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이 대부분 격려와 칭찬이라 힘이 많이 생기네요^^
이번 펌과도배 문제에 대해서 저도 조금 아쉬운 마음이 있습니다
주위여건때문에 글을 오래적을수도 없는입장 이지만 요몇일 잠도 못자면서 많은시간을
노력하고 여러독자님들에게 선보였는데......글이 너무 뒤로 가는바람에 ㅠ,.ㅠ
음...각설하고 다시 격려를 해주신분께 좀더 즐거움을 주기위해서 담배에 불을 부치면서
그많은 이야기들을 어떻게 풀어갈까....고민끝에 주인공"나" 에대한 이야기에서
사모님 이야기를 추가 시켜볼까 합니다 이번역시 많은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녀 이야기 ================
올해38살이라고 하지만 나의생활은 20년전과 다름없는 똑같은 나날들을 보내고있다
친척들이나 주위사람들은 괜찮은조건에 시집가서 부럽다고 하는데....요몇일전까지는
이사실에대해서 조금의 의심조차없었다
누가 그런말을 시작했는지 알수는 없지만 남자들20대는 하루가다르게 성욕을 느끼고
여자들20대는 성욕을 별로 느끼지 못하고 호기심에 시작을 하지만...
남자들30대는 성욕이 퇴하되면서 점점 줄어든다 하지만 여자30대는 남자들20대처럼
그때 비로서 성욕을 느끼고 싶어한다.....이말이 맞는것 같다
난 19살에 철모르는 시절에 7살나이차 나는 사람에게 시집을 갔어고
20대에는 성욕을 느끼지 못했었다 30대중반까지만 해도 TV에서 보는 가정이 있는 여자가
낯선사람만나서 바람을피고 그런것을 보고도 이해가 가지도 않는 사람중의 하나였다
그리고 특히 섹스에 대한욕구 같은것을 더욱 느끼지 못했던 큰이유가
신혼초시절때 신랑이랑 도련님이 함께 낚시를 간그날..........음주운전으로 인해
그만사고로 도련님은 죽고 신랑은 간신히 살아났어지만 그날사고로
정신적충격과 신경계통이 다쳐서 남자들이 생명이라고 느끼는 발기...그게 안되었다
하지만 난 섹스에는 관심도 없어고 섹스를 하지 못했다해도 생활에는 큰지장을 못느꼈다
그리고 내가 어린나이에 신혼초를 보냈어고 섹스에대한 아픔만 있었지..지금나이까지
오르가즘을 못느꼈었다 오르가즘을 못 느끼는 여자들이 꽤 많이 있기때문에 난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는것이 당연했다
그런데 ......그날.....여느날들과 틀리지않는 하루였는데.....
하루도 신랑아침을 거르지않고 오늘은 어떤반찬을 해줄까....냉장고에서 싱싱한 재료들을
식탁위에 꺼내놓고 커피를 가루로 뽀개서 진하게.......원두향을 느끼면서
거실 창가쪽으로 걸어갔다 넓게 퍼진 커텐을 조용히 밀면서 .....
온동네가 조용한 가운데 새벽을 비추는 가로등불을 보면서 커피를 마시는것이
나의 행복이였다
내행복을 음미하면서 밖을보고있어는데 난 순간 커피잔을 놓칠뻔했다
가로등불아래에서 남녀가 서로 입을 맞추고 부둥켜안고 있는것이 아닌가
너무 놀란나머지 그남녀한테 들킬까봐 얼른 커텐을 다시 쳐었고 난 쭈그려앉았다
심장이 두근두근 되는것을 억지로 쓸어내렸고 밥을하로 부엌에 갈려고했지만
묘하게...내의지와 상관없이 조심스럽게 커텐사이로 얼굴을 내밀었다.......
그남녀들은 새벽늦게까지 술을 마셨는지 어디서 그런 대담성이 생겼는지..
남자가 그여자의 위옷속으로 손을 집어넣고 ....
그것마저 성에안차는지 얼굴을 가슴쪽으로 내려가고있었다
"아.."난 나도 모르게 뜨거운 신음을 내뱉었고
이상하게 가슴이 뜨거워지면서 그자리에 계속 서있을 힘이 없었다
아니....점점 힘이 빠져나갔다
내두손은 커텐을 꼭~~잡고있어고 나도모르게 양다리를 꼬이기 시작했다
내가슴은 몬가 텅비었고......그가슴속에 무엇을 꽉~체워넣고싶은 충동이
다리사이에서 느껴지기 시작했다
"으...."두입술을 꽉깨물고 ...참아볼려고 온갖 힘을 썼지만....
움직일때마다 곤두선젖꼭지가 ......브래지어를 건드리면서....
묘하게 아주 묘하게 ....나를 미쳐가게 만들었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뜨거운신음 소리는 계속 터져나왔고
자는 신랑에게 들키지 않게...손으로 입을 털어 막아보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아..흐...윽..아....."입을 털어 막고있던 손은 이미...떨어져서...서서히
잠옷중간 단추를 열고있었다...
내 긴손톱이...브래지어 사이를 지나면서 딱딱하게 선 젖꼭지 끝을...
살짝 찌르자 .."아흑.......................아"
온몸에 힘이 쫙~빠지면서 긴...신음소리를 토해 내었다.......
그순간 안방에서 시계알람 소리가 들리자 머리털이 쭈삣서면서
안방을 주시하게되었다 ...
그렇게 끝없이 울리기만하던 알람소리가 꺼지고 인기척이 들리자
난 얼른 정신을 수습하기 위해서 화장실로 기어갔어고..
화장실에서 붉게물든 내얼굴을 향해 찬물을 부어얹여서 정신을 차리게 했다
"어?~여보..오늘아침은 밥이아니고 식빵이네"
"오늘은 식빵으로 하세요 제가 깜빡 졸아서요"살며시 웃어보였다
"그래 너무 무리하지마 아침을 굳이 밥으로 안해도되는데 우리 이제 아침은
식빵으로 하지"넉살좋은 웃음을 내게 보이면서 피곤하면 더 자라고 말하고는
서류를 준비하고 현관문을 나서고있었다
신랑차가 사라지는 뒷모습까지 쳐다보고 ...난 ....살며시....
아주..조심스럽게...고개를돌려서 가로등을 쳐다보았다...
그새벽...그남녀가 있었던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