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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령 - 22부
최고관리자 0 68,507 2022.10.20 16:54
야설닷컴|야설-1. 하령 - 22부

2006.05.02 화


중간고사가 시작되었다. 그가 보고 싶지만 참는다. 그와의 관계가 학교에 알려지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나는 살기 힘들겠지. 그래도 멈출수 없는 것은 뭘까. 가끔 두렵다.










2006.05.04 목




중간고사 마지막 날. 그에게 기다렸던 연락이 왔다.




/하령./




/네. 주인님./




/선물 하나 보낼게./




뭐지? 물어보기도 전에 문자가 다시 하나 왔다.




"띠링"




헉. 정신이 몽롱해진다. 그가 그의 자지 사진을 보내왔다. 미치겠다. 보지가 움찔거린다. 교무실이라는 주변 상황도 잊고 내 손은 치마속 보지로 향한다.




/내 선물 소감이 어때?/




/아.. 주인님. 저 미칠거 같아요./




서둘러 답장을 했다. 




/왜?/




/하고 싶어 죽겠어요. 얼른 해주세요? 네?/




/지금?/




아직 수업도 시작되기 전이다.




/당장 하고 싶어요. 빨리./




/이따가 봐./




아학.. 미치겠다. 자위라도 해야겠다.




/언제요?./




/시험 끝나고./




/주인님. 저는 오늘 일찍 안 끝나는데요. 6시는 넘어야 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학생들은 오전 시험이 끝나면 땡이지만, 교사들이 끝나면 할 일이 더 많다.




/그럼 점심 먹을까? 너희 집에서./




/그때는 괜찮아요. 근데 집에 먹을 게 없는데 어쩌죠? 시켜먹을까요?/




/아니야. 시키면 방해받잖아. 괜찮아. 안 먹어도 되고. 밥 먹는 게 목적이 아니니까./




아뿔싸. 집이 개판인 게 생각났다. 앞으로는 집을 깨끗이 해야겠다. 그가 언제 올지 모르니..




/네. 그럼 우리 집에서 봬요. 조금 천천히 오세요./




/12시 50분까지 갈게./




나는 그와의 문자를 마치자 참을 수 없어 화장실로 달려가 그가 보내준 사진을 보며 자위를 했다. 한번으로 부족하다 절정의 여운을 느낄 사이도 없이 연달아 두 번이나 자위를 했다. 그제야 안정이 찾아왔다. 섹스에 중독되어가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든다.




오전수업이 12시 30분에 끝나니까, 시간이 부족하다. 나는 마지막 시간에 시험감독이 없으니 먼저 나가야겠다. 담임선생님께 일이 있어 점심시간에 자리를 비운다고 미리 말했다. 11시 50분이 되자 나는 쏜살같이 나가 편의점에서 밥이 될 만한 것을 샀다. 그래봤자. 김밥과 샌드위치. 그리고 서둘러 집으로 올라가 정리를 했다. 너저분한 것들을 모아 옷장에 쳐 넣고 쓰레기를 모아 버렸다. 대충 정리된듯했다.




화장실로 가서 보지와 발을 씻었다. 그리고 오늘 입었던 옷을 벗어버리고 그가 예쁘다고 했던 옷을 꺼내 입었다.


검정 H라인 스커트, 흰색 레이스 블라우스에 바이올렛 플레어 재킷을 걸쳤다. 얼마 전에 새로 산 금빛 사이드 오픈 힐에 발목에서부터 무릎까지 옆에 무늬가 있는 커피색 밴드 스타킹을 신었다. 언젠가 그가 섹시하다고 어루만지던 레이스 밴드가 두꺼운 스타킹이다. 옷을 다 입고 거울을 보며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그런데 치마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H라인 스커트는 걷어 올리기 힘들다. 고민하다가 허벅지부터 허리까지 지퍼가 있는 검정 치마로 갈아입었다. 지퍼만 올리면 하의실종. 그가 지퍼를 올려 내 다리를 벌리고 거칠게 그의 자지를 쑤셔 넣는 장면이 떠오른다. 벌써 흥분된다. 뿌듯한 마음으로 거울을 보며 화장을 고쳤다. 머리도 단정하게 묶고.. 그를 위한 준비만으로 내 보지는 젖어왔다. 사가지고 온 점심거리를 테이블에 세팅하고 그를 기다렸다. 




"띵동"




"들어오세요"




나는 항상 문을 열어주었지만 이번에는 열어주지 않고 들어오라고 말을 했다. 그가 문을 조심스럽게 열고 들어오자마자 나를 보고는 놀랬다. 나는 현관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있었다.




[어서오세요. 주인님.]




나는 공손하게 절을 하며 말했다.




[오냐. 공손한게 보기 좋구나.]




그는 기분 좋은 듯 웃음을 지었다.




[그럼 상 주세요.]




[무슨 상?]




나는 그를 끌어당겼다. 그리고 내 입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그는 어이없는 듯 웃으며 교복바지의 벨트를 풀고 지퍼를 내려 자지를 꺼냈다. 




[아흐응~.]




또 다시 몽롱해진다. 골반이 자동으로 뒤 틀린다.




[입 벌려. 상 줄게.]




나는 자세를 고쳐 앉으며 그의 자지 가까이 입을 벌렸다. 빨리. 빨리.


그가 손수 자지를 내 입에 넣어 주었다. 짭쪼름한 오줌 내음이 입안을 감돈다. 


아.... 맛있다. 힘을 잃은 그의 자지는 내 혀 놀림에 점점 기지개를 폈다. 금세 그의 자지는 내 입을 튀어나올 듯 커졌다. 내가 손으로 자지를 잡고 빨려고 했다.




[손 치워. 열중쉬어! 입으로만 해.]




그의 명령에 두손을 나란히 내 엉덩이에 가져 갔고, 그의 자지를 입에 넣고 고개를 앞뒤로 흔들며 빨았다. 그리고 자지 기둥을 입술로 훓어내리고 고환쪽으로 핥아 내려갔다.




[그만. 이제 일어나.]




나는 일어나 그의 앞에 반듯하게 섰다. 




[잘 지냈어?]




그가 나를 보며 웃었다. 기억났다. 이 웃음. 이 웃음이 나를 미치게 하고 두려움을 잊게 해.




[네. 시험은 잘 봤어요?]




[그저 그래. 내가 공부는 잘 못하잖아.]




그의 성적이 기억났다. 잘하는것도 못하는것도 아닌 중간 어디쯤.




[시험 보느라 수고 하셨어요.]




나는 그를 와락 안았다. 그의 입술을 찾아 혀를 밀어 넣었다. 그의 혀도 내 혀를 부드럽게 감싸주었다. 그도 내 허리를 안았다.




[보고 싶었어요.]




바쁜 혀 놀림 사이로 말을 했다.




[보고만 싶었어?]




[아니요. 만지고 싶고, 말하고 싶고, 빨고 싶고, 하고 싶었어요.]




그가 내 혀를 밀어내고 그의 혀를 내 입안에 넣었다. 그는 마치 어두운 창고에서 물건을 더듬어 찾듯이 내 입속을 천천히 더듬었다. 그의 혀가 내 입안 구석 구석을 더듬고 지나간다. 아아.. 이대로 시간이 멈추었으면...




[하령아.]




그가 입을 떼고 말했다.




[네. 주인님.]




[할까?]




[네. 해 주세요.]




[어떻게 할까. 하령이가 하자는데로 할게. 생각해둔 것 없어?]




[많아요. 무지무지. 지금 시작해도 오늘 다 못해요.]




[하하. 그래? 얼마나 걸리는데?]




[1박2일?]




[하하. 그럼 나중에 1박2일 시간을 내 볼까?]




[정말요?. 우와~ 신난다.]




나는 그의 입에 입을 여러번 맞추었다.




[그럼 내가 하고 싶은데로 할까?]




[네. 그래요.]




[몇시까지 학교로 돌아가야해?.]




[1시 반까지는 가야하는데요. 조금 늦어도 상관없어요. 수업이 있는건 아니니까.]




그가 시계를 바라봤다. 1시.




[예전에 스튜디어스 했다고 했잖아.]




[네.]




[그 옷 있어?]




[아.. 아니요. 여기에는 없어요. 전부 버렸어요.]




죽은 그가 생각나 모두 버렸다.




[아.. 그렇구나.]




[그거 입은거 보고 싶으세요?]




[그렇긴 한데. 없다면 뭐.]




갑자기 시골집에 한 벌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명절 때 퇴근하자마자 입고 내려 갔다가 편한옷으로 갈아입고 올라온 적이 있다.




[아. 부모님댁에 있을 것 같아요. 다음에 준비해 둘께요.]




[정말?. 다음에 꼭 보여줘야 해]




[네. 없으면 빌려서라도 준비해둘께요. 걱정마세요.]




항공사에 동기들이 수두룩한데, 그거 빌리는거야 일도 아니다.




[되도록 빨리해줘.]




[네. 알겠어요.]




그가 노력하는 내가 고마웠는지 와락 안고 침대로 그대로 쓰러졌다. 그리고 입과 목에 키스를 퍼부으며 치마를 끌어올리려 애썻다.




[아흥.. 주...주인님.. 치마.. 지퍼 올리며... 아흐응]




그제야 그는 치마의 지퍼를 올렸고 치마는 활짝 펼쳐 졌다. 그는 펼친 치마속에 레이스 밴드 스타킹과 거침없이 드러난 보지를 바라보며 침을 삼켰다.




[이 치마 죽이네.]




몇일전 밴드부 동아리실에서 할 때도 입었던 것인데 그는 기억하지 못한다. 그가 밴드부분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주..주인님.. 저...]




[응? 말해?]




[저... 빨...빨아주세요..]




[어디? 여기?]




그가 보지를 만지며 물었다.




[아흥.. 네...네... 거기....아흐응]




그가 보지를 점점 자극했고 나는 한껏 다리를 벌려 주었다.




[제대로 말해야지.]




그는 보지와 클리토리스를 동시에 자극하며 아이에게 가르치듯 말했다.




[아흐응~. 주..주인님... 제 보지 빨아주세요... 하으으으으~.. 네?]




그제야 그가 보지에 입을 가져가 빨기 시작했다. 한손으로는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것을 멈추지 않고 보지를 혀로 헤집었다. 이따금씩 혀는 보지속으로 들어갔고 그때마다 나는 허리를 들썩였다. 그의 혀 놀림에 보지는 울음을 터트렸고 나는 블라우스 단추를 풀고 가슴을 찾아내어 움켜쥐며 온몸을 비틀며 그의 혀가 주는 쾌감을 온 몸으로 느꼈다.




[아흐으으응~~.. 너무 좋아... 아하아하~~]




그가 보지에서 입을 떼고 내 위로 올라와 키스를 퍼부었다. 나도 호응하며 내입에 걸리는 그의 모든 부위를 빨았다. 




[아하.. 주인님. 얼른... 얼른... 넣어주세요.. 빨리..]




아침부터 그의 자지에 자극이 되어 난 이성을 잃을 것 같다. 그의 자지도 빨고 싶지만 일단 몸속에 넣고 봐야겠다.


나는 팔을 뻣어 그의 자지를 잡고 내 보지로 이끌었다. 그가 허리를 움직여 자지를 보지에 밀어 넣었다.




[아흐으응~~]




아.. 좋다. 너무너무.. 그의 첫 삽입에 내 고개는 뒤로 젖혀지며 신음을 토했다.


그는 말없이 삽입을 이어갔고 점점 더 빨리 허리를 움직였다. 


죽고 싶다. 아니. 죽어도 좋다. 그의 얼굴과 목을 마구 핥았다.




[아흐으응~~.. 주....주인니~~임... 나 맛있어요?.. 아흐흐응]




[헉헉.. 어...어.. 맛있어... 내 자지맛은 어때? 헉헉..]




[아아하~~. 허억~ 허억~ 너무 맛있어요~ 아아아앙~ 주인님 자지 너무 좋아~~ 아앙으아아앙~.]




그가 상체를 들더니 윗옷을 벗어던지고는, 내 양쪽 다리를 팔에 걸고 다시 내게 포개져 왔다. 그의 삽입이 더 깊어 졌다. 울고 싶다. 월드컵보다, 올림픽보다 감동적이다. 금빛 힐을 신은 내 다리가 그의 삽입에 맞춰 흔들리는게 보인다. 그의 몸무게에 내 무릅이 내 가슴을 짖누른다.




[아하아하~. 아~~. 너무 좋아... 아아으으응.. 주인님~~... 가슴도...가슴도...]




그가 팔에 걸었던 내 다리를 풀고 가슴을 빨아주며 삽입을 계속했다. 고개를 들어 그를 보니 삽입하랴, 가슴을 빨랴, 그의 등은 새우등처럼 굽어서 허리만 움직였다. 그의 자지가 내 보지를 쑤셔대는 소리와 내 신음소리만 오피스텔을 가득 채운다.




[아하아아~ 주...주인님....으흐응~ 잠시만...... 아흐으응..나.. 갈 꺼 같아요... 아흐흥.. 잠시만..~]




절정이 올라온다. 좀 있으면 갈 것 같다. 그가 자지를 보지에서 빼내고 그대로 무릅을 꿇고 앉았다. 나는 가쁜숨을 몰아 쉬며 일어나 개처럼 엎드려 그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쳐 박으며 그의 자지를 물었다. 보지에서 내온 애액덩어리가 뭉쳐있는 그의 자지를 맛있게 빨았다. 맛있다. 자지와 자지 주변을 샅샅이 핥았다. 그리고 그를 침대에 눕혀다. 그리고 고환을 입에 넣고 혀로 굴려주었다. 그리고 핥으며 조금 내려가자 그가 다리를 들어주었고 나는 고개를 돌려 그의 항문을 혀로 찾았다. 작게나마 그에게서 신음소리가 나왔다. 나는 그의 신음에 힘을 얻어 미친 듯이 그의 항문을 혀로 핥았다. 그리고 다시 올라오며 고환과 자지를 빨았다.




[이제 넣어줘.]




그가 말했고, 나는 서둘러 그의 위로 올라가 그의 자지를 세워 내 보지에 끼워 넣고 서서히 앉았다.




[아하으응~]




나는 고개를 꺽으며 신음을 흘렸고, 이내 그의 배에 손을 올리고 점점 속도를 올려가며 그의 자지를 내 보지로 찍어 내렸다. 너무 좋다. 




[헉헉... 씨.... 씨발년아.... 더 빨리.]




[아하응응~]




그의 입에서 욕이 나오자, 나는 채찍을 맞은 말처럼 미친 듯이 찍어내렸다. 그게 성에 차지 않자. 무릅을 세워 오줌누는 자세로 바꿔 찍어내렸다. 훨씬 삽입이 깊다. 




[아흐으으응~~.. 너무 좋아... 아하아하~~]




[허억허억..]




그도 잘 내지 않던 신음소리를 내며 내 엉덩이를 잡고 자신에 자지에 찍어 눌렀다. 그의 자지는 내 자궁을 뚫고 나오려는 듯 깊숙이 들어갔다.




[아흐으응~~.. 주....주인니~~임... 나 맛있죠?.. 아흐흐응... 맛있죠?]




[허억허억.. 너 존나 맛있어... 씨발.. 아흑...헉헉..]




그의 입에서 욕이 또 나오자 나는 내 무릅을 잡고 미친 듯이 날뛰기 시작했다.




[아흐으으으으으~~.. 주....주인님... 욕...해 주세요.. 아하악~~.. 아흐응~~ 네?]




그가 갑자기 상체를 들었다. 나를 들고 침대 끝으로 가더니 일어나 바닥에 내려 섰다. 그리고 그 자세로 자지를 쳐 올리기 시작했다. 내 다리는 그의 팔꿈치에 걸려 있고 내 팔은 그의 목을 휘 감았다. 그는 양손으로 내 엉덩이를 받치고 허리를 움직여 자지를 내 보지에 쑤셔 박았다. 삽입이 깊지는 않다. 그가 힘들까봐 걱정된다.




[허억허억... 어때 이.. 씨발년아. 좋냐? 좋아?. 이... 개 같은....]




[으항~~ 아흐으으으응~~.. 더... 더.... 아흐흑~~너무좋아. 엄마아~]




그는 힘든 듯 이내 그대로 침대에 걸터 앉았다. 나는 다시 그의 몸 위에서 구르기 시작했다. 그의 어깨를 양손으로 잡고 힘차게 그의 자지를 내 보지로 찍어 내렸다. 옆을 보니 전신거울에서 힘있게 움직이는 내가 보였다. 섹스중에 내 모습을 보는게 이렇게 자극적일지 몰랐다. 아흑.. 오래 못 버틸 것 같다.




[아항.. 주...주인님..]




나는 속도를 줄이며 그를 불렀다.




[헉헉... 응?]




그도 힘에 겨운 듯 숨소리가 거칠다. 




[아하아하. 뒤에서.... 하아하아하.. 해주세요... 네?]




[헉허...그래... 침대로 올라가..]




[아하아하.. 여기서....여기서...]




여기가 어딘지 의아하게 그가 나를 쳐다보았고 나는 거울을 가리켰다. 내가 그의 몸에서 내려와 그를 일켰다. 그리고 그가 앉았던 자리에 배를 깔고 엎드렸다. 내 치마 후크를 찾아 풀고 블라우스와 브래지어도 벗도록 주문했다. 결국 나는 커피색 밴드스타킹에 금빛 힐을 신고 바닥에 무릎을 대고 침대에 엎드린 자세가 되었다. 




[아하아하.. 주인님. 빨리 넣어주세요.]




나는 가쁜 숨을 쉬며 그에게 말했다.




[벌려.. 보지..]




나는 얼굴을 침대에 쳐 박고 양손으로 내 엉덩이를 잡고 벌렸다. 그가 내 뒤로 와서 무릅을 바닥에 대고 그의 자지를 내 보지에 밀어 넣더니 굉장한 속도로 쑤셔대기 시작했다. 




[아악!~. 주인니임~. 아~~~. 너무 크고 맛있어요~ 아아아앙~ 주인님 자지 너무 좋아~ 쎄게 쑤셔주세요~~ 아앙으아아앙~.]




너무 좋다. 뒤에서 하니까. 조금전에 넣었던 그의 자지보다 더 크게 느껴진다. 그의 자지는 고환까지 집어 넣을 기세로 강하게 들어왔고 나는 여전히 내손으로 내 엉덩이를 벌린 체 침대에 얼굴을 파 묻고 거울을 보며 쾌감으로 온몸을 뒤틀었다. 젠장. 얼마 못 버틸 것 같다. 그는 내 허리를 양손으로 잡고 자지를 보지에 쑤셔댔다. 아흑.. 갈 것 같다. 말을 해야겠다.




[헉헉...하.. 하령아...]




그가 신호가 오나보다. 같이 절정에 오를 것 같다.




[아항.. 아항.. 네.. 주인님.. 하아하아~]




[헉헉...나.. 나.. 쌀 것 같아....헉헉..]




[아흥~.. 싸주세요... 아흐으응.. 얼른... 싸. 주세요.. 아흐응~... 엄마아....]




[헉헉... 어디....어디에... 헉헉..]




항상 입에 싸는걸 원하면서 나에게 꼭 묻는다. 나도 간다. 아하...




[아하아하... 입... 입에..... 아하아으아앙.. 아~~.. 아흐윽~]




[헉헉.. 싸..... 싼... 입.]




그가 자지로 내 보지를 찢을 듯 몇 차례 세게 치더니 한 걸음 뒤로 물러나며 자지를 빼냈고 나는 얼른 몸을 돌려 자지를 입에 물었다. 




[하학.. 아흐읍. 꿀꺽..아흐아하아앙~. 꿀꺽.... 아하아하~꿀꺽... 추읍...] 




존물이 입 천장을 때리며 내 입으로 흘러 들어와 혀를 적셨다. 따뜻하다. 존물을 삼키며 혀를 굴리자 그는 움찔했다. 목젓을 뚫을 듯 센 수압은 이내 잠잠해져 갔고 그의 자지도 할 일을 다한 듯 힘을 잃어 갔다. 나는 그에 대한 예우로 혀로 샅샅이 핥아주는 것으로 존경을 표했다. 그는 여전히 침대 앞에 무릅을 바닥에 댄 채 심호흡을 했다. 애써준 그의 자지에 충분한 존경을 표하고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그에게 안겼다. 그는 힘이 없는듯 내 체중을 못이겨 바닥에 누웠고, 나는 그의 몸 위에 포개졌다. 우리는 그 자세로 한참 숨을 골랐다.




[헉...헉...몇시야?] 




그가 물었고 나는 몸을 일으켜 시간을 확인했다. 1시 30분. 이런 가야할 시간이다.




[1시 반이요.]




[가.. 가야겠네..]




[좀 늦어도 되니까. 뭐 좀 먹고 가세요..]




[나는 안먹어도 되는데. 하령이는 안먹으면 저녁까지 굶어야 하잖아.]




[저는 괜찮은데... 그럼 같이 먹어요..]




나는 점심거리를 펼쳐 놓았던 테이블을 끌고 왔다. 김밥과 샌드위치. 매번 그와 함께 하는 식사는 이렇다.


김밥과 샌드위치를 그에게 내 밀었다. 그는 김밥을 집어서 입에 넣으려다가 내 입에 먼저 넣어 주었다.


나는 웃으며 받아서 맛있게 먹었다. 그는 먹지 않고 내가 먹는 것을 쳐다보았다. 그리고 함께 사온 음료수를 내게 건냈다. 나는 음료수를 한 입 마시고 그를 향향 밝게 웃었다.




[주인님도 드세요.]




그는 내게 다시 김밥을 내 밀었다.




[주인님 드세요. 같이 먹어요.]




[씹어줘.]




나는 놀랬다. 하지만 곧 이해하고, 내가 김밥을 입에 넣고 잘게 씹은 다음 고개를 쳐든 그에 입에 흘려 넣어 주었다. 그는 맛있게 받아먹었다.




[음료수도 줘.]




그에게 음료수를 내밀자 고개를 저었다.


나는 내가 음료수를 마시고, 입속에 있는 음료수를 다시 그에게 흘려넣어 주었다. 그러자 그는 음료수를 받아먹고 내게 혀를 내밀었다. 나는 그 혀를 빨고 핥았다. 그리고 서로 마주보고 웃었다. 너무 좋다. 이런 식사라면 한끼도 거르지 않을 자신이 있다. 




갑자기 짖궂은 생각이 들었다. 샌드위치를 꺼내 들고 빵을 한겹 벗겨 냈다. 으깬 달걀에 마요네즈가 범벅이었다. 나는 그것을 혀로 핥아 그에게 내 밀었다. 그는 내 혀를 그의 입속에 넣고 맛있게 빨았다. 그리고는 그가 내가 가지고 있는 샌드위치를 빼앗아 가슴에 문질렀다.




[앗.]




나는 깜짝 놀랐다. 그런데 그가 내 가슴을 핥기 시작했다. 내 몸에 묻은 마요네지를 샅샅이 핥고 젖꼭지를 빨아주었다. 너무 좋다. 정말 이런 식사라면... 방해받고 싶지 않다.




나도 장난기가 발동 했다. 다시 그에게서 샌드위치를 빼앗아. 그에 자지에 문질렀다. 그리고 그가 좋아하는 자세(엉덩이를 들고 머리를 바닥에 쳐 박은) 그의 자지를 입에 물고 빨았다. 그는 놀란 듯 다리를 벌려주었고 나는 자지에 묻는 마요네즈를 남김없이 핥았다. 그리고 일어나 그를 보고 웃었다. 그도 웃었다. 그가 문득 시계를 돌아보더니 말했다.




[하령아. 이제 10분후에 여기서 나갈건데, 그 동안 김밥 다 먹으면 상 줄게.]




[무슨 상이요?]




[아까 줘던 상.]




아까 오자마자 내게 자지를 물려준 것을 말하나 보다.




[그럼 다 못 먹으면 상 못 받는 건가요?]




[당연하지.]




나는 김밥에 달려들어 먹기 시작했다. 아직 열조각 넘게 남아 있다. 나는 김밥을 양손에 들고 입에 우겨 넣었다. 그는 천천히 일어나 옷을 입기 시작했다. 목이 막힌다. 음료수를 마시며 서둘렀다. 내가 다 먹기도 전에 그는 옷을 다 입고 서 있었다. 마침내 김밥을 다 먹자 서 있는 그의 앞에 기어가 애절한 눈으로 그를 올려다보았다.




[다 먹었어?]




[네.]




마지막 한 조각을 삼키며 대답했다.




[일단 옷부터 입고.]


나는 서둘러 오늘 출근할 때 입었던 블라우스와 치마를 꺼내 입고 팬티와 커피색 팬티스타킹을 신었다. 




다시 그에 앞에 섰다. 그가 나를 안고 키스해 주었다. 나도 그의 키스에 호응하며 그를 안고 그의 혀를 빨았다. 그러더니 그가 내 어깨를 지긋히 눌렀다. 그의 의도를 무엇인지 느껴져 나는 무릅을 바닥에 대고 앉았고 그가 바지 지퍼를 내려 자지를 꺼내 내 입에 넣어주었다.




아.. 좋다. 아마도 내가 그와 함께 산다면 난 깨어있는 시간에 대부분은 이 깜찍한 자지를 입속에 넣거나 몸속에 넣고 있을 것이다. 그가 허리를 숙여 샌드위치를 다시 집어 자지에 문질러주었고 나는 다시 핥아먹었다. 4개의 샌드위치에 남은 마요네즈가 없을때까지 자지에 발라주었고 나는 그것을 모조리 핥아 먹었다.




[하령아.. 이제 가자.]




[네..]




나는 일어나 옷 매무새를 고쳤다. 그리고 그의 옷 매무새를 봐주었고 그도 나를 봐주었다.




[같이 나가도 될까요?]




[나는 계단으로 내려가서 후문으로 나갈게.]




우리는 함께 팔짱을 끼고 함께 엘리베이터까지 가서 헤어졌다. 항상 그와의 헤어짐은 아쉽다. 혼자 학교로 걸어가면서 방금 한 섹스를 되새겼다.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 섹스 시나리오도 생각해둬야 겠다는 다짐을 했다.






ps. 허접한 글을 읽어주시고 추천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또한 그 때문에 계속 글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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