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단편(斷片) 3부.
다음날 창가의 여인을 바라보다가 교실에 들어오니 아이들이 자습을 하고 있었다. 선생이 결근을 했다는 것이다. 시간표를 보니 어제 내가 강간했던 여선생의 시간이다. 다음날에 선생이 출근했다. 나와 선생이 복도에서 마주쳤다. 선생은 나를 힐긋 쳐다보더니 그대로 나를 지나치려 했다.
“신고할 용기가 없었나 보지.”
나를 지나치려던 선생이 돌아서며 손바닥에 내 뺨으로 날아온다.
“짝~”
피하려면 충분히 피할 수도 있었는데 나는 선생의 손을 피하지 않았다. 덕분에 고개가 옆으로 돌아가며 뺨에 붉은 손바닥 자국이 남았다.
“나쁜 새끼~”
선생은 그 말을 끝으로 다시 복도를 걸어간다. 나는 주위에 나를 쳐다보는 놈들을 보고 피식 웃으며 교실로 향했다. 수업이 끝나자 나는 옥상으로 올라갔다. 답답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곳에 그녀가 있었다. 선생은 한쪽구석에 쭈그리고 앉아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나도 하나 줘요~.”
내가 다가가며 말하자 선생은 얼른 담배를 던져버리고 일어났다.
“또 너냐?”
“왜요. 저라서 실망했어요.”
“재수 없는 자식.”
“푸~ 나도 알아. 그런데 이상하네. 왜 신고 안했지.”
선생은 아무 말도 안하고 나를 노려본다. 나는 피식 웃으며 선생의 어깨에 손을 얻었다.
“대답하기 싫으면 하지 마. 신고하는 것을 그렇다고 치고 또 한 가지 이해할 수 없는 것이 있어..........그런 짓을 당하고도 왜 또 옥상에 올라왔지. 혹시 네 자지가 생각나서 왔어.”
선생은 어깨에 올려진 내 손을 잡고 다리를 양간 벌리는 것과 동시에 팔목을 비틀었다. 나는 제자리에서 한바퀴 회전하며 선생의 팔을 풀고 선생을 뒤에서 안았다.
“선생의 기술은 이미 다 알고 있어. 나도 합기도를 배운 적이 있거든”
“놔~ 놔~ 이 자식아.”
내가 힘을 주고 상체를 안고 있자 선생은 내 품을 빠져나가려고 발버둥친다.
“저번에 보니까 선생도 은근히 즐기는 것 같던데........”
나는 한 팔로 선생을 안고 나머지 팔로 선생의 젖가슴을 주물렀다.
“너 이자씩 가만두지 않을 거야. 당장 놔~”
“더 떠들어. 아주 악을 써봐~ 그래야 사람들이 올라오지.”
나는 선생의 귀에 속삭이며 선생의 치마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너~ 너~ 정말.......악~ 거긴 안돼~”
“선생도 원하고 있지. 봐~ 선생 팬티가 촉촉하게 젖었어.”
나는 선생을 바닥에 눕히고 그녀의 위로 올라갔다. 선생은 차가운 눈으로 나를 올려다보며 바들바들 떨고 있었다.
“마지막 경고야. 당장 풀어.”
“싫은데 어떡하지. 난 지금 선생을 먹고 싶어”
나는 선생의 치마 속에 있는 손으로 선생의 팬티를 끌어내렸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선생이 반항하지 않고 부들부들 떨며 나를 노려보기만 할 뿐이다. 나는 선생의 시선을 무시하고 팬티를 끌어 내린다면 치마를 배위로 올렸다. 그리고 선생의 다리를 좌우로 벌렸다.
“개새끼.”
선생의 다리가 교묘하게 내손을 벗어나 나의 턱을 후려갈긴다.
“퍽~”
내 턱이 보기 좋게 돌아가며 옆으로 쓰려지자 선생이 벌떡 일어나 쓰려진 나를 짓밟는다.
“퍽~ 퍽~! 퍽~ 내가 경고했지. 죽어 새끼야. 죽어버려 개새끼야.”
나는 피할 수 있음에도 무지막지한 선생의 발길질을 고스란히 맞았다. 피하고 싶지 않았다. 이대로 그냥 죽어도 후회는 없다.
“헉~ 헉~ 헉~ 개새끼. 일어나. 일어나 새끼야.”
선생의 씩씩거리면 말하자 나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욱~ 더럽게 아프군. 무슨 여자가 이렇게 난폭해.”
“뻔뻔한 새끼.”
“이제 기분이 풀렸어.”
“꺼져. 당장 내 눈앞에서 꺼져 새끼야.”
“싫어. 선생 먹고 싶다고 했잖아.”
선생은 어이가 없다는 표정으로 날 바라본다. 나는 선생을 안고 쓰려졌다. 선생은 내가 다시 공격할지는 몰랐기 때문에 너무나 제압당한 것이다.
“놔~ 놔~ 새끼야.”
“이번에도 반항하면 죽어버린다.”
나는 선생의 블라우스와 블래지어를 한번에 위로 올리고 탱탱하고 탄력 넘치는 선생의 젖가슴을 깨물었다.
“나쁜 새끼........하지 마. 그만 하란 말이야.”
“쯥~ 쯥~ 젖꼭지가 딱딱해 졌어. 선생도 흥분하는 거지.”
나는 선생의 젖가슴을 주무르며 선생의 치마를 올렸다. 선생은 몸을 비틀며 반항하지만 그 반항은 미약하기 그지없었다. 나는 선생의 촉촉하게 젖은 가랑이 사이에 고개를 처박고 선생의 보지를 빨아주었다.
“쩝~ 쩝~ 선생 물 많은데.......이것 봐~ 질질 싸고 있어.”
“나쁜 놈........아흑.......안돼~ 올라와~”
나는 손가락으로 선생의 보지를 쑤셔주며 이빨로 음핵을 깨물었다.
“하흑~ 아파.”
선생의 허리가 활처럼 휘어진다. 나는 선생의 보지가 질퍽하게 변하자 자리에서 일어나 바지와 벗으니 커다란 자지가 건들거리며 나타났다. 나는 선생의 배위에 깔고 앉아 선생의 젖가슴 사이에 자지를 끼우고 몇 번 움직여 본다.
“부드럽기는 한데 뻑뻑해 기분이 아니군. 선생 조금만 빨아주면 안될까?”
“싫어. 못해.”
“나는 하고 싶어.”
나는 선생의 머리를 잡고 자지를 그녀의 입 앞에 들어 밀었다.
“입 벌려.”
선생은 입앞에 있는 자지를 피하려 했다. 하지만 내가 머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 움직이지 못한다.
“놔! 욱~”
난 선생이 입을 벌리자마자 자지를 밀어 넣었다.
“입속이 따뜻한데.”
나는 선생의 머리를 잡고 자지를 움직이니 선생은 손으로 나를 밀어냈다.
“헉~ 헉~ 그렇게 거칠게 하지 미.”
“그럼 부드럽게 해주면 되는 건가?”
나는 선생의 입 앞에 자지를 내밀었다. 선생은 잠시 망설이더니 스스로 자지를 잡고 빨아주기 시작했다. 도대체 선생의 심리상태를 모르겠다. 이렇게 스스로 빨아줄 거라면 왜 처음에는 반항한 걸까?
“쩝~ 쩝~ 쯥~ 쯥~ 흡~ 흡~ 흡~ 흡~”
선생은 마치 아이스크림을 먹듯이 내자지를 빨아준다.
“아~아~ 그만해.”
나는 선생의 다리를 벌리고 보지에 자지를 쑤셔 박았다.
“아흑~ 너무 켜.........아파.”
“선생 보지가 너무 좁은 거야. 조금만 참아. 몇 번만하면 길들어져서 아프지 않을 거야.”
“푹~ 푹~ 푹~”
나는 선생의 흔들거리는 젖가슴을 주무르며 자지를 움직이니 선생은 이제 스스로 허리를 움직이며 적극적으로 자지를 받아들인다.
“헉~ 헉~ 선생 어때.”
“아아앙~ 아무 말도 하지 마. 아아앙~ 조금만 더 깊이.........하흑~”
나는 선생의 다리를 어깨에 올리고 자지를 쑤신다.
“아아아앙~ 너무 깊어........자궁까지 들어와~ ”
“선생 어떻게 해 줄까?”
“아아앙~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쌔게”
“푹~ 푹~ 푹~” “헉~ 헉~ 쌀 것 같아.”
“아아앙~ 밖에........밖에 싸.”
나는 선생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니 정액이 포물선을 그리고 날아가 선생의 젖가슴에 점점이 뿌려졌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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