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말해 놓고 스스로도 놀란다..
‘ 아 안되는데.. ’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입에서는 신음이 나올려고 안달이다..
드디어 남편의 회사가 저앞에 보인다.
발거름이 자신도 모르게 빨라진다..
회사안에 들어오니 익숙한 얼굴의 수위가 인사를 한다..
【안녕하세요? 사모님 또 김대리님이 서류를 깜빡 잊으신 모양이죠?】
【아 예..】
그녀는 벌것게 달구어진 얼굴을 숨기며 얼렁뚱담 대답했다.
저앞에 남편이 보인다..
【여기 서류요..】
그녀는 가슴앞에 안고있던 서류를 내민다..
【번번히 미안..】
남편은 엘리트였다 늘엘리트 다운 얼굴을 하고 모든일을 성실히 처리한다.
하지만 간혹 예외도 있다.
남편의 눈매가 장난으로 번들거리기 시작한다.
아네의 귀가에 조심스럽게 속삭인다.
【어때? 기분이】
아내는 기다렸다는듯이
【미치겠어요 어떻게 좀 해주세여】
하며 달뜬신음을 내뱄는다.
【따라와】
남편은 압장서고 아내가 뒤따른다.
남편이 들어간곳은 여지 화장실 아무도 없다는것을 알고는 문은 걸어잠그고
아내를 칸막이 안으로 데리고 들어간다.
【후후 어떻게 되있나 한번 볼까?】
남편의 눈은 어느세 장난기로 번득이고 있었다.
【아흑 몰라.】
남편은 아내의 스커트를 천천히 올렸다.
그 안에는 전혀 예상밖의 물건이 있었다..
바로 정조대가 있었던 것이다..
남편은 주머니에서 열쇠를 꺼냈다.
그 열쇠로 정조대를 풀었다. 그리고는 아내의 보지에서 작게 떨고있는
바이브레이터를 꺼냈다.
【아흑...】
꺼내는 순간 아네의 신음이 못참겠다는 듯이 흘러 나왔다..
하지만 남편은 전혀 아양곳없이 자신의 행동을 계속하고 있었다.
남편은 주머니에서 다시 새 건전지를 꺼내 바이브레이터어 넣었다..
그러자 작게 떨고 있던 그 바이브레이터는 다시 힘차게 윙윙 거리기 시작했다.
【또?】
아내의 당황한 목소리..
【제발 이제 그만..】
하지만 남편은 전혀 안중에도 없다는 듯이 디시 바이브레이터를 아내의 보지에 꼿
았다.
【으흑...】
그리도 다시 정조대를 착용시키고 열쇠로 잠가 버렸다..
【히히.. 오늘 일찍 들어갈께..】
그리고 남편은 횡하니 나가버리고 아내는 천천히 일어 섯다..
하지만 다시 변기 뚜껑위로 주저안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