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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한 선언 - 13부
최고관리자 0 66,051 2022.10.20 15:43
야설닷컴|야설-음란한 선언 - 13부

합숙소가 있는 이층의 조립식 건물 바로 뒷편.... 단층의 작은 건물이 있었다. 간이 건물로 지어진 그곳은 욕실이였다. 본래 용도는 고철처리장의 인부들이 샤워를 하기위한 욕실이였다. 






아까까지 야외에서 오카의 좆을 빨고 카즈에게 후장섹에 시달린 유키코였지만 그곳까지 기어가야만 했다. 그리고 마침내 그곳에서 목걸이와 벨트, 족쇄 등 구속도구가 제거되었다. 아침부터 일몰까지 구속도구에 의해 무릎을 펼수 없었기 때문에 일어서려고 해도 발이 저렸다. 그만 일어나다 비틀거리고 만다. 오카는 유키코를 부축해 욕실로 들어갔다. 






"흐흐~~ 이년아 좋냐~~~"






오카는 뒤에서 양손으로 유키코의 어깨를 짚으며 말한다. 욕실의 의자에 간신히 자리를 잡은 유키코는 엉거주춤한 자세로 어쩔줄을 몰라한다. 아직도 아까의 쾌감이 채 가시지를 않는다. 그리고 앞에 거울에 비친 자신의 알몸에 어쩔줄을 모른다. 어린시절 아버지가 씻겨줬던 기억이 살며시 남아있기는 했지만 사춘기를 지나며 남자의 손에 의해 몸이 씻기는 것은 처음이였기 때문이였다. 몸은 매우 긴장하고 있었다. 






"이년아~~ 벌려~~"






오카는 나직히 말한다. 그는 비누를 유키코의 사타구니에 난 무성한 섬모에 거품을 내어 바르며 성기와 항문에 굵은 손가락을 넣어 충분히 씻겨주기 시작한다. 






"아흑~~~"






가늘게 유키코는 소리친다. 턱을 올리며 흑발의 깃 머릿결을 늘어뜨린 모습은 매우 관능적이였다. 자신의 안에서 꿈틀거리는 남자의 느낌에 유키코는 씻겨지는 도중에 자지러진다. 부끄러움은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이들의 능숙한 조교에 이미 유키코는 무너질대로 무너져 버린 것이였다. 






"이 씨발년이 가랑이를 더 벌리지 못해~~ 보지 안쪽까지 물로 헹구려면 가랑이를 짝 벌려야지 이년아~~~"






이제 오카는 유키코를 마구 능욕하며 농락을 거듭할 뿐이였다. 유키코의 얼굴은 빨갛게 상기되었다. 뜨거운 온수의 느낌이 온몸을 적시고 호스에서 나오는 강한 수압은 보지속살을 파고든다. 유키코는 다시한번 야릇한 기분에 휩싸인다. 그리고 오카는 유키코의 말랑말랑한 유방과 엉덩이 포동포동한 허벅지등 부드러운 탄력이 넘치는 부분을 충분히 즐기면서 유키코를 씻긴다. 마치 스키장의 슬로프를 타듯 그의 손은 유키코의 매끄러운 몸을 미끄러져 내려간다. 






"하하핫~~ 니년도 이제는 즐기는것 같군...."






오카의 말에 유티코는 입술을 깨문채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제는 부정하지도 못한다. 핑크색으로 상기된 유키코의 피부가 살며시 진동했다. 




샤워가 끝난뒤 유키코의 몸에는 다시 구속도구가 장착되었다. 오카는 다시 유키코를 끌고서 숙소로 데려간다. 철창이 설치된 동물우리... 그곳이 유키코가 잠을 자는 곳이였다. 오카는 저녁식사를 가져온다. 그리고 식사를 마친후 오카는 유키코의 목에 걸린 개줄을 잡아당기며 화장실로 데려간다. 창고 공터뒤 오늘 처음 이성앞에서 배설하는 강제 체험을 한 유키코는 여전히 저항이 있었지만 오카의 살벌한 눈빛에 이내 체념하고 그의 앞에서 다리를 들어 볼일을 본다. 






"하하핫~~ 저녁인데도 잘 맞추는군..."






오카는 만족스럽게 말하고 있었다. 이제는 유키코가 나무의 기둥에 제법 물줄기를 맞췄기 때문이였다. 생각보다 잘 길들여지는 것 같아 무척 흡족한 얼굴이였다. 






그리고 그날의 일과는 끝이 나고 있었다. 오카는 다시 유키코를 숙소로 데려가 구속도구를 풀어준다. 그리고 유키코를 철창안에 가두고 사무실의 전등을 끈후 방을 나간다. 




유키코는 그가 나가자 이불안에서 무릎주변을 만져본다. 무척 욱씬거렸다. 무리도 아니였다. 감옥에서 나와있는 동안 장시간 무릎을 구부리고 있었기에 그것은 당연한 것이였다. 하지만 이제는 몸이 익숙해져 가는 것일까.... 오히려 다리를 펴는 것이 더 부자연스럽게 느껴지며 아프게 느껴지는 유키코였다. 




유키코는 이불로 아랫도리를 가린채 다리를 쭉 뻗고 가벼운 스트레칭 운동을 해본다. 하지만 여전히 다리에서는 욱씬거림이 느껴진다. 마치 쑤시고 걸리고 무릎이 시린 느낌이였다. 무엇보다 어딘지 모르게 느껴지는 위화감... 다리를 펴자 자기도 모르게 그런 느낌이 들고 있었다. 




암컷개.... 






문득 오늘 자신을 길들인 남자들의 입에서 나왔던 말들이 떠오르자 유키코는 갑자기 우울해진다. 내일 SM매니아인 그들의 보스가 자신을 보러 온다는 말이 갑작스럽게 뇌리를 스친다. 아버지에게 앙심을 품고 그 보복을 위해 자신을 애완동물 취급하는 변태가 아닌가.... 자기는 도대체 어떻게 되는 거란 말인가.... 유키코는 더욱 불안해진다. 무심코 손을 교차시키며 자신의 가슴을 누른다. 




각종 변태 행위에 능욕되며 괴상한 쾌감에 사로잡히는 자신이 이상하게 느껴지고 있었다. 그러면서 어쩌면 정말로 내겐 매저키스트의 기질이 있는 것은 아닌가... 이렇게 반문해본다. 어쩌면 피학의 쾌락에 몸을 맡겨버리는 것이 모든 것을 잊는 가장 쉬운 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은연중 유키코의 머릿속을 스친다. 어느새 유키코는 자신의 가슴을 누르고 있던 손으로 젖꼭지를 애무하고 있었다. 손가락은 젖어 있었다. 




고여 있던 젖이 나오며 유키코는 그렇게 음란한 망상에 휩싸인다. 곧 유키코는 마치 부정하듯 머리를 쥐어뜯으며 세차게 고개를 젓는다. 이런 자신이 너무나 원망스럽다. 유키코는 담요를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뒤집어쓴다. 곧 피로한 몸때문인지 잠이 쏟아진다. 




다음날 아침




오늘도 야속한 아침 해는 뜨고 있었다. 창가에서 햇살이 비치며 유키코가 잠들어 있는 철창은 햇빛에 반사되며 광택을 발하고 있었다. 부르르릉 하는 요란한 소리가 나며 고철상 앞 전동 게이트를 통과하는 자동차의 소리가 들린다. 




운전석에서 카즈가 절도있게 내려 뒷문을 공손하게 열면 땅딸막한 몸에 은색의 품위있는 정장을 입은 지로공업의 회장 지로가 모습을 드러낸다. 




지로는 검은 뿔테 안경을 쓰고 있었다. 그는 하늘을 지그시 바라본다. 






"으음... 올해는 더위가 빨리 오는군.... 아침부터... 덥군... 더워..."






불만스럽게 지로가 말하며 정장 상의를 벗자 카즈는 제빨리 공손한 자세로 그의 옷을 받는다. 






"안녕하세요~~ 회장님.... 아침부터 일찍 오셨군요..."






자동차의 소리를 듣고 토모코가 웃는 얼굴로 나오며 그에게 인사한다. 지로는 






"으음... 잘있었나.... 아주 자네... 훌륭한 조직원이로군...오면서 카즈에게 잘 들었다. 이번일만 잘되면 조직에서 너희를 간부로 진급시킬 생각이다. "




"아~~ 감사드립니다. 회장님.... 뭐... 말씀 감사하지만... 굳이 간부가 되지 않더라도 제 아버지의 복수를 하는 것만으로도 저는 만족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오~~ 정말... 훌륭한 태도로군.... 정말 맘에 들어... 토모코라고 했나... 내... 자네 이름을 잘 기억해 두지..."








담소를 나누며 지로회장의 의심어린 눈은 완전히 사라지고 있었다. 토모코를 바라보는 그의 눈은 친근하게 변해간다. 위계질서가 확고한 야쿠자의 세계에서는 확실히 드문 장면이였다. 






"오늘은 내가 아침부터 바쁘다.... 알다시피 조직의 사업은 매우 광대하다. 지로공업의 토건사업, 페기물 재처리 사업, 관광호텔 사업에.... 기타 소소한 사업체까지 신경쓸게 이만저만이 아니란 말이지... 나는 매우 바쁜몸이란 말이지.."






지로는 이제 호들갑을 떨며 말하고 있었다. 마음이 풀리자 경쟁기업 회장인 타케시의 딸의 동태가 몹시 궁금해지고 있었다. 얼마나 잘 길들여졌나... 진도가 어디까지 나갔나 라는 생각에 그의 마음속엔 초조감이 생길 지경이였다. 




그는 몹시 서두르는 듯한 제스처로 주변을 두리번거린다. 






"어디있나??? 그년은.... 다케시의 딸은???"






지로가 묻자 토모코는 살며시 고양이같은 눈으로 웃으며 한손을 내밀어 그를 안으로 모신다. 






"이쪽으로 가시죠.... 회장님~~~"






상냥한 목소리의 토모코는 친절하게 그를 안내한다. 






"아... 그러고보니... 오카가 안보이는군...."




"아 오카는 지금 그년... 아니 그 암컷개를 화장실로 데려갔습니다. 지금 그곳으로 회장님을 모시고 있습니다. 가실까요 회장님...."






걸어가며 궁금한 것이 있을때마다 이것저것 물어보는 지로회장과 상세한 설명을 하는 토모코... 둘은 그렇게 정신없이 대화를 나누며 한 지점을 향해 걸어가고 있었다. 그곳은 바로 유키코가 암컷개로 훈련받는 공터였다. 그리고 창고의 모퉁이를 돌때쯤이였다. 그들의 눈에 유키코의 모습이 들어온다. 




하얀 나신을 드러낸채... 개처럼 네발로 기며 한쪽 다리를 들어 야외에서 방뇨를 준비하는 유키코... 지로 회장의 눈은 가늘어지다 어느덧 넋을 잃고 이런 유키코의 치태를 감상한다. 숨이 탁 막힐것만 같았다. 




아름다운 여인이 알몸으로 한쪽다리를 들어 방뇨하는 자세를 취하는 장면은 너무나 음란했다. 






"오오 이게 바로 타케시의 딸..... "






지로는 자기도 모르게 속으로 외치고 있었다. 문득 자신을 엿먹였던 명문대 출신인 경쟁기업 회장 다케시의 얼굴이 떠오른다.~~ 






"그러게 토건이나 하고 빠친고나 운영하시지... 못배운 사람이 무슨 산업페기물 처리를 한다고.... 초등학교 나온 사장이 화학이라는 심오한 학문을 알기나 할까"






그의 머릿속에는 평소 업계의 대표들앞에서 자신을 망신주고 핀잔주었던 다케시의 말이 떠오른다. 그의 심사는 뒤틀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안면 근육은 꿈틀한다. 더군다나 그가 자신에게 담합의 죄를 덮어씌운 일까지 떠오르자 지로의 심기는 더욱 나빠졌다. 




하지만 곧 눈앞에 펼쳐진 그 타케시가 애지중지하던 외동딸이 암캐로 전락한 모습에 그의 마음에 쌓여있던 원한은 눈녹듯이 사라지고 있었다. 




벌고벗고 야외에서 한쪽발을 들어 방뇨를 하는 이십대 유부녀의 모습 역시 음란한 풍경이였지만 무엇보다 그를 흐뭇하게 하는 것은 그가 바로 자신을 엿먹인 다케시의 딸이라는 사실이 매우 중요했던 것이였다. 그에게 당했던 것만큰 그의 딸에게 마음껏 회포를 풀수 있다는 생각에 절로 통쾌한 기분이 들고 있었다. 그의 마음은 오래전부터 앓던 이가 빠지고 묵은 체중이 내려가는 느낌이였다. 




그리고 그가 뭐라 말하려는 찰라 토모코는 가만히 검지를 세워 입을 가린다. 조용히 있어줄 것을 요청하는 것이였다. 머지않아 다리를 올린 여자개의 방뇨가 시작되고 있었다. 물줄기는 힘차게 솟구치며 나무를 벗어나 주변의 잡초와 잔디를 적신다. 그리고 지로의 귀에는 






"이 씨발년이.... 아직도 나무에 명중을 못시키는구나~~ 징계를 받아야겠다"






라는 오카의 목소리가 들린다. 오카는 몹시 살벌한 얼굴이였다. 이제 본격적인 조교가 시작된 그는 정말로 유키코를 암컷개로 길들이고 있었다. 말투가 한결 거칠어져 있었다. 그러다가 갑작스럽게 등장한 지로일행을 발견하고 놀란 표정을 짓는다. 






"아~~ 회장님... 오셨습니까..."






오카는 깜짝 놀라다가 허리를 절도있게 낮추며 그를 맞이한다. 야쿠자식 인사법이였다. 유키코도 놀라 지로쪽으로 얼굴을 돌린다. 






"아, 신경 쓰지 마라~~~ "






지로는 온화한 얼굴로 오카를 바라본다. 오카는 안도하며 다시 웃음을 짓는다. 지로와 카즈 그리고 토모코 역시 무언의 웃음을 멋적게 나누며 어색한 아침은 그렇게 시작된다. 






"이년이 바로 다케시의 딸인가???" 






지로는 유키코의 옆에 몸을 굽혀 턱을 들어 올린다. 






"오오~~ 상당한 미인이로군..."






지로는 예상보다 아름다운 유키코의 얼굴에 놀랐다. 겁을 먹은 얼굴이지만 미려한 얼굴 생김새는 유부녀의 섹시함과 이십대의 청순함을 동시에 엿보게 한다. 무엇보다 부드러운 곡선으로 둘러쌓인 하얀피부에 멋진 융기가 견딜수 없는 바스트와 당장이라도 젖이 넘쳐흐를것만 같은 유두 둥글게 솟아오른 엉덩이... 알맞은 두께의 다리 






"오오... 이런 여자를 개처럼 길들일수 있단 말인가???"






지로는 나이값도 못하고 아주 좋아 어쩔줄 모르는 얼굴로 가만히 생각한다. 자신이 조직의 보스라는 사실조차 망각시킬정도의 강렬한 희열이였다. 간신히 정신을 찾아 위엄을 지키는 그였지만 몸은 매우 급해져 있었다. 토모코들에게 이것저것 묻기 시작하는데.... 유키코의 허리에 감겨있는 벨트와 발목의 족쇄.... 그 족쇄와 벨트의 고리를 연결하는 금속의 사슬에 대해 묻는다. 






"아아... 회장님도... 참... 이년을 정말 개로 만들자면.... 네발로 기어다니는걸 가르칠 필요가 있기에... 일단 개처럼 네발로 기게 하기 위한 그런 훈련에 필요한.... 뭐... 그런 용도의 도구입니다. " 






오카가 지로에게 설명한다. 그리고 유키코에게 턱짓을 한다. 






"흐흐~~ 이년아~~자~~ 회장님께 인사해야지.... "






그는 능글능글하게 웃으며 유키코에 말한다. 유키코는 엉덩이를 뒤로 빼며 조금씩 물러난다. 






"이 씨발년이.... 이년아 맞을래!!!!"






오카가 언성을 높이며 채찍을 든다. 회장은 아직 미숙하게 조교된 유키코의 모습에 무안했는지 헛기침을 한다. 옆에 있던 카즈가 굽실굽실대며 변명한다. 






"아... 회장님....죄송합니다. 바로 어제부터 조교를 시작한지라...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아직은 인사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바보 개입니다."




"흐음... 그런가... 카즈... 그럴수도 있긴 하지만... 실망이로군...."






입맛을 다시며 말하는 지로회장.... 내심 설레고 있었지만 몹시 불만스런 표정을 짓다가...






"하지만 이년은 매저키스트의 자질이 충분하기때문에....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다시 이어지는 카즈의 말에 가만히 고개를 끄덕인다. 그는 이해한다는 얼굴이였다. 과연 과거 야쿠자였을때보다 이제는 그룹의 회장인 경영인 다운 자세였다. 






"음... 그럴테지.... 하긴.... 아직 길들인 지 얼마 안돼니..... 무리도 아닐테지.... 하지만 서두르지 말도록... 진짜개를 훈육할때도 급한마음이 아닌 천천히가 중요한거야... 확실히 조교하는게 중요하다 이거지... 그래... 앞으로 이년에게 어떤 조교를 실시할거지????"






이번에는 재빠르게 토모코가 그의 말에 응했다. 






"예. 앞으로 아날 플러그의 꼬리를 장착합니다. 어제에 이어 오후에 항문확장을 예정하고 있는데... 그것은 항문을 이완하는 것이 그 목적입니다. 그 다음으로 착유기를 설치하고 모유를 추출합니다. 이년... 그러니까... 이 암캐는 출산한지 8 개월 정도입니다만... 우유의 소출이 좋고 보시다시피 가슴이 잘 발달해 있습니다. 매일 일정량을 착유하고 앞으로 모유가 많아 지도록 할 계획입니다. 착유 다음은 개의 예절과 손등 기본 개동작 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정말 암캐로서의 자각을 갖기 위한 목적입니다. 현재 이년은 구속 도구와 항문 플러그를 장착한 상태입니다만 저녁 근처에 항문조교를 실시할까 생각합니다. 어제는 직경 3센티에서 5센티까지의 구슬까지만 삽입했지만 오늘은 더 굵은 애널 구슬 및 기타 물건을 이용 확장할 예정입니다. "






토모코가 거침없이 앞으로의 조교 계획을 설명하면 지로는 안경 너머의 커다란 눈을 빠르게 굴린다. 그리고 머리를 굴리며 계산이 끝난 그는 만족스럽게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한다. 그는 다시 유키코를 바라본다. 유키코는 눈동자를 글썽이며 몸을 움츠린채 조금씩 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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