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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김유미 - 2부
최고관리자 0 80,206 2022.10.21 16:09
야설닷컴|야설-내 이름은 김유미 - 2부

내 이름은 김 유미 (2)


---찜질방에서---


---그저 그런 글이지만 재미있게 보세요 ^^---


너무나 황당하고 기가 찾습니다. 


일어 날수도 없었고 가만히 앉아 있을 수도 없었습니다.


고민하다 방밖을 살펴보았습니다.... 


다행이 사람들은 안보였고 조심조심 한손으론 중요한 부분을 가리고 여자탈의실로 


뛰어갔습니다. 뛰는 동안 심장이 뛰어 터질 뻔 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 벽에 등을 데고 큰 숨을 쉬고 손목에 있는 열쇠를 빼서 


락카문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있어야할 정장과 가방은 없고 서류봉투와, 쇼핑백이 있었습니다. (그나마 있던 현찰과 카드까지 없어 졌습니다.)


먼저 쇼핑백을 열어보니 운동선수 들이 많이 입는 긴 코트와 하얀 수영복이 하나


있었고................


서류봉투를 열어보니 수면실에서 하체를 노출시키고 다리를 쫙 벌리고 자고 있는 


사진이 있었고 뒤에 있는 사진엔 음모를 깎는 사진과 겨드랑털을 깎는 사진이 있었고


사진들은 얼굴이 잘나오게 찍혀 있었습니다.


한참을 멍하니 서 있다가 맨 뒤에 편지가 있어 읽어 보았습니다.


“*집에 사정이 있어 못나간다고 문자 보냈습니다 (화재가 났다고 했습니다. ㅋㅋ) *


지금부터 하는 말을 따르지 않으면 학교와 길거리에 사진을 붙이겠습니다.


1. 수영복만 입고 대형모니터 앞에서 6~8시 까지 팔과 다리를 45도 벌리고 잔다.


무슨일이 있어도 움직이지 않는다.(얼굴은 가리지 않는다.)


2. 8시에 일어나 샤워실로 가서 털을 깨끗이 깎는다. 9시까지 (보지옆,켜털 후장까지)


3. 10시까지 아무것도 입지 말고 코트만 입고 신사사거리에 있는 DPD 피부과로 온다.


*어길시 에는 큰 벌을 받으니 글에 따라 행동 하세요*“


읽고 밑을 보니 둔덕만 깨끗이 깎여있고 중요한 부분과 항문 옆 겨드랑이는 


지저분하게 깎여 있었습니다.


한참을 서 있었습니다. 몇 시간은 지난 듯 했습니다. 문 위 시계를 보니 5:45


모니터 앞으로 가란 시간까지 15분 남았습니다. 털이 깎인 상태로 하체를 내놓고


잠시 망설였습니다. 망설이는 동안 몇 사람이 들어왔다 나간 거 같은데 그건 중요 하지


않았습니다. 분명 우리 반 아이들이 꾸민 짓 이였습니다. 여기서 물러날 수 없다


생각하고 코트를 입고 나가려는데 핸드폰 밸 소리가 났습니다. 귀 기울이니 코트


주머니에서 소리가 울렸고 손을 넣어 찾아보니 비닐봉투에 이천원과 핸드폰, 면도기가


있었습니다.(가지고 움직이세요) 쪽지와 함께.


핸드폰을 열어보니 7시 알람이 울린 거였고 .. 문자와 동영상 편지가 와있었습니다.


“처음이니 봐주는데 지금 당장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선생님이 알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영상을 보낼 겁니다.“


문자를 보고 동영상을 보니 티만 걸치고 깎긴 음모를 보이며 복도를 뛰어가는 모습이 찍혀 있었습니다. 아무생각이 나지 않았지만 미친 듯이 수영복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수영복은 


젖어 있었고 술 냄새가 났습니다. 술로 적셨나 봅니다. 


거울을 보니 몸 전체를 가리긴 했지만 천이 젖어있어 많이 미쳤습니다. 젖꼭지는 튀어 나왔고 색깔까지 보였습니다. 


밑은 털이 없어 보이진 않았지만 누워서 다릴 벌리면 천이 파고들 것이고 


중요한 부분도 비쳐 보일 것입니다. 시계를 보니 6:05분 이였고 탈의실을 나와 


대형 모니터가 있는 홀로 갔습니다. TV를 보다 잠든 연인들과 아줌마들이10명 정도 


보였고 모두 찜질방에서 나눠준 회색 반팔티와 반바지를 입고 있었습니다. 하얀색 수영복을 


입은 저는 분명 튀어 보였습니다. 잘 안 보이는 모니터 옆쪽 구석으로 가서 다리는 


벽을 향하게 하고 다리와 팔을 벌려 누웠습니다. 


6시라 다들 잠을 자고 있지만 조금만 있으면 일어날 것입니다.


누워 천정을 보니 천정이 눈앞에 와있는 듯 보였고 심장은 미칠 듯이 뛰었습니다.


전 무교지만 신에게 기도 했습니다. 제발 이게 끝이 였으면 하고요....


얼마 지나지 않아 여러 사람이 움직이기 시작 했고 전 눈을 감았습니다.


그냥 지나가나 싶었는데 한 아줌마가 “어머 이 아가씨 뭐 이런 옷을 입고 자고 있는거야


창피한지도 모르나봐“ ”호호 하하하“ 한 아줌마가 다가와 툭툭 어깨를 때렸지만 


죽은 듯이 있었습니다. 


“이리 와봐 술 먹고 골아 떨어 졌나봐 아휴~~~ 술 냄새.... 팔다리를 벌리고 자는 


꼴 좀봐 어머 이수영복 다 비치는데”


밤새 고스돕 치며 노는 아줌마들 이였나 봅니다. 뒤에서 들리는 소릴 들어보니 


3~4명 정도 인거 같았고 내 쪽으로 오는거 같았습니다. 심장 뛰는 소리가 귀에 


들리는 거 같았습니다. 


다른 아줌마가 다가오더니 발로 허벅지를 흔들었고 발꼬락 으로 꼬집기 까지


했습니다. 아팠지만 한 아줌마 말대로 술 취해 자는 거 처럼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년 술 먹고 완존 골아 떨어졌네 미친년 겨드랑이 좀 봐 털을 가위로 깎았는지 


듬성 듬성 이게뭐야 ~~ 어라 이게 뭐야 보지에 도끼 자국좀 봐라 이거 변태년 


이네 미숙아 다리 좀 잡아봐“ 


아줌마 둘이서 다리를 잡더니 휙 하고 홀 쪽으로 다리를 돌렸습니다.


돌리면서 젖어 있던 수영복이 밀려서 중요한 부분 중간에 걸쳤습니다. 


“하하하 이년 봐 보지털도 가위로 깎았나봐 호호 언덕은 잘 깎았네 미친년”


아줌마들은 양쪽에서 다리를 잡고 벌렸습니다. 다리는 90도 정도 벌려졌고 


위쪽에선 다른 아줌마가 만세 하듯 팔을 올렸습니다.


“이쁘게 생긴 년 들이 더 변태 라니까” 


말하며 중요한 부분에 천을 들어서 모으더니 갈라진 부분에 끼는 것 이였습니다.


눈물이 나오려는 걸 참았습니다. 털이 많은 편이라 항문에도 많이 나있는데


쫙 벌려진 다리사이로 다보여 지고 있었습니다.


아줌마 들은 20~30분 저를 데리고 놀았습니다. 젖을 내 보이기도 하고 겨드랑이


털을 잡아당기기도 하고 질에 손가락 까지 넣었습니다. 


두 젖은 밖으로 나와 있었고 질과 항문 부분은 실 하나가 지나가 보이게 천이 말려 


있고 수영복을 위로 땡겨 옆 라인은 허리까지 올라가 있었습니다.


그때 비닐봉투 안에 있는 핸드폰이 울렸습니다. 


비닐 만지는 소리가 났고 .. 한 아줌마가 문자 내용을 보았나 봅니다.


잠시 아줌마들 끼리 숙덕이더니 


“변태 같은년 너 영광인줄 알아라” 라고 말하더니...!!!


아줌마 하나가 위쪽으로 오더니 팔을 올려 잡고 겨드랑이에 크림을 발라 


재모를 하는 것 이였습니다. 너무 놀라 눈을 뜰뻔 했지만 참았습니다.


양쪽모두 깎더니 수영복을 벗기는 것 이였습니다.


수치심과 모멸감에 몸이 부들 떨렸습니다.


“어머 이년 떠네 오줌 쌀려나 호호”


수영복이 몸에서 벗겨지고 알몸이 되었습니다. 


“이년 오줌 샀나봐 이거봐 보지에 물이 한가득 이자나..크크”


“거봐 몸을 떨던데 오줌을 지렸나봐 미친년 술좀 작작 쳐 먹지”


아줌마들의 대화에 수치심은 더해왔고 그럴 때 마다 이상한 감정과 질 쪽에선 


물이 계속 흘러 내렸습니다.


아줌마 하나가 머리 쪽에서 무릎을 잡고 머리 쪽으로 당겼습니다.


엉덩이는 천정을 향해있고 질과 항문도 천정을 향해 벌려 졌습니다.


크림을 바르고 “사각사각” 재모를 시작 했습니다. 


먼저 항문쪽 재모를 했고 “이년 털이 많은데.. 크크”


질 쪽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사각사각”


질 옆에 털이 많아서 그런지 손가락을 질속에 넣고 벌리고 당기고 여러 차례


반복하다 보니 이상한 느낌과 함께 숨을 헐떡였습니다.


“이년 자면서도 느끼나 보다”


재모는 끝났지만 손은 계속 움직였습니다.


엉덩이를 위로한채 그만 오줌을 싸고 말았습니다.


“이런 미친년” 큰 소리로 말하며 잡고 있던 다리를 놓고 저는 철퍼덕 소릴 내며 


바닥에 떨어 졌습니다. 


둘러쌓여 있어서 뒤에 사람들이 못 봤겠지만 아줌마들 소리와 함께 철퍼덕 소릴


내고 아줌마들이 자릴 피해서 뒤에 있던 사람들이 저를 다본 것입니다. 


만세 부르며 다릴 벌리고 중요한 부분 털은 아이처럼 깨끗이 재모 되어있는 


내 모습을 ... 그런데 나오기 시작한 오줌은 멈추지 않고 계속 나오는 것 이였습니다.


창피함과 오르가르즘이 더해지니 몸엔 경련이 와서 부들부들 떨었습니다.


“저거 뭐야 죽이는데 첨본다” “오빠 뭐야 보지마 빨리가자 아이 재수없어”


“우와 이쁜데 몸매도 죽이고”


남자들은 좋은 구경했다고 하고 여자들은 재수 없다 미친년 등등 욕을 했습니다.


아줌마들은 수건을 가져와 던져놓고 나를 뒤집어 귀저기 채우듯 수건으로 감싸


뒤집어 놓고 머리 쪽에 비닐봉투를 두고 사라졌습니다.


알몸에 배부터 엉덩이 쪽으로 감싼 수건 한 장만 걸치고 팔과다리는 벌려 있는 


상태 였습니다.


TV는 켜지고 나머지 자고 있던 사람들도 일어났습니다.


왔다 갔다 하는 소리 웅성웅성 하는 소리 TV에서 8시 정각 시계소리가 울리고


핸드폰이 울렸습니다. 머리가 벽 쪽에 있어 눈을 떠도 보는 사람이 없으리라 


생각하고 눈을 떠보니 핸드폰을 바로 볼수 있게 눈앞에 있었습니다.


액정이 앞에 있는 거라 내용이 보였습니다.


“털은 다 깎았으니 9시 까지 그 상태로 있으세요”


지금 이 상태로는 움직일 수도 없었습니다. 잘된 일이라 생각 했습니다.


또 뒤에서 웅성입니다.


다가오는 소리가 들려 눈을 꼭 감았습니다.


“자는 거지 애 뭐야 웃기다 정말 재수 없지 않니 여자 망신은 다시키고 있네”


“정말 웃기다” 얼굴을 볼려는지 얼굴 쪽으로 여자 둘이다가 왔습니다.


“옆반 김유미 선생님 하고 닮았어 이리와서 봐봐”


울고 싶었습니다. 우리 학교 학생이라니 얼굴을 돌리고 싶었지만 일이 더 커질거 같아 


가만 있었습니다.


“정말 김유미 선생님 하고 닮았다. 우와 신기하다 사진 찍어 가자”


“난 엄마 불러 올게 넌 핸드폰으로 찍고 있어”


한 학생은 핸드폰으로 찰깍 찰깍 내 옆얼굴과 뒤로 누워있는 전신을 찍고 있었고


다른 학생은 가족끼리 놀러 왔는지 수면실 쪽으로 달려 가는거 같았습니다.


사진을 찍던 학생이 엉덩이를 감싸고 있는 수건을 살며시 들어 뒤로 넘겨 버렸습니다.


또 알몸이 되어 버렸습니다. 다리가 벌려져 있어 항문과 질 중간까지 보였을 겁니다.


찰깍 찰깍 사진 찍는 소리가 들립니다. 다 찍었는지 수전으로 다시 엉덩이를 덮었습니다.


뒤에서 몇 사람이 오는 듯 발소리가 들렸습니다. 


“엄마 여기 이여자 봐봐 김유미 선생님 하고 닮았지”


“그래 김유미 선생 나도 알지 학교에서 몇 번 봤지 어디보자 음 ~~ 닮긴 한거 같은데 


옆얼굴 이라 잘 모르겠다.“


“돌려 볼까 엄마”


돌리다니 가슴이 철렁 했습니다. 재발 .....


“이거 뭐니 술 냄새에 오줌 냄새 까지 이 여자 술 먹고 오줌 샀나보다. 뭐 이런 여자는 뻔 할 뻔짜니 함 돌려보자” 


셋이 힘을 합쳐 저를 돌렸습니다.


앞을 가리는 천은 없고 바로 알몸이 세 사람 앞에 드러났습니다.


“우와 보지털이 없어 애기 같은데”


앞으로 돌리니 차렷 자세가 되었고 애기 잠지처럼 둔덕 밑에 줄만 가있었습니다.


“어때 닮은거 같아”


“닮긴 했는데 아니겠지 선생님이 이런데 오시겠니 괜한 오해 하지 말고 집에 가서 밥 먹고 학교 가야지”


사진을 찍던 아인 다리사이도 궁굼 했는지 다리를 힘껏 벌리는 것 이였습니다.


다리는 엠자가 되었고 질이며 항문까지 다 벌려 졌습니다.


찰깍찰깍 사진 찍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아줌마 이거 봐여 보지에서 물이 질질 흘러요”


“술을 많이 먹어 정신이 없어서 그런가보다 에휴~~ 오줌냄새 가자 얘들아” 


수건으로 둔덕만 살짝 가린 채 셋은 사라졌습니다. 


이제 사람들이 다 갔나 봅니다. TV소리만 들리지 인기적은 없었습니다.


TV에선 9시 정각 이란 시계가 울리고 전 눈을 살며시 떴습니다.


주위엔 아무도 없었고 지친 몸을 들어 일어났습니다.


앞이 안 보였습니다. 눈물이 끝도 없이 나와 걸어 갈수가 없었습니다.


한참을 울다 비닐 주머니만 들고 수영복은 잊고 아무 생각 없이 샤워실로 갔습니다.


샤워실로 가는 도중 몇 사람과 마주 쳤는데 전 그때 알았습니다.


알몸으로 걸어가고 있다는 걸 탈의실까지 뛰어가 너무 창피해서 샤워도 하지 않고 


코트만 입고 코트에 있는 모자를 쓰고 나왔습니다.


어제 점심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아 허기지고 힘이 없었습니다.


띠리링 문자가 왔습니다. “예약해 놨으니 가서 K가 보냈다고 말 하세요”


사진도 하나 있었습니다. 털이 다깎긴 상태에 다리와팔을 벌리고 여러 사람들 앞에서


오줌을 싸고 있는 사진 이였습니다. 


이젠 생각할 틈도 없었습니다. 비닐 봉투에 있는 이천원을 들도 버스 정류장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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