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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의 남자
최고관리자 0 41,947 2022.11.04 05:22
야설닷컴|야설-이모의 남자
이모의 남자 혜린누나와의 그 일이 있은 이 후 다행인건지 불행인건지 누나는 다시 내 꺼를 보자고 하거나 그런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았다. 분명 그냥 넘어가는거 같아 다행이긴 한데 나에게 드는 이 알 수 없는 아쉬움이란.. `왜 이리 아쉽지...;; 휴..` 누나는 그 일이 있은 후에도 나를 대하는 태도에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전처럼 아주 장난스럽게 날 대했다. 당연히 누나에게 과외되 일주일에 4번씩 영,수를 중심으로 받았다. 사실 부족한게 전과목이였지만 다른 과목이야 내가 하면 되는거니 주로 누나에게 집중 과외를 받는건 영어와 수학이였다. 다른 과목은 내가 모르는게 있을 때마다 물어보고.. 그리고 실로 놀라웠던건 내가 누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 누나가 없을때 성적표를 확인했는데 성적표에 전교 7등이라고 되어 있었던 것.. `헐..;; 완전 진짜 공부만 하고 사나!! 이건 뭐.. 내 반 등수보다 훨 높잖아~!` 사실이였다. 내가 살면서 제일 잘 한 성적이 반에서 15등한거니.. 물론 지금은 그거보다 등수가 한참 낮다... 그러니 과외를 받고 있지.. 그렇게 이모집으로 온 지 어느새 한 달.. 난 이제 조금씩 모든 생활에 적응해가고 있었다. 학교에서 집에서 모든게 아주 이상적이였다. 내가 걱정했던 왕따같은건 없었고, 좋은 친구들도 몇 명 사귈 수 있었다. 집에선 항상 따뜻하게 잘해주는 이모와 이모부, 그리고 날 가지고 놀고 싶어하는 사촌누나까지.. 한 가지 문제가 있다면 여름이 되면서 지나치게 짧아지는 이모와 사촌누나의 패션?? 이모부야 남자로 생각이 안 될 수도 있다지만.. 나도 아직 어린 중학생 정도로 생각하는지 이모나 사촌누나는 정말 너무 과감한 패션을 하고 돌아다녀 자주 내가 시선을 어디에다 둘 수 없을 정도로 난감하게 만들었다. 거의 기본적으로 핫팬츠나 짧은 트레이닝바지, 위에는 끈나시나 타이트한 짧은 티셔츠 정도만 입고 돌아다니니 한창 혈기왕성한 나이인 나에겐 정말 곤욕이였다. 그대로 드러나는 몸매를 바라볼때면.. 정말 자연스럽게 반응하는 나의 물건을 억지로 누르며 달래곤 했다. `아우!! 이모~ 누나!! 날 좀 생각해달라고...!!!` 하지만 그럴때마다 매번 참기엔 너무 힘들었기에.. 밤 중에 내 방에서 몰래, 아니면 화장실에서 문을 잠그고 혼자서 해결하곤 했다. 이모와 사촌누나를 상상하며.. 한 달 간의 과외성과를 보기 위해 시험을 보는 날.. 괜시리 떨린다. 학교에서 시험보는 것도 아니고 그냥 누나 앞에서 문제를 푸는 건데 왜 이리 떨리는지.. "뭘 그리 흘끗거려~~ 컨닝 페이퍼라도 만들었어??" "컨닝페이퍼는;;; 생판 첨 보는 문젠데 무슨;;" "그럼 얼른 푸시지~~ 눈 돌리지 말고!" "알았다;; 잠깐 생각도 못 하나.." "어허~~!! 자꾸 선생님한테 말대꾸 할래?" "아~네!! 알겠습니다.." 도무지 알 수 없는 문제들.. 분명히 열심히 공부하긴 했는데 누나가 낸 문제의 난이도는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어려웠다. 잘은 알 수 없지만 고등학생이 푸는 문제를 낸게 아닌가 싶을 정도.. 하지만 어쩌겠나.. 하라면 해야지.. 난 두 시간동안을 낑낑대며 겨우 문제를 다 풀었다. 그동안 누나는 옆에서 열심히 친구랑 전화하며 수다 떨고, 만화책 보고.. `쳇.. 사촌동생 시험 치게 시켜놓고.. 완전 떠들고;; 어우!! 누나만 아니면..` 그런 내 마음을 알았는지 날 흘끗 노려보는 사촌누나.. 하여튼 눈치는 무지 빠르다. "야! 너 무슨 생각했어? 나 흉 봤지?? 그치?" "아냐~~ 무슨 흉~ 아이구!! 누나~~켁켁~" 그대로 내 목을 팔로 감아 조르는 누나.. 참 과격하다. 심심할때 프로레슬링이나 이종격투기라도 보는건지.. "아~ 좀 놔줘~~!! 무슨 근거로~ 아우~ 켁켁~~ 누나~~!!" "잘못했어요~ 누나~ 한 번만 용서해주세요~ 제발요!! 그래봐~ㅋㅋ 그럼 놔줄께" "싫어~~ 내가 비굴하게 왜!!" "야!! 안 놔준다??" 더욱 더 강하게 내 목을 조르는 누나. 평소에 무슨 운동을 하는지 어찌나 힘이 좋은지 못 당하겠다. 아니면 내가 너무 약한건지.. 이럴때면 정말 헬스를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생각뿐이지만... "잘못했어요~ 누나~ 엉엉.. 한 번만 봐줘요~ 제발요..흐흑.." "야?? 너 우냐??!!" 깜짝 놀란 표정으로 내 목에 감은 팔을 풀고 날 보는 사촌누나.. 다른건 몰라도 하튼 내 연기 하나는 일품이다. "헤헤.. 안 울거든!" "야~ 너 일루 안와!!" 난 재빨리 누나 방에서 빠져나왔다. 잡히면 당연히 죽을걸 알기에.. "몰라~~ 시험 다 채점하면 불러~~ 나 머리 아퍼~ 좀 쉴래..ㅋㅋ" "있다가 두고봐 너!! 시험 점수 낮으면 혼날 줄 알어~~" "알았다고~~!! 그러니까 있다가 호출하세요~" 난 내 방으로 들어와 그대로 침대로 몸을 던졌다. 이제야 좀 살 것 같은 기분.. 정말 2시간동안 시험친다고 머리털이 다 빠지는 줄 알았다. "아우~!! 머리야.. 셤도 뭘 그렇게 어렵게 냈대.. 완전 의도적이야.. 나 골탕 먹이려고~!!" 갑자기 긴장감이 풀려서인가.. 확 밀려오는 졸음.. 이런 시간에 잠깐 자는 잠은 정말 꿀맛과도 같았다. 정말 달콤한 숙면.. 하지만 여지없이 나의 잠을 깨버리는 어떤 힘! 난 목에 느껴지는 강렬한 통증에 잠에서 확 깨버렸다. "커헉!! 누..누구야~ 켁~~ 좀 놔!! 누나지?" "그래~ 누나다!! 너 셤 점수가 이게 뭐야~!!" "아~ 좀 놓고 얘기해~ 보이지도 않는구만~ 켁~~ 나 좀 살려줘~~!!" 그제서야 조르던 목을 조금 풀어주고 나에게 시험지를 내미는 누나.. 시험지를 살펴보니 영어 42점, 수학 56점 이다. 원체 어려워서 형편없이 친 줄은 알았지만 정말 거의 반타작이라니.. 힘이 쭉 빠졌다. 갑자기 시무룩해진 내 표정을 보자 당황하는 누나.. 물론 이것도 연기다..ㅎㅎ 안 맞기 위한..! "야~!! 시험이야 다음에 잘 치면 되지..응??" "몰라.. 난 바보 멍청인가봐!! 돌대가리!!" 난 내 머리를 주먹으로 마구 내려쳤다. 아니 마구 내려치는 듯 보이게... "야!! 그러지마~ 머리 세포 다 죽겠다~~ 그만!!" "아냐~ 나같은 놈이 공부해서 뭐해...!!" 자학의 절정이다.. 원래 연기하려면 끝까지 목숨걸고 해야된다. 들키면 끝장이니.. "야!! 괜찮대두~~ 잘한거야! 사실 이거 고1은 되야 풀 수 있는 거거든..ㅎㅎ" 그러면 그렇지 저 악마.. 역시 날 골탕 먹이려고 어렵게 낸 거였다. 어째 문제가 너무 생소하다 했더니.. "진짜?" "그래~ 그러니까 실망 안해두 돼~ 아주 잘한거야!! 일루와~ 누나가 안아줄께" "뭐야~ 징그럽게" "싫냐? 그럼 다시 헤드락?" 번뜩이는 누나의 눈빛.. 이럴땐 그냥 무조건 안기는거다. 헤드락보다야 낫잖나? 여자랑 포옹하는게 나쁜 것도 아니고.. 난 재빨리 누나의 품으로 쏘옥 파고 들었다. 쏘옥 파고든다니 조금 웃기긴 하다. 내가 덩치가 훨씬 큰데.. 어쨌든 내가 품 안으로 들어가자 나를 꼬옥 안아주는 누나.. 참 따뜻하다. 어릴때 엄마의 품이 이런 느낌이었을까.. 그런데 갑자기 틀어지는 중심.. 누나와 난 침대로 그대로 넘어져버렸다. 순간 넘어지며 누나의 가슴쪽으로 떨어지는 내 머리.. 물컹한 촉감.. 향긋한 향기.. 그와 함께 순식간에 커져버리는 내 자지는 츄리닝에 텐트를 치며 누나의 허벅지에 닿았다. `헐.. 느꼈을까?!` 불안한 예감이 머리를 스치는 순간 누나를 보자 누나는 날 묘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혀..현태 너 또 흥분했구나.." "어? 어어..누..누나 그게 아니라.." "왜 흥분한거야??"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는 누나.. `아..돌겠다... 순진한게 더 피곤하네;; 그냥 다 아는 사람이면 서로 민망해서 안 물어볼텐데...` 사실이 그랬다. 순진하다보니 이건 완전 무대포로 밀어부치고 막 물어보니.. "그...그게.." "왜 말을 못해?? 혹시.." "어..?" 난 속으로 뜨끔했다. 내가 누나의 가슴에 머리가 닿아서 흥분했다는 걸 누나가 눈치챘을까봐.. 하지만 역시 순진하다. 완전 딴 소리를 하는 누나.. "오줌 마려워서?" "헐...;;;" "아닌가;; 오줌 마려워도 커진다며! 너가 그 때 그랬잖아" "그..그래;; 그런가보다.." 참 황당하다. 이 상황에 개그치는 것도 아니고.. 난 누나가 날 좀 더 당황시키기 전에 얼른 일어나 욕실로 향했다. "야!! 너 오줌 마려운거 맞지!" "됐거든~~ 별 걸 다 신경써~ 그래 오줌 마려운거 맞다" 막상 누나가 꼬치꼬치 캐묻는걸 방지하기 위해 욕실로 들어오긴 했는데 참 난감했다. "내가 여기서 뭘 하고 있는거냐;;" 난 거울을 보며 대충 머리나 다듬고는 다시 거실로 나왔다.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티비를 보며 웃고 있는 누나.. `참..대단하다..;;` "누나~ 나 잠깐 밖에 좀 나갔다 올께" "어디 가는데~~" "요 앞에 편의점에.. 배고프네" "그래? 집에 먹을꺼 없나?" "어~ 아까 봤는데 그냥 간식거리가 없더라고.." "그래 알았어~ 야~!! 맛있는거 많이 사와~ㅋㅋ" "어우!! 사악해 증말!! 내가 돈이 얼마나 있다고" "알았어~ 시끄럽고.. 많이 사와라..ㅋㅋ" "에휴..내가 졌다...더 말해서 무엇하리.." 이미 자기 할 말 끝내고 다시 티비에만 몰입하는 누나.. 난 더 말해봤자 소용없는 걸 알기에 내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반항으로 문을 나름 크게 소리나게 닫고는 밖으로 나왔다. 편의점에 들어가 대충 이것 저것 과자를 몇 개 고르고 계산을 하니 8000원이 나왔다. 젠장.. 몇 개 사지도 않았는데.. 이 놈의 물가!! 계산을 하고 밖으로 나와 걸어가며 내 손에 들린 2000원을 보자 한숨이 절로 나왔다. "에휴.. 이걸로 이번주 어떻게 버티지;; 아직 주말되려면 2일이나 남았는데..." 터덜터덜 맥없이 걸어 집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내 옆으로 지나가는 이모의 차.. "어~ 이모..." 하지만 이모는 나를 못봤는지 차는 내 옆을 지나 조금 더 가서 멈춰섰다. "어라.. 왜 저기 세우지?? 집 앞에 세울 곳 많은데.. 잘못 본 건가??" 그런데 한참을 지나도 차에서 내리지 않는 이모.. 난 이모와 같이 들어가려고 이모의 차쪽으로 천천히 접근했다. 차 안의 등은 꺼져 있어 어두워 자세히 보이지는 않았지만 좌석에 분명히 사람이 앉은 형태는 보였다. 조금 더 다가가 이모의 번호판을 보니 분명히 이모의 차였다. "맞는데.. 뭐하시지.." 조금 더 고개를 들어 안을 보자 이모가 아닌 또 한 명이 타고 있는 것 같았다. `누구지.. 이모분가?` 그 순간 조수석에 앉은 사람이 이모에게 천천히 다가가 두 사람의 머리가 하나로 합쳐졌다. `키스하나??!! 오~!! 로맨틱도 하셔라.. 그 나이에..ㅋ 우리 부모님같으면 엄두도 못 낼일인데...` 그런데 그 때 또 하나의 차가 내 옆을 지나가고 있었다. 바로 이모부의 차!! `어라??!! 뭐지? 그럼 저 차 안은 누구?????!!` 난 좀 더 자세히 보기위해 아파트의 풀밭쪽으로 접근해 들어가 차 앞이 훤히 보일 수 있는 곳으로 갔다. 앞쪽으로 오자 차와 약간 떨어진 곳에 가로등도 있어 아까의 위치보다 확실히 조금 더 자세히 볼 수 있었다. 내 예상대로 이모와 어떤 남자가 키스를 하고 있었는데 남자의 머리는 뒤통수만 보여 얼굴을 자세히 확인할 수는 없었다. `누구일까.. 이모가 그럼 바람피우는 걸까??!!` 이모의 바람피우는 현장을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자 난 손에서 땀이 나며 긴장이 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순간 이모의 남방 안으로 손을 집어넣는 남자! 남자는 이모의 블라우스 안으로 손을 넣어 이모의 가슴을 주무르고 있었다. 남자의 손이 만질때마다 들썩들썩 움직이는 이모의 블라우스.. 그리고 가끔 움찔거리는 이모의 몸.. 그리고 서서히 이모의 치마 쪽으로 내려가는 남자의 손.. 이모는 손으로 남자의 손을 저지하려고 막았으나 별 다른 힘이 들어가 있지 않은 듯 남자는 이모의 손을 가볍게 뿌리치고 별 다른 저항없이 이모의 치마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헉!! 진짜 손이 들어갔어..!!!`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보며 난 강렬한 자극을 받아 이미 내 자지는 터질듯이 부풀어 올랐다. `이..이모가 어떻게!` 한참을 이모의 치마 속으로 들어가 나오지 않던 남자의 손은 잠시 후 이모의 팬티와 함께 치마 밖으로 나왔다. `패..팬티를 벗겼어!!` 그리고 다시 유유히 치마 속으로 사라지는 손.. 그와 함께 이모의 몸은 아까보다 더욱 격렬하게 움찔움찔 반응하기 시작했다. `보지를 만지는 거겠지? 아우!! 씨발 미치겠다!!` 난 더 이상 흥분되서 도저히 못 참을 거 같아 츄리닝 속으로 손을 집어 자지를 문질러대기 시작했다. 여기가 밖이란 사실을 뻔히 알면서도... 그리고 하나씩 하나씩 이모의 단추를 풀어가는 남자.. 어느새 남자의 손에 의해 이모의 블라우스는 다 풀어져 하얀 브래지어를 그대로 드러내 보이고 있었다. 그 순간 남자는 고개를 들어 이모를 향해 싱긋 웃어보였다. `어!! 얼굴 보인다.. 오~!! 잘생겼다! 근데 상당히 어린 남자 같은데...` 남자의 웃음에 부끄러운지 고개를 돌리는 이모.. 남자는 그런 이모를 보며 한 번 더 싱긋 웃어보이고는 이모의 브래지어를 그대로 위로 끌어올려 버렸다. 남자의 손길에 의해 드러나버린 하얀 색의 봉긋 솟아오른 이모의 가슴.. `우와!! 씨발 예술이다...! 어떻게 저게 40대의 가슴이냐고!!!` 정말 20대라 해도 믿을 정도로 잘 빠진 이모의 가슴.. 다시 한 번 관리의 필요성을 절감하는 순간이였다. 남자는 이모의 가슴을 벗겨놓고 한참을 감상하더니 이모의 한 쪽 가슴을 손으로 잡아 입으로 덥썩 물어버렸다. 순간 고개가 뒤로 젖혀지는 이모의 모습.. 남자에 의해 가슴을 빨리며 보지는 손가락으로 쑤셔지자 이모는 거의 정신을 못 차리는 듯 했다. 그런데 그 순간 이모에게서 황급히 떨어지는 남자.. 그리고 깜짝 놀란 듯한 이모의 표정.. "왜 저러지??" 이모는 길게 심호흡을 하고선 무언가를 집어들었다. 난 그걸 보며 그제서야 이모와 남자가 왜 그런지 알 수 있었다. 이모가 집어든건 바로 핸드폰.. `이모부가 전화왔나보네..` 잠시 후 전화가 끊어지고 남자와 이모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다. 그리고 아쉬운 표정을 짓는 남자.. 아마도 그만 들어가봐야한단 얘기겠지.. 이모가 옷을 고쳐입는동안 남자는 무언가 이모에게 얘기를 더 하고는 차에서 내려 유유히 아파트 단지를 빠져나갔다. 그리고 잠시 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차에서 내리는 이모.. 난 그런 이모의 뒷모습을 한참을 보다 천천히 몸을 일으켜 이모의 뒤로 따라가 이모를 불렀다. "이모!!" "어? 현태야! 어디 갔다오니?"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듯한 표정.. 참 여자들이란.. "잠깐 편의점 갔다왔어요" "그래? 집에 먹을게 없나보네~ 내가 우리 현태 먹게 맛있는 것 좀 많이 사놔야겠는걸~" "헤헤..그래주면 좋죠.." "그래~ 얼른 들어가자" "네..." 그런 이모를 보자 난 묘한 느낌이 들었다. 내가 지금껏 알고 있던 이모와 전혀 다른 느낌의 이모를 보는 거 같아서.. 전혀 아무렇지 않은 듯한 이모의 표정.. 오히려 긴장하고 있는건 나였다. 난 괜시리 어색한 모습이 이모에게 이상해 보일까 싶어 괜시리 실없는 농담을 하며 긴장을 풀었다. '강남야구장 풀싸롱 특급 에이스 손담비 010-4111-9966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형님들 ^^'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문을 열고 들어가자 이모부와 누나가 앉아 있다가 일어나 이모를 맞는다. "엄마~ 오늘 아빠보다 왜 더 늦었어?" "어어~ 일이 좀 있어서.." "당신 요즘 회식이 조금 많네.." "어? 어어... 그러네.. 나 피곤해 먼저 들어가서 쉴께" "그래.. 쉬어 여보" "엄마 쉬어~ 야~ 과자 이리 줘봐~ 오오~~!! 이젠 내 취향 잘 아네 맛있는 거 많이 사왔네..ㅋㅋ" "어? 어어... 나도 좀 피곤하다... 누나 과자 먹어 이모부 저 들어가서 쉴께요" "그래~ 쉬어라" "네.." 방 안에 들어가 난 침대에 그대로 털썩 누웠다. 회식이라... `우와... 표정 하나 안 바뀌고 거짓말을 회식은 무슨...` 정말 놀라웠다. 이모가 바람피운다는 것도 놀라운 사실이고.. 그렇게 표정하나 안 바뀌고 거짓말 하는 것도.. 뭐가 문제인 걸까.. 이모와 이모부는 정말 다정해 보이는 부부인데 뭐가 문제길래.. 나로썬 도저히 이해가 할 수 없었다. 아직 어려서 어른들의 문제를 다 알 수는 없었지만.. 표면적으론 너무도 화목해보이는 부부이기에.. `뭔가 문제가 있겠지 내가 모르는.. 아우..!! 그나저나 아까 죽였는데.. 이모부 전화가 조금만 더 늦게왔어도..좋은 장면 볼 수 있었는데 아쉽다...` 실로 아쉬운건 사실이였다. 이모부의 절묘한 타이밍의 전화로 일이 딱 터지기 전에 끝이 나버렸으니.. 하긴 나보단 그 남자가 더 아쉬울 터였다. 실컷 흥분만 된 상태서 끝나버렸으니.. `씨발.. 있다가 야동보면서 꼴린 자지 물이나 좀 빼야겠다.. 물 나오려는데 끝이 나냐..` 긴장이 탁 풀려서 오는 피곤함.. 난 그대로 잠이 들어버렸다. 얼마나 잤을까... 갑자기 난 잠에서 확 깨버렸다. 기억나지 않는 악몽.. 무슨 꿈인지 모르겠지만 찝찝한 꿈이었고, 깨보니 온 몸이 땀으로 흠뻑 젖어있었다. "무슨 꿈이야.. 기억도 안 나는게 완전 찝찝하네.." 일어나 시계를 보니 새벽 2시였다. 아래를 보니 불룩 솟아있는 츄리닝.. "뭐야.. 야한 꿈 꾼 것도 아닌데..." 순간 불룩 솟은 츄리닝을 보며 난 아까의 이모의 모습이 떠올라 더욱 단단하게 발기해 버렸다. "에이..씨발.. 딸이나 잡고 자야지.." 난 컴퓨터를 켜고 어제 다운 받아놓은 야동을 보며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 딸딸이를 치기 시작했다. "아우~ 씨발~!! 썅 좋아.. 허으윽..!! 아까 그 새끼 졸라 좋았겠지~ 나도 이모 보지 한 번 먹어봤으면~!!" 이모의 모습이 야동 속의 여자와 오버랩이 되며 난 강렬한 자극을 받으며 정액을 분출했다. 손을 타고 흘러내리는 뜨뜻한 느낌.. "하아..하아..씨발.. 이걸 보지에 싸야 되는데.. 언제 한 번 그렇게 해보려나.." 난 손과 바닥에 묻은 정액을 휴지로 닦아 휴지통에 집어넣고 일어섰다. "목마르네.. 한 판 해서 그런가.." 문고리를 잡고 돌려서 나가려는 순간 밖에서 들려오는 말소리.. 난 순간 살짝 열려진 문을 잡고서 밖의 말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누구지.. 아직 안 자고..` 말하는 사람은 이모와 이모부인듯 했다. 그렇게 큰 목소리로 말하고 있지는 않았지만, 왠지 싸우고 있는듯한 분위기.. `회식 자주 한다고 그런가.. 눈치 챈건 아닐테고..` 난 일단 밖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심각한 대화를 하고 있으면 나갈 수 없으니.. "당신 언제까지 그럴꺼야.." "뭘요?" "오늘은 누구와 있었어.." "무..무슨 소리에요.." "다 아는데 자꾸 거짓말 할래??" "뭐..뭘요??" "당신 휴대폰 내 휴대폰으로 위치추적 할 수 있어.." "다..당신 언제..!!" 떨리는 이모의 목소리.. 그만큼 나도 깜짝 놀랐다. 위치추적이라니.. 도대체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집 앞에서 왜 그렇게 오랫동안 안 들어온거야.." "당신 정말 이럴꺼에요!!" "목소리 낮춰.. 애들 깨잖아.." "알았어요.. 이젠 위치추적까지 해요?" "당신이 바람 안 피우면 그럴 일 없잖아.. 이번에 또 새로운 남자야? 그럼 벌써 세 명째군.." "그럼 당신이 만족시켜주면 되잖아요!!" "무슨 만족.." "몰라서 물어요?? 섹스!!" "경박하군.. 당신 나이가 몇 살인줄 알아?? 마치 20대처럼 말하는군.. 섹스라.." "경박이요?? 나이를 먹으면 여자가 아닌가요?? 왜 나를 이상한 사람처럼 모는거에요!!" "그 나이를 먹었으면 좀 조신하게 굴어.. 옷도 좀 아줌마처럼 입구!!" "싫어요!! 내가 왜!" 순간 실내로 퍼지는 짝! 거리는 소리.. 이모부가 이모의 뺨을 때린 듯 했다. `헐.. 대체 이게...` "당신이 이 자리까지 오게 된게 다 누구때문이지? 내가 당신 회사에 입김을 안 넣었으면 당신이 회사에서 그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을까??" "치사해.. 그건 고마워 하고 있어요 저두.." "그럼 고분하게 살아야 될 꺼 아냐!!" "내가 뭘 어쨌다구요?? 남편과 섹스 하고 싶다는 여자가 그렇게 천박한가요?!!" "알면서 그런 소리를 하는군.. 혜린이가 우리 아이인가??" "그럼 우리 아이가 아닌가요? 아무리 시험관 아기로 했다지만.. 혜린이 우리 아이에요!!" "훗..웃기는 군.. 누구의 정자인지도 모를.. 기증받은 정자.. 그것도 당신이 원해서 얻은 아이 아닌가?" "너무해..정말..." "난 섹스를 하며 쾌락을 얻을 수 없는 남자라고.. 그 정도 자리까지 올라갔으면 섹스에 대한 쾌락을 포기해도 괜찮지 않나?? 그게 그렇게 힘든가?" "모르겠어요.. 난 사랑받고 싶어요! 섹스를 원한다구요!!" "그래서 다른 남자들과 같이 잔거야!!!" 이모의 몸을 붙잡고 거칠게 흔드는 이모부.. 난 숨조차 쉬지 못하고 둘의 대화에 몰입했다. 내가 모르고 있던 거대한 사실을... `세상에.. 그럼 혜린누나가.. 그랬구나.. 어째 너무 이모부랑 안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자지 않았어요!! 당신이 그럴 기회나 줬어요?? 항상 그렇게 감시하는데.. 어떻게 자요.." "모르지.. 나 몰래..." "맘대로 생각해요.." "다신 그 새끼 만나지마.. 신상정보도 다 가지고 있어.. 또 한 번 만나다간 그 새끼 저 세상으로 보내버릴 줄 알아.. 내가 설마 그 정도 힘도 없을꺼라 생각하진 않겠지.." "알았어요.. 안 그럴께요..흐흑.." "울지마.. 꼴 보기 싫으니.. 다 울거든 방으로 들어오라구.. 난 먼저 들어갈테니..." 그 말과 함께 안 방으로 들어가버리는 이모부.. 그리고 계속 흐느끼는 이모.. 난 말도 안 나오는 이 상황에 문을 잡고 멍하게 서서 한참을 이모를 바라봤다. 계속해서 흐느끼는 이모를 보자 안쓰러움이 느껴졌다. 너무 매정한 이모부의 모습에 대한.. `너무하네.. 저렇게 이쁜 이모를 두고.. 섹스에 대한 아무 느낌이 없다니.. 완전 신기하네.. 그런 남자가 있긴 있나보네 정말.. 그나저나 이모는 어쩐다냐..;; 남자와 여자가 너무 안 맞네..` 이모는 쇼파에 앉아 움직이지 않고, 한참을 울었고 난 그런 이모를 한참을 바라보다 그냥 침대에 누워버렸다. `아.. 목마른데...` 어쩔 수 있는가.. 도저히 나갈 수 없는 상황인데.. 난 오지 않는 잠을 억지로 청했다. 지금 내가 딱히 뭘 할 수 있는 입장도 아니니.. 다음날 아침.. 눈을 떠 거실에 나가자 어제와 다를바 없는 모습이 펼쳐져 있었다. 아주 화목해 보이는 모습.. 최소한 겉으론 그랬다. 아무 문제없는 듯한 모습.. 난 웃음이 나오려는 걸 억지로 참았다. 차라리 대놓고 싸워대는 우리 집의 모습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는 그런 생각이 들며.. "현태 잘 잤니?" "네..이모" "그래 얼른 씻고 나와서 아침 먹어야지.. 이모하고 이모부는 나가야 되니까 여기 차려놓은 거 누나랑 먹어" "네 그럴께요" 욕실에 들어가 씻고 나오자 이모와 이모부는 어느새 나가버리고 없었다. 거실에 앉아 키득대며 티비를 보고 있는 누나.. "누나 밥 안 먹어?" "있다 먹을께~ 너 먹어..ㅋㅋ 아~!! 졸라 웃겨!" "나 참... 알았어.." 내가 밥을 거의 다 먹어갈 무렵이 되서야 느지막히 자리에 와 앉는 누나.. 머리가 완전 날아갈 듯 하다.. 아무리 편한 사촌동생이라지만.. 난 한참을 누나의 사자같은 헝클어진 머리를 바라봤다. 그 순간 날아오는 주먹..! 별이 반짝인다~!! "아우!! 아파!!!" "야~ 어디~ 그렇게 빤히 쳐다봐~ 여자를 그렇게 빤히 쳐다보는건 실례거든~~!!!" "아~ 그럼 좀 그 머리 좀 어떻게 하든가~~ 신기해서 봤다!" "내 머리가 왜!!" "그게 정상이냐!! 완전 사자거든~~!" "ㅋㅋ 귀찮어~ 있다 씻을꺼거든.." "알았다 알았어.. 아우!! 아파 죽겠네" "엄살은.. 여자한테 맞아놓구.." "ㅎㅎ 어디 누나 힘쓰는게 여자야.. 남..." 난 말을 하려다 말고 살벌한 기운을 느끼며 하려던 말을 다시 목구멍으로 쑤셔넣었다. "아니~~!! 남..남.. 남부럽지 않고 이쁘다고..하하..하하;;" "너 그게 문법적으로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힘쓰는게 여자냐고 해놓고 남부럽지 않게 이쁘다고??" 기가 차다.. 문법적으로 걸고 넘어진다니.. 그럼 개그프로에 말장난은 말이 되나.. "왜.. 왜 말이 안돼~!!" "뭐..그냥 넘어가주지~ 담부턴 좀 조리있게 얘기해라.." "알았다.. 말을 말자.." 먼저 밥을 먹고 난 자리에서 일어나 거실로 나갔다. 리모컨을 잡아 티비를 틀자 갑자기 나오는 야릇한 신음소리! 난 깜짝놀라 얼른 음량을 최대한 낮추고 채널을 돌렸다. `뭐야..;; 썅.. 깜짝 놀랐잖아.. 근데 뭐였지?` 난 누나가 뭘 보고 있었는지 궁금하긴 했지만 또 다시 채널을 돌릴 용기는 없었다. 또 신음소리가 나오면 누나한테 꼬투리 잡혀서 무슨 소리를 들으려고.. 그 때 밥을 다 먹은 누나가 유유히 미소를 지으며 나에게 다가오는 모습이 보였다.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지으며 무섭다.. 저런 미소를 지으면 무슨 짓을 할 지 모르니.. 아이가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으며 잠자리의 날개를 하나 하나 뜯을 때의 그 미소를 보는 느낌이랄까.. "뭐 보고 있었냐?? 소리가 아주 요란하던데~~" "무..무슨 소리야!! 트니까 바로 나왔거든!!" 난 누나에게 큰 소리로 항변했다. 사실이었으니까.. 난 일어나서 티비를 본 적도 없는데 나한테 뒤집어 씌우다니! 자기가 계속 앉아서 티비보고 있었으면서.. "트니까 바로 나오긴!! 일부러 튼거지!" 아예 대놓고 몰아부친다.. 돌겠다..! "아니래도!! 왜 이래 정말~~!! 내가 전생에 무슨 잘못을 했다고!! 아우~ 미친다!" "그래? 흠.. 아님 말구~" 갑자기 쿨한 척..! 이건 또 뭐란 말인가... 그러더니 갑자기 나의 리모콘을 휙~ 하고 뺏는다. 그리고 채널을 돌려버리는 누나.. 이내 채널이 멈춰선다. 난 티비의 화면을 바라봤다. 한 귀퉁이에 써 있는 제목.. `뭐야? 색즉시공??!! 헐.. 저런걸 보고 있었단 말야? 이거 너무 성적으로 호기심이 많은 거 아냐?` 그 순간 다시 베드씬이 펼쳐진다. 티비에서 나오는 야릇한 신음소리.. 난 왠지 이 자리에 있다가 불안한 일이 펼쳐질 꺼 같아 슬쩍 자리에서 일어났다. 하지만 역시 누나는 빠르다..! 순간적으로 손을 뻗어 누나는 이미 나의 옷을 잡고 있었다. "앉아라.." "하..하하..누나..나 뭐 좀 해야되서~" "앉어~" 슬쩍 뒤로 누나를 보자 강하게 노려보는 누나의 눈빛.. 아아.. 난 왜 이리 누나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가.. 별 수 없이 난 군말을 하지 못하고 자리에 다시 앉았다. "야!" "어..어어??" "왜 티비에서 하는 베드씬은 항상 제대로 끝까지 안 나오냐?" "그..그게 무슨 소리야??" "맨날 가슴 있는 쪽만 조금 보여주다가 카메라가 그냥 지나가잖어~" "그..그거야...;; 심의에 걸리니까 그렇지" "왜?? 가슴은 되고 밑은 안되냐??" "내..내가 그걸 어떻게 알어;; 지들이 그렇게 규정을 정했겠지" "그렇군.. 그럼 밑에까지 자세히 나오는건 없는거냐?" "어??어어..그..그게" "너.. 아는 눈치다!!" 씨익 웃는 누나.. 돌겠다.. 눈치는 무쟈게 빠르다.. "아 아냐~ 몰라.. 무슨 소리!!" "어허~!! 나의 눈은 못 속인다.. 빨리 말하시지.." 어떡하지.. 사실대로 말해야 되나.. "진짜 모르냐??" 뚫어지게 바라보는 누나의 눈빛.. 난 고개를 돌리고 고개를 몇 번 끄덕였다. "그렇군..야!" "어? 왜 또.." "근데 저거하면 좋냐??" "뭐..뭘??" "섹스!" "컥!" 돌겠다.. 하튼 완전 당최 이 돌발발언은 종잡을 수 없다. "안해봤냐??" "누나 혹시 내 나이가 26인 줄 아나?? 내 나이 16이거든.." "해 볼 수도 있지.. 요즘 애들 조숙하다며.." "아~!! 몰라 하튼 난 안해봤어!" "성질은.. 도둑이 제 발 저리냐?" "안해봤다는데!! 도둑은 무슨...!" "그렇군.. 야! 따라와봐" "왜!" "따라와라.." "알았어.." 왜 난 아니라고 거절을 못할까.. 난 누나를 따라 누나의 방 안으로 들어갔다. 방 안으로 들어가자 누나는 요염한 표정으로 침대에 걸터앉아 나를 바라봤다. "뭐..뭐야 그 표정은?" "안 섹시하냐? 아~! 이 둔탱이.." "섹시는..." 다시 날아오는 살벌한 기운.. 난 다시 하려는 말을 입 안으로 삼킬 수 밖에 없었다. "섹시는 아니고 졸라 섹시하다구!! 하...하하..;; 그런거지" "진작에 그럴것이지.. 너 여자 가슴 보고 싶지?" "어..어어??" 갑작스런 누나의 제안... 고맙긴 한데 이 무슨 황당한 소리란 말인가.. "기다려봐.." 순식간에 티셔츠를 벗어버리는 누나.. 그리고 드러나는 땡땡이 무늬의 브래지어.. 난 아무 말도 못하고 누나의 브래지어만을 가만히 바라봤다. 손을 뒤로 돌려 브래지어를 툭 풀어버리는 누나.. 브래지어가 누나의 가슴에서 떨어지며 그대로 드러난 누나의 하얀 가슴.. 그렇게 크진 않았지만 유난히 하얀 피부의 누나의 뽀얀 가슴은 내 심장을 강하게 고동치게 만들었다. `허..허억!! 씨발.. 미치겠다..` 정말 미칠 지경이였다. 이미 벌떡 서버린 내 자지..! "뭐..뭘 그렇게 뚫어지게 봐..부끄럽게..." 빨갛게 달아오르는 누나의 얼굴.. 그 표정을 보며 처음으로 누나가 귀엽단 생각이 들었다. "누..누나.." "어..어어?" "가슴 너무 예뻐!! 완전 환상이야!" "지..진짜??" "어!! 야동에서 보던거 보다 더 예뻐!" "야동? 그게 뭐야?" 헐.. 말실수.. 나도 모르게 헛말이 나와버렸다. "어?? 어..그..그게" "뭐야!! 빨랑 말 안해! 그럼 안 보여준다!" 헉!! 가슴 몇 초 봤다고 안 보여준다니.. 난 어떡해야 할 지 몰라 한참을 머리를 굴렸다. "안되겠다.. 다시 입어야지.." "아..알았어!! 야한 동영상" "야한 동영상??" "어어.." "그럼 섹스하는 것도 자세하게 나오겠네" "그렇지.." "호오~ 이것봐라! 그 좋은 걸 혼자서 봤단 말이야??" "미..미안해" "지금 보러가자!" "뭐??" "싫어??" "아..아니 그게.." "가자~" "누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누나는 이미 나를 거의 질질 끌고가다시피 해서 나의 방으로 데리고 갔다. 이미 엎질러진 물.. 난 체념을 하고 컴퓨터를 켜고 영상을 틀었다. 반짝이는 눈빛으로 모니터를 뚫어지게 보는 누나.. 참 대책없다.. 이 사람.. 영상이 재생되고 바로 섹스가 시작된다. 영상이 시작되자마자 이미 벗고 있는 두 남녀.. 원래 그런 야동을 좋아하는건 아닌데 하필이면 지금 다운받아놓은게 이런 영상밖에 없었다. 그나마 제일 강도가 약한 걸 고른거니.. "오!! 바로 홀랑 벗고 시작하네.. 장난 아닌데.." "어? 어어..그..그렇지?" "저 여자 가슴봐? 수술 한 걸까?" "그..그럴껄~ 자연산 치곤 너무 크잖아" "그치? 내꺼보다 3배는 크겠다" 영상 속의 가슴을 보며 자신의 가슴 크기와 비교하는 누나.. 그 순간 영상 속의 남자가 여자의 가슴을 빤다. 가슴을 빨자 크게 터져 나오는 신음소리.. "가슴을 빨면 좋은가 보네.. 야!" "어??" "한 번 해봐" "뭐..뭘??" "뭐긴!! 가슴!" 세상에.. 가슴을 빨라니.. 횡재긴 한데.. 참 이 누나 대책없다.. 그렇다고 내가 망설일 이유는 없었기에.. 난 마지못하는 척 하며 누나의 한 쪽 가슴을 잡아 입에 물었다. 부드럽게 느껴지는 누나의 가슴 촉감.. 정말 황홀했다. 내가 여자의 가슴을 빨아보다니.. 난 가슴을 빨며 손으론 자연스럽게 누나의 한 쪽 가슴을 만졌다. 살결이 참 부드럽다.. "흐..흐음.. 기..기분이 이상해.." 난 가슴을 빨다 고개를 들어 누나를 바라봤다. "어..어떤데?" "모..몰라.. 막.. 간지럽고..하아..모르겠어.." "그..그만할까?" "아니..싫지는 않어.. 더 해줘.." 더 해 달라니!! 난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다시 얼굴을 가슴에 파묻고 정성껏 누나의 가슴을 빨기 시작했다. 가슴 바깥쪽부터 누나의 젖꼭지까지 오가며.. 내 혀가 지나갈때마다 조금씩 솟아오르는 젖꽂지.. 이미 내 자지는 터질듯이 부풀어 올랐다. 그 순간 울려오는 초인종 소리!! "누나!" "어! 엄마 아빠 왔나부다!!" 누나는 서둘러 티셔츠를 입었고, 난 컴퓨터 영상을 끄고 컴퓨터를 껐다. "나 먼저 나갈께!" "어어~" 난 누나가 나가자마자 혹시 주위에 뭔가 빠트린게 없나 주위를 살폈다. 그때 내 눈에 들어온 누나의 브래지어! "아뿔싸!! 이거 어디 치우지!!" 난 브래지어를 들고 머리를 굴리다 그냥 일단 서랍 안에 집어넣고 밖으로 나왔다. 문이 열리고 들어오는 이모와 이모부 "아침은 잘 먹었니?" "네..그..그럼요~ 그치 누나" "어~ 엄마 걱정마" "그래.." 이모와 이모부가 안 방으로 들어가고 그제서야 누나와 난 서로를 보며 길게 한숨을 쉬었다. "휴.. 일 날 뻔했다.." "그러니까.." 마음 속에 남는 진한 아쉬움.. 하지만 틀키지 않은게 천만다행이였다.. `다음엔.. 밑에까지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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