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수는 들어가자마자 성민을 불렀다 "성민아 어딨니? 이리 나와봐 장난감하나 가져왔다" "네 아빠 잠시만요" 성민은 자신의 홈페이지를 대충 마무리 짓고 밖으로 나왔다 "이건 뭐에요?" "보면 모르니? 오늘 저녁에 가지고 놀 장난감이지..." "그래요? 아빠 요새 너무 무리하시네요 " "나도 분발해야지 우리 아들한테 부끄럽지않게..." "네 알았어요 너무 무리하진 마세요" "그래...이 여자 병원장 부인이란다 선희친구라던데..." "오...봉이네요 대박...후후 어디 얼굴좀 볼까요?" "그러렴..." 성민이 자루를 풀어 박여사를 꺼내자 박여사는 자신의 아들뻘 되는 성민이 쳐다보고 있음을 알고 얼른 얼굴을 가렸다 "몸매도 좋은데...나이가 좀..." "여자 얼굴보고 먹냐?" "허긴 그래요" 성민이 얼굴을 가리고 있는 박여사의 유두를 잡아 당겼다 "야 이리와 서봐 몸매좀 보자" "아니 어린것이 누구한테...말버릇좀 봐" "어이쿠 죄송합니다 몰라뵈서....선희야 가서 회초리좀 가져와 아무래도 그냥은 안되겠어" "네....호호 넌 이제 우리 서방님한테 죽었다" 선희는 살랑거리며 성민의 방에서 회초리를 가져왔다 박여사는 선희의 행동에 무척 혼란스러웠다 "얘 선희야 너 왜그러니 미쳤어?" "이 바보야 여자의 진정한 행복이 뭔지 아니? 이제부터 그걸 느껴봐" 선희가 회초리를 주자 성민이 공중에 서너번 휘두르자 바람 가르는 소리가 들렸다 "병원장 사모님이라 곱게 대해 주려니 영 안되겠어 말로 안되면 매로 해야지...짐승처럼" "그게 말이되니? 어린것이 버르장머리없이..너 몇살이야?" "이제 고3인데요 왜요 사모님?" "내 아들뻘되는 놈이..." "후후 그래도 이게 남편보다 좋아서..." 성민이 자지를 내밀어보이자 박여사는 그 크기에 놀랐다 '아니 정원사보다 두배나?' 태수는 두사람이 하는걸 보다가 말을 꺼냈다 "아들아...네 강아지 이제 나랑 놀면 안되겠니 너는 쟤랑 놀고..." "그러세요 제가 나이많은것들을 좋아하잖아요" "그래 난 어린게 좋던데..." 성민이 목에 걸린 휘슬을 짧게 불자 안방문이 열리고 인숙이 기어나왔다 "네 부르셨어요?" "응 우리 아버지가 너랑 놀고 싶다는데...." "네 영광입니다 주인님이 시키시면 언제나..." "그래 우리 아버지 잘 해드려" "네..." 이광경을 보고 있던 박여사는 기절을 하였다 '이건 꿈이야 ...어떻게 이런일이...' 깨어난 박여사는 자신의 모습에깜짝 놀랐다 두손이 묶여 매달린채 한쪽 다리가 그 손에 묶여있었다 한쪽 다리로 지탱하고 있는 거기에는 성민이 의자를 갖다놓고 자신의 보지를 촬영하고 있었다 "어 깨어났어? 병원장 부인보지는 특별난줄 알았더니 그렇지도 않네" "풀어줘...제발..." "무슨소리...이제부터 넌 우리부자를 위해 돈을 벌어야해" "내가 그돈 다 줄테니 제발..." "호 돈이 많나보네....얼마나 줄수있는데?" "얼마던지..말만해" "그럼 네 몸값이 얼마라고 생각해?" "그건..." 박여사는 잠시 망설였다 제몸소중한거야 돈으로 따질수없지만 액수를 잘못 불렀다가는 자칫 지불해야할 돈이 많아질수 있기에... "한 1억...." "애게...겨우 일억짜리야? 그럼 안할래 그냥 네가 벌어와" "내가 어떻게...?" "방법은 내가 알려주지...우선 네 알몸사진을 인터넷에 올려놓고 너와 한번 잘때마다 화대로 한 10만원정도 받는거야..그렇게 버는거야" "안돼...난 그런짓을 못해" "사람은 자기가 하고 싶지 않은 일도 해야해" "알았어 10억줄께..." 성민이 갈라진 박여사의 보지를 만졌다 " 오 부드럽고 탄력있는 보지를 가졌네 이정도면 100억도 벌겠는걸" "그래 100억 줄테니..제발..." "정말이지 나중에 딴소리하기 없기야" "알았어 그러니 제발...." "좋아 몸값은 그정도로 하고... 내가 조건을 들어주는 대신 오늘밤 즐겁게 보내자구" "그건..." "싫음 계약 파기야" "알았어..." 성민이 손발을 풀어주었다 그리고 탁자를 가져오더니 박여사에게 거기를 가리켰다 "저기 누워..." "뭘하려고?" "자축하려고...계약성사 자축...." "음..." 박여사가 올라가 눕자 엉덩이 아래와 목위가 탁자바깥으로 나왔다 "너무 작은데..." "그게 딱 맞는거야 기대하라구...아빠 얼른 오세요 밥상차려놨어요" "그래 숟갈만 뜨면 되나?" "네....100억짜리 몸뚱아리에요 " "그래 어디 한번 볼까?" 태수와 성민이 양쪽에 자리를 잡았다 "아니 한번에 둘이서?" "그럼.우리부자는 얼마나 사이가 좋은데..." "어머나...." 박여사의 다리와 입을 찢어질듯 벌어졌다 두남자는 그런 박여사의 몸에 겹쳐졌다 "아아아아....." 조금 지나자 비명소리조차 사라졌다 살이 부딪치는 소리만이 들릴뿐... "성민아 우리 기념촬영해야 되는거 아냐?" "아빠..제가 다 준비했어요" "역시 우리 아들이야...그래 사업준비는?" "네 잘 되고 있어요 우선 우리집에 있는것들부터 올려서 회원들을 모집해야죠" "그래 모자라면 내 더 모아줄테니...우우 이년 너무 조이네" "어제 야구르트 아줌마 ?아온 그 여잔 어떻게 됐어요?" "내가 전화 한통이면 달려오게 되어있어" "많을수록 좋으니 아빠가 좀 도와줘요.....우우 이년 너무 좋아하네 병원장 사모님 맞아요?" "응...알았어" 박여사는 두남자 사이에서 낀 꼬치에 꼽힌 바베큐마냥 달아오르며 돌아가고 있었다 '어떻게 하지..이일을.....아..선희환테 한짓때문에 내가 벌을 받나봐....' 그러면서도 달구어지는 자신의 몸을 원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