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단 그리 대단하지도 않았다. 자지를 깊숙히 밀어넣고는 난 그대로 그녀위에 업어지고 말았다. 마치 푹신푹신한 침대에 누운 기분이랄까. 어느덧 손은 탱탱한 유방위에 가 있었고 왠지 엊박자로 놀던 펌프질은 서서히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아 너무 크다. 보지 아파 살살해”
그녀가 신음을 낼수록 나 더욱 세게 박기 시작했다.
“처음 맞아?”
대답할 시간도 없었다.
“하하 하하”
“보지 좀 봐도 돼요?”
“아니, 싫어. 그냥 누워서 굴러”
“한번만 볼께요. 소원이예요. 오늘 정말 처음이란 말이예요”
“어휴, 그럼 한번만이다”
그녀는 힘을 빼더니 다리를 넓게 벌려주었다.
난 여전히 자지를 넣은채로 우거진 수풀을 헤치며 그녀의 꽃잎을 살짝 벌려보았다.
이거 완전히 포르노잡지에서 보던 보지네. 실제보지라 그런지 좀 거무튀튀한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흥분에 사로잡힌 난 두손은 유방에 그리고 자지는 보지가 뚫어지다 밖다보니 어느덧 뜨거운 것이 내몸밖으로 울컥울컥 쏟아져 나오고 있었다.
“아 쌉니다”
“학생, 조금만 더해. 나 아직 안올랐단 말이야”
내 몸이 부르르 떨리면서 쾌락을 맞보는 사이 그녀는 내 등을 꽉 끌어앉으며 보지를 조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미 기차는 떠나 버렸다. 잠시 정적이 흐른뒤 그녀가 풀이 죽은 내 자지에서 콘돔을 벗기며 한마디 했다.
“양을 보니 한참 안했나 보다. 딸딸이도 한해? 여자친구도 없어?”
그러면서 손으로 자지를 흔들었다. “아 아 아파요 건들리지 말아요”
평소 자위시에는 모르던 강렬한 전기가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전해왔다. 동시에 왠지 모를 후회가 밀려왔다. 동정을 잃어서일까? 그것도 이런곳에서..
“학생, 다음부턴 이런데 오지마. 여자친구 사귀어서 친구랑 많이해. 아직 어린것 같은데” 그녀는 물수건으로 내 자지를 닦아주면서 훈계아닌 훈계를 했다. 그녀가 휭하니 밖으로 사라지고 난 후 나만 덩그러니 방에 남게되었다. 여전히 알몸인 상태로..어쨋든 뒷수습하고 나와보니 아직 창혁이가 나오지 않고 있었다. 건물 앞에서 그녀석을 기다리면서 다시는 이런곳에 오지 말아야지 하는 다짐을 했다. 이렇게 나의 첫경험은 허무하게 끝나고 말았다. 결코 기쁜 추억은 아닌듯 싶다. 돌이켜보면..
그럼 그 이후로는 이런데 또 갔을까요?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