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하는 남자 (우연한 목격)
역시 가을은 짧은듯했다.
하늘이 흐린것도 있지만 조석으로 쌀쌀해진 날씨가 더욱 그런 느낌을 들게해선지 오후5시가 막 넘어섰음에도 어두운 감이 들고있었다.
상수는 주택 밀집지역 한 상가에서 전자레인지를 수리하고 있었다.
"기사님, 오래 걸리나요?"
"아뇨, 한 15분쯤...."
"그럼 죄송한데 잠시 가게좀 봐주시면서 수리하고 계실래요? 저 요앞 마트에서 몇가지 사올게 있어서요...."
"늦어도 20분안에는 돌아오실거죠?"
"네.. 빨리 다녀올께요... 죄송해요..."
주인여자는 지갑을 챙겨들고 밖으로 나갔고 상수는 10분쯤후 수리를 끝내고 내부청소를 해줄겸 제품을 들고 주방 뒷쪽 건물 밖 공간으로 나갔다.
그리고 작은 솔로 쪼그려앉아 먼지를 털어내고 있을때 몇M 떨어진 담 건너에서 나즈막한 남녀의 대화가 들려왔다.
"도대체 왜 계속 이러는거야? 더는 이러지 않기로 했잖아?"
"잠시만... 응? 당신의 뒷모습을 보고있으니 자꾸 이놈이 가만있지않는걸 낸들 어떻게해?"
"미쳤어? 오늘은 남편도 나와있는데 이러면 어떻게해... 나랑 약속한지 몇일이나 지났다고...."
상수는 조심스레 대화를 나누는것을 듣고는 직감적으로 뭔가 수상함에 주머니에서 녹음기를 꺼내 담넘어 대화를 녹음하기 시작했다.
"한번만... 응? 정말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하자..."
"안돼... 더이상은... 한번만 한번만한게 벌써 몇번이야? 세번이나 속았으면 됬어... 이젠 않돼.. 아니 싫어..."
여자의 목소리는 단호하게 들렸지만 그러나 목소리는 많이 커져있었다.
"우씨... 쫗아... 그럼 나도 이판사판이야.... 지금 남편에게 확 말해버리고 끝낼거야.... 당신과 몇번 잤다고...."
"야 이 나쁜놈..... 너 정말.... 나한테 이럴수있어? 난 친동생처럼 대해줬는데...."
"그러니까... 오늘밤 따악 한번만.... 응? 응? 정말 마지막...."
"요즘 남편눈치가 이상하단말야... 그래서 오늘 일찍 가게로 나온거고.... 문 닫을때까지 있으면 나도 어쩔수없어..."
"크크큭.... 어짜피 10시도 안되서 돈들고 경마 오락실갈거 뻔한데 뭘.... 그런게 뭐 하루이틀인가.... 내일 아침이나되야 그곳에서 나올껄?"
"아무튼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야... 한번만 더 이러면 그땐 나도 가만히만 있진않을거야.... 약속해!"
"알았어... 내 이 좆대가리를걸고 약속하지... 크크큭.... **모텔 303호... 알지?"
남자가 목적을 달성한듯 건물안으로 들어가는 소리가 났고 혼자남은 여자가 다시 나즈막히 혼잣말을 했다.
"내가 어쩌다 저런 인간에게 걸려들어가지고... 휴우...."
긴 한숨을 내쉰 여자도 안으로 들어가자 상수는 일어서며 녹음기를 끄고 녹음상태를 확인했는데 그런데로 잘된편이라 대화가 고스란히 담겼다.
상수는 수리를 끝내고 대화를 나누었던 남녀가 있는 옆집을 보았는데 작지만 깔끔한 퓨전 일식음식점이였다.
일단 상수는 남은 일과를 마치고 회사로 들어가 마무릴 짓곤 직장후배와 함께 퇴근하여 그 일식식당으로 향했다.
"어서오세요...."
안으로 들어서자 알바생으로 보이는 여학생이 주문을 받았고 음식을 기다리는사이 주방쪽에서 30대 중반쯤의 여자가 카운터로 걸어나왔는데 커트머리에 엹은 화장을 했어도 이목구비가 뚜렸해 음식점 주인이라 보기엔 좀 그런 커리어우먼분위기가 풍기는 여자였다.
상수는 과연 저여자가 아까 대화의 당사자인 여자인지 확신이 들지않았는데 주방에서 그녀를 음흉한 눈길로 바라보는 주방장과 잠시후 들어온 40대쯤의 한남자와의 대화에 그 당사자임을 확인할수 있었다.
"끝나고 당신먼저 집으로 들어가... 난 좀 놀다가 들어갈테니... 10만원만 더 가지고 간다...."
남자가 돈을 들고 나가자 여자는 무표정한 얼굴로 바라볼뿐이였고 그와 반대로 주방장의 입가엔 미소가 가득차고 있었다.
얼마후 상수는 후배를 먼저 보내고 카운터 앞으로 가 음식값과함께 메모지 한장을 주인여자에게 건넸다.
주인여자는 메모를 보고 놀라며 상수를 바라봤지만 상수는 태연히 밖으로 나갔고 어디론가 여유로이 걸어갔다.
그리고 잠시후 근처 한적한 곳에서 상수와 주인여자가 마주섰다.
"도대체... 이게 뭐죠?"
"그건 당신이 더 잘알지않나?"
"무슨 얘길하는거예요? 장난치지말아요..."
"장난? 글쎄... 이걸 듣고도 과연 그런말이 나오는지 한번볼까?"
상수는 녹음해두었던것을 여자에게 들려주었고 여자의 얼굴은 백짓장처럼 하얗게 변했다.
"아.. 아니.. 이건.. 아니야.... 이럴순 없어..."
상수는 당황해하는 여자에게 한가지 제안을 했다.
"당신과 주방장의 관계를 묻어주고 게다가 당신이 원하는대로 더이상 주방장의 요구를 들어주지않아도 되도록 해주지.. 대신... 오늘밤을 나와 함께하는 조건으로...."
여자는 상수의 말에 다시 당황하며 대답을 못하였다.
이럴수록 더 정신을 차리지못하게 밀어붙여야한다는걸 모를리없는 상수는 틈을 주지않고 말했다.
"그냥 없던거로하고 오늘밤 주방장과 즐겨봐... 그럼 낼 아침엔 당신 남편앞으로 이 테잎이 전달되어있을꺼야..."
상수가 곧바로 뒤로 돌아 몇미터쯤 걸어가자 여자가 허겁지겁 따라오며 말했다.
"저기요... 잠시만요... 잠깐만..."
상수는 못들은척 조금더 걷다가 걸음을 멈추었고 여자는 상수를 잡아 한쪽귀퉁이로 끌고가서 나즈막히 말했다.
"당신의 요구대로 할께요... 그대신 정말 주방장과는 끝을 내줘야하고 당신도 오늘밤만이란 약속 지켜줘야해요..."
"후후후.... 난 그놈처럼 뒤가 지져분한 사람이 아냐... 좋아... 우리의 계약이 이루어진것으로 알고 우선 그놈부터 치워내야하니까 장사가 끝나면 주방에서 놈이 당신에게 스킨쉽을 하도록 유도해봐... 그럼 그때 내가 들어가서 현장을 목격하고 놈을 처리하면은 당신이 날 사촌시동생으로 대하라고..."
여자는 상수의 말을 알아듣고 고개를 끄떡이고 다시 가게로 돌아갔고 상수는 시간이 될때까지 PC방에서 시간을 보냈다.
약속된 시간이 되어 가게 앞으로가자 카운터에서 밖을 바라보고있던 여자가 문을 닫는 시늉만하고 돌아서 주방쪽으로 걸어들어갔고 상수는 살며시 안으로 들어서서 정말 문을 잠궜다.
그대 주방안쪽에서 주방장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가게문 닫았어?"
"응..."
"그래? 그럼 모텔로가기전에 잠깐 사랑을 확인해볼까? 헤헤헤...."
주방장은 듣기에도 재수없는 웃음소릴내며 여자에게 다가가 뒤에서 끌어안으며 목덜미에 키스를하면서 동시에 유방을 움켜쥐었다가 혀로 귓볼을 핥으려하고는순간 상수가 들어섰다.
"형수님.... 엇..! 이거뭐야... 이게 뭣들하는거야?"
"어맛... 막내작은 도련님.... 아니 저..."
"이새끼가 감히 누굴...."
상수는 당황하여 어리둥절해 하고있는 주방장에게 달려들어 면상에 주먹을 날렸다.
퍽....
불의에 상수에게 얻어맞은 주방장은 중심을 잃고 휘청거렸고 곧이은 상수의 발차기에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다.
그러나 상수는 개의치않고 거의 반 초죽음이 될만큼 두들겨팬뒤 말했다.
"형수님, 이런 사람이였어요? 난 정말 형수님이 이러시리라곤...."
"아녜요, 막내 작은 도련님... 오해예요..."
"오해요? 내가 두눈으로 똑똑히 봤는데 그런말이 나와요? 내 당장 형님에게 이사실을 알려서 저놈 콩밥먹이고 형수님도..."
상수가 이쯤 얘기할때 바닥에 널부러져있던 주방장이 상수의 다리를 잡으며 말했다.
"형님... 아니 선생님... 제발 한번만 용서해주세요... 제가 잠깐 정신이 어떻게되서 실수한겁니다... 저흰 절대 그런사이가 아니예요..."
"이새끼가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어디서 말도안되는 변명을... 잠깐이라고? 뭐? 모텔로가기전에 잠깐? 내가 그걸 못들은줄 알아?"
상수의 결정적인 말에 주방장은 무릎을 꿇고 손이 발이 되도록 빌었고 결국 일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내려가겠다는 약속을 하고서야 도망치듯 가게를 빠져나갔다.
"자.. 이제 저놈은 해결됬으니 우리는 즐거운 시간을 가져볼까?"
"혹시라도 저사람이 경찰에 신고라도하면... 너무 많이 때린게 걸려요..."
"걱정마... 지금 하는꼴 못봤어? 그러만한 배짱도 안되는 인간이야..."
상수는 조금 어수선해진 주방을 대충 정리하고 먼저 밖으로나가 차를몰고 상가뒷편에 정차했고 곧이어 여자가 주변을 살피며 상수의 차로 올라탔다.
상수는 차를몰아 신도시 외각으로 향했고 한적한곳에 위치한 모텔로 들어갔다.
방안에 들어서서 상수는 의자에 앉아 어엉거주춤 서있는 여자를 바라보니 전보다 더 매력적으로 보였다.
갈색 쎄미정장을 입고있는 여자의 모습이 상수의 눈에 쏙들어왔고 각선미가 뛰어난건 아니지만 은회색 스타킹에 쌓인 다리는 육감적으로 보였다.
"그렇게 뻘쭘하게 서있지말고 이리와...."
상수는 여자를 잡아끌어 침대끝에 앉혔고 긴장한듯한 그녀는 다리를 모은채 다소곳이 눈을 내리깔고 가만히 있었다.
그런 모습이 상수는 더욱 맘에들었고 따라서 지체없이 여자를 덮쳐 침대로 눕혔다.
"어맛! 잠깐만요..."
"왜?"
"이런건 싫어요.... 강제로 당하는것 같아서..."
"후후후.... 그래? 그럼 부드럽게 시작해볼까?"
상수는 여자의 얼굴을 가볍게 쓸어내리고 키스를 해주었고 여자도 상수의 혀를 받아들이며 자신의 혀도 상수에게 밀어넣었다.
"쪼..옥... 쪽.. 쪼옵.... 후음.... 쯥... 쯔쭈쭙.... 쪼옥...."
깊은 키스가 이어지면서 호흡이 가빠져갈무렵 상수의 한손이 그녀의 브라우스 단추를 풀고 브래지어속으로 들어가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흐응.... 쯔웁... 쪽... 하앙... 아앙..."
여자는 상수의 손길이 느껴지자 가벼운 신음을 토해내었고 상수는 키스를 끝내며 웃옷을 벗겨내고 브래지어를 올리며 한입가득 넣어 빨아주었다.
"쭈웁... 쭙... 쫍쫍쪽.... 쭙... 쯔으읍.... 쩝..."
"하아아.... 흐응... 하앙....."
여자는 상수의 머리를 잡고 더 크게 신음소릴내었고 상수는 이제 여자의 치맛속으로 손을 넣기시작했다.
매끈한 스타킹위로 종아리부터 조금씩 위로 올라가며 팬티위로 지긋이 보지를 눌렀다.
"하악... 흐음.... 하아암...."
상수는 팬티를 끌어내리기 시작했고 여자는 힢을 살짝들어 쉽게 벗겨내도록 도왔기에 금새 침대 아래로 던져졌다.
그리고 한동안은 양쪽유방만 번갈아 빨면서 스타킹으로인해 더욱 미끈해보이는 다리를 위아래로 쓸어내리며 자극하고 있었다.
"쯔읍... 쩝... 쪽쫍쫍.... 훔.. 쭙쯥쯔..읍... 쪼오오옵.... 쭈쭙쫍....."
"하아아아.... 하흐흥... 으응... 하우우흠.. 흐응.... 아함.... 앙..."
여자가 몸을 비틀며 조금씩 흥분하기 시작하자 상수는 유방을 빨던것을 끝내고 치마마져 벗겨내어 스타킹만 신고있는 하체로 몸을 옮겼다.
무성하진 않지만 검은 윤기가 흐르는듯한 여자의 음모아래로 이미 촉촉히 젖어있는 보지가 눈에들어오자 다리를 벌리며 상수의 입술이 보지로 파묻혔다.
"흡... 쭈.. 웁.. 쭙... 쭈읍쭈쭙.... 쯥쯥쫍... 후음.. 후릅... 쩝쩝.. 쪽쪽쩝.... 후릅..."
"허어우웅.... 어웅... 허어어흐흥.... 허억.. 허어헙... 어우어어흐흐으엉.... 흐윽.. 흐으윽..."
상수의 입술과 혀가 여자의 대음순, 소음순은 물론 클리토리스까지 어느한곳 빠짐없이 빨고 핥아내자 여자는 몸을 크게 비틀며 낮은 신음소리를 질렀다.
그러면서 보지속에선 애액이 울컥울컥 쏟아져나왔지만 다리에 힘을 잔뜩주며 소리를 내지 않으려 애쓰는듯 입술을 꽉 물은듯한 소릴내었다.
"우우읍... 흐흑.. 흡.... 으흑..... 우...... 우움..... 웅...."
상수가 고개를 들어보니 한손은 베개로 얼굴을 누르고 한손은 침대 시트를 찟을듯이 쥐어뜯으며 신음소릴 막아내고 있었다.
그런 모습에 잠시 웃음을 띄우던 상수가 유방을 입안에 넣고 빨아주자 잠시후 한차례 격한흥분이 지났는지 팔과 다리에 힘을 빼면서 베개에서 얼굴을 드러내는순간 마치 그순간을 기다렸다는듯 여자의 보지로 좆을 꽃아넣었다.
"푹쩍.... 푹쩍.. 푸푹.. 푸푸푹... 퍼쯕퍽퍽쩔꺽... 푹쩍처척척.... 푸푹.. 푹푹푹...."
"하아아하앙.... 아흥.. 하아.. 악.. 하아..앙... 하으.. 하으윽.. 아학... 아.. 어떻게해.. 아흑흐웅..."
여자는 반사적으로 상수의 가슴을 밀어내며 허리를 꺽었지만 오히려 상수의 한팔이 여자의 허리를 감아안으며 끌어당겨 좆은 더욱 깊게 여자의 보지를 파고들었다.
"푹쯕푹쯕푹푹쩍쩍쯔윽.... 푹축퍽척푹즉쩍퍼퍽퍽퍽퍽.... 오우.. 당신... 후우욱... 푸푹퍽퍽퍽.... 이렇게 좋은 보지를 가지고 있을줄이야.... 푹척푹쩍푹푸푸푹.... 좆을 꼭꼭물어주는데... 어흐훅...."
"아흐아악.. 하악.. 하아앙.. 흐앙.... 하우욱.. 흐으허우헉... 우웅... 미치겠어.. 엉... 아우 나 미칠것같아... 아앙... 아아항.. 아하아하악... 이럼안돼는데.. 아아아... 아흐훅... 나 느끼는것 같아... 앙... 하앙... 하아앙..."
여자는 또 오르가즘에 이르른듯 애액을 흘려내며 상수의 허리를 끌어안았고 상수는 두팔로 여자의 다리를 더 벌리며 좆을 박아넣고 있었다.
"푹퍽푹퍽 퍽척척.... 어우씨... 이런보지 오랜만이야... 푹퍽푸푹퍼퍼퍽... 퍽척퍽측푹쯕쩌억... 기가막히게 좆을 자극하는구만... 흐후훅.. 까딱하면 그냥 싸겠는걸... 푹척푹척푹철꺽... 푸푹.. 푹퍽퍽..."
상수는 여자의 다리를 모았다 벌렸다하며 때론 빠르고 얕게 때론 힘있고 깊게 여자의 보지를 공략하며 최대한 버티고 있단 표현이 맞을만큼 힘을다하고 있었다.
"허엉.. 흐엉.. 어어엉.. 아앙... 아아하아악.. 하아아... 아우 나 어떻게해... 흐우하앙... 나아.. 또 오른거야앙... 흐윽흐우훅.. 후웅.. 으흐흐흐.. 허어어.. 아하하앙... 아우 나 미칠것같아... 아아아아.... 아흑... 아앙.... 아하악.. 앙...."
상수도 더는 견디기 힘들어 여자의 보지 깊숙한 곳으로 정액을 분출해내자 여자는 다리를 꼬아 상수의 허리를 당기며 몸속 깊은곳으로 받아들이면서 몸에 작은 경련을 일으키며 마지막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후우우..... 휴우...."
상수도 정액을 거의 다 쏟아내면서 길게 숨을 내쉬었다.
여자의 보지에서 좆을 빼내자 곧이어 상수의 정액과 여자의 애액이 섞인 분비물이 보지 아래로 주르르 흘러내렸다.
"하아아... 하항... 하아하아..... 흐후훙..... 아하흐.... 으흥..... 아....... 하....."
여자는 가쁜 숨을 내쉬다가 길게 숨을 토하면서 그대로 탈진한듯 보였다.
상수도 여자 옆으로 누우며 몸의 열기를 식히다가 호흡이 정상으로 돌아오자 몸을 돌려 여자의 유방을 다시 주무르며 말했다.
"어땠어? 많이 즐거웠나? 정말 생각지 못했던 당신의 보지맛에 난 아주 만족스러운데.... "
"........"
여자는 상수의 말에 대답이 없었다.
"어라? 아직 부족한 모양이네? 걱정마... 한번으로 끝내진 않을테니...."
상수가 여자의 유두를 강하게 잡고 돌리자 여자는 얼굴을 찡그리며 대답했다.
"아야야... 아파요.. 하지말아요... 아야... 아... 알았어요.. 대답할께요... 저도 좋았어요... 그러면 안되는거지만... 솔직히 너무 흥분해서...."
"후후후.... 진작 대답하지... 어쨌든 당신보지 정말 끝내주는군... 이러니 그놈이 미련을 못버리지... 내말 맞지않아?"
"몰라요... 그런데 그사람하곤 비교가 안될만큼 오랫동안 박아주니 나도 미칠것같아서...."
"좋았단 얘기지?"
여자는 잠깐 상수를 바라보곤 대답대신 고개를 끄떡였다.
그리고는 부끄러운듯 욕실로 들어가 샤워하는 소리가 들렸다.
상수는 잠시후 욕실문을 열고 들어갔다.
"어머! 잠시만요... 저 거의 다 씻었어요... 금방 나갈께요..."
"왜나가? 그냥 여기서 한번 더 즐기면되지....."
"네? 또 한다구요? 여기서?"
"그럼 그냥 한번으로 끝낼 생각이였나? 에이... 그건 아니지... 거머리를 떼어줬는데 그 댓가로 한번은 너무한거아냐?"
"당신 아까 약속한것과는 틀리잖아요?"
"내가 뭐라 약속했는데?"
"그인간처럼 지져분하게 그러진 않겠다고... "
"그랬지... 그런데 그 뒷 말은 잊었나? 아님 못들었나? 분명히 오늘밤 하루라고 얘기한것같은데... 한번이 아니라...."
여자는 상수의 말이 틀린것이 없음을 알았지만 하룻밤을 함께할것이란 생각은 못한것이였다.
상수는 샤워로 다시 매끈해진 여자의 몸을 어깨부터 쓸어내려 유방을 주무르며 변기뚜껑위로 여자를 앉히고 다시 보지로 얼굴을 묻었다.
"쯔읍.... 쭙쯥쭙.... 후르릅... 후릅.. 쭈웁쫍... 쩝... 쫍족쪼옵...."
"으흐흐흐.... 흐우웅.... 우웅.. 허우웅.... 흐음... 우흐흑... 허우.. 엉...."
여자는 다리를 오무리려 애쓰며 역시 신음소릴 내지않으려 노력했지만 다리는 상수의 어깨가 막아내고 상수의 앞니가 여자의 클리토리스를 긁어주자 더 견디지 못하고 탄성을 터뜨렸다.
"아흐흐흑.... 아앙... 하앙... 아하아아학.... 흐욱.. 어훙... 아후.. 그만좀.. 아아흐욱... 거긴 좀 그마안... 하아아악... 크앙.... 하흐욱.. 아허엉...."
여자는 다시 보지에서 애액을 뿜어내며 상체를 젖히고 다리를 부르르 떨기까지하면서 흥분하기 시작했다.
상수는 앞선 미쳐 알지못했던 기가막히게 조이는 여자의 보지를 탐사하듯 혀와 입술로 휘져었고 가끔씩 앞니로 질벽을 긁기도하고 소음순과 대음순을 살짝 씹어주기도하며 여자를 거의 실신 직전까지 몰아붙였다.
"흐흐흑... 으흐흐흑.... 흐앙... 어흐후흥... 흐흑.. 흐응.. 흐흐흑.. 어아앙... 흥..."
여자가 탈진한듯 몸이 옆으로 쓰러지려하자 상수는 여자를 안아서 침대에 눕혔다.
"그렇게 좋았어? 숨넘어간줄 알았다... 후후후...."
"흐으흐으흥.... 당신 너무해요... 너무 힘들어 죽는줄 알았어요... 후우응...."
"그래도 계속해서 애액을 뿜어내더구만, 뭘그래..."
여자는 상수의 말을 부정할수없었다.
정말 태어나서 최고의 환희를 느껴본것이였기에....
눈을 감고 잠시 휴식을 취하는듯하였지만 잠시후 상수가 여자의 몸을 돌려 눕히더니 허리를 들어올리고 그대로 좆을 보지로 밀어넣었다.
"푹.. 척.. 푹척푹척..... 푸푹퍼퍽척척척.... 푹척퍽척푹푹푹... 우우욱.. 또 조여주기 시작하는군... 정말 명기야... 우훅.. 푹퍽푸푸푹....."
"허엉.. 흐앙.. 하아앙... 하흑.. 아흑.. 하아악.. 하앙... 아우 나 어떻게해... 아우 미치겠엉... 아으흐흐욱... 으흐하하항.. 아흑. 하아악... 아우 나몰라아앙...."
여자는 머리를 흔들며 상수의 좆이 박혀들때마다 교성을 질러대면서 빠르게 절정으로 치달았다.
앞서 보지를 빨아주었던것 때문인듯 했는데 그와반대로 상수는 두번째인지라 더 길게 즐길수있는상태였다.
여자가 두번의 절정을 지나 더는 견디지못하고 옆으로 쓰러지려하자 상수는 좆을 뺐다가 바로 눕히고 다리를 끌어당겨 허벅지를 두팔로 감고 보지로 좆을 맞추면서 말했다.
"힘들어? 근데 난 아직 쌀것같진않고 당신의 이 기막힌 보지에 좆을 넣고는 싶고... 좋아.. 대신 잠시 박아넣은채로 그냥 있어주지.... 푸욱..."
"하응흑... 아... 흥.... 아.... "
"이거봐... 그냥 이렇게 넣어만줘도 당신보지가 알아서 수축하니.... 정말 멋진보지야..."
"흐응하응.... 아아하... 그냥 계속... 해요... 하응.. 힘들긴하지만 이러고 있는게 더 이상해요... 흐우웅... 하아.. 빨리.."
여자의 입에서 뜻밖의 말이 나오자 상수는 피식 웃음을 띄우며 다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고 상수의 좆이 여자의 보지를 쑤셔대면서 또다시 방안가득 교성소리가 채워져갔다.
그렇게 또한번의 격렬한 섹스를 나누고 여자에게 정액을 먹인뒤 두사람은 서로 끌어안고 잠을잤다.
그리고 날이 샐무렵 깨어난 상수는 여자와 마지막으로 한번더 진하게 쎅스를 즐기고 약속대로 깔끔하게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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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신지요?
수리하는 남자를 쓰고있는 白雪花입니다.
5월부터 다시 글을 올리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중순이 되어서야 그약속을 지키게 되어서 송구합니다.
앞으론 예전처럼 한주에 한편씩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白雪花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