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동안 아내 강간하기 Y는 평범한 직장인이었으며, 남부럽지 않은 중산층으로 3년전에 결혼한 아내 喜丼과 함께 살고 있는 사람이다.
아내는 아주 예쁜 미인은 아니지만 전통적 한국형 여인으로 남편에 순종하는 타입이었다.
연애시절부터 성관계를 맺어왔기 때문에 서로가 상대방의 성감대를 충분히 알고 있었고, 그렇게 결혼후 1년정도는 다양한 방법으로 서로를 탐닉하기도 했다.
그러나, Y에게는 그런 모든 것들이 별로 새롭지 못했기에 좀더 자극적인 경험을 위하여 아내몰래 Love Doll을 인터넷에서 구입하여 퇴근후 여관방에서 자위를 해보기도 했고, Dildo를 이용해서 아내를 자극해보기도 했다.
아내도 Y의 이런 요구는 받아들여줘서 서로의 부부관계는 원만한 편이었다.
하지만, Y은 자신에게 좀더 자극적인 경험을 원하게 되었고 드디어 오늘 오래전부터 생각했던 계획을 진행하기로 했다.
그것은 바로 아내를 강간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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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Y는 스와핑에 매력을 느끼고 있었지만, 그 뜻을 은근히 비추면 아내는 질색을 했었다.
그럴때마다 그런 아내가 사랑스럽기도해서 자신을 질책하면서 욕구를 무마했지만, 이것이 오래 쌓이다 보니 아내도 혹시 다른 남자와의 관계를 바라는 마음이 있지 않을까라는 의구심이 들었다.
여자들은 강간을 당할 때에도 흥분을 한다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내 아내도 그럴까라는 생각이 문득 문득 들어서 이를 확인해보고 싶은 생각이 점점 깊어만 갔다.
그러나, 순진한 아내 얼굴을 떠올리면 딴 남자를 시켜서 이를 확인해 볼 수도 없는 일이기도해서, 드디어 색다른 방법을 실행하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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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는 오늘도 평상시처럼 집을 나섰다.
그러나, 발걸음은 회사가 아닌 집근처 지하철역으로 향하였다.
그 전날 지하철역 사물함에 오늘 계획에 필요한 몇가지 것들을 가방에 담아 보관해놓았기 때문이다.
지하철역으로 향하는 Y는 평상시보다 훨씬 흥분되고 있었다.
사물함을 열고 가방을 꺼내어 화장실로 가서 아내 喜丼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도록 팔뚝과 허벅지에 미리 준비한 일회용 문신(tattoo)을 붙이고 진한 밤꽃향기의 향수를 뿌리고 다른 옷으로 갈아입은 후 가끔 들르는 24시간 PC방에 들어갔다.
PC방 제일 구석자리를 잡은 후 담배를 한대 피우며 오늘 계획을 점검하기 시작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짜릿한 계획이었다.
Y의 심볼은 그리 크지 않았었다.
그러나, 이번 계획을 위해 일주일전 비뇨기과에서 음경확대수술을 받았다.
이전부터 아내에게는 이런 얘기를 했었고 아내도 그리 싫지 않은 눈치였었기에 나중에 아내에게는 적당히 얘기하면 그냥 웃으면서 넘어갈 것이 분명했다.
그리고, 지난 일주일간은 생리기간이었기 때문에 아내와 관계를 갖지 않아도 되었기에 들킬 염려는 없었다.
더우기 요즘 수술은 부작용도 없고 시간도 일주일정도면 충분하였으므로 모든 것을 다 계획하에 준비한 자신이 대견스럽기까지 했다.
주위를 한번 둘러보자 이른 시각이라서인지 거의 사람이 없었다.
바지 지퍼를 열고 자신의 심볼을 꺼내 보았다.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발기했을 때 12센티정도에 두께도 손가락 두개정도를 합한 크기였던 자신의 심볼이 지금은 화가날때로 화가나서 16센티에 두께는 웬만한 어린애 손목정도 되어있는 것을 보자 흐뭇한 마음이 들었다.
사실 길이보다는 두께를 늘리는 것이 수술하기도 쉽고, 여자의 만족도 면에서도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고 있었기에 의사에게 특별히 웃돈까지 더 줘가면서 최대한 두께를 늘렸던 것이다.
이제 이 무기를 가지고 아무것도 모르는 아내를 강간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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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시계는 오전 10시 30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자신의 심볼을 툭 한번 치고 팬티속으로 집어넣은 뒤 자리를 일어났다.
이제 자신의 모든 계획을 실행에 옮겨야할 때가 된 것이다.
집에 있는 여자들이 가장 긴장이 풀어지는 시간이 오전 11시에서 11시 30분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실행시간을 오전 11시로 잡았던 것이다.
PC방을 나온 Y는 자신의 집인 연립주택으로 갔다.
연립주택 현관 앞에서 준비해두었던 도수높은 안경과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제일 마지막 4층에 위치한 자신의 집으로 올라갔다.
집앞에선 호흡을 크게 한번하고, 가방속에서 칼을 꺼내어 뒤쪽 허리춤에 끼워 넣었다.
그리고, 드디어 초인종을 눌렀다.
"띵동~ 띵동~"
경쾌한 초인종 소리에 자신도 모르게 손에 땀이 나는 것을 느꼈다.
"누구세요?"
익숙한 아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도시가스 점검 나왔습니다."
목에 힘을 집어넣고 최대한 낮은 톤으로 대답했다.
아내는 별로 이상한 느낌을 받지 못한채
"아 그러세요?"
하며 문을 열었다.
몸을 비스듬히 돌리고 현관으로 들어서면서, 일단 신발을 벗기 위해 몸을 구부렸다.
신발을 벗은후 얼굴을 숙인채로 가스렌지 쪽으로 천천히 걸어가면서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는데 감기가 들어서 실례를 무릅쓰고 마스크를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하고 아내에게 말을 건넸다.
"어머, 몸이 아프시면 회사에 얘기하시고 쉬시지 무리하시다가 더 큰 병이 들면 어떡해요."
아내는 아무런 의심없이 현관문을 닫으며 대답을 했다.
아내가 현관문을 닫는 것을 확인한 후 모든 것이 계획대로 되고 있음을 느끼면서 가스점검을 하는 척 했다.
이제 아내를 앞쪽에 세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했다.
이럴때는 상대방을 기분좋게 하면서 긴장을 풀어주어야 한다는 사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다.
"아가씨,
이쪽으로 오셔서 가스밸브를 한번 열었다가 잠궈주시겠습니까?"
일부러 아내에게 아가씨라고 불렀다.
아내는 원래가 동안이었기에 종종 아가씨라고 불릴때가 많았고, 이럴때마다 아내는 좋아했던 것을 떠올렸기 때문이다.
역시 아내는 목소리가 한층 밝고 편안해지면서
"어머, 저 아가씨 아니에요.
아줌마에요. 호호호"
웃음까지 웃으며 Y 앞쪽에 있는 가스밸브에 손이 다가갔다.
이때였다.
허리에 차고 있던 칼을 꺼내든 후 아내의 입을 한손으로 틀어막고 한손으로는 칼을 아내의 얼굴에 갖다대었다.
그리고는 아내의 귀에다가 나즈막한 목소리로 말했다.
"아가씨든 아줌마든 필요없어.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하면 그리 나쁜일은 없을꺼야. 하지만, 소리를 친다거나 시키지 않은 행동을 하면 니 온몸에 특별한 문신을 새겨주지.
그러니 내가 입에서 손을 떼더라도 소리내거나 움직이지마. 알았어?"
아내는 갑작스런 Y의 행동에 불쌍하게도 온몸이 경직되고 벌벌 떨기만 할 뿐 그대로 서있었다.
Y는 다시 한번 아내에게 말했다.
"알았으면 고개를 끄덕이란 말야"
그러면서 칼을 든 손에 조금 힘을 더 주었다.
그러자, 아내는 고개를 끄덕이기 시작했다.
"그래, 잘 생각했어. 이제부터는 내가 시키는대로만 하면 되는거야. 자, 이제 그대로 움직여서 방으로 가. 알겠지?"
아내는 다시한번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Y가 이끄는대로 방으로 들어갔다.
방으로 들어온 아내에게 다시 말했다.
"자, 앞에 있는 전화기 코드를 뽑아."
아내는 천천히 전화기 코드를 뽑기 시작했다.
보니 손이 덜덜 떨리는 것이 아무래도 너무 놀랐던 것 같았다.
그러나, 일은 이미 시작되었고 이렇게 순조롭게 진행되는 일을 중도에서 포기할 Y가 아니었다.
아내가 전화기 코드를 뽑고나자 아내에게 다시 명령했다.
"이제 천천히 침대로 가서 엎드리고 누워.
그리고 이제 손을 뗄 테니까 쓸데없는 짓거리는 할 생각도 하지마."
그리고 아내를 침대로 밀고 갔다.
아내는 침대에 도착하자 시키는대로 천천히 엎드리기 시작했다.
아내가 침대에 완전히 엎드리자 아내의 귀에 입을 바싹 갖다대고, 다시한번 경고했다.
"이제 입막은 손을 뗄 테니까 소리지르면 아까 말한대로 해줄꺼야.
그러니 서로 조용히 끝내자구"
아내는 힘겹게 고개를 끄덕였다.
아무래도 아내는 모든 것을 시키는대로 하면 돈푼이나 훔쳐서 갈 강도쯤으로 생각하고 있는 듯 했다. 아니면, 너무 놀라서 아무 생각이 없을 수도 있었다.
입막은 손을 천천히 떼면서 아내의 허리에 걸터앉았다.
그리고는 재빨리 준비해간 천으로 아내의 눈을 가린 뒤 다시 입에 재갈을 물렸다.
입에 재갈을 물린 것은 혹시 아내가 나중에 자신에게 강간당할 때 혀를 깨물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때문이었다.
아내의 눈과 입을 가린 후 아내에게 말했다.
"너는 어떨지 모르지만, 나는 니가 신고하면 언젠가는 붙잡힐 놈이야. 물론 그렇게 되면 몇 년 살고 나와서 니 몸에 이쁜 문신을 새겨주겠지만, 어차피 나는 너를 믿지 못하기 때문에 몇가지 조치를 취할꺼야. 그러니 지금까지 했던 것처럼 시키는대로 얌전히 따라해. 알았지?"
아내는 몇가지 조치라는 말이 두려운 듯 잠시 머뭇거리다가 고개를 다시 끄덕였다.
그런 아내의 반응을 본 뒤, 오른손에 들고 있던 칼을 아내의 목뒤 옷사이로 집어넣었다.
차가운 감촉에 아내의 몸은 흠칫 움츠려들었으나, 지체하지 않고 칼로 아내의 원피스 홈웨어를 찢기 시작했다.
아내는 몸을 움직이면서 뭐라고 얘기하려고 했지만,
"움직이지마. 이쁜 등판에 칼자국 내고싶지 않으면...."
하고 쐐기를 박아버렸다.
그러자 이내 아내의 움직임도 멈추었다.
다시 칼로 치마 끝까지 찢어내었다.
그리고, 아내의 브래지어 호크를 풀고 어깨끈을 잘라내어 버렸다.
이제 아내에게는 얇은 망사 팬티 한장 밖에 남지 않았다.
아내는 울고 있는지 가끔씩 어깨만 들썩이고 있었다.
그런 아내의 모습을 보면서 긴장 때문에 수그러들었던 자신의 심볼이 서서히 자라나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아내의 몸위에서 방향을 틀어 아내의 다리쪽으로 몸을 향하게 하고 아내의 팬티를 벗기기 시작했다.
아내는 다시한번 다리를 휘저으며 반항하는 듯 했지만 칼끝을 아내의 엉덩이 사이에 끼우자 이내 잠잠해졌다.
아내의 팬티를 계속 끌어내려 완전히 벗겨버리는데 성공했다.
이제 아내는 아무것도 걸치치 않은 알몸을 드러낸 것이다.
다음 단계를 실행하기로 했다.
그것은 아내의 알몸사진을 촬영하는 것이었다.
가방속에 든 즉석카메라를 꺼내든 뒤 아내에게 다시 말했다.
"이제 내가 일어나더라도 내가 시키는대로 해.
손은 그대로 머리위에 둔채 몸만 움직이면 되니까 별로 어려운 일은 아닐꺼야. 알았지?"
역시 아내는 고개만 끄덕였다.
서서히 아내의 몸위에서 일어나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뒷모습을 몇장 찍은 후 아내에게 말했다.
"자 이제 다리를 벌려"
아내는 그럴 수는 없다는 의미로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이때쯤에는 아내에게 미안하지만 폭력을 한번 써야 한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꼈다.
그리고, 바로 아내의 머리채를 휘어잡아 뒤로 고개를 젖힌 뒤, 아내의 뺨을 한차례 때렸다.
"짝!"
손바닥에 느껴지는 야릇한 아픔을 뒤로한채 아내에게 거칠게 말했다.
"야 이년아. 내가 분명히 시키는대로 하랬지.
너 완전히 나 도는 거 볼래?
다시한번 얘기한다.
내가 시키는대로 할래?
아니면 니인생 여기서 종칠래? 내말대로 할꺼면 고개 끄덕여봐"
확실히 효과가 있었다.
아내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기 시작했다.
"좋아. 그러면 다리벌려!"
아내는 천천히 다리를 벌리기 시작했고, 드디어 숨어있던 아내의 수풀과 그안의 계곡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보면서 다시 셔터를 눌렀다.
"자 이제는 천천히 무릎을 구부리고 엉덩이만 들어"
아내는 다시 움직이기 시작해서 마치 큰절을 하듯이 엉덩이를 하늘로 향해 들어 올렸다.
그러자, 아내의 갈라진 계곡과 그 안의 모든 것이 드러났다.
그 모습을 보자 자신의 심볼이 극도로 팽창되는 것을 느꼈다.
다시 정신없이 셔터를 눌러대었다.
아내의 그곳은 아직 젖어있지 않는 듯 했다.
아마도 너무 놀라고 또 남의 남자한테 강제적으로 은밀한 부위를 보여주고 있다는 수침심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점점 더 자신의 아내가 자신에게 강간당하면서 흥분을 느끼게끔 하고 싶었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아내에게 또다른 주문을 했다.
"자 이제 한손을 내려서 니 보지를 벌려봐."
아내는 이제 거의 체념한 듯, 손을 내려서 시키는대로 한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벌렸다.
자신과의 오랜 섹스를 통해 약간은 늘어진 대음순이 보였지만, 그 안으로 보이는 야들야들한 분홍빛 속살은 흥분을 증가시키기에 충분했다.
아내의 모습을 지켜보다가 시계를 확인했다.
11시 30분.
아직도 시간은 충분했다.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아내를 강간하기로 생각하고 가방에서 복면과 끈을 꺼낸 뒤 쓰고 있던 모자와 마스크를 벗고 복면을 뒤집어 썼다.
복면에는 두 눈과 코 그리고 입만 나올 수 있는 구멍이 ㅤㄸㅗㅀ려 있었기 때문에 복면을 벗지 않는 한 아내가 알아 볼 염려는 없었다.
침대위에 엎드려 있는 아내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아내를 뒤돌아 눕혔다.
손길이 닿자 아내는 흠칫 몸을 떨었지만 더 이상 무의미한 반항은 하지 않았다.
아내의 두 무릎을 구부리게 한 뒤 양손은 각각의 발목에 끈으로 붙잡아 매었다.
예전에 Bondage 사이트에서 본 모습을 연상하며 그동안 아내를 얼마나 그렇게 묶어보고 싶었던가?
심볼은 이미 성이 날대로 성이나서 바지위로도 불룩하게 솟아나 있는 것이 나타날 정도였다.
이제 아내의 눈가리게를 풀 차례였다.
사실 눈을 가리고 하는 것이 훨씬 안전했지만, 자신에게 강간당하는 아내의 얼굴 표정을 보고 싶었다.
아내의 옆에 걸터 앉은 뒤 눈가리개를 풀었다.
아내는 눈을 꼭 감고 있었고 감은 두 눈에서는 눈물이 쉴새없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런 아내의 모습을 보자 연민의 정이 느껴지는 반면 더더욱 성욕이 치솟아 올랐다.
"눈을 떠!"
나지막이 말했다.
아내는 잠시동안 있다가 서서히 눈을 뜨기 시작했다.
아마도 자신에게 이렇게 치욕을 주는 남자의 모습을 보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아내의 눈에 들어온 것은 검은 복면을 쓴 낯선 사내의 모습이었을 뿐이었다.
아내는 잠시 바라보다 고개를 옆으로 돌린채 다시 흐느끼기 시작했다.
그런 아내의 행동에 개의치 않으며 말했다.
"지금은 그렇게 울지만 조금 지나면 니가 더 좋아서 나에게 달라 붙을꺼야. 그러니 기대하고 있으라구. 그러고보니 너는 우는 모습도 이쁘군."
이런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알아채린 아내는 다시 애원의 눈길을 보냈다.
아마도 입에 재갈이 없었다면 "제발 그건 만은 안되요" 라던가 "돈은 있는대로 다 드릴께요" 등등 3류 성인영화에서 나오는 대사와 비슷한 말이 나왔으리라고 생각하면서 마지막 결정타가 될 아내의 나체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조금 전에 찍었던 사진은 아내의 얼굴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별로 소용이 없는 것들 뿐이었다.
아내는 자신의 치욕스러운 모습을 찍어대는 것을 보면서 어떻게든 은밀한 부위 만큼은 가리기 위해 애를 쓰고 있었다.
즉석카메라에서 막 나와서 또렷해지고 있는 사진을 집어 든채 아내의 얼굴앞에 갖다 대었다.
"잘 봐! 니 몸이 얼마나 섹시한지. 그리고 얼마나 내 자지를 쏠리게 하는지.
니가 내말을 안들으면 나는 이 사진을 니 남편한테 보내 버릴꺼야.
아? 남편을 어떻게 아냐고?
그런건 식은 죽 먹기야.
설혹 니 남편을 못찾는다해도 이 사진들을 여기 연립주택 입구에 한 백장쯤 가져다 놓으면 아마 니 남편도 호기심에서 보게될 껄?
이 사진 하나가지고 너하나 구렁텅이로 빠뜨리는 건 너무나 쉬운일인 거는 너도 대강 느낄거야.
그러니까,
이제부터는 니가 나에게 얼마나 해주는가에 따라 다음일을 결정하겠어. 알았지?"
협박에 아내는 눈물만 흘리고 있었다.
Y는 느꼈다.
이제부터 아내는 자신의 노예가 되리라는 것을.....
이제 한가지 결정을 해야할 일이 남아 있었다.
아내를 흥분시키기 위해서 지난번에 구입한 흥분제를 먹일 것인지 아니면 애무만으로 시도해 볼 것인지를 결정해야 했다.
잠시 생각하다 가방에서 조그만 하얀 가루약(3그램)을 꺼낸 뒤 방문을 열고 나가서 냉장고 문을 열었다.
냉장고 안은 깔끔하게 치워져 있었다.
아마 오늘 아침에 아내가 자신이 출근한 뒤 청소를 한 것 같았다.
눈에 띄는 콜라병을 하나 꺼낸 뒤 냉장고 문에 붙어 있던 병따게로 병뚜껑을 땄다.
그리고, 진열장에 있는 잔 두개를 꺼내었다.
그리고 유리잔에 콜라를 적당히 붓고 아내의 잔에는 손에 쥐고 있던 가루약을 넣었다.
가루약은 기포를 발생하면서 점점 녹아들어갔고 이내 흔적도 없어졌다.
사실 준비한 가루약은 예전에 단란주점에서 파트너에 실험까지 해보았던 약이었다.
콜라 한잔에 몰래 탄 가루약 한봉지(5그램)에 그 파트너는 한 30분뒤부터 정신 못차리게 설쳐댔던 기억을 되살리다가 혹시 너무 약효가 강할 것 같아서 반정도만 넣은 것이었다.
그러나, 아마 이것만으로도 바라는 충분한 효과는 있을 것이었다.
사실 강간당하는 아내가 정신이 없는 상태에서 설치는 것은 바라는 것이 아니었다.
단지, 약간의 흥분만 유도한 뒤 정신이 말짱한 아내를 서서히 함락하는 것이 훨씬 자극적이었기 때문이다.
모든 준비를 한 후 양손에 잔을 들고 다시 아내가 있는 방으로 들어갔다.
아내는 계속 울고 있었다.
침대맡에 있는 협탁에 잔을 내려 놓은 뒤, 아내곁으로 다가가 앉았다.
그리고, 아내의 귀에다 입을 갖다 댄 뒤 말했다.
"자, 이제 입의 재갈을 잠깐 풀어줄 꺼야.
아마 너무 놀라고 또 많이 울어서 목이 마를 테니 내가 특별히 준비한 콜라를 마시면 한결 나아질꺼야.
단, 재갈을 푼 뒤에도 지금처럼 소리내지말고 얌전히 있기를 바래.
그래야 불상사가 없을 테니까. 알았으면 고개를 끄덕여봐."
아내는 힘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나, 아내의 눈을 통해 아내가 얼마나 불안한 지 알 수 있었다.
아마도, 가지고 들어온 콜라잔에 뭐가 들어 있을지 불안한 것 같았다.
아내의 입에 물려있던 재갈을 풀었다.
입가에는 재갈이 물려있던 자국이 불그스름하게 나 있었다.
아내의 등뒤로 손을 집어넣은 뒤 탐스러운 유방 바로 밑 언저리에 손을 갖다 대고 아내를 부축하듯이 앉혔다.
이제 아내는 Y의 품에 어쩔 수 없이 안긴 꼴이 되었다.
"자 입 벌리고 쭉 마셔.
아마 시원할꺼야.
생각같으면 러브샷이나 건배라도 할텐데 손을 풀어줄 수는 없거든.
그러니 내가 마시게 해줄께."
약이 든 콜라잔을 아내 입에 갖다 대고 말했다.
아내는 입가에 있는 콜라잔을 들이키지 않기 위해 고개를 돌리려고 했으나 그런 아내에게 다시 말했다.
"아~아, 고개를 돌리면 못쓰지.
내가 얼마나 정성스럽게 준비한 콜라인데.
사진을 생각해봐…"
사진이라는 단어가 나오자 아내는 돌리던 고개를 다시 돌려서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았다.
"그래,
그런 눈빛이 살아있는 눈빛이야.
그리고 그런 니 모습도 나를 더욱 달아오르게 하는군."
실제로 그랬다.
울고있는 아내 모습보다는 원망스러운 눈길을 보내는 모습이 훨씬 더 자극적이었다.
아내는 콜라잔에 입에 대더니 아무말 없이 콜라를 마시기 시작했다.
콜라를 다 마신 것을 확인한 후 다시 아내의 입에 재갈을 물렸다.
아직까지는 아내의 돌발적인 행동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Y도 나머지 콜라잔의 콜라를 쭉 들이켰다.
또다른 생각이 떠올랐다.
보다 더 자극적으로 아내를 농락할 수 있는 방법이었다.
그 생각이 나자 방안 여기저기를 뒤지면서 돌아다녔다.
아내의 얼굴을 보니 이런 그의 모습에 놀라는 눈치였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무슨 현찰이나 귀금속따위를 찾는 것이려니 생각하는 것 같기도 했다.
1분여 가까이 방안을 뒤적이던 Y는 아내가 누워있는 침대밑에서 봉투하나를 꺼내들면서 웃음을 지었다.
"그렇지.
요즘 가정에 포르노 테이프 하나 없는 집이 없지.
특히 너처럼 예쁘고 정숙한 것처럼 보이는 여자가 있는 집에는 반드시 하나씩 있게 되어 있어."
이 말에 아내는 절망감을 느끼는 것 같았다.
그 테이프는 신혼초에 보다 자극적인 섹스를 위해 아내와 함께 직접 인터넷에서 고른 포르노 테이프였다.
그것이 어디 있는지 알고 있었지만 바로 찾으면 아내가 의심을 할 수도 있기에 일부러 방안을 뒤적인 것이었다.
침대 맞은편에 있는 TV 와 비디오 전원을 켜고 포르노테이프를 비디오에 넣었다.
이윽고, TV 화면에서는 외국놈과 동양여자가 얽히고 ㅤㅅㅓㄺ혀서 뒹구는 모습이 나타났다.
TV 볼륨을 높혔다.
"아~ 아~"
"헉~ 헉~, 철썩…"
TV에서는 동양 여자의 들뜬 신음소리와 외국놈의 숨소리가 야릇한 배경음악에 맞춰 나오고 있었다.
신혼초에 그 비디오를 보면서 자신의 심볼과 외국놈의 심볼을 얼마나 비교했던가?
그러나 이제는 화면에 클로즈업되는 외국놈의 무기보다 바지속에서 꿈틀대고 있는 자신의 무기가 훨씬 대단한 것을 느끼고 있었다.
아내를 쳐다보니 다시 눈을 꼭 감고 있었다.
아마도 손이 자유로왔다면 귀까지 막고 싶은 심정이었을 것이다.
그런 아내를 보며 말했다.
"눈뜨고 화면을 봐!
너도 저 화면속에 여자처럼 니 남편하고 즐겼을테지.
그러나 지금 이순간만큼은 그 대상이 니 남편이 아니라 나라는 것을 잊지 말라고.
아마 분명히 니 남편보다는 훨씬 너를 즐겁게 해줄 테니까 기대하고 있어."
아내의 두 무릎을 서서히 벌려보았다.
아내는 Y의 손길을 느끼고 다리에 힘을 주어보았지만 벌써 손과 다리가 묶인채로 꽤 많은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쉽게 다리를 벌릴 수가 있었다.
아내의 하얀 허벅지 사이 무성한 수풀과 그 안에 자리잡고 있는 보지는 아직까지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
그러나 초조해하지 않았다.
어차피 이제부터가 시작이니까.
아직도 눈을 감고 있는 아내에게 솔깃한 제안을 하나 제시하기 시작했다.
물론 이것도 모두 계획에 들어있는 것이었지만....
"이봐. 내가 한가지 제안을 하지.
당신하고 나하고 내기를 해서 당신이 이기면 지금까지 찍었던 사진 모두와 즉석카메라까지 놓고 조용히 사라져 주지.
그러나, 내가 이기면 지금까지처럼 내 말에 고분고분 따라야 해.
어때?
지금의 당신 입장에서는 괜찮은 제안일걸?"
이말이 떨어지자 아내는 눈을 뜨고 Y를 쳐다보았다.
그런 아내의 눈빛에서 약간의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그냥 내가 가서는 나만 손해보는 느낌이 드니까,
내기방법은 내가 결정하도록 하지.
어때?"
아내는 고개를 끄덕이기 시작했다.
"내기방법은 간단해.
너는 지금 나를 증오하고 있을꺼야.
그리고 어떻게 하면 이상황을 빨리 벗어날 수 있을까하고 머리를 굴리고 있을테고......"
여기까지 말하고 다시 아내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아내의 표정에는 잠시 다 알고 있으면서 뭘 다시 확인하느냐는 듯한 증오심이 언뜻 나타나는 것 같았다.
잠시 시간을 둔 뒤 아내에게 내기방법을 말했다.
"내가 결정한 내기방법은 내가 너를 애무를 할 때 니가 신음소리가 나고 니 보지에서 물이 흘러나오면 니가 지는 거야.
아, 애무시간을 정해놓도록 하지.
너무 짧아도 너무 길어도 안되니 30분이면 될 것 같은데....
30분동안 내 애무를 받은 뒤에도 신음소리나 니 보지에 물이 나오지 않으면 내기 진 걸로 하지."
아내는 Y의 기상천외한 내기방법을 듣자 말도 안된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흔들기 시작했다.
그런 아내를 보며 말했다.
"니가 싫다고 하면 아까부터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솟아있는 내 물건을 지금 바로 사용할꺼야.
지금 상황에서는 언제든지 가능하니까.
잘 생각해봐.
너에게는 별로 나쁘지 않는 조건이니까.... "
이런 말에 아내는 잠시 생각하는 듯 하더니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기 시작했다.
이제 드디어 그토록 기대해왔던 시간이 온 것이다.
곧바로 일어나서 TV위에 있는 알람시계를 집어들었다.
시계는 어느덧 12시 10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알람을 12시 40분으로 맞추고 알람버튼을 눌렀다.
그리고 창가로 다가가서 커튼을 완전히 쳤다.
그러자 방안은 적당히 어두워졌고, 단지 TV 불빛과 간간히 들려오는 여자의 신음소리만 배경음악처럼 맴돌고 있었다.
Y는 자신의 옷을 천천히 벗기 시작했다.
아내는 다신 눈을 감고 앞으로 있을 30분간의 전쟁에 대비하는 듯 했다.
마지막 팬티를 벗고나자 확대수술을 통해 다시 태어난 새로운 무기가 하늘을 향해 솟아 있었다. 그리고, 그 끝에 있는 귀두에는 이미 약간의 끈적이는 물기가 묻어나 있었다.
천천히 아내 곁으로 다가가서 아내의 목밑으로 한손을 집어넣고 나란히 누웠다.
그리고 아내의 귓볼에 숨결을 불어내며 나지막이 얘기했다.
"아마 니가 지더라도 너는 절대로 후회하지 않게 될꺼야…"
그말을 끝으로 아내의 귓볼부터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귓바퀴부분을 혀로 핥다가 귓볼을 살짝 살짝 깨물더니 어느새 재갈이 물린 아내의 입술을 지나쳐 콧잔등과 이마를 스쳐가듯이 키스해나갔다.
아내의 목뒤로 돌린 손으로는 어깨를 부드럽게 쥐었다 놓았다 하면서 다른 한손으로는 턱부터 서서히 더듬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이러한 부드러운 애무에 아내는 흠칫 흠칫 몸을 떨다가 입술에 힘을 주고 있었다.
아마도 지금쯤이면 서서히 약효가 돌기 시작했을 것이다.
턱을 따라 내려가던 손은 잠시 유방위의 둔덕에서 죄우로 쓸어가며 천천히 맴돌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시 유방의 계곡을 지나 일직선으로 배꼽부분까지 스쳐 내려갔다.
이제는 좀더 강한 자극을 주어야 할 시간이라고 생각하면서 배꼽부근에 있던 손을 아래로 내려 세워져 있는 아내의 무릎에서부터 허벅지 안쪽으로 서서히 쓰다듬어 갔다.
그리고 입술은 손길이 스쳐지나간 길을 따라 천천히 유방쪽으로 내려왔다.
피부에 닿을 듯 말듯한 입술과 혀, 입에서 나오는 따뜻한 숨결, 그리고 자신의 은밀한 부위로 서서히 침입해오는 부드러운 낯선 남자의 손길.
아내의 호흡은 어느덧 가빠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더욱이 콜라와 함께 먹인 약의 효과가 이제 본격적으로 나타날 시간이 되었기에, 슬쩍 알람시계를 쳐다보았다.
12시 20분.
겨우 10여분동안에 아내는 낯선 남자의 손길에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이었다.
그러나 서둘지 않았다.
분명 지금 아내의 계곡에는 샘물이 솟아나고 있을 것이고, 이미 터져 나오는 신음을 참기 위해 꿈틀대는 아내의 몸짓에서 아내가 흥분하기 시작한 것을 알고 있었지만 조금더 천천히 아내를 농락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리고 아내의 봉긋 솟아오른 젖무덤의 정상에 있는 유두를 혀로 스치듯 지나가며 유방의 아래부분을 한 입 베어물고 적당히 빨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아래쪽의 손은 허벅지 깊숙한 곳에서 아내의 음모만을 건드리다가 다시 아내의 종아리 부분으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허벅지 부근을 쓰다듬던 손이 종아리부근으로 내려가자 아내는 다리에 힘이 들어가며 마치 놓치기 싫다는 듯이 팔뚝을 다리로 잡아가는 것이 느껴졌다.
유방 밑을 빨던 입이 배꼽부근으로 서서히 내려오며 혀로 핥아주자 아내는 간지러운듯이 몸을 약간 움츠렸지만 손길이 다시 종아리부터 서서히 무릎을 지나 허벅지 안속으로 잦아들자 신음소리를 내지않기 위해 재갈을 힘껏 물고 있던 아내의 입이 서서히 벌어지기 시작했다.
이제 결정적인 공격을 하면 아내는 낯선 남자에게 자신의 마지막 성을 내어줄 것이 분명했다.
그리고 그런 아내의 반응에 가슴이 너무나도 뛰고 있음을 느꼈다.
배꼽부근에서 놀고 있던 입은 어느새 마지막 정복을 위하여 아내의 유방 끝에 달려 있는 앙증스러운 유두로 향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허벅지 부근에서만 애를 태우던 손길도 아내의 깊숙한 계곡을 찾아 서서히 올라가기 시작했다.
입술이 유두 끝에 닿는 순간 아래쪽 손길도 드디어 세로로 갈라진 아내의 계곡 길을 따라 클리토리스에 닿았다.
한번 숨을 들이쉰 뒤, 아내의 딱딱해질 대로 딱딱해진 유두를 입술과 혀와 이빨을 번갈아가면서 공략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미 애액으로 젖어있는 아내의 옹달샘에서 쾌락의 근원지인 클리토리스를 만지기 시작했다. 그 순간 아내의 입에서는 지금까지 참고 있었던 쾌락의 신음이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아~~ 아흑~~"
Y의 손길이 아내의 클리토리스에 닿을 때 마다, 그리고 이빨로 아내의 유두를 자극할 때마다 TV에서 나오는 포르노 여배우의 신음보다도 더욱 들뜬 교성이 재갈이 물린 아내의 입술사이로 보조를 맞추듯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런 아내의 모습에 Y의 성기는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커져서 마치 터지기 일보직전의 화산같았다.
아마도 수술후 처음으로 이렇게 커져버린 것 같았다.
어린애 손목만한 불기둥에는 불끈 불끈 힘줄이 ㅤㅅㅗㄷ아나 있었고 용광로처럼 성기 전체가 뜨겁게 달구어져 있었다.
유두를 공략하던 입술을 위로 서서히 끓어올려 아내의 입술근처로 가져갔다.
그리고 아직까지 아내의 목덜미 뒤를 간지르던 손을 이용해 아내의 재갈을 풀었다.
그 순간 손가락이 아내의 동굴로 미끄러지듯이 침입하면서 재갈이 풀어져 자유로와진 아내의 입술을 자신의 입술로 덮었다.
그리고, 반쯤 벌어진 아내의 입속으로 자신의 혀를 밀어넣으며 손가락으로는 동굴 벽 융기를 서서히 쓰다듬기 시작했다.
그러자, 아내는 자신의 입으로 들어온 혀를 자신의 혀로 감싸며 빨기 시작했고 허리를 Y의 손가락 운동에 맞추어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윽 아하~~ 아하~~"
아내는 연신 터져나오는 신음을 자신의 입과 맞닿은 Y의 입으로 불어내며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는 듯한 감이 왔다.
아내와의 연애 및 결혼기간동안 실제로 삽입하지 않고서 애무만으로 아내가 절정을 느낀적이 없었던 것을 아는 Y는 분명히 지금과 같은 극한 상황이 아내를 더욱 흥분하게 만들었음을 알게 되었다.
이제 Y가 할 일은 좀더 강한 자극을 주어 애무만으로 자신의 아내를 함락하는 것이었다.
아내의 목뒤로 둘렀던 손을 더욱 깊이 둘러서 아내의 유방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중지를 아내의 동굴에서 뽑아낸 뒤 엄지손가락을 다시 집어넣어 동굴벽을 자극하면서, 아내의 애액으로 번질거리는 중지를 아내의 항문에 문질렀다.
그리고, 엄지 손가락의 윗부분과 팔목으로 이어지는 부분을 이용하여 아내의 클리토리스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아~~~학, 아~~~~~"
아내의 입술에서 자신의 입술을 떼고 아내가 가장 민감한 어깨부위를 이빨로 자극하면서 서서히 한손으로 주무르고 있는 유방의 반대쪽 유방을 입으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항문근처를 문지르던 중지를 항문속으로 서서히 삽입하기 시작했다.
"아~~~~, 안돼~~
아흑! 제발 거기는 ~~"
아내는 자유로와진 입술로 연신 교성을 토해내고 있었고 중지가 삽입된 항문은 손가락을 씹어 삼키듯이 오물 오물 빨아들이고 있었다.
서서히 중지와 엄지를 번갈아 가면서 왕복운동이 시키다가 어떨때는 돌리기도 하고, 아내의 동굴과 항문에 각각 들어가 있는 엄지와 중지를 서로 안에서 맞닿게도 하자 아내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듯이 고개를 마구 휘저으면서 허리를 요동치기 시작했다.
"아~~악,
그만… 이제 느낄려고 해요~~~ "
"아~~~~흐,
엄마 나 어떡해…
나와요! 이제 나와요…
당신..
아~~학 나 죽어요"
휘몰아치는 열풍처럼 아내는 연신 교성과 비명을 지르다가 드디어 허리를 들고 허벅지에 힘이 가해지면서 부들부들 떨더니 절정의 순간을 맞이하였다.
그리고는 모든 힘이 빠진 듯 가쁜 숨만 내쉬고 있었다.
"하~~아, 하~~아"
그런 아내를 보며 서서히 아내의 동굴과 항문속에 있던 손가락을 회전하면서 뽑아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신의 입술로 땀이 송글송글 맺힌 아내의 이마에서부터 콧날을 거쳐 아내의 입술을 찾았다. 아내는 Y의 입술이 자신의 입술에 와닿자 입을 서서히 벌리고 자신의 혀를 Y의 혀에 맞닿아갔다. 둘은 그렇게 1분여를 가만히 있었다.
"어때?
내기는 내가 이겼지?"
아내는 아무런 말도 못하고 고개만 끄덕이고 있었다.
자신의 손길만으로 절정을 맞이한 아내를 보면서 본격적으로 아내를 탕녀로 만들기로 했다.
지금까지 묶어 두었던 아내의 손발을 풀어주었다.
그리고, 자신의 혀로 발목과 손목을 핥아 준 뒤 아내의 손을 자신의 거대한 성기를 잡도록 이끌었다. 아내는 Y의 심볼 크기에 놀라는 표정이었다.
그러면서도 아내의 눈빛에는 무언가 또다른 열망과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었다.
서서히 입술을 움직여서 아직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아내의 동굴을 찾아갔다.
그리고, 입과 혀로 이미 모든 준비가 되어 있는 아내의 보지를 다시 공략하기 시작했다.
"아~흑"
아내는 다시금 교성을 토해내기 시작했고, Y는 아내의 클리토리스를 혀 전체로 압박하며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 아~
좋아요, 흐~~흥"
콧소리까지 섞인 아내의 신음소리는 더 이상 참지 못하게 만들었고 아내의 다리를 벌리고 자신의 성기를 아내의 동굴입구에 갖다 대었다.
그리고 양손으로는 아내의 허리에서부터 엉덩이를 감싸 안은채 서서히 동굴로 진입하기 시작했다.
거대한 물건이 자신의 동굴로 들어오자 아내는 입을 딱 벌리고 어찌할 바를 몰라하고 있었다.
엄청난 크기의 물건을 받아들이느라 찢어질 듯이 벌어진 보지에서는 아픔과 함께 참을 수 없는 쾌감이 아내의 전신을 훑고 지나갔다.
한번의 절정을 느낀 후임에도 불구하고 아내의 보지는 Y의 새로운 무기를 받아들이기에 벅찼다.
자신의 성기가 3분의 1정도 삽입된 것을 확인한 다음 천천히 진퇴운동을 시작했다.
원래는 한번에 아내의 보지를 꿰뚫어 버릴려고 했지만, 그랬다가는 아내의 보지가 감당하지 못할 것 같아서 좀더 많은 애액을 내도록 자극을 주려고 한 것이다.
서서히 성기가 동굴을 드나들자 처음보다는 훨씬 수월해진 느낌을 받았다.
또한 아내의 동굴에서 애액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것을 자신의 물건만으로도 느낄 수 있었다.
조금씩 조금씩 깊숙하게 들어가도록 페이스 조절을 하였다.
"아~~악. 너무 ~~커.
찢어질 것 같아요!!"
짓눌려 있는 아내는 아픔과 쾌감 때문에 거의 정신이 나갈 지경인 것 같았다.
물건이 반쯤 들어가자 아내는 다시한번 절정이 오는 것 같았다.
몇번의 왕복운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낯선 남자의 자지를 몸속 깊숙히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과, 그 자지가 자신이 이때까지 겪어보지 못했던 크기라는 점등이 아내의 절정을 빨리 끌어내고 있는 것이리라.
"아~~~악, 아~~~악"
"아~~~ 어떡해 나 또와요…."
"아~~~흑, 더 깊이~ 더 깊이 넣어 주세요~~~ 아~~"
아내의 절정을 치닷는 모습을 보고 Y는 아직까지 반쯤 남아있던 자신의 기둥을 한번에 박아넣어 버렸다.
"쑤~~욱"
불기둥은 아내의 속살과 묘한 마찰음을 내며 드디어 뿌리까지 보지 구멍속으로 사라졌다.
그와 동시에 아내의 눈은 크게 떠지고 이제는 자유로와진 두 손으로 Y의 어깨를 끌어안았다.
"아~~~~~~~~악"
아내는 단말마와 같은 비명소리와 함께 다리로는 엉덩이를 감싸고 손으로는 등을 껴안으며 길게 손톱자국을 내어갔다.
아내의 온몸 세포가 다 열린 듯해보였고 아내는 그대로 잠시 있다가 서서히 힘을 풀어갔다.
"하~~~~아, 하~~~~아"
아내는 Y의 물건을 그대로 자신의 몸속에 받아들인 채 숨만 내쉬고 있었다.
"당신, 참 예민한 여자군....
남편한테 사랑받겠어."
Y는 자신의 밑에서 숨을 고르고 있는 아내의 귀에다가 속삭였다.
그리고, 보다 자극적인 질문을 시작했다.
"당신 남편하고 할 때와 비교해보니 어때?
나하고가 더 좋아 아니면 당신 남편하고가 더 좋아?"
질문에 아내는 아무말도 못하고 얼굴만 붉히고 있었다.
다시 자신의 물건을 반쯤 빼었다가 깊숙히 밀어넣었다.
"아~~~~학"
"한번 말해봐.
누구하고 하는 것이 더 좋아?"
"제발 그런 건 묻지 마세요…"
아내는 애원하듯이 Y에게 대답했다.
그러나 Y는 집요했다.
다시 자신의 물건을 완전히 빼내었다가 한번에 아내의 보지 구멍으로 집어 넣었다.
그리고 서서히 돌리기 시작했다.
"자 다시 묻겠어, 누구하고 하는 것이 더 좋아?"
"아~~ 아, 아~흑,
제발 그만… 너…너무해요."
"그러니까 말하란 말이야."
집요한 다그침에 아내는 Y의 목을 끌어 안으며 얘기했다.
"다… 당신이 훨씬 좋아요"
"잘 안들려… 다시 한번 말해봐"
계속 자신의 물건을 아내의 보지구멍안에서 돌리면서 말했다.
"아~~~학, 흐~~흥… 아~ 몰라요.
당신하고 하는 것이 훨씬 더 좋아요…
아~~~~흑"
자신의 아내가 낯선 남자의 물건을 깊숙히 받아 들인채 콧소리를 내면서 남편보다 자신을 강간한 남자가 더 좋다는 말을 듣자 더더욱 성욕이 끓어 오르는 것을 느꼈다.
돌연, Y는 자신의 물건을 갑자기 뺐다.
"아~~~"
아내는 눈을 동그랗게 뜬 채 놀란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었다.
그런 아내에게 말했다.
"이제 당신은 내꺼야. 내가 원할 때는 언제든지 당신을 찾을꺼야. 그리고 당신은 내가 시키는 것은 무슨 일이든 해야되...."
아내는 Y의 말에 약간 긴장하는 듯이 보였으나 자신의 남편보다 더 좋다고 스스로 이미 말해버렸고, 또 실제로도 자신의 눈 앞에 있는 남자로부터 받은 쾌락과 즐거움을 온 몸으로 느낀 후였기에 다소곳이 대답했다.
"네, 알았어요.
대신 남편은 모르게 해주세요.
그이는 착한 사람이거든요…"
"그래 알았어."
Y는 아내에게 항복선언을 확실하게 받은 후 다시 자신의 불기둥을 아내의 동굴로 진입시키려고 하였다.
그러나, 그보다 자신이 아내를 강간하는 장면을 간직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혹시 몰라서 가지고 왔던 무비카메라를 침대 옆에 설치하기 시작했다.
"뭐 하시는 거에요?"
아내는 약간 불안한 눈빛으로 조심스럽게 Y에게 물었다.
"내가 당신처럼 괜찮은 여자를 만족시키는 장면을 찍어두려구.
아? 걱정하지마.
살까지 섞은 사인데 이제 이런거 가지고는 당신이라는 여자 협박하거나 그러지는 않을꺼야.
당신이 딴 마음만 먹지 않으면...."
침대위의 장면이 적당히 나타나도록 카메라의 앵글을 조정한 Y는 녹화버튼을 누른뒤 다시 침대로 다가왔다.
그리고 아내에게 말했다.
"자 이젠 당신이 나를 즐겁게 해줄 차례야.
당신의 그 입으로 내 불기둥을 한번 빨아봐!"
아내는 Y의 말에 순종하듯이 두손을 뻗쳐 Y의 성기를 잡은 후 서서히 입으로 가져갔다.
그리고, 귀두부터 정성스럽게 혀로 핥기 시작했다.
"음~ 역시 좋은데…
그래 거기, 거기를 세개 빨아봐"
아내는 이제 시키는데로 Y의 불기둥을 목구멍 깊숙히 빨아들여 왕복운동을 했다.
그러나, 워낙 Y의 불기둥이 굵어진 탓에 반도 채 빨아들이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 아내의 엉덩이를 끌어 당긴 뒤 자신의 몸위로 엎드리게 했다.
그러자, Y의 얼굴앞에는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아내의 보지와 항문이 나타났다.
아내의 보지에 얼굴을 묻고 애액을 빨아먹기 시작했다.
"으~~~~음"
Y의 공세가 시작되자 아내는 불기둥을 계속 입에 넣은채 신음을 흘리며 동굴 깊은 곳으로부터 또다시 애액을 내보내기 시작했다.
혀로 동굴을 공략하면서 양손을 들어올려 아내의 엉덩이를 벌리고 그 안에 위치한 조그만 핑크빛 항문으로 양손 중지손가락을 삽입하자 아내는 보지와 항문을 함께 움찔거리며 더많은 애액을 싸기 시작했다.
아내의 서비스로 Y도 어느정도 하복부가 뻐근해짐을 느낀 순간 그 자세로 아내를 침대위에 엎드리게 한 뒤 엉덩이를 들어올려 자신의 불기둥을 아내의 동굴에 갖다대고 힘차게 삽입을 시작했다.
"아~~~악,
당신 너무 좋아요…
흐~~~~흑"
내침김에 아내의 자궁을 뚫기로 했다.
어차피 생리가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자궁이 완전히 닫히지 않았을 것을 떠올린 Y는 아내의 허리와 엉덩이를 잡고 불기둥의 끝까지 삽입하였다.
그러자, 아내의 동굴 깊은 곳에서 무언가 막히는 느낌이 있더니 이윽고 귀두부분이 뻐근할 정도의 공간으로 자신의 불기둥이 빠져들어가는 느낌을 받고, Y자신도 모르게 신음을 흘렸다.
"허~~~억"
"아~~~~악!"
"당신 너무 깊게 들어왔어요.
어마 나 어쩌면 좋아~~~
이런 기분은 처음이에요!
하~~악"
아내도 자신의 자궁까지 침입해온 Y의 불기둥에 생전 처음 느껴보는 쾌감을 느끼는 듯 했다.
Y는 힘차게 왕복운동을 해대었다.
"쑤~~욱" "철썩~~~"
"아~~~~~, 아~~~~흑"
힘찬 왕복운동에 아내는 거의 실신할 지경이었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낯선 남자의 불기둥이 자신의 동굴을 꽉 채우면서 자궁까지 드나들 때 마다, 하복부에서 느껴지는 은은한 통증과 함께 온몸을 꿰뚫는 강렬한 쾌감에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으리라.
계속되는 왕복운동을 통해 드디어 Y도 오늘 계획의 마지막 단계로 접어들고 있음을 느끼고 있었다.
"아~~~~악, 엄마!!! 나 느껴져… 당신… 아~~~학!!!"
"허~~억, 허~~~~억"
Y와 함께 아내도 세번째의 절정에 도달하고 있는 듯 했다.
Y는 좀더 속도를 빨리 했다 .
"철~썩, 철~~썩, 철~~썩…"
"아~학, 몰라!! 이제 나와요… 난 몰라!!!"
"허~~억! 그래 나도 나와!! 이제 싼다~~~ 허~~~~~억"
"아~~~~~ 흑~~~~"
Y의 불기둥은 드디어 아내의 깊숙한 곳에 정액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아내도 그걸 느끼는지 보지를 더욱 조이면서 Y의 불기둥을 계속 빨아들이고 있었다.
마지막 한방울까지 아내의 동굴 깊숙히 뿌린 Y는 아내를 뒤에서 안은채로 앞으로 누웠다.
"하~~악, 하~~~악…"
"허~~억, 헉"
잠시 그대로 Y는 흐트러진 호흡을 가다듬으면서 한손을 앞으로 내밀어 아내의 유방을 힘주어 잡으며 말했다.
"후~~ 金喜丼여사 당신 정말로 멋있는데. 나도 오늘 최고의 쾌락을 맛본 것 같아"
이 말을 듣자 잠간 놀라는 듯 하더니(어떻게 내 이름을….. 계획적인?….. 누구지?….) 아내는 아직도 자신의 몸속에서 채 줄어들지 않고 있는 불기둥을 느끼고 있는지 보지만 조였다 놓았다 할 뿐 별 말이 없었다.
Y는 고개를 돌려 시계를 보았다. 2시 10분이었다.
3시간여만에 자신의 아내를 강간하는데 성공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