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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해연이 - 3부
야설닷컴 0 676 12.21 01:48

야설:조카 해연이제 조카 얘기는 잠시 미루고, 제 첫 사랑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2편에도 말씀 드렸듯이, 중3때 좋아 하던 여자애가 있긴 했습니다만, 뭐...사랑이라 얘기 할 정도는 아니였죠. 해연이랑 그 일이 있고 나서, 제 머리 속에선 여자 생각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지나가는 모든 여자들에 눈길이 가고, 주변의 모든 여자들에 관심이 생겼죠. ^^ 그 때문 이였을까요? 개학한지 채 한달이 되지 않아, 여자 친구를 사귀게 되었습니다. 곽은수... 천안의 한 여고에 다니는 저랑 동갑내기 여자애 였습니다. 대한민국에 성씨가 많은 줄은 알았지만, "곽" 이라는 성씨는 참 생소 했죠. 장난기가 발동 할 때면, 은수를 "꽉"이라고 불렀습니다.^^ 물론 그녀는 그렇게 불리우길 그닥 좋아 하지 않았구요. 은수는 우리 누나의 제자 였습니다. 아...잠시 주변 설명좀 드리자면..... 저는 그때 천안에서 누나와 방 두개짜리 집을 얻어서 살고 있었습니다. 누나는 저와 두살 차이였고, 당시 대학교 1학년 이였죠. 성적이 그닥 신통치 않은 저와 달리, 누나는 공부를 제법 하는 편이였습니다. 단대 천안 캠퍼스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 했습니다. 누나는 알바로 과외를 했었는데, 그 첫 제자가 은수 였습니다. 은수 역시 아름답다...하는 과는 아니고...귀여운 과에 속했습니다. 주먹 만한 동그란 얼굴에, 뚜렷한 이목구비가 조밀한게...참 귀여웠습니다. 키도 무척 작아서, 제 어깨에 한참 못 미쳤습니다. 완전 인형 같았죠..^^ 과외는 거의 은수 집에서 했지만, 가끔 씩 우리 집에서 할 때도 있었고, 꼭 과외 때문이 아니라도, 자주 놀러 왔었기 때문에 저랑도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가 있었습니다. 그녀와 결정적으로 일을 벌이게 된건... 천안에 삼거리 축제라고 있는데, 아마 10월 초쯤 했을 겁니다. 저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은수는 행진 하는데 참여 했었고, 저는 은수를 응원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날이 저물어 행사가 끝나고 은수와 저는 같은 버스에 올랐습니다. 집 방향도 같고 그리 멀지 않았거든요. 버스에서 내려, 골목으로 접어드는 입구. 은수가 목이 마르다고 했습니다. 저는 편의점으로 들어가 사이다 한개를 들고..잠시 머뭇하다 캔맥주 하나를 집었습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왜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철 없던 그때는...왠지 술 먹고 이런게 자랑 스럽게 느껴졌었거든요 ㅋㅋ 편의점 앞 벤치에 앉아, 사이다를 은수에게 건네고 맥주 캔을 땄습니다. 은수가 깜짝 놀라 묻습니다. "너 술도 마셔?" 나는 별걸 다 묻는 다는 듯, 한껏 뽐내며 한모금 넘겼습니다. 입안에 남는 텁텁함 쓴맛..절로 얼굴이 찡그려 졌지만, 저는 최대한 표정을 평정하며 말햇죠. "이게 술이냐?" 그건 시골 슈퍼에서 맥주 살때 해연이가 제게 했던 말이죠.ㅋㅋ 은수는 저를 물끄러미 쳐다 보기만 합니다. "은수 너는 술 안마셔 봤어?" "응...." "그렇구나~~" 저는 다시 똥폼을 잡아가며 한모금 들이켰습니다. 궁금한듯 은수가 묻습니다. "무슨 맛이야?" "맥주가 맥주 맛이지 무슨 맛이냐 ㅋㅋ" 사약을 원샷 하는 기분이였지만, 최대한 있는 척 하며 캔을 비우고 휴지통에 던졌습니다. "나두 마셔볼래..." 은수의 말에, 저는 편의점에서 맥주 두캔을 더 샀습니다. 자존심인지 뭔지... 은수는 쓰디쓴 맥주를 아무런 내색 없이 홀짝 거리며 잘도 마십니다. 맥주 열병을 해연이와 나눠 마신 저 인데.... 캔 맥주가 더 독한건지, 겨우 캔 두개 만에 알딸딸 해집니다. 사실 그때 해연이가 훨씬 많이 마시기도 했지만요... 은수를 돌아 보니, 얼굴이 홍당무 처럼 발갛게 달아 올라 있더군요. 은수가 캔을 비우길 기다렸다가, 캔을 받아 휴지통에 넣고 벤치에서 일어 났습니다. 골목으로 150m쯤 걸어 우리 집이 있었고, 200미터 쯤 더가서 은수 집이 있었습니다. 우리집 앞에서 은수 손을 잡아 걸음을 멈추게 했습니다. "너 얼굴 디게 빨개..바로 가도 되겠어?" 은수가 가방에서 손거울을 꺼내, 가로등 불빛에 비친 얼굴을 봅니다. "어 진짜네...엄마한테 혼나겠다..ㅠ.ㅠ" 얼굴을 비비며 걱정이 되는듯 은수가 말했습니다. 은수 엄마도 엄마지만, 은수 아빠는 경찰 공무원이셨는데, 직위가 경감인가..그랬습니다. 무척 완고하셔서, 그대로 갔다가는 은수의 안위를 장담할수 없었죠. "우리 집에서 잠깐 있다가 가, 내가 데려다 줄께." 은수는 순순히 따라 오더군요. 누나가 벌써 집에 와 있을것 같진 않았지만, 사실 있어도 상관 없었습니다. 그래도 물론 없길 바랬지만요. ㅋㅋㅋ 은수 손을 잡고 집에 들어 갔는데, 역시 누나는 아직 오지 않았었습니다. 누나와 내 방 사이에 있는 거실은, 거실이라 부르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아주 작았기에 제 방으로 데려 갔습니다. 은수를 침대에 앉히고, 쥬스를 한잔 따라다 주었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저는 일본 애니를 좋아 합니다. 아....야애니 말구요...ㅋㅋ 제 방엔 TV가 없었기 때문에, PC를 켜고 다운 받은 애니메이션을 재생시켰습니다. '천공의 성 라퓨다'라고..보신분 있는지 모르겟네용.^^ 재미 있는지 은수의 눈길이 모니터를 떠나질 않습니다. 마지막 장면..천공의 성이 파괴되고, 소녀를 구하기 위해 로봇이 희생되는 장면에서 은수의 눈가에 이슬이 맺힙니다. 애니의 주인공 소녀 같은 그녀의 눈망울을 보자, 안아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안아 주어야만 할 것 같았습니다. 옆에 앉은 은수의 아담한 체구를 끌어 안았습니다. 은수가 제 품에서 젖은 눈망울로 저를 봅니다. 어쩜 이리도 사랑스러울 수 있는지..... 저도 모르게 입을 맞췄고, 그녀는 눈을 살짝 감으며 제 입술을 받아 줍니다. 은수의 눈에서 눈물 한방울이 또르르 굴러 내립니다. 조금더 용기를 내어 은수의 입술을 빨면서, 티 아래로 손을 넣으려 했습니다. 은수가 손으로 완강하게 제 손을 잡더군요. 제 손은 은수의 티 속...아랫배 부분에 머물렀고, 은수의 입술을 살짝 벌리고 혀를 넣어 보았습니다. 혀 끝에 그녀의 가지런한 치아가 느껴집니다. 탐험 하듯 천천히.. 그녀의 입 속을 혀끝으로 더듬어 갔습니다. 드디어 은수의 혀와 제 혀끝이 만났을때, 제 손을 잡은 은수의 손에서 스르륵...힘이 빠집니다. 저는 기회를 놓지지 않고, 은수의 브래지어 속으로 파고 들었습니다. 은수의 가슴은...그녀의 작은 체구 만큼이나 아담했습니다. 한손으로 거의 덮일 정도 였으니까요. 검지 손가락 끝으로, 그녀의 젖꼭지를 간지르자, 그녀가 입속에든 제 혀를 빨기 시작 했습니다. 새끼 손톱 반쯤 되려나? 앙증 맞은 젖꼭지가 약간 부풀어 오르며 딱딱 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녀의 입속에 든 제 혀를 거두자, 그녀의 혀가 제 입속으로 들어 옵니다. 저는 그녀의 혀를 맞아, 부드럽게 빨아 주었습니다. 이제 제 손은 그녀의 가슴을 떠나 점차 아래로 향해 내려갔습니다. 부드러운 아랫배를 지나 허리 선을 따라 허벅지로 내려갔죠. 허벅지 안쪽 살이 마치 젤리 처럼 부드럽습니다. 치마 속으로 손을 넣어, 그녀의 팬티 위를 손바닥으로 덮었습니다. 얇은 팬티 위로, 비밀 스러운 그곳의 윤곽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그녀의 갈라진 곳...그곳을 손가락 끝으로 자극하자, 팬티가 점점 축축히 젖으면서 보지도 살짝 벌어진 듯, 골짜기가 만들어 졌습니다. 키스를 멈추고 그녀와 눈을 맞췄습니다. "사랑해 은수야...." "나두...." "널 갖구 싶어...." "........." 은수는 말이 없습니다. 대신 살며시 눈을 감았습니다. 저는 떨리는 손으로 은수의 옷을 한꺼풀씩 벗겨 나갔습니다. 어찌나 떨리던지..마치 중풍든 사람의 그것처럼...제 손을 제대로 제어 할수가 없었죠. 물방울 땡땡이 무늬의 브래지어를 벗겼습니다. 은수의 가슴은 내 감촉으로 느낀 그대로 였습니다. 한손에 잡힐듯한 아담한 가슴...어린 아이의 것처럼 밝은 핑크 빛의 작은 유두를 간직하고 있었죠. 은수는 여전히 눈을 감은채 몸을 제게 맞겼고, 저는 은수를 눕히고 팬티를 끌어 내려 벗겼습니다. 은수의 보지...정말 깨끗 하다는 말 밖에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땐 다른 여자의 보지를 본 적이 없었으니 당연히 몰랐지만, 지금 돌이켜 보면 은수의 보지는 다른 사람들 보다 약간 항문쪽에 아깝게 위치해 있었습니다. 보지 둔덕은 좀 위로 솟아 있구요. 음모는..다른 여자들의 1/3 정도?? 보지 아랫쪽은 음모가 아예 없었고, 위쪽도 그리 많은 편은 아니였습니다. 보지 역시 어린아이의 그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음순은 갈라진 틈 사이로 겨우 보일랑 말랑 내밀어져 있고, 보지 색깔은 거의 살색에 가까웠습니다. 은수의 옷을 모두 벗기고, 제 옷도 벗었습니다. 하늘을 향해 우뚝 솟은 제 분신을 보자, 약간 걱정이 되는지 은수가 묻습니다. "니꺼 왜그렇게 커? 그게 들어가야 하는거야?" 그런 그녀가 너무도 귀엽고 사랑스러웠습니다. 저는 말 없이 그녀의 아담한 몸 위에 올라, 그녀의 가슴을 빨았습니다. 서툰 제 애무에도 그녀는 가끔 신음 소리를 내며, 보지에선 연신 미끈거리는 액체를 흘리더군요. 그걸 확인하고, 저는 진입을 시도 했습니다. 난생 처음 시도하는 것이라서, 입구를 찾는 것 조차 만만치 않더라구요. 은수가 제 좃을 살짝 잡아, 자신의 입구에 대며 말합니다. "이게 다 들어 갈까?" "당연하지..." "첨에 무지 아프다던데.....ㅠ.ㅠ" "처음 잠깐만 그렇대..." 불안해 하는 그녀를 안심 시키며 보지에 귀두대고 천천히 밀어 넣어 보았습니다. 제 귀두는 부드러운 느낌속에 그녀 속으로 들어갔지만, 그녀는 벌써부터 인상을 쓰기 시작합니다. "천천히 해줘야 해?" "알았어 은수야...천천히 할께" 은수의 말처럼 아주 느리게 밀어 넣었죠. 한...반쯤 들어갔으려나? "아아! 아퍼! 그만해!!" 그녀가 비명을 지르며 저를 밀쳐내려 했습니다. 저는 반사적으로 허리에 힘을 주었고, 한순간에 뿌리까지 들어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아흑...너무 아프다....그만 하자.." 그녀의 몸에서 작은 경련이 일어나는게 제게도 느껴졌습니다. 순간 그녀에게 너무 미안 했습니다. "알았어..그만 하자 은수야.." 그녀가 너무 아파 했기 때문에, 저는 천천히 좃을 빼내려고 했습니다. "아악! 잠깐만...잠깐만...움직이지 말아봐...ㅠ.ㅠ" 그녀는 양손으로 제 허리를 잡고, 더이상 넣지도...빼지도 말라고 합니다. 한동안은 그대로 버텼지만, 어정쩡한 자세로 있으려니...... 이건 뭐 벌서는 것도 아니고...팔과 허리가 후들 거리더군요. 저는 다시 끝까지 밀어 넣고, 그녀 가슴 위로 제 몸을 밀착 시켰습니다. "아아!! 아프다구! 하지 말래니깐!" 저는 정말 억울했죠. 언제까지나 그렇게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하려고 한게 아니라..저도 버틸 만큼 버텼지만, 더이상은 어쩔수 없었는데.... "괜찮아 은수야...조금 있으면 괜찮아 질꺼야..." 제가 할수 있는 거라곤, 그녀의 머리칼을 쓸어 올려주며 이런말을 해주는 것 밖엔 없었습니다. 그렇게 한 10분 있었을까요? 은수의 몸에서 점차 힘이 바졌습니다. 쌕쌕 거리던 가쁜 숨소리도 잦아 들었고...아마도 어느정도 통증이 가신듯 했습니다. 저는 은수에게 말했죠. "이제 뺄까?" 은수가 잠깐 생각 하더니 대답했습니다. "아니..그냥 해봐..대신 천천히 해야해...ㅠ.ㅠ" 저는 천천히 허리를 움직여 보았습니다. 다시 은수의 몸에 힘이 들어갔고, 터져나오는 비명을 참으려 손으로 입을 막더군요. 은수의 눈에서 또 눈물이 흘러 나왔지만, 저는 피스톤 운동을 계속 했습니다. 그 와중에 느껴지는 약간 비릿한 냄새....제 음모에 느껴지는 축축함... 첨에 저는 그게 은수의 애액이라고 생각했고, 원래 다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경험이 없는 저에게 너무 꼭 조이는 은수의 보지는 저를 금방 사정하게 만들었습니다. 몇번 제대로 움직여 보지도 못하고, 은수의 보지 속에 좃물을 쏟고 말았죠. 저의 움직임이 멈추자, 은수가 물었습니다. "다 한거야?" "응...." 갑자기 불같이 화내는 은수. "야! 그냥 하면 어떻해!!" 저도 잘 몰랐지만, 설마 한번에 되겠어? 하는 생각에 확신에 차서 답했죠. "바보야. 한번 했다고 임신이 되는줄 아냐? 그럼 세상에 애로 넘쳐나게?" 워낙 당당하게 말했기 때문에 그녀도 믿는 듯 했습니다. "이제 내려와 봐.." 그녀가 살짝 저를 밀어 냈고, 저는 몸을 일으켰습니다. 좃을 빼자..뭔가 물컹한게 따라 나오는 느낌이 나더군요. 그 정체를 확인하는 순간... 아...씨바...좃됐네.....ㅠ.ㅠ 낭자한 선혈이 침대위에 펼쳐져 있었습니다. 그 비릿한 냄새는 은수의 애액 냄새가 아닌, 피 냄새 였던 거죠. 그나마 다행인건, 시트 밑에 전기 장판이 있었다는 사실 입니다. 안그랬으면 매트리스 까지 몽땅 바꿔야할 판이였으니까요. "은수야 사랑해...." 그녀를 한번 더 꼭 안아주고, 그녀를 일으켜 욕실로 안내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후다닥 침대 정리를 했죠. 은수가 씻은 후, 저도 대충 씻고 그녀를 데려다 주었습니다. "아파서 잘 걷지도 못하게써..ㅠ.ㅠ" "업어 줄까?" "지금 상황에서 장난 하는거야?" 그녀가 쏘가 붙입니다. 하지만 저는 진심이였죠. 가녀린 그녀의 체구 쯤이야, 그녀 집까지 업고도 세번은 왕복할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그날 은수를 데려다 주고 한참이 더 지나, 자정을 넘겨서야 누나는 만취된 상태로 비틀비틀 들어 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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