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동물적 야누스인가 제14편 지금 무료로 즐겁게 감상하세요.

난 동물적 야누스인가 제14편
최고관리자 0 33,760 2022.11.11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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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반장은 먼저 회사를 은밀하게 말아 먹은 자를 잡고 재수사를 하겠다는 약 속을 하고 아침 일찍 떠나갔다. 혜수는 아침 상을 차리려고 시골티 나는 부 엌에서 반찬을 담고 있었다. 어젯밤의 김씨의 행동에 미안한 마음과 밤새 취 했음에 불구하고 한숨 안자고 뜬눈으로 밤을 세웠기에 혜수의 마음은 더욱 불안하기만 하였다. 더구나 김반장은 아무일 없다는 듯 오히려 김씨에게 적 으나마 술이나 사 먹으라는 용돈까지 주고 갔으니 혜수 자신도 그 돈이 곧 보지를 대주고 받은 화대나 다름없다는 생각도 했다. 김씨는 인간임엔 틀림 없어 그 돈을 받지 않으려 해야겠지만 냅다 반갑다는듯 받아 챙긴것이다. 혜 수의 마음은 애초부터 편안한 김씨의 마음을 꼬드겨 회사를 망하게 한 범인 을 잡으려 했던 것인데 그와의 정사후 그가 보는 앞에서 깡패들에 의한 집 단 강간으로 인해 슬퍼할 무렵, 그가 저지른 김과장을 죽인 결과가 이렇게 큰 일이 벌어질줄 어찌 알았단 말인가? 사람 팔자 하루 아침에 변한다더니 만 내가 바로 그꼴이었다. 혜수는 갑자기 지난 일을 생각하니 그동안 메말랐 던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흑......엄마...." 여자의 일생은 애처롭다는 인생 선배들의 말이 틀림 없단 말인가? 눈물을 흘릴 새도 없이 방안에서 김씨가 버럭 소리를 질렀다. "빨리 밥 가져와...." 혜수는 그저 옷 소매로 눈물만 훔치고 상을 들고 방안으로 들어 갔다. 어차 피 성구에게서 받은 서류와 어느정도의 돈이 있었기에 오늘은 반찬도 괜찮 은것 같았고 일이야 어쨋든 여자 마음은 김씨가 맛있게 먹어 주길 바랄뿐이 다. 혜수가 상을 들고 방문을 여는 순간 김씨는 벌떡 일어나 상을 빼앗아 마 당으로 던져 버렸다. "에이.....니미널...당신은 개 보지가 아닌 조실장이였다구....알아???" 마당에 산산 조각이 난 반찬 그릇과 밥상, 널부러진 밥그릇이 혜수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했다. "........!!!!!!" 김씨는 박스를 뒤적이더니 소주병을 꺼내 입으로 뚜껑을 따고는 이내 병채 나발을 불기 시작했다. "커억......씨팔..이럴줄 알았으면 당신 보지나 팔아 먹고 살껄 그랬네...." "무슨 말씀을 그렇게....흑..." "난 다 알아....보름날 밤만 되면 더러운 당신 육체 마음의 상처도 씻으러 간 다는걸 안다구.....그래서 당신이 좋았구.....꺼억...하지만....인간이 가진 마지막 자존심은 버리지 말야야 하는게 아니냐구??" "어..어쩔수 없었어요...." "듣기 싫어....보름날이 아닌 평일엔 모든걸 이해했는데 어젠 아니였다....당신 도 어쩔수 없는 창녀 기질이 숨어 있는거지....푸하하하" 혜수는 주독에 빠져 혜수와의 약속을 져버린 채 타락한 김씨가 시키는대로 뭐든했지만 오늘만은 정말 이해할수 없었다. 그동안 취하면 많은 욕을 해대 며 보지나 팔아 술이나 사오라는 말도 이해하려고 노력 했었는데 갑자기 김 씨에게서 배신감이 생겼다. 그것도 그럴수 밖에 없는것이 혜수가 남의집 파 출부라도 나가고 없는 날엔 술집 작부가 집에와 놀아나곤 정액과 음부털이 뒤섞인 팬티를 가끔 흘리고 간걸 알았어도 이해하려구 했었다. 하지만 김반 장과의 정사는 사건과 수배 보류라는 것과 연관된걸 몰라 주다니..... 김씨는 돌아 앉아 얼굴한번 보이지 않았고 혜수는 끓어 오르는 또 한번의 배신감과 죽고 싶은 마음이 간절 했지만 억울해서 죽을수는 없었다. =떠날꺼야.......내가 필요로하는 집과 회사.......그리고......모든걸 빼앗은 누군가 를 찾아= 혜수는 이를 악물고 가슴 아픈 마음을 자책하며 작은 여행 가방에 옷가지를 싸는 손이 점점 빨라졌다. "에이....내가 잘못했소...." ".......!!!" "제발 날 떠나지만 말아 줘....조실장..." 혜수는 여행 가방을 들고 일어섰다. 그리곤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며 뒤돌아 방문을 잡았을때야 비로소 김씨는 벌떡 일어나 혜수의 어깨를 잡았다. "부탁해.....진심이라구..." "너무 늦었어요....난 가야해요...." "아냐....내가 약속대로 범인을 잡아 주겠어....이젠 당신 괴롭히지 않을께..." 김씨는 모처럼 혜수의 원피스 치마 엉덩이로 자신의 좆을 문지르며 혜수의 귓볼에 혀로 빨기 시작했다. 그러나 하수는 무반응 그 자체였다. "허헉....당신....보낼수 없어....쯔읍...쯧.." 김씨는 부드럽고 탐스런 혜수의 엉덩이를 손으로 문지르며 자신의 바지를 벗어 내리고 계속 문지러 댔다. 혜수는 이미 마음은 콩밭에 가 있었고 그의 좆이 엉덩이를 문질러대고 좆대가리가 이미 껄떡 거리며 보지 밑으로 쿡쿡 찔러 댔지만 흥분이 되지 않았다. 단지 마지막인지라 그저 이별의 정사라고 만 생각했기에 그대로 무반응으로 있었다. "허헉...당신 너무 좋아...나랑 할때도 다른놈과 하는 음탕한 이야기를 원했잖 아...허헉...." 혜수는 그저 눈만 감고 움직이지 않았다. 김씨는 혜수의 드레스를 걷어 올리 고 팬티를 잡아 내렸다 그리곤 끓어 앉아 혜수의 엉덩이를 핥아 댔다. 김씨의 굵은 혀가 혜수의 엉덩이 계곡을 빨며 손으론 혜수의 아랫빼와 보짓 털을 만져 댔다. 혜수도 실은 본능적으로 보지에서 젖어옴을 느꼈지만 여자 의 마음은 분위기 있는 음탕한 대화와 부드러운 애무, 정감이 있는 사이 등 이 강한 흥분을 몰고 온다는데 지금은 아니었다. 다만 동물인 본능으로 보지 만 젖어 올뿐이었다. 김씨는 침을 질질 흘리며 핥는 중에 이미 혜수의 엉덩 이도 타액이 묻어 번들거리자 아랑곳 하지 않고 자신의 좆을 꺼내 계곡 사 이로 들이 밀어 왕복 운동을 해댔다. 그의 껄떡 거리는 좆의 감촉이 사타구 니에 느껴 왔고 그의 손은 그녀의 앞으로 뻗어 좆대가리를 잡고 혜수의 보 짓살에 누르고 앙복 운동을 했다. "허헉...이것봐...당신 젖었잖아......어서 하고 싶다 말해 봐..허헉..." 혜수는 생각했다. 마지막이니 김씨가 빨리 끝나도록 도와 줘야겠다고..... 이윽고 혜수도 손을 뻗어 자신의 사타구니로 들락 거리는 김씨의 좆대가리 를 눌러 주는 걸 도왔고 그의 좆대가리는 혜수의 보짓털과 보지 주변에 난 털 후장 바로 직전까지 난 털에 자극을 받는 듯했다. 그가 저점 가칠어진 숨 을 할딱 거리며 혜수의 유방을 주물러 댔다. 혜수는 자신도 모르게 신음 소 리가 나며 들고 있던 가방의 한손에 힘이 빠져 내려 놓았다. "아.....으음..." "헉헉...그렇지......넌 이런것도 좋아 했지...헉헉....내 좆..느낌좀 맣해줘...." "아흐음...조...........좋아요.." 김씨의 동작이 점점 빨라지면서 혜수의 보지앞으로 더욱 힘차게 좆대가리가 밀고 나오더니 짐승같은 신음을 내지르며 이내 정액을 마구 쏟아 냈다. "아허헉.....나와....싼다구....끄으응......" 그의 좆대가리를 손으로 누르고 있던 혜수의 손 바닥 안에 그의 정액이 힘 차게 뿜어져 나왔다. 기차는 서울로 향해 기적 소리를 내며 힘껏 달렸다. 혜수는 그동안 밀려오는 피로감에 잠시 잠이 들었다. 반드시 모든걸 빼앗은 누군가를 잡기위해.... 희야는 자신의 회사 개인 사무실에 앉아 바쁜 하루를 지냈다. 어젯밤 중년 신사인 학도와의 정사를 생각하면 아랫도리에서 약간의 쾌감이 있었지만 지 금은 근무 중이니 자꾸 회사일로 마음를 돌렸다. "따르릉..." "여보세요?" "나야....보고 싶어 희야...당장 그리로 갈께..." "아냐..오.....오지마....나 바쁘단 말야..." "찰칵..." 상대는 먼저 전화를 끓었다. 희야는 입을 뾰족하게 내밀고 그냥 하던 일을 계속 했다. 그 남자는 희야가 괘찮은 얘라고 생각했었고 날이 갈수록 깊은 정은 멀어지는 느낌이었는데 그래도 인간의 정이란 과감하게 버릴순 없었다. 희야는 그 남자에겐 섹스란 단어는 점점 무의미하게 느껴지기 시작한건 바 로 이것이었다. 처음 그남자와 사랑을 속삭일때는 아무것도 필요 없었고 그저 단둘이만 있 어도 좋았다. 건강한 남자라 따스한 더욱 그의 가슴이 편안해 더욱 파고 들 었었지만 점점 변해가는것도 알았다. 섹스 그 자체는 물론 성의 없는 의무감 같이 느껴졌고 남자란 경제적은 물론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선 뭐든 아끼지 않고 여자가 편안하고 안정감있게 포용해줘야 하는게 아니던가... 그런데 그는 변해갔다. 희야가 사회적인 엘리트로 인해 괜찮은 수입과 그로 인해 수많은 대인관계에 항상 불만이 차 있었고 그녀의 돈에만 알게 모르게 신경을 쓰는 것이었으니 먼훗날 결혼을 생각하고 사귀려는 희야는 남녀간의 냉대적인 인간 관계가 점점 싫어졌던 것이다. 그남자는 곧바로 달려온 모양이었다. "어떻게 지냈냐?......나 안보고 싶었어?" 희야는 그냥 웃어 보이며 하던일만 계속했다. 그는 희야가 앉아 있는 의자 뒤로 그녀의 어깨를 감싸며 안았다. "으흠...얼마만이야...빨리 일 마치고 나가자......" "나 지금 바빠.....이건 빨리 납품 하도록 정리 해줘야 해..." "무슨 소리야?.....너 보고 싶어 이렇게 왔잖아...." 그 남자는 늘 이런 식이었다. 조금도 사랑하는 여자에겐 작은 배려도 없었으 니 어떻게 그 남자가 편안하고 사랑 스럽겠는가? "에이.....뭐 이래?....그러면 나 바람 핀다...후회 안할꺼지?" "훗....마음대로 해.....그말 열번도 더 한걸 보면 아마 그랬을지도 모르지.." "뭣 뭐야?.....이이구 ....그럼 말야.....당장 여기서 한번만 하자...미치겠어..." 남자는 희야를 껴안으며 유방을 주물러 댔다. 그리곤 늘 바지를 입는 희야의 바지 자크를 열려 했다. 희야는 한사코 뿌리쳤지만 그의 힘은 완강했고 결국 은 그 힘에 밀려 억지로 바지를 벗어야 했다. 직원들이 들어 올까봐 그 스스 로가 문까지 잠구며 자신의 바지도 벗었다. 그리곤 희야를 책상위에 눕히고 유방만 몇번 주무르고 빨더니 좆를 꺼내 무작정 들이 밀었으니 어찌 아프지 않을리 있겠는가? "아악.........아파.....살살해....." "헉헉.......에이....." 남자는 자신의 손바닥에 침을 홱 뱉고 좆대가리에 문지르곤 이내 희야의 보 지에 쑤셔 넣었다. 그 시간은 실로 너무 짧았고 그저 보지에서 느끼는 통증 만 아련히 떠 올랐다. "허헉....넌 언제나 보지가 좋아......으윽...." 희야는 정말 싫었지만 그가 가끔 내뱉는 사랑한다는 말...너와 결혼 할꺼라는 말을 했기에 믿을수 밖에 없었다. 단지 의무적인 섹스였던 것이다. "아허헉........싸겠어.....희야...희야 보지에 싼다.........어허헉....." 실로 순식간이었다. 난 그가 원하는 시간..그의 이기적인 생각에만 매달리는 그런 여자는 아니었는데 마치 노에처럼 그의 품안에서 이게 뭐야란 생각도 났다. 하지만 지금으론 어쩔수 없었다. 엄마와 나, 나를 아껴 주시는 그런 엄 마를 실망 시켜 드리기엔 나 자신이 싫었기 때문이다. "휴......나 간다.......그럼 또 전화 할께..." 희야는 하얗고 탄력있는 볼륨의 허벅지를 벌리고 그대로 눈을 감고 있었고 그는 재빨리 볼일만 끝내고 나갔다. 희야는 기가 막혔다. 그의 정액이 보지 에서 흐르고 있었지만 그에게서 이런 식으로 당하는 자신이 미웠다. 아니 남 자가 싫어졌고 어느 누구도 믿고 싶지 않았다. 희야는 겨우 일어나 티슈를 들고 흐르는 정액을 닦아 냈다. 그녀는 자위를 할때도 정말 달콤한 대화를 하며 그의 가슴에서 따스한 체온을 느낄때가 올가즘이 더 좋았는데 이건 자 위 만큼도 못했던 것이다. 소녀의 bmw 승용차가 여의도 00아파트의 입구에서 스스륵 멈춘다. 역시 깜 찍하고 예쁜 소녀는 작고 귀여운 핸드백을 들고 경비원 아저씨에게 인사를 하자 경비원은 놀라 거수 경례로 답했다. 엘리베이터는 느렸다. 같이 탄 또래의 남학생은 힐끔힐끔 소녀를 쳐다보았지 만 소녀의 마음은 떨렸다. 지금 작고 날카로운 사시미로 누군가에게서 자술 서를 받거나 죽여야 하기 때문이다. 어린 그녀로선 부모님이나 친구들 생각 도 나질 않았다. "딩동...딩동..." 소녀는 더욱 떨렸다. 수도권내의 대부인 조직 두목, 표상이란자를 상대하는 건 정말이지 너무 떨렸다. "누구야....." "네....전해 드릴게 있어서..." 문이 열리고 여자가 나왔다. 그녀는 소녀를 훑어보고는 소녀가 보여준 서류 를 보곤 이내 안으로 들어 오라 손짓을 했다. 거실 벽엔 책에서 보았던 일본도와 긴 칼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고 남자는 보이지 않았다. 소녀가 쇼파에 앉아 떨리는 마음을 달래고 있을 무렵 여자의 신음 소리가 들려 왔다. "아흐....자기야.....빨리해......손님 왔잖아....흐흥..." "뭐가 어때? 기다리라 그래....." 소녀는 굵직하고 허스키한 남자의 음성이 점점 무서워 졌지만 박민이 자신 을 구해준 생각을 했다. 골목에서 집단 강간 당할 순간에 박민이 구해줬고 그녀를 끔찍하게 아끼며 사랑해줬기에 지금 박민이 시키는대로 뭐든 할꺼라 고 맹세 했기 때문이다. 어린 나이에 너무 잘사는 부잣집 딸임에 불구하고 사랑이란 것, 인간의 아름다운 깊은 정이란 그에게서 처음으로 느꼈기에 더 욱 그랬다. 소녀는 빨간 카페트가 깔린 의로 살그살금 걸어가 열려있는 안방을 향했다. 가까이 갈수록 여자의 신음소리와 무얼하는지 모르지만 가끔 신음소리중에 숨이 막히는 소리가 들려 왔기에 소녀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 했는지 모른다. 소녀는 노랗고 빨갛게 물들인 긴 머리를 목뒤로 넘기며 안방쪽으로 고개를 살그머니 내밀었을땐 하마터면 소리를 지를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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