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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바꿔라 - 1부
최고관리자 0 33,433 2022.11.19 00:21
야설닷컴|야설-가족을 바꿔라 - 1부
가족을 바꿔라 1부 먼저 가족 사항중 한가지 8살의 여동생 김연희 추가 합니다 ^^ 집으로 돌아온 태수는 방으로 향했다. 조용히 들어 온다고 했지만 동생 연희에게 걸렸다. " 와~ 오빠다 오빠 어디 갔다온거야 연희랑 놀아줘 " 연희에 말에 안방 문이 열리며 엄마가 나왔다. 늘씬한 키에 스포츠 관련 업계에 있는 아버지 덕에 몸매 관리에는 전혀 문제가 없어서인지 볼륨있는 몸을 가지고 있었다. "야 김태수 너 어젠 어디 갔다 온거야?" "...." 엄마의 특유의 고음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난 짜증이 났고 그냥 지나쳐서 방으로 들어갔다. 옷을 갈아 입으려 하는데 문이 열리며 엄마가 들어왔다. 흰색 브라위에 하늘색 나시를 입고 한벌같은 하늘색 핫팬츠 를 입고 들어왔다. 저 핫팬츠는 다리를 살짝 벌려도 속옷이 보이는 야시하지만 아버지가 좋아라 하는 야시시한 복장이라 엄마는 늘 저런옷을 즐겨 입는다. 아파트 상가에 나갈때도 저런 차림이다. 난 속옷만 입고 있다가 허겁지겁 옷을 챙겨 입었다. 그런 모습에 엄마는 한마디 했다. "야 엄만데 뭘그래 그러고 왜 자꾸 외박이 늘어 나는거야? " " 친구가 혼자 자취한다고 가끔 자고 온다고 " 나의 대꾸에 엄마는 한숨을 쉬며 말했다. " 우리 집안 남자들은 일직 사고를 잘쳐서 너는 그러지 말라고 지금 그러는거 아냐 " " 으응 알았어 나가 " " 넌 엄마가 말하는데 너무 무성히 한거 아냐? " " 됐어 알았으니깐 조심할테니 그만해 " 나의 귀찮타는 반응에 엄마는 조금 발끈한 듯한 표정으로 날 놀려 보며 말했다. " 그래 너맘대로 해라 근데 사고는 치지 말고 공부도 좀더 해서 좋은 대학가자 " " ... " 난 대답하기 귀찮아 져서 대답 없이 그냥 침대에 누웠고 눈을 감았다. " 에효 저자식을 그냥 " 그러며 엄마는 문을 쾅 닫고 나가 버렸다. 우리집은 그랬다 너무 어린나이에 나를 키우셨던 부모님은 그냥 나랑 같이 늙어가는 그런 어른들 같았다. 나는 가끔 부모님의 섹스를 몰래 구경하며 섹스에 대한 환상을 가지기도 했었고 중학교 2학년에 동정을 띠고 지금까지 사귀거나 섹파를 여럿 지나져서 또래에 남자 아이들 보다 성숙하다는 소릴 많이 들었다. 현재 애인도 나보다 나이가 많은 21살의 대학생 이였다. 피팅 모델을 하며 가끔은 다른 남자들과 즐기는거 같지만 그다지 관여 하고 싶지 않아 방치 하고 있었다. 여느 때 처럼 하교를 하고 집으로 돌아온 나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엄마와 비슷한 또래에 아줌마들이 우리집에 모여서 깔깔거리며 이야기 하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태수 엄마 정말 그래도 되겠어? " 402호에 사는 정수엄마였다. 연희 친구인 정수엄마는 엄마와 동갑으로 5살연상의 40대 아저씨를 남편으로 두고 있는 아줌마였다. 몸매는 돈있는 사람들만 모여 사는 아파트 답게 관리가 잘되있어 많이 쳐지는 사람은 없었지만 정수엄마는 어딜 내놔도 가슴하나만 최고였다. 좀 작은 키에 가슴만 큰 어찌보면 비정상적인 여자였다. "다들 들어봐요 일단 문제가 안생기려면 남편과 애들의 동의를 얻어서 한집씩 해보고 문제가 없다면 돌아가면서 한집씩 해보는게 좋을듯 싶어요 " 엄마의 말에 다들 이것저것 말을 막 했다. 조용히 방에서 문밖의 상황에 귀 기울려 보자니 말의 요지는 그거였다, 각자 5~10세 정도의 아이들이 있는 집들끼리 서로 삶의 방식이 다르지만 좋은것은 받아 들이고 나쁜면은 고칠수 있도록 엄마들의 역활을 바꾸어 보자는 거였다. 일요일 저녁에 서로 채인지를 해서 다음주 일요일 저녁을 두식구들이 모여서 같이 식사를 하고 품평을 하고 헤어 지고 월요일 아줌마들이 모여서 한주동안의 생활을 서로 이야기 하며 좋은 가족의 방향을 찾자는 의지였다. 난 평소에 섹스를 즐기던 우리 부모님이 서로 일주일을 떨어 져 있을수 있을까란 생각을 하다가 머리속이 확 밝아 지는 느낌을 받았다, '이거 대놓고 스와핑하자는거 아니야? ... 엄마는 아니지도 모르지만 아버지라면 충분히...' 그러면서 다시든 생각은 설마 이걸 두분이 동의하에 같이 할사람을 모우는 것인지 .... 하여간 특의한 사람들이란 생각을 하면서 난 한편으로 혹시 나에게도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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