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는 기본 처제는 덤수정이는 감격했다 지금 자신앞에 무릎을 꿇고 내민 다이아 반지가 너무도 아름다웠다 "수정씨 저와 결혼해주세요" "당연......."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말에 놀라 얼른 입을 다물었다 "좀 생각해볼께요 식구들하고도 상의해야하고...." "일단 반지나 받아주세요" "그럼 일단 반지는 받을꼐요" 수정이는 반지에서 눈을 뗄수가 없었다 '호호 은히야 고마워 이런 봉을 소개시켜줘서,,,' 수정을 쳐다보는 민수는 미소를 지었다 '후후 이제 거의 넘어왔군 은히 그년 제대로 일처리를 했군 오늘 가서 실컷 달구어주어야지' 두사람의 동상이몽은 그렇게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