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해연이일단 제게 팬티부터 입히고, 숫가락을 제 손에 들려줍니다. 아아…누가 될지… 매일 그녀와 함께 식탁에 마주 앉게 될 누군가가 부러워집니다. “삼촌 무슨 생각해?” “웅…아냐…..” 얼른 딴생각을 접고, 국을 한 수저 입에 떠 넣었습니다. ‘내가 지금 무슨 생각 하는거야…’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더군요. “무슨 생각하는데 그래 삼촌?” “아…그냥 니가 내 마누라 같다는 생각 잠깐 했어..ㅋㅋ” “그래? 나두 이렇게 있으니까, 꼭 삼촌이 내 남편 같아 ㅋㅋ” “하아..우리 무슨 얘기 하는거야….언능 밥이나 먹자~” “왜그래 삼촌? 우리 어릴때도 소꿉놀이 하면 항상 그랬잖아~” “야..그건 어렸을 때 얘기고….” “암튼, 앞으로 서방뉨 이라고 할래 ㅋㅋ” “헐….그건 좀…..” “얼른 밥 드세요 서방뉨~~ㅋㅋ”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도덕이고 나발이고 떠나서… 진심 그녀가 제 아내이고, 그 아내와 지금 밥상을 마주 하고 있는거라면 좋겠다는 생각….. 제가 정신줄 놓고 그녀를 보고 있었나 봅니다. “왜그러세요 서방뉨? 제가 글케 이쁘세요? ㅋㅋ” “웅…” “서방뉨 잠시만요~~” 그녀가 식탁에서 일어나 장식장으로 가더니, 와인 한병을 꺼내 옵니다. 짧은 반바지 밑으로 보이는 탄력있는 허벅지, 브래지어를 하지 않아, 발걸음을 옮길 때 마다 출렁이는 젖가슴. 얇은 티에 비칠듯 말듯 하는 그녀의 젖꼭지. 자주색 와인병 만큼이나 탐스러운 그녀의 입술….. 아랫도리가 팽창하면서, 그녀가 준 팬티 옆을 비집고 분신이 튀어 나옵니다. “아앙~ 서방뉨 밥먹다 말구 왜그러세용~~일단 넣어 두세용~^^” 툭 튀어나온 고츄를 그녀의 손이 억지로 팬티 속으로 구겨 넣습니다. “아아…아퍼 해연아…ㅠ.ㅠ” “하구 싶으세요 서방뉨?” “웅…” “그럼 여보라구 해보세용~ ㅋㅋ” “야…그건….” “싫음 마시구요~” 그녀가 그냥 밥이나 먹겠다는 듯, 숫가락을 듭니다. “알았어~ 하구 싶어 여보야…..쩝…” 손에 든 수저를 다시 내려 놓는 그녀. “그렇게 원하신다면, 키스해 주세요 서방뉨~” 입술을 가까이 대자….. 그녀의 입에서 방금 먹은 육개장 냄새가 났지만 개의치 않았습니다. 잔에든 와인보다 달콤하고 붉은 그녀의 입술을 빨아 먹었습니다. 입술을 떼자 그녀가 속삭입니다. “오늘은 제가 해줄께요 서방뉨…..^^” 자기 팬티를 먼저 벗고, 제 앞에 꿇어 앉아 제 팬티도 벗겨 줍니다. 저는 그녀가 제 팬티를 벗기기 편하도록 의자를 약간 물려 주었죠. 자연스레 그녀의 얼굴 앞에 제 고츄가 디밀어져 있습니다. 고츄 바로 앞에서 저를 보는 그녀의 눈망울..붉은 입술.... 저는 순간 그 입술 안쪽으로 제 귀두를 넣고 싶어졌습니다. 그녀의 머리를 살짝 잡고, 그녀와 마주 보는 제 고츄로 당겼습니다. "시러 삼촌! 변태 같이 왜이래?!" "해연아, 한번만 해주면 안돼?" "안해! 자꾸 이러면 섹스도 안할꺼야!" 정색하는 그녀의 표정을 보자, 더이상 시도해볼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알았어...안하믄 되지..왜 정색을 하구 그러냐?" "미안해 삼촌..근데 그런거 진짜 싫어..." "알았어, 해달라구 안할께.." "내가 안해줘서 화난거 아니지?" "그럼...너랑 이렇게 있는 것만 해도 얼마나 좋은데..." "정말??" "웅..." "아라써..그럼...." 그녀가 몸을 일으켜, 제 허벅지에 엉거주춤 앉습니다. 제 귀두에 살짝 닿은 그녀의 보지... 저도 모르게 그녀 보지 속에 넣고 싶어서, 허리가 들썩 입니다. "아앙...서방뉨은 가만히 계셔용~" 정색하던 그녀의 마음이, 이제 좀 풀어졌는지, 다시 저를 서방뉨이라 부릅니다. "아라써..가만히 있을께.." 그녀가 제 기둥을 잡고, 귀두를 그녀의 보지 입구에 몇번 쓰윽 문지릅니다. 어제 밤에도 그녀와 했지만, 지금은 술을 먹지 않은 상태라 그런지, 촉감이 민감하게 느껴집니다. 그녀의 보지에 닿은 귀두...그리고 기둥...점차 그녀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게 느껴집니다. "아흐.....해연아...." "아아...들어오고 있어...여보라고 불러줘, 서방뉨..." "우웅...여보...여보 속으로 들어가고 있어...하아..." 엉덩이를 제 음낭까지 밀착시켰던 그녀가, 다시 엉덩이를 들어 올립니다. "흑...서방뉨꺼, 너무 깊이 들오니깐 이상해...ㅠ.ㅠ" "난 좋은데 여보야?" "아...못하게써..이만큼만 할래." 그녀가 히프를 약간 앞쪽으로 빼서, 반 정도만 넣습니다. 정오를 겨우 넘긴 한낮...밝은 가운데서 아직 한번도 보지는 못했던, 그녀의 보지가 보고 싶어졌습니다. 제 분신이 그녀 보지 속에 들어간 모습도 보고 싶었구요. 저는 고개를 약간 옆으로 젖혀서 그녀의 보지를 내려다 보았습니다. "아앙..서방뉨 머하는 거야..." "여보꺼 보구 싶어...내 꼬츄 들어간 여보꺼.." "시러.." 그녀의 손이 티셔츠를 끌어 내려, 우리가 한몸이된 그 부분을 덮어 버립니다. "하..손좀 치워봐..웅?" "안돼요 서방뉨" "하아...여보 제발....ㅠ.ㅠ" "꼭 봐야해? 그냥 느껴봐...웅?" "볼꺼야!!" 무슨 용기였을 까요? 저는 그녀를 번쩍 들고 있어섰습니다. 제 고츄를 그녀의 보지에 꼽은채... 흐억...체구도 그리 큰 편이 아니고, 여자라서 무시 했는데.....ㄷㄷ 생각보다 몸무게가 장난이 아닙니다. 어정쩡한 뒤치기 자세에서 안아올린 탓이기두 하구요. 자세가 그렇다 보니, 마땅히 잡을 곳도 없고..... 저는 그녀의 아랫배와 가슴을 감싸쥐고 일어섰죠. "아아!! 찢어질꺼 같애!!" 그녀의 외침. 그건 저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그녀 몸무게의 일부분을 감당한 고츄가 부러질꺼 같았죠. 하지만, 이 상황에 포기하는건, 제가 약골임을 스스로 인증하는 꼴 밖에 되지 않을듯 했고, 저는 후들 거리는 다리에 힘을 주며 그녀의 방, 침대 까지 갔습니다. 앉아서 하기 편한 쇼파도 있는데 왜 침대로 갔냐구요? 그건, 침대 정면에 커다란 거울이 있기 때문이였죠. 제 목적은 제 좃을 꼽은 그녀의 보지를 보는 것이였으니까요. 후들거리는 다리를 달래며, 드디어 그녀의 침대에 걸터 앉았습니다. 거울 정면에 자리를 잡았지만, 여전히 티셔츠를 끌어 내려 그곳을 가리고 있는 그녀의 손때문에, 제가 원하는걸 볼수가 없었습니다. 그녀가 아무리 반항해 보아도, 명색이 남자인 제 완력을 당해낼순 없었죠. 저는 그녀의 티를 잡고 배꼽까지 올렸습니다. 하아...드디어 그렇게 보고 싶던 우리의 모습... 불끈 솟은 제 자지가, 그녀의 꽃잎 사이를 가르고 들어가 당당하게 꼽혀 있었습니다. 창피한지, 그녀는 눈을 감고 얼굴을 옆으로 돌려 애써 외면하고 있었죠. "봐봐 해연아," "시러, 부끄러워...ㅠ.ㅠ" "뭐가 부끄러?" "챙피하게 왜리래 자꾸...ㅠ.ㅠ" "뭐가 챙피해? 나랑 하는게 챙피한거야?" "아니...그런게 아니궁....ㅠ.ㅠ" "우리 사랑하잖아.해연아..사랑을 나누는게 챙피해?" "아니..." 그녀가 살며시 눈을 뜨며, 거울 속....우리의 모습을 봅니다. "하앙...다 들어가써 삼촌.." "웅...." 그녀의 눈이 다시금 살짝 감기면서, 서서히 엉덩이를 움직입니다. 그녀가 움직일때 마다, 제 분신을 감싼 그녀의 연분홍 속살이 드러납니다. 그녀의 동작이 점점 커지자, 흘러 나온 애액이 마치 크림처럼 제 분신에 하얗게 흘러내립니다. 제 귀두를 압박하는 그녀의 자궁입구...몸통을 조여오는 질벽... 거기에 음낭까지 흘러 내리는 거품... 제 청각을 자극하는 그녀의 거친 숨소리.... 삽입한지 채 몇분이 되지 않았슴에도, 저는 더이상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으윽! 해연아!!" 저는 외마디 비명과 함께, 그녀의 보지속에 정액을 뿜어냈죠. 제가 사정을 하고 나서도, 그녀는 멈출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앙...조금만 더 삼촌...조금만..." 그녀가 애처롭게 애원하며 엉덩이를 들썩였지만, 오래지 않아 제 분신은 쪼그라 들었고 더이상 그녀의 보지 속으로 들어가지 못할 정도로 힘을 잃자, 그녀의 움직임도 멈췄습니다. "해연아, 미안..." 그녀가 제게 몸을 기댑니다. 제가 마치 그녀의 의자라도 되는 듯... "아냐, 삼촌..나두 좋았어." 그녀의 말과는 말리, 그녀는 그닥 만족을 느끼지 못한 듯 했고, 조금 시간이 지나, 제 분신이 기운을 되찾자, 저를 침대에 눕히고 나서 제 위에 올라타 또 한번 저의 정액을 뽑아내고 나서야 그녀는 저를 놓아 줍니다. 한낮의 따스한 햇살이 주는 나른함... 그녀와의 섹스... 갑자기 졸음이 몰려옵니다. "해연아, 정현이 츄리닝좀 줘..니껀 너무 꼭 껴서 불편해." "웅..잠깐만." 해연이가 주는 옷으로 갈아 입고, 거실 쇼파에 누웠습니다. 얼마나 잤을까요? 현관문 열리는 소리에 눈을 떴습니다. "현태 와있었구나?" 매형의 목소리.. 저는 벌떡일어나 인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매형, 오늘 개교기념일이라...해연이 시험도 보구 해서 궁금해서 왔어요." "그래 고맙다, 그래도 삼촌이라고 해연이 챙기는건 너밖에 없구나" 하아...정말, 정현이 옷을 입고 잔건 탁월한 선택이였습니다. 아직 퇴근 시간도 되지 않았는데, 매형은 옷을 갈아 입으러 드르셨다더군요. 거듭 고맙다고 하시면서, 차비하라고 만원짜리 몇장을 주머니에 넣어 주십니다. 젠장...거기까진 좋았는데...갑자기 안부 물으신다고, 우리 집에 전화하고...누나한테 전화하고... 해질 무렵..... 영등포에서 천안행 기차를 탔습니다. '기어이 갈때 까지 갔구나...' 밀려드는 죄책감... 해연이가 저를 어떻게 하려고 했든지 말았든지... 솔직히 해연이와 섹스를 더 기대했던건 저였습니다. 매형의 전화를 받았으니...누나도 내가 거짓말 한걸 알았고... 가뜩이나 의심을 받고 있었는데, 물증을 떡!!! 하고 갔다 바친 꼴이였죠. 누나 얼굴을 어떻게 보아야 할지...자신이 없었습니다. 도살장에 제발로 들어가는 소 처럼...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억지로 이끌어 집에 들어갔습니다. 아니나 다를까...맨날 오밤중에 들어오던 누나가 떡! 하고 버티고 있더군요. "현태야, 얘기 좀 해." "무슨 얘기?" "너 어제, 언니네 집에서 잔거지?" 뻔한 얘기지만 오리발 말고는 다른 도리가 없었습니다. "아냐, 친구네 집에서 잔다고 했잔아." "그럼 오늘 거긴 왜 갔어?" "내가 못갈데 간거야? 나도 힘들때도 있고, 바람 쐬고 싶을때도 있다구" 뭐...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고 했던가요? 저는 누나의 물음에 당당하게 대꾸 했습니다. "너 해연이랑 뭐 한거야?" 하아...드디어 올것이 왔구나... 저는 뜨끔 하면서도, 오히려 누나를 몰아세웠습니다. "해연이랑 뭐? 누나 무슨 생각 하는건데??" "너 해연이랑..." 차마 말을 잊지 못하는 누나... "해연이랑 뭐? 설령 내가 누나가 상상하는걸 했다고 해도, 누나가 그런말 할 자격 있어?!" 저는 순간의 면피를 위해서, 그냥 누나 메모에서 봤던걸 인용한것 뿐인데, 순간, 누나의 눈동자가 흔들립니다. "후우....나중에 얘기하자 현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