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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이의 비밀 - 3부
최고관리자 0 35,538 2022.11.16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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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이의 비밀 민영이의 비밀[번역] 원작자: Jim 분류: Femdom, Fetish, Watersports, Scat, Bondage - 3부 - 상처부위를 조심하며 머리칼이며 얼굴에 묻어있는 그녀의 배설물을 닦아내고 침실로 들어선다. 그녀는 침대에 가만이 앉아 있다. 옆에 앉으라는 무언의 눈빛 "여기 누워. 다시 묶을 거야. 손을 배위에 올리고 앞으로 내밀어봐" 한층 부드러운 무드. 이런 분위기라면 난 더욱 그녀가 좋아질수밖에 없을터. 양손을 내밀자 아까전처럼 다시 한손을 이끌어 침대 머리맡에 묶는다. 묶이는 도중에도 하늘거리는 옷사이로 그녀의 가슴이 보일 듯 말듯 침을 꿀꺽 삼킨다. "왼손!" 왼손을 내밀자 잠시 내 손을 살펴보더니 "으음? 아직도 내 잇자국이 선명하네 정말 아프겠다. 쿠쿡..불쌍한 내 강아지.. 어떻게 참았어? 흥..그런다고 내 성수를 흘러버려? 그건 용서 못해" 입을 앙다문다. "민영아 다시 말하지만 미안해. 좋다면 다시 깨물어 도 돼..밤새 내내...네 화가 풀릴때까지 해줘" "그래? 그럼 사과를 받아드리지로 하지. 다시는 얘기 안할께. 설마 밤새내 깨물까봐 겁먹는건 아냐? 후훗 안그럴게 미리 겁먹지 마" 생글거리며 다시 평소의 모습으로 돌아온 민영이다. 평소의 모습? 물론 그녀 표정은 그렇다. 하지만 난 침대에 묶여 있는 게 앞으로 일상적인 모습이 되는 걸가? 오늘 밤 어떤 일이 벌어질지 민영이와 신 만이 알 겠지. 민영이는 아까처럼 잠오는 눈빛이 아닌다 오히려 초롱초롱하다는 게 정확하다 "휘유~~ 끝났다" 날 말끄러미 바라본다. 얼마 후 '흐읍..큭....꾸엑~' 내 입에서 절로 흘러나오는 소리..민영인 내 얼굴에 무자비하게 풀썩 앉아버린것이다. "어? 미안해 천천히 할려 그랬는데 헤헷" 내 얼굴이 의자인가. 아마 생각했던 것보다 내 얼굴의 위치가 낮았던 모양이다. 몸을 가누지 못하고 풀썩 앉아버렷으니. 그런 그녀는 잠시동안 흔들의자인양 흔들거리더니, 상체를 숙여 내 손을 당기고선 살펴본다. "우와~~" 자신이 남겼던 잇자국을 손으로 더듬으며 감탄하는 민영 "아직도 아파?" "아프긴 한데 괜찮아. 이런 것쯤은 거뜬히 참을 수 있다..." "이뻐라...몸 좀 뒤집어 봐" 난 한손이 묶인 채로 몸을 뒤집는다. 그녀는 내 가슴 아래에 베개를 밀어넣는다. "오빠한테 기회를 줄거야. 정성껏 날 애무해줘" 그러며 다리를 벌리며 내 얼굴앞에 앉고선 움직여 왔다. 굳이 다음 말을 기다릴 필요가 없지. 즉시 입을 가까이 대고 보지에 대한 예의와 존경을 표한다. 내가 아는 모든 테크닉을 동원해서 그녀의 달콤한 보지를 괴롭혀본다. 꽤나 오랫동안 한것 같았다. 천천히, 그리고 톡톡톡...입술로 머금어 보고 찔러도 보고..내가 성인이 된 이후로 이러한 걸 해보고 싶었던 것이엇을지도 모른다. 어렸을 적 생각난다. 소꿉장난 여자친구. 장난감 자동차에 태우고 밀어주기, 그네 띄워주기 그리고 그녀의 말이 되어 등에 태우고 기어가기..소꿉장난이랍시고 흙으로 빗은 밥(?)도 먹어보고..맞아 난 어렷을 적부터 그런 천성이엇어. 단지 민영일 만나고 난 후에야 내 성향을 확신할 수 있었던 거야. "오빠 스탑..스탑.." 이마의 땀을 쓸어낸다 "휴우...잠와 ..피곤해" 졸린듯 하품한다 그런 모습도 내겐 애교스럽게 보일뿐이다. 하품하고 나더니 허공을 향해 다리를 쭈욱 펴며 올리고 다시 구부리며 발 양P으로 내 머리를 잼있는 듯이 누른다. "멈추라 해도 계속 날 괴롭히면 눌러 버릴거야. 오빠가 납작 해질때까지 꼭 꼭 누르면..으...음...어떻게 될까? 맞아..작아진 어빠 머리는 내 탐폰(질내에 삽입하는 생리대)이 되는 거야..잼있지?" 어련히 기발한 생각이려나... 자신이 생각해도 웃기는 지 혼자 키득거린다. "그런데 오빠 머릴 그렇게 작게 할려면 힘들겟네..그렇게만 할수 있으면 아주 성능 좋은 탐폰이 될건데...오빠가 다 마셔 줄테니깐.." 처음엔 쿡쿡거리더니 소리내어 하하거린다. 왜 웃는지 모르겠다. 내 꼴이 우스운건지, 단지 자신의 생각이 우스운건지..그녀의 행동이나 마음은 도무지 종잡을 수 없고 예측 불허다. 이미 일반사람들이 가지는 평범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 않는다. 나 또한 평범한게 아니긴 하지만...날 가장 행복하게 해주는 천사이기도 하고 반면에 그녀 만큼 날 겁주는 여인도 없을 거다. 이렇게 난 그녀를 이해할려고 머리 쓰는 가운데 그녀는 날 멋대로 갖고 논다. 그녀 앞에선 난 한낱 고양의 앞의 생쥐 꼴이다. 지금 내 손을 묶고 있는 걸 풀어주면 난 그녀로부터 벗어 날 수 있을까? 결단코 아니다 풀어줘도 난 나갈 수 없다. 스스로 그녀에게 묶이기를 원하는 나. 나갈려 마음 먹는다면야 침대를 들춰내고서라도 나가겠지. 날 이렇게 꼼짝 못하게 구속하는 건 무얼까. 물리적인 힘이라면 내가 더 셀텐데..그녀가 나보다 힘이 센것도 아닌데 왜 난 그녀 앞에선 힘을 전혀 못쓸까..이유는 간단하다. 그녀가 나를 향해 미소짓고 웃고 또한 그윽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심지어는 화내는 모습들이 날 이렇게 묶어두는 것이다. 내가 깨닫기도 전에 이미 그녀는 알고 있다. 그리고 지금껏 날 이렇게 만들어 왔고... 내 눈앞에 펼쳐진 신비한 그곳에 키스를 하며 생각해본다. '주인님...난 민영이의 노예가 되길 원하고, 그녀 또한 나의 주인이길 원하고 그러한 그녀는내가 순순히 따라주기를 원하고' 그녀를 잠시 올려본다. 볼이 발그레하다. 인형 같아... 내 자세가 불편해 보였는지 일어서더니 줄을 풀어준다. 내 페니스는 오늘 따라 왜 이리 시도 때도 없이 벌떡 서있는 건지. 잠깐 내 심벌을 본 그녀는 입을 앙다물고 나오는 웃음을 참는 듯하다. 난 배를 침대에 댄채로 그대로 누워 있는다. "응 그 자세로 유지해.. 밤새 내가 돌아 누울 때마다 오빠 얼굴은 내 보지 또는 항문에 닿겠네...오빤 누군가에게 봉사하는 법을 배워야해. 그게 오빠가 태어난 이유야. 그리고 그 누구는 바로 나.. 나 또한 오빠가 고분고분 하는게 좋아" 진지하고 차분하게 그녀의 입을 통해서 나오는 말. 글쎄...사무실에서야 자주 보아온 모습이건만 오늘따라 금세 표정이 바뀐다. 곧 이어 싱글거리는 가 싶더니 특유 미소를 짓는다..민영표 미소- 무슨 뜻인지 이제 익숙하다 이내 허리를 들어올리며 내 얼굴에 대고 비부를 부비적 거린다. "오빠..날 주인님이라 불러. 누군가에게 진정한 주인이 된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알아? 단지 말뿐이 아닌 진정한 주인..남자는 그걸 어떻게 행동해 보여줘? 정말 주인으로 생각하는지 어떻게 확인해볼수 있을까? 오빤 모르지? 난 그 방법을 알고 있어. 주인은 일정 때가 되면 노예에게 시험해보는거야. 지금껏 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시험해볼거야" "들어본적 없는데..그 시험이 무어야? 민영이가 내 주인이 되는 거라면 난 자신 잇다. 믿어봐"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기쁜듯 다시 환해지는 그녀. 대체 민영이는 어떻게 항시 웃을 수 있을까 "민영아 날 시험해봐. 네가 나의 주인님이고 내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걸 증명해 보여주고 싶어. 네가 직접 느끼게 해주고 싶어" "좋아 좋아 오빠. 정말 증명해보이고 싶다면 시험해 볼께. 대신 오빤 그 시험에 대해서 어떤 불평도 하지 말아야 해..알았지? 단지 오빠가 나한테 보여주고 싶어서, 내게 그러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 오빠가 자원 한거니깐 말야. 난 오빠의 주인이고 오빠는 24시간 하루 내내 날 위해 봉사해야해. 오빠가 깨어있던 잠들어 있던 꿈속에서도 예외는 없어.. 이번 출장이 끝나면 시험해볼거야. 우리집에 비밀 장소가 있거든. 약간의 위험은 감수해야할거야. 어쩌면 그 시험이 있고 난 후에는 오빠는 더 이상 날 좋아하지 않고 떠나 버릴수도 있어. 그렇지 않다면 지금 보다 더 날 존경하고 사랑 할 수밖에 없고. 둘중 하나일거야. 혹시 오빠가 떠날까봐 겁나긴 하지만 그래도 시험해볼거야. 왜냐면 난 오빠가 정말 날 사랑하는지 알고 싶어. 그걸 모른다면 난 불안해. 난 남자에 의해 봉사받기를 원해. 그건 오빠도 잘 알잖아" "예 주인님..주인님을 사랑하고 봉사하기를 원합니다...민영이의 모든것...영원히.." 그녀는 만족스러운 듯 미소짓는다. 베개에 머리를 기대며 눕는다. 그러면서 내 얼굴을 두손으로 감싸고는 천천히 당긴다 "너무 이뻐..이뻐..우리 강아지.." 허리를 뒤척이더니 자신의 보지에 내 입을 밀착시킨다. 잠시 내 입의 감촉을 즐기는 가 싶더니, 기분이 좋은 듯 숨을 내 쉬며 몸을 뒤집는다. 난 신속히 그녀의 양 봉우리 사이에 파묻고 엉덩이 사이를 핥아 나간다. 이내 내혀를 통해 그녀의 항문이라는 걸 알아 내고 그곳을 중점적으로 핥기 시작했다. 여인의 항문을 핥는 다는 건 단지 생각뿐이었지 실제 해보고 싶지는 않았다. 환상은 단지 환상일 뿐. 실제와는 다르기 때문이다. 지금은? 자연스럽다. 실제 상황이어도 역겹거나 지저분한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 이유는 단순하다...민영이의 몸이기 때문이다. 엉덩이를 약간 들어올리면서 내 얼굴로 더 들이민다. 엉덩이의 양 볼기짝과 틈사이 그리고 항문을 골고루 핥아본다. 힘을 빼고 살짝 살짝 깨물어도본다. 탄탄하다. 혀를 항문 안쪽으로 억지로 밀어넣어본다. 똥 냄새...샤워 안햇다는 걸 기억해 낸다. 약간의 씁쓸한 맛..고귀해 보이는 그녀에게서도 이러한 냄새가 나는 것이구나. 그래도 나쁘지 않는 이 기분. 만일 이 냄새가 민영이 아닌 다른 사람의 것이었다면 심히 역겨웠으리라. 사람이란 동물은 기분이나 마음에 따라 이렇게나 감각이 제 멋대로여도 되는 것일까. 지금 내 뇌리에선 이렇게 외친다 '향긋하다~' "그만 해도 돼...잠왕..." 민영이는 졸리는 듯 그러면서도 섹시한 목소리다. 몸매도 야들야들한게 목소리마저 청아하다. 그녀 말대로 난 핥는 걸 잠시 멈추고 휴식을 취하자, 얼마 후 새근거리는 그녀...... 잠이 든 모양이다. 난 그대로 얼굴을 파묻고 숨을 흠씬 들이쉬어본다. 그녀 항문에서 약하지 않는 냄새가 느껴진다. 그녀가 내 입에 방귀 뀌면? 더 나아가 내 입안에 똥을 누고 먹게 하면? 그녀 항문을 통해 나오는 초콜릿(?)은 얼마나 클까? 내 입으로 씹어 삼키기 적당한 크기일까? 그녀의 초콜릿이 끈이지 않고 계속해서 내 입으로 들어오면 막히지 않고 먹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요령껏 해 낼 수 있을까? 휴~~~ 난 미쳤어...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야? 그런건 중요한게 아냐. 지금 중요한건 하나의 침대에, 난 주인님하구 같이 누워 있는 것이구 또한 그녀의 꿈을 꿀 수 있다는 거야. 만일 내 오른 팔을 그녀가 베개 삼아 잠 들었다면 움직이기 힘들엇겠지. 그런데 지금 난 묶이기도 않았고 아무런 구속도 없어. 그래도 지금 움직일 수 없는 이유가 있어. 그녀의 잠을 방해 해서는 안된 다는 이유 하나 때문에.. 주인님의 즐거움과 편안함을 위해서라면 나의 불편함쯤은 아무것도 아냐. .. 민영이.. 주인님..... 민영이는 나의 주인님... 난 그녀의 노예...강아지.... 어느 덧 나도 스르르 잠에 빠져 들고 있었다. 진한 냄새에 잠이 깬다. 여인 특유의 향...잠결에 생선시장에 잔게 아닌가 싶다. 팔과 다리가 저린다. 긴 여행을 하고난 몸띵이 처럼 불편햇다. "민영아.." 조용이 불러보지만 대답이 없다 "민영아..." 이번엔 약간 목소리를 높여본다 "응...응? 무슨일이야...." "깨워서 미안한데 팔이 저려" 자는 동안 서로 몸을 뒤척거렸는지 그녀는 내팔을 깔고 있었다. 그리고 내 얼굴은 그녀 다리 사이에 가까이 있었고... "조금만 움직여 줄래? 팔좀 뺄께" 그녀는 시계를 본다 "이제 6시네 더 자고 싶어 " 졸린듯 한 목소리 "부탁이야..팔이 저려서 움직일 수 없어" 사실 손가락은 피가 안통해서 감각이 없다 시피 했다 그녀는 부스스 상체를 일으킨다. "화장실 가고 싶어. " 역시나 날 말그러미 바라보며 기묘한 표정을 한다. "따끈한 음료수 먹고 싶지 않아?" 그녀가 몸을 일으키는 덕분에 팔을 가까스로 빼 낼 수 있었다. "오빠..여기 꼬옥 대... 곧 나올 것 같아" 손가락으로 자신의 보지를 가리키며 살풋 웃는다. "화장실까지 업어다줄까?" 사실 아침 부터 빈속으로 그녀의 오줌을 마신다는게 선뜻 내키지는 않아 다른 제안을 해본다 "오빠!! " 짐짓 화난척 눈을 새초롬히 뜬다. 난 당황해 하며 재빨리 그녀의 보지에 입을 대고 밀봉하며 곧 나올 아침의 첫 감로수를 기다린다. "급히 마셔야 해. 안 그럼 숨막힐거야. 난 오빠가 괴로워 하는 게 싫어. 왜냐면 난 오빨 사랑하니깐" '?????????' 사랑하는 사람일 수록 이렇게 대하는게 그녀 방식인건가... 졸린 눈을 하면서도 미소를 지어준다. 그녀의 말이 끝남과 함게 뜨뜻한 액이 세차게 내 목젓을 때린다. '꿀꺼 ..꿀 꺼억..' 그녀의 오줌은 나오는 즉시 세상을 못보고 내 위장으로 바로 들어간다. 소화가 되기는 하는 걸까 마시는 것보다 입에 차는 속도가 장난 아니다. 허억..숨쉬고 싶다. 숨쉬자면 잠시 마시는 걸 멈춰야 하는데 이걸 동시에 못하는 게 한스럽다. 일부러 자신의 소변으로 골탕 먹일려고 그런 건 아닐거다. 입가로 약간의 물이 샌다. 그녀도 눈치 챘는지 잠시 멈춰준다. 그녀의 친절에 감사하고 싶어질 지경이다. 입을 댄채로 다 마셔 대고는 헐떡 거려야 했다 "아직 덜 끝났어" 입을 떼려 하자 제지한다. 난 다시 그녀의 음부에 입을 대고 꾸욱 누른다. 코로 숨을 조절하는 동안 다시 따뜻한 액이 입천장을 때리며 채운다. 가능한 한 빨리 삼켜 나가는 게 내 살길. 비행기 안에서 때보다 맛이 진했다. 약간의 술맛도 느껴진다. 이것도 술은 술이다..그녀가 어제 마셧던 술을 몸안에서 다시 가공한 술... 그녀의 배설이 끝나자 난 그녀의 음료를 정말 즐겼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아직 남아잇는 이슬 방울들을 말끔히 핥아 내고는 몇번을 더 키스해준다 "오빠 잘해줬어" 그녀는 상큼하다 "오빠가 날 정말 사랑해준다는 걸 믿어. 시험이 끝나면 오빤 분명이 날 더 사랑하게 될거야. " 대체 시험이란 게 무얼까? "빨아줘...오빠가 내 오줌 마시는 동안에 날 흥분 시켜 버렸잖아" 움직일려니 밤새 깔렸던 어깨가 저려왔다. 쉬고 싶다. 쉬고 싶은 생각이 들자 마자 곧바로 지워버린다. 지금 문을 열고 나가 버릴까? 그런 생각도 역시 금새 날려버린다. 지금 괴롭긴 해도 이런 날을 얼마나 기다려 온건가. 민영이는 나의 모든 것이다. 청아한 그녀..난 그녀와 함게 하기로 했어. 사업 정리하고 나서 그녀와 결혼하고 그녀의 노예가 되어 평생을 보낼거야. 이 기회를 잃게 된다면 다시는 민영이 같은 여인은 못만나. 결코 후회하거나 불평하지 않을 것이다. 그녀는 나의 꿈이고 난 그 꿈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고.. 내 위장에 그녀의 애액과 오줌으로 가득 차도 좋아. 숙이 미슥거리고 불편하더라도 참을 수 있어. 난 일단 씻고 나서 먹기로 햇다. 천천히 몸을 일으키고 욕실로 향했다 "다른데 말구 손만 씻어~" 구슬리듯 쫑알 거린다. 거울을 보니 한심하다. 헝클어진 머리, 번들번들한 얼굴. 입안은 방금 마셨던 오줌과 함께 밤새 그녀의 애액과 그리고 약간의 찌끼의 맛으로 떱떠름 했다. 숨을 내 쉴때마다 콧김이 후각을 자극한다. "지금 돌아와" "샤워 좀 하고 갈께" "싫어 지금 일루와..내 보지가 오빠 입을 먹고 싶대" 익살 맞게 웃는다. "오빠가 날 먹고 나면 난 아침 배불리 먹을거야. 오빤 배 안고파?" 씻는 것도 허락 않는 그녀의 요구에 기분이 잡쳐오지만 이내 마음을 고쳐 먹고 응낙한다. 그녀 말대로 손만 몇번 물에 씻어 내고는 다시 침대로 돌아간다. 민영인 그러한 나를 다리를 넓게 벌리며 맞이한다. 팔베개를 하며 머리를 약간 다듬고 어깨에 늘어뜨린다. 그리고 나를 보는 눈이 순진한듯 생글거린다. 그러한 표정이 날 이성을 잃게 한다는 걸 그녀가 더 잘 안다. "어서와.." 지저귀는 새의 노래처럼 그녀의 목소리와 함게 내 머리는 그녀의 손에 이끌려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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