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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 너무 외로워
야설닷컴 0 21,833 06.20 00:13

야설:“ 삼촌 큰일 났어, 형님이 사고가 났대. ” 아버지처럼 생각하던 형님이 다쳐서 입원을 하였다는 연락을 받은 것은 작년 꼭 이맘 때였다.


 


 


연락을 받자마자 달려갔다.


 


 


형님은 출장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이었고 반대편에서 오던 음주운전을 하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하여 형님이 운전을 하던 차와 정면충돌을 하고 말았고 음주운전은 하던 승용차의 운전자는 현장에서 즉사하고 같이 타고 있던 운전자의 마누라도 큰 부상을 입었을 정도로 아주 큰 사고였다.


 


 


그런데 우리 형님도 무사하지는 못 하였다.


 


 


척추가 크게 다쳐 하반신 마비가 되어버린 것이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하기 전까지만 하여도 형님 댁에서 의탁을 하며 살던 난 취업을 하자마자 아버지가 물려주신 나의 지분으로 전세 아파트를 얻어서 독립 된 생활을 하고 있었다.


 


 


내가 어려서 돌아가신 우리 아버지는 나의 몫을 따로 챙겨 형님에게 맡겼고 형님은 내 몫의; 땅을 처분하여 정기적금을 넣어 불려나가다가 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여 대학에 입학을 하자마자 나의 몫을 나의 명의로 이전을 시켜주었다.


 


 


 


 


하반신 마비가 온 형님을 형수 혼자 병수발을 든다는 것은 연약한 여자 몸으로는 무리라고 생각하였다.


 


 


형님은 하반신 마비가 되고도 살은 빠지지 아니하여 거의 80Kg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형수는 아주 날씬한 S라인의 몸매를 가진 50Kg도 안 되는 몸으로 형님의 병수발을 혼자 든다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을 하였다.


 


 


 


대소변이야 환자용 변기로 받아내면 그만이고 등창은 나지 않게 하기 위하여서는 힘들겠지만 밀어트리고 상체는 힘이 있어서 팔로 움직여 몸의 방향을 바꾸면 그만이지만 문제는 목욕이었다.


 


 


조카가 아들이라면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공교롭게도 형님은 딸만 둘이었고 그도 고등학교 일학년인 큰조카와 중학교 이학년에 다니는 둘째 조카고 가장 성적으로 민감한 사춘기이인지라 벌거벗은 아빠의 자지를 보이게 한다는 것도 무리라 결국 내가 다시 형님 집으로 가서 생활을 하기로 하였다.


 


 


물론 들어가지 않고 목욕을 시키는 날만 가서 도와주어도 되겠지만 번거로운 것을 워낙 싫어하는 성격에다가 게으른 성격이라 목욕을 시키고 다시 내가 사는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싫었던 것이었다.


 


 


 


또 들어가기 싫은 이유도 있었다.


 


 


형님을 사고가 나자 다니던 회사에서 지원을 해 주어 일인용 병실에서 입원을 하고 있었다.


 


 


사실 지원이라고 하기보다는 어쩔 수 없이 해 주었다는 편이 올바를 것이다.


 


 


개인 일로 운전을 하다 다쳤다면 아마 나 몰라라 하였을지도 모을 일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분명하게 회사의 지시로 출장을 다녀오다 난 사고였기에 산재 대상이었기에 회사에서는 나중에 보상 문제를 원만하가 풀기 위한 일종의 아부 성 혜택이었다고 보는 편이 좋을 것이다.


 


 


 


병원에 입원을 하고 퇴원이 가까운 시기의 일이었다.


 


 


그날도 회사에서 업무를 마치고 병원에 들렀다.


 


 


“ 아~으흑 여보 이제 어쩐대요? ” 병실에서 이상한 신음소리가 났다.


 


 


“ 미안해 여보 이렇게 밖에 할 수가 없잖아? ” 분명한 것은 형님의 목소리에 형수의 목소리였다.


 


 


“ 쯥~쯥~쯥 ” 뭔가를 빠는 소리였다.


 


 


“ 여보 그렇게 빨아 봤자 안 서, 그만 해 ” 형님의 말에 난 형수가 형님의 좆을 빨고 있는 것을 알았다.


 


 


 


사실 내가 형님 집에서 나온 이유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형님과 형수님의 무분별한 섹스가 문제였다.


 


 


형님도 형님이었지만 형수님은 무척 섹스를 밝혔다.


 


 


조카들만 없으면 시동생인 나야 집에 있든 말든 형님에게 하자고 하는 말을 거의 밥 먹듯이 들었다면 다가 아닐까.


 


 


형수는 조카들인 자기 딸들의 눈과 귀만 의식하였지 나의 눈과 귀는 안중에도 없었다.


 


 


심지어는 형님과 형수 그리고 나와 셋이서 밥을 먹는 도중에도 형님에게 눈짓을 보내 방으로 들어갔고 들어가자마자 형님의 떡을 치는 소리와 형수의 신음소리를 들어가며 밥을 먹은 경우도 있는데 그런 형님 집에서 취업을 하자마자 난 도망을 치듯이 아파트를 전세 얻어서 독립을 해 버린 것이다.


 


 


 


그리고 형님이 하반신 마비로 퇴원을 하기로 하자 난 형수님이 하반신 마비의 형님하고 무분별한 섹스를 하지 않을 아니 못 할 것이기에 들어가기로 작정을 하였는데 그만 형수님이 형님의 좆을 빠는 소리를 듣고는 많이 망설였다.


 


 


그런 형수라면 분명하게 나에게 대시를 할 것이 무서웠던 것이다.


 


 


하지만 형수가 문제가 아니라 형님이 문제라 더 이상 고민을 할 수가 없었다.


 


 


 


아마 형수가 형님의 사고로 보상금이 많이 나오지 않았더라면 생활고를 빌미로 이혼을 요구하였을지 모를 일이었을 것이다.


 


 


보상은 네 곳에서 나왔다.


 


 


자동차 보험 산재 보험 회사에서의 보상금 그리고 쥐꼬리보다 적은 돈이지만 사고가 워낙 컸던지라 형님 차를 들이 박은 가해자 측의 차량 소유 명의자가 (운전자 회사의 차였음)도의적인 명분으로 약간의 위자료를 준 것이었다.


 


 


그 보상금이면 조카들 대학은 물론이고 유학까지도 보내도 될 정도의 큰 액수였다.


 


 


 


하긴 그 큰돈을 들고 야반도주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의 기지로 그 돈은 모두 형님의 통장으로 입금을 시켰고 카드를 만들었고 카드로 출금을 하게 되면 형님의 휴대폰으로 출금 액수를 즉시 문자로 오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형수 몰래 형님에게 형수가 형님에게 얼마를 빼겠다고 했는데 그보다 금액이 큰 것이 빠져 나가면 바로 은행으로 전화하여 출금 정지를 시킬 수 있도록 만들어버렸다.


 


 


 


퇴원을 하고 일주일 후 형님 집으로 짐을 옮겼다.


 


 


사실 형님이 퇴원 하는 날 이사를 하려고 하였으나 전세 아파트에서 전세금이 빠지지 않아 일주일 늦게 짐을 옮긴 것이다.


 


 


 


형님 집은 단독 주택의 이층에 살았다.


 


 


일층의 방들을 세를 놓았고 이층 일부도 세를 주었으나 형님이 하반신 마비가 오는 사고를 당하고는 세든 사람들을 내 보내고 개조를 하였다.


 


 


이층에는 형님이 사용하는 방과 조카들이 각각 따로 방 하나씩 차지하였다.


 


 


내가 대학에 졸업하고 취업을 하기 전에는 조카들은 같은 방을 사용하였으나 내가 독립을 하자 조카들은 독방을 원하였고 형님을 허락을 하였는데 다시 내가 들어오면서 같이 쓰라고 하자 조카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아 할 수 없이 내가 양보를 하였다.


 


 


형님의 안방 옆에 있던 세 들어 살던 사람들이 부엌으로 사용하던 곳을 뜯어내어 욕실로 개조를 한 것이다.


 


 


그리고 내 방에 달린 마루와 형님의 거실과 연결이 되는 벽을 쳐서 거기에 문을 하나 달았다.


 


 


사실 문을 달게 되면 비용이 더 든다며 벽을 트기만 하자고 하였으나 나만의 공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문을 달아달라고 하였던 것이다.


 


 


 


조카들과 형님이 같을 욕실을 사용하게 되면 조카들의 민감한 사춘기에 무슨 일이 벌어질 줄 모르기에 그렇게 개조를 하고 세 들어 살던 사람이 방으로 사용하던 두 개 중에 하나를 내가 사용하게 되었고 나머지 하나는 온종일 집에서 있어야만 하는 형수가 심심하면 혼자 쉬는 공간으로 활용을 하기로 한 것이다.


 


 


아니 하반신 마비의 남편과 같이 잠자리를 하기 싫어하여 형수의 방을 따로 만들어 준 것이다.


 


 


그리고 목욕탕으로 개조한 부엌이 딸린 방을 내가 사용하기로 한 것이다.


 


 


 


 


처음 형님 집으로 입주를 하고는 형수는 그저 고맙게만 생각하였다.


 


 


형님을 평소에도 목욕을 하는 것을 아주 좋아하였다.


 


 


거의 사흘에 한 번꼴로 형님을 목욕을 하였다.


 


 


처음에는 형님을 휠체어에 태우고 욕실 안에 내려다 주면 형수가 형님의 목욕을 도왔다.


 


 


 


“ 여보 빨아 봐 혹시 설지 모르잖아 ” 형님이 욕실에서 하는 말이 고스란히 내 방에서 들렸다.


 


 


“ 목욕 할 때마다 빨아봤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잖아요? ” 형수의 목소리는 짜증 그 자체였다.


 


 


“ 재활 치료라고 생각하고 빨아봐 ” 형님의 목소리는 애원에 가까운 말투였다.


 


 


“ 재활 치료 좋아하지 말아요. 당신에게는 재활 치료일지 몰라도 나에겐 고문이나 마찬가지야 ” 형수의 언성이 높았다.


 


 


“ 여보 재발 부탁이야, 응 제발 ” 형님이 간절하게 부탁을 하였으나


 


 


“ 자꾸 그렇게 싫다는데 시키면 당신 목욕 삼촌에게 해 주라고 시킬 거야. ” 형수가 칼 같은 말투로 말을 하더니


 


 


“ 탁! 철컥 ” 하고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렸다.


 


 


<불쌍한 우리 형님!>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짐을 느낄 수가 있었다.


 


 


 


“ 쿵!쿵! 삼촌! ” 형수가 마루와 거실 사이에 있는 문을 쿵쿵 치며 나를 불렀다.


 


 


“ 예, 형수님 ” 난 눈물을 닦고 방문을 열었고 그리고 벽을 쳐서 단 문을 열며 대답했다.


 


 


그래야 욕실의 형님이 형수하고 한 대화를 듣지 않은 것으로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 그때만 하여도 난 형수에게 꼭 님 자를 붙이는 극존칭을 사용하였다.


 


 


“ 귀찮아 죽겠어, 삼촌이 앞으로 형님 목욕 시켜 ” 하고 말하고는 대답도 듣지 않고 가버렸다.


 


 


 


“ 형님 형수님하고 무슨 일이 있었어요? ” 시치미를 때고 난 형님이 있는 욕실로 가서 알몸에 축 늘어져 힘이라고는 하나도 없어 보이는 좆을 내려다보며 물었다.


 


 


“ 아니 일은 무슨 일 ” 형님이 얼버무렸다.


 


 


“ 다 씻었어요? ” 하고 묻자


 


 


“ 응 옷이나 입혀 방으로 데려다 줘 ” 형님의 목소리는 완전히 풀 죽은 목소리였다.


 


 


“ 예, 형님 ” 하고 말하고는 형님 몸의 물기를 마른 타월로 닦아내고 옷을 입혀서 휠체어를 태워 방으로 데리고 가 침대에 눕혔다.


 


 


그리고 거실로 나왔으나 형수는 자기 방에서 나와 보지도 아니하였다.


 


 


그날부터 형님의 목욕은 내 담당이 되어버렸다.


 


 


 


“ 쓰지도 못 하는 고추 열심히 닦으며 뭐 해 ” 그날도 난 형님의 목욕을 돕고 있는데 느닷없이 형수가 들어오더니 좆을 비누칠을 하고 닦는 형님을 향하여 비아냥거리는 조로 말하였다.


 


 


“ 그걸 말이라고 해 ” 형님이 언성을 높였다.


 


 


“ 삼촌 내 말이 틀렸어? 산촌이 말 해봐 ” 형수는 형님과의 부부싸움에 나를 끄집어들이려 하였다.


 


 


“ 혀....형님도 참으시고 형수님도 참으세요. 형수님 형님은 환자잖아요. 환자 ” 하고 말하자


 


 


“ 흥 가재는 게 편이라고 하더니 그래서 그런 말이 나와나 보지 ” 퉁명스럽게 말을 하더니 욕실에서 나가버렸다.


 


 


“ 성질 하고는, 내가 참아야지. 미안하다, 미안해 ” 형님이 풀 죽은 소리로 말하였다.


 


 


 


“ 삼촌 형님 고추 씻는 것 보니 어땠어? ” 형님은 침대에 눕히고 거실로 나오자 마치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형수가 나에게 물었다.


 


 


“ 형수님 형님은 환자예요. 성한 형수님이 참으셔야죠. ” 하고 말하자


 


 


“ 삼촌 지금 내가 사는 것이 사는 것으로 보여? ” 형수가 말을 하면서 내 트레이닝바지 가장자리에서 시선을 때지 못 하였다.


 


 


“ 형수님 그건 나도 알아요, 하지만 형수님이나 우리는 몸이라도 성하잖아요. ” 하고 말하자


 


 


“ 남자 구실도 못 하려면 차라리 죽어버리기나 했더라면, 휴~내 팔자야 ” 형수는 말을 하면서도 여전히 내 트레이닝바지 가장자리에서 시선을 때지 아니하였다.


 


 


계속 대화를 하였다가는 무슨 사단이 나도 날 것 같아 난 이야기를 하다말고 내 방으로 피신 아닌 피신을 하고 말았다.


 


 


하지만 그것이 형수와 나에 대한 끈질긴 집념의 시작인 줄 난 꿈에도 몰랐다.


 


 


 


형님의 저녁밥을 가져다 조고 오면 형수는 나와 마주보고 앉아 밥을 먹었다.


 


 


그런데 그 다음 날 저녁 식사를 하고 있는데 마주 앉더니 발로 내 발을 슬며시 건들었다.


 


 


난 그게 형수의 실수로만 알고 관과 해 버렸다.


 


 


하지만 그게 아니었다.


 


 


내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자 형수의 발이 다시 내 다리에 다시 닿는가 싶더니 발등으로 내 내 정강이를 문지르지 않는가.


 


 


난 기겁을 하고 밥을 먹다 말고 내 방으로 도망을 쳤다.


 


 


그건 분명한 형수의 나에 대한 도발이었다.


 


 


무서웠다.


 


 


벽을 터서 만든 문도 잠그고 그도 불안하여 내 방의 방문도 잠갔다.


 


 


하지만 내 마음과 달리 나의 좆은 발기가 되어있었다.


 


 


아버지나 마찬가지인 형님의 아내인 형수라면 어머니나 다름없는 그런 존재라고 생각하였는데 굶주린 섹스 앞에서는 아들처럼 키웠다고 해도 좋을 시동생도 형수 눈에는 남자로 보이는 것을 틀림이 없었다.


 


 


 


“ 삼촌 형님 목욕 시키고 나 컴퓨터 좀 가르쳐 줘 ” 형님을 휠체어에 앉히고 목욕을 시키려고 준비를 나는데 형수가 느닷없이 컴퓨터를 가르쳐 달라고 했다.


 


 


“ 여보 나한테 배우지 와 얘한테 배우려고 그래? ” 형님이 나섰다.


 


 


 


사고가 나기 전 형님은 컴퓨터의 프로그램에 대한 일을 하는 곳에 근무를 하였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서버 구축을 기업체에 서비스 해 주는 그런 곳에 근무를 하였다.


 


 


그러니 컴퓨터에 한하여서는 난 형님을 따라 갈 수가 없었다.


 


 


그런 전문가인 남편을 두고 시동생인 나에게 배우려 드는 의도를 나는 짐작하고 있었다.


 


 


 


“ 당신은 누워서 하기에 내가 배우기에 아주 불편하단 말이야. 삼촌 가르쳐 줄 거지? ” 형수는 확답을 받으려 들었다.


 


 


사실 형님에게 나도 모르는 것이 있어서 물으면 형님이 가르쳐주는데 형님의 컴퓨터는 형님이 종일 누워 있어야 하기에 모니터를 형님이 올려다보며 할 수 있도록 천장에 매달아 놓은 형식이라 거개를 제키고 보는 것이 불편하기는 하였다.


 


 


하지만 난 앞에서도 언급을 하였지만 형수의 의도를 알기에 대답을 하지 않았다.


 


 


 


“ 그건 그럴 거야 얘 형수 가르쳐줘라, 내 수발들다가 심심하면 하게 ” 형님이 나에게 말하였다.


 


 


“ 예, 형님 ” 형님의 명령이나 다름이 없어 어쩔 수 없이 하겠다고 대답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 ! ” 손간 형수님이 나에게 고소하다는 듯이 혀를 날름 내더니 내가 당혹해 하자 윙크까지 날려버렸다.


 


 


어이가 없었다.


 


 


난 잽싸게 형님을 욕실로 데리고 들어가고는 욕실 문을 닫아버렸다.


 


 


 


“ 삼촌 내 컴퓨터로 하자 ” 형수는 내가 형님을 목욕 시키고 나오기를 가다렸다는 듯이 식탁에 턱을 고고 앉아 있다가 내가 형님 방에서 나오자마자 환하게 웃으며 일어서며 말하였다.


 


 


“ 그러죠. ” 피하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였으나 형님이 가르쳐주라고 한 이상 피할 방법이 없었다.


 


 


 


“ 이것을 인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 ” 형수의 컴퓨터는 이미 열어두고 있었고 거기에는 파워포인트에 무슨 글이 있었다.


 


 


“ 예, 이건요 먼저 여기 상단에 ” 가르치기 시작하자 형수가 내 등 뒤에서 젖가슴을 내 등에 대고 내 볼에 볼아 닿을 정도로 대며 도발을 하였다.


 


 


“ 그리고? ”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젖가슴을 등에 마구 상하로 문지르며 물었다.


 


 


“ 누르니 빠른 실행 도구 모음 사용자 지정이라고 나오죠? ” 젖가슴을 그렇게 문질러도 반응을 보이지 않자 이번에는 아예 노골적으로 마우스를 잡은 내 팔꿈치에 하체를 대었다.


 


 


“ 빠....빠른 인쇄를........마킹을 하면.......여기에........이렇게 뭐가 뜨죠? ” 형수는 자신의 아랫도리 아니 정확하게 말하여 보지둔덕 부분을 매 팔꿈치에 대고 문지르는 통에 난 말을 더듬지 않을 수가 없었다.


 


 


“ 그리고? ”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형수는 계속 팔꿈치에 대고 문질렀다.


 


 


“ 이걸........누르면 이렇게.......또 다른 창이 하나 뜨죠. 그럼.........여기서........인쇄를 누르면 형수님 이러지 마세요. ” 말을 하다가 참지 못 하고 벌떡 일어섰다.


 


 


 


“ 삼촌 내 몸 한 번 만져 봐 불덩이가 따로 없지? ” 형수가 나의 손을 당기더니 자기 볼에 대어주며 물었다.


 


 


“ ................. ” 할 말이 없었다.


 


 


“ 이 불덩이 같이 되어버린 내 몸을 식혀 줄 것은 삼촌의 이것뿐이야. 무슨 말인지 알겠어? ” 형수가 자기 볼에 대어주었던 내 손에서 손을 때는가 싶더니 형수의 도발로 이미 발기가 되어 더 이상 딱딱 해 질 수가 없게 된 나의 좆을 움켜잡으며 말하지 뭔가.


 


 


“ 혀.....형수 이러면 안 돼요 ” 하고 말하고는 나 도망을 치듯이 형수의 방에서 빠져나와 전번처럼 벽을 터서 만든 문도 잠그고 그도 불안하여 내 방의 방문도 잠갔다.


 


 


그리고 가쁜 숨을 몰아쉬며 안도를 하면서 난 발기 된 좆을 죽이기 위하여 용두질을 쳐서 자위를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형수의 도발은 끈질겼다.


 


 


컴퓨터 사건이 있고는 단 둘이 식탁에 마주보고 앉아서 밥을 먹으면서 아예 발을 뻗어 내 좆을 자극시키는 것은 보통이었다.


 


 


 


도저히 형수의 도발을 막을 수가 없었다.


 


 


아니 막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는 형수하고 식탁에서 같이 밥을 먹지 않는 수밖에 도리가 없었다.


 


 


아침을 거르고 출근을 하여 김밥 전문점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저녁에도 마찬가지로 김밥 집에서 라면과 김밥으로 해결을 하여야 하였다.


 


 


형수는 자기의 도발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하지 않으면서 형님 앞에서는 그렇게 아침저녁을 밖에서 해결을 하고 다닐 것 같으면 집을 나가라고 노골적으로 협박을 하였다.


 


 


형수의 노골적이 도발은 전혀 모르는 형님은 나를 나무라면서 집에서 밥을 먹으라고 하며 화를 내었다.


 


 


말 그대로 난 사면초가에 빠지고 말았다.


 


 


 


형수는 주도권을 잡았다고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예전처럼 혀를 날름 내더니 내가 당혹해 하자 윙크까지 날려버렸다.


 


 


다시 형수와 나의 끈질긴 줄다리기가 시작이 되었다.


 


 


형수의 발모가지를 잘라버리고 싶을 때가 더 많았다.


 


 


사람이란 것이 정말이지 희한한 동물이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형수의 도발에 계속 되자 좆은 발기가 되었지만 하고 싶으면 해라 나만 아니면 된다는 마음이 생기며 안정이 된 것이다.


 


 


더 하라고 가랑이를 벌려주었다.


 


 


속이 탄 것은 형수였다.


 


 


 


사단의 빌미가 되어버린 일이 발생을 하고 만 것이다.


 


 


이 역시 형수의 과감한 도발로 이루어진 일이다.


 


 


그날도 저녁을 마주보고 앉아 먹으려는데 갑자기 형수가 식탁 밑으로 엎드리는가 싶더니 나의 다리를 당겼다.


 


 


또 무슨 일을 벌이려나 보다 좋아 벌리고 싶으면 벌려라 나만 안 넘어가면 그만이다 하는 마음으로 가만히 있었다.


 


 


 


“ ! ” 그런데 이게 무슨 회개 망측한 일이란 말인가.


 


 


형수는 작정을 하고 시작을 하였던지 이미 노팬티차람이었고 내 발이 닿은 것은 형수의 속살인 보지둔덕이었고 보지둔덕의 매끄러운 털의 느낌을 느끼는가 싶더니 엄지발가락으로 따스함이 전하여 지는 것이 아닌가.


 


 


엄지발가락이 형수 보지구멍 입구에 들어간 것이다.


 


 


 


“ 삼촌 뜨겁지, 형님 저러게 되고 나 너무 외로워 삼촌이 어떻게 안 해주면 나 지금 형님 삼촌에게 맡기고 나이트클럽에라도 가서 남자 품에 안길지 몰라 ” 형수는 아예 협박을 하였다.


 


 


“ 형수님! ” 발가락을 보지구멍에 넣은 것도 나를 놀라게 하였지만 나이트클럽에 가서 생판 모르는 남자 품에 안기겠다는 말이 나를 더 놀라게 만들었다.


 


 


 


여자의 생리에 대하여 아는 것은 별로 없지만 여자가 더구나 좆 맛에 길들여진 여자가 다른 남자의 좆 맛을 보게 되면 또 다른 남자의 좆을 찾게 마련아라는 말을 익히 들어온 나였기에 형수의 말이 나를 더 놀라게 만들었다.


 


 


 


“ 어떻게 해야 나이트클럽이란 말 안 하시겠어요? ” 내 목소리를 떨리고 있었다.


 


 


“ 지금처럼 발가락이 아니라 이게 들어오면 안 갈 거야. ” 형수가 발을 뻗혀 발기된 나의 좆을 트레이닝바지 위로 문지르며 말하였다.


 


 


“ ............ ” 할말이 없었다.


 


 


“ 삼촌 가란 말이야? 그럼 다녀올게 형님 잘 부탁해 ” 형수가 벌떡 일어서며 말하였다.


 


 


“ 혀.....형수님 오.......오늘 여기서는 고........곤란하고.....내....내....내일.....바......밖에서 어때요? ” 내 목소리는 단어 마디마디를 연결을 하지 못 하였고 그도 엄청 떨리는 목소리였다.


 


 


“ 정말? 까짓것 세 달도 참았는데 하루 못 참겠어? ” 하고 말하며 형수는 다시 의자에 앉아서 식사를 하였다.


 


 


그리고 다음 날 오후 6시 30분경에 형님 집에서 한 코스 지난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린다고 말하고는 내의 대답도 듣지 않고 설거지를 하였다.


 


 


 


가음 날 출근을 하였으나 일이 손에 잡히지 아니하였다.


 


 


아버지나 다름없는 형님에게 죽을죄를 짓는 것 같은 기분은 차라리 사고가 났을 때 돌아가셨더라면 나에게 이런 시련을 격지 않게 하였을 것이란 생각까지도 들게 만들었다.


 


 


이내 난 형님이 그런 큰 사고에서도 생명을 잃지 않고 살아주신 것에 대하여 고맙게 생각을 바꾸었다.


 


 


하지만 형수 생각을 하면 내 머리는 다시 복잡하여졌다.


 


 


직장 상사나 동료들에게 자문을 구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하지만 형님은 욕되게 하는 것 같아서 이도 할 수가 없었다.


 


 


입맛이 없어서 점심도 굶었다.


 


 


숨 쉬는 것까지도 귀찮았다.


 


 


하지만 6시 30분은 꾸역꾸역 다가오고 있었다.


 


 


 


“ 삼촌 여기야 ” 가시 싫은 나머지 꾸물거리다가 10분 늦은 40분경에 버스정류장에 형님이 사준 차로 가니 이미 나와 기다리고 있었다.


 


 


“ .............. ”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타기만 기다렸다.


 


 


“ 현아에게 자율학습하고 학원 쉬라고 하고 형님 맡겼어. 두 시간이면 되겠지? 8시 반에 온다고 했어, 잘했지? ” 형수는 말을 하면서도 손을 가만히 두지를 못 하였다.


 


 


나의 허벅지를 마구 쓰다듬어 나의 바지 가장자리에 텐트를 치게 만들어버렸다.


 


 


 


“ 형수님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요. 생각 고쳐먹을 마음 없으세요? ” 애원을 하듯이 간절한 마음으로 물었다.


 


 


“ 꼭 삼촌 생각이 그렇다면 나 클럽 앞에서 내려주고 들어가요. ” 전날 클럽이란 말에 반응을 보였더니 형수는 아예 클럽을 나의 약점으로 삼아버렸다.


 


 


“ 아....아뇨 아..........알았어요. ” 클럽이란 약점에 난 형수 앞에 무릎을 꿇은 것이나 진배가 없었다.


 


 


아니 차라리 무릎을 꿇고 돈수백배를 하는 한이 있더라도 형수님이 마음을 고쳐먹었으면 하는 마음뿐이었다.


 


 


 


“ 저기 많이 있네. 저기로 들어가요 ” 개 눈에는 똥만 보인다고 섹스에 굶주린 형수 눈에는 모텔의 온천 마크만 보이는 것이 아니가 싶었다.


 


 


“ 꼭 가야겠어요? ” 모텔 입구에 차를 세우고 다시 물었다.


 


 


“ 그렇게 가기 싫으면 클럽에서 놀다 올게 먼저 가 ” 형수가 문을 열면서 말하였다.


 


 


“ 다.....닫아요, 닫아 ” 하고 말하며 천천히 차를 모텔 주차장 안으로 이동을 시켜야 하였다.


 


 


 


“ 이게 그렇게도 비싸? ” 모텔 방으로 들어서자마자 형수가 나를 벽을 밀어붙이더니 바지 위로 이미 발기가 된 좆을 불끈 움켜잡으며 장난기 서린 눈으로 나를 올려다보며 물었다.


 


 


“ 아~형수 ” 나를 포기토록 만드는 일에 단념을 하였다.


 


 


단념을 하고 나니 마음이 편해지며 나도 모르게 형수를 끌어안을 수가 있었다.


 


 


“ 호호호 자기도 내가 싫지 않지? ” 형수가 바지 혁대를 풀어주며 물었다.


 


 


형수는 일순간에 시동생인 나의 호칭을 삼촌에서 자기로 바꾸어버렸다.


 


 


“ 응 ” 하고 대답하며 형수의 블라우스 단추를 풀었다.


 


 


“ 나 이래도 형님이 입원 한 동안 형님이 하라고 해서 했지만 유방에 실리콘 넣은 여자야 ” 블라우스를 벗겨주자 브래지어를 돌리더니 호크를 풀며 말하였다.


 


 


조카 들이나 먹여 키운 젖가슴이었지만 형수의 젖가슴은 정말로 실리콘을 넣었었고 그런 젖가슴의 탄력은 처녀 이상의 것이었다.


 


 


 


“ 나 잡아 봐라 ” 치마를 벗더니 팬티차림으로 침대로 오르더니 시트 속으로 몸을 숨기며 말하였다.


 


 


“ 흐흐흐 그렇게 하고 싶었단 말이지? 오늘 죽어 봐라 퍽-----윽! 억,퍽 퍽 퍽 ” 말을 하고는 좆을 강하게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되어서 빠구리를 해 주지 않아 아니 못 하여 안달이 난 형수 보지구멍에 강하게 쑤셔 넣으며 말하였다.


 


 


“ 아…….흑…하…..아. 아…아…흑…… ” 형님이 사고가 나고 두 달 만에 박힌 좆 그도 남편이 아난 남편의 동생 즞 시동생의 좆이 보지구멍에 박히는 순간 형수의 눈이 동그랗게 커지더니 젖가슴이 위로 튕기듯이 솟구쳐 올랐다.


 


 


거의 두 달 보름이상을 끈질기게 유혹을 하더니................


 


 


 


“ 퍽.. 퍽퍽퍽….퍽퍽퍽퍽!!!!!! 퍽.. 퍽퍽…좋아? ” 이제 형수도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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