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부터 전 방학때마다 할머니땍에 가곤했습니다 할머니댁엔 큰아버지 부부와 저보다 3살많은 사촌누나 둘이 살고있어 항상가고 싶어했죠 사촌누나도 남동생이 저 하나니 엄청 좋아했고 틀이 얼음땡놀이를 하면 절잡을때 앞에서 안고 뒤에서 안구저도마찬가지로 서로 본능적으로 끌렸는지 그렇게 안고노는걸 좋아했네요 이렇게 허물없이 지내고 크면서도 서로 편하게 밥도 사먹고 고민도 털어놓고 지내면서 서로 손잡는건 일상다반사였습니다 중학교 무렵에는 성에대한이야기도 하고 그때 포경수술이라던지 뽀뽀 이런얘기도 하면서 서로 부끄러워하기두한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자연스럽게 뽀뽀도 하게됐고 서로에 대한 죄책감은 전혀없었구요 그냥 편했습니다 대학교 들어가서 군대가기전 술먹고 노래방에서는 더욱더 적날하게 서로애정표현을 했고 관계는 가지지않았습니다 그후 전여자친구도생기구누나도 마찬가지로 연애도하고 직장도다니고 결혼도했죠 그리고 4년전에 이혼했고 저랑술도먹고 서로그러다 관계까지 하게됐네요 지금은 잘안만나지만 재작년에 한참 서로 관계가질때 모텔에서 찍은사진입다 누나가 키도크고 가슴도 적당하고 어디가서 빠지는스탈은 아닙니다 지금은 좋은 남자만나서 잘지내고있는데 잘됐습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