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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701호 - 2부 4장
최고관리자 0 45,929 2022.10.25 14:33
야설닷컴|야설-B701호 - 2부 4장

“너희가 가져온 과제물과 내 계약서를 합쳐서 하나로 만들어라.”




부부는 자신들이 가져온 과제물을 보며 내가 건넨 계약서의 빈칸을 하나하나 채워나갔다.




[여기 작성을 끝냈습니다.]




부부는 자기들의 자필로 빼곡히 채워지고, 자신들의 사인이 담긴 계약서를 내게 넘겨주었다.






1.조교의 시간은 (금일0월 0일부터 숫캐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0월 0일)까지 총 (9)일 입니다.


2. 신청자는 조교의 흔적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 져야 한다.


3. 세이프 워드는 “삐약삐약” 이다. 입이 틀어막혀져 세이프워드를 말하지 못하는 상황일 시, 양 손의 엄지와 새끼손가락을 붙여 표현한다.


4. 조교시간 동안 ~요 를 사용하지 않는다.


5. 조교시간 동안 허락되지 않은 행동을 하지 않는다.


6. 조교시간 동안 허락되지 않은 말을 하지 않는다.


7. 조교시간 동안 허락되지 않은 음식을 먹지 않는다.


8. 특별한 상황에 있어서 신청자는 자신이 교육되어지길 바라는 플을 기재할 수 있다.


ㄱ. 예약자가 지정하는 플(혹은 상황)은 무조건 15개가 되어야 한다.


ㄴ. 플의 종류만을 선택할 수 있을 뿐, 그 강도는 선택할 수 없다.


ㄷ. 교육받는 플을 수행하기 위해 이뤄지는 체벌과 지시는 무조건 거부할 수 없다.


ㄹ. 조련사가 지정하는 5가지의 플을 무조건 수용하여야 하며, 5가지 플은 미리 공개된다.


ㅁ. 예약기간이 최소 1주일 이상일 때만, 자신이 바라는 교육을 지정할 수 있다.




(숫캐 민성지)은 8번 항에 따라 암캐(공지민)이 익히길 바라는 15가지 플을 아래에 적습니다.


1. 암캐의 몸에 있는 모든 털이 없었으면 합니다.


2. 암캐가 변기 및 비데 역할도 충실히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3. 암캐의 온몸에 멍이 하루라도 없어지는 날이 없었으면 합니다.


4. 암캐의 젖꼭지를 바늘로 꿰뚫어주시기 바랍니다.


5. 암캐의 개보지가 언제든 벌려 라는 말만 들어도 씹물 줄줄 흐르게 만들어 주십시요


6. 암캐의 몸뚱아리에 촛농을 떨어트려 주시기 바랍니다.


7. 암캐의 천박한 몸뚱아리가 공개되고, 욕을 들었으면 합니다.


8. 암캐의 식습관이 개새끼에 맞도록 바꿔 주십시요.


9. 암캐가 집안에선 누구와 함께이던 고분고분한 노예의 모습을 가졌으면 합니다.


10. 암캐의 온몸을 구속하고 마음대로 사용해주시기 바랍니다.


11. 암캐의 똥구멍이 똥싸는 역할 외 다른 역할도 할 수 있도록 제대로 교육시켜주십시요


12. 암캐를 창녀처럼 몸 파는 역할을 주시기 바랍니다.


13. 암캐의 개보지를 너덜거리는 개보지로 만들어주십시오


14. 암캐의 온몸에 수치스런 말들을 잔뜩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15. 암캐를 데리고 심야 산책을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이하 15가지의 내용을 저희 두부부(숫캐 민성지, 암캐 공지민)이 자발적으로 원하여 고정식님에게 조교를 부탁드림을 이 계약서에 명시하고 사인합니다.






“글씨만 많고 내용은 별거 없네. 제모, 스캇, 니들, 본디지, 스팽, 도그, 수치, 야노, 왁싱이네 그리고 몇몇개는 개수채워넣기갯 의미를 둔것도 보이네.”




부부는 말없이 무릎을 꿇은 체 나를 바라볼 뿐이었다.


나는 가방에서 준비해온 주사위 3개를 꺼내 내가 하나를 가지고 나머지 2개를 부부에게 각각 하나씩 나눠줬다.




“하나, 둘, 셋 하면 던진다. 주사위가 합쳐져서 나온 숫자가 계약서에 있는 내가 지정하는 플 5개다”




[네] 부부는 동시에 대답을 했다.




“16, 17,18 은 1,2,3 으로 간주한다. 자 하나 둘 셋”




세 개의 주사위가 던져졌고, 6,4,6 총 합 16이 나왔다.




“조금 전 말한대로 1번”




그렇게 주사위를 몇 번 더 던졌고, 겹쳐진 숫자를 뺀 5개의 숫자는 16, 8 , 17 , 6, 13 이었다.




“그럼 1,2,6,8,13 번이군. 규칙에 있지? 내가 지정하는 5개의 플. 암캐 니가 무조건 받아들여야 하는 그것 말이지.”




[네]




남편을 바라보니 기대감에 차서인지 좇이 잔뜩 솟아올라있었다.




“누가 개새끼 아니랄까봐. 지 아내가 개취급당한다는 데도 그 상상에 아주 좇이 발딱섯구만. 시발놈”




-죄송합니다.-




나는 손을 뻗어 지민의 보지를 만져보았다. 여기도 역시나 씹물이 흥건하다.




“얼씨구 이쪽은 더 가관이네, 남편이랑 있으면서 외간남자 앞에서 옷 다 벗고, 앞으로 남편이 없을 때도 개취급받을 생각하니 보지가 절로 씰룩거리나보네”




형수는 말없이 고개를 숙이고, 내 손놀림에 맞춰 가벼운 신음과 움찔거림을 보였다. 그런 모습을 바라보던 숫캐는 자신의 손을 자기 좇으로 가져가 살며시 문지르고 있었다.




짜악~




[아흑]




“개새끼야. 누가 자위하래?”




나는 욕은 숫캐 즉 성지에게 하고 암캐 지민의 뺨을 때렸다.




“너희 두년놈들 잘 들어. 하는 짓이 맘에 들지 않거나, 그 외 어떤 이유든 실수가 보이면 그 체벌은 상대에게 묻겠어”




-네 죄송합니다-




성지의 말을 들은 뒤, 나는 지민의 머리채를 잡고 뺨을 십여대 더 때렸다. 내 손이 뺨에 닿을 때마다 지민은 고개가 젖혀지며, 고통 섞인 신음을 내뱉었고, 성지의 좇은 발기가 된 체 꿈틀거렸다.




“야. 너 양손 뒤로.”




성지는 양손을 뒤로 놓았고, 나는 성지의 양 팔목에 케이블타이를 하나씩 채운 뒤, 두 개의 케이블타이를 새로운 케이블타이 하나로 엮어 간이 수갑을 만들어 채웠다.




“10분 줄 테니 좇을 가라앉히던, 좇물을 싸 던 둘 중 하나 꼭 해라 그 자세 그대로인 체로 말이지”




-네…-




“니 남편이 내 지시를 못 지킬 경우 어떤 일이 있을지 기대해라”




나는 지민의 턱을 잡고 눈을 마주보며 이야기 했다. 지민의 눈빛에는 긴장과 두려움과 떨림이 보이는 듯했다.




[네…]




“엎드려서 보지 벌려봐”




지민은 자신의 얼굴은 남편 성지 쪽으로 향한 다음, 얼굴을 바닥에 붙이고 양손을 뒤로 해 자신의 보지를 벌렸다.


여전히 지민의 보지는 축축하게 자신의 씹물을 듬뿍 흘리고 있었다.




[하…아………아….]




씹물이 가득한 지민의 보지를 손으로 천천히 문지르기 시작하자, 지민의 입에선 기분 좋은 신음이 흘렀다.




[아앙….아하..악…..아응……..아….]




내 손놀림이 조금 빨라지고, 손가락이 지민의 보지에 들어가 들쑤시기 시작하자, 자신의 엉덩이를 벌리고 있던 지민의 양손엔 힘이 들어갔고, 신음소리 또한 깊고 거세졌다.




“남편 앞에서 다른 사람 손에 보지 쑤셔져도 좋다고 씹물 질질 싸네”




[네….아아….발정난 암캐년이라 그렇습니…다.아…]




지민의 보지를 쑤시며 성지를 바라보자, 자신의 눈앞에서 자기의 아내가 유린당하는 모습을 황홀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성지의 좇은 혼자서 씰룩거리며 미동을 하고 있었고, 쿠퍼액이 조금 새어나왔다.




“숫캐새끼는 좇을 가라앉히는것보다, 저절로 싸는걸 선택했냐. 씰룩거리는 꼬라지봐라. 더러운 새끼”




[아앙….아…좋아….아…더 하아…..]




“얼씨구. 둘다 개새끼는 개새끼네. 남편이라는 새끼는 좇 씰룩거리면서 헥헥거리고, 아내라는 년은 보지문질러지고 있다고 신음 질러대는 꼬라지 봐라. 좋냐 쌍년아. 남편 앞에서 다른 남자한테 보지 만져지니깐 말야?”




[네…으아…앙….]




조금 더 격렬해진 내 손짓 때문일까, 아니면 내가 내뱉은 수치스러운 말때문일까, 지민은 허리를 씰룩거려가며 얼굴을 바닥에 붙인 체 신음을 질러댔다.




“10분이라고 했다. 이제 한 6분 남았네”




내 말을 들은 성지는 일순 주춤했지만, 더욱 자신의 눈앞에서 쑤셔지는 아내의 보지를 집중해서 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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