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세탁소 - 12부 지금 무료로 즐겁게 감상하세요.

아이돌 세탁소 - 12부
최고관리자 0 58,888 2022.11.26 01:42
야설닷컴|야설-아이돌 세탁소 - 12부
제 12 부 : 박하나의 큰 X통 저녁에 같이 모여서 이야기하자는 계획을 세영은 내일로 미루어야 했다. 그 이유는 정수가 저녁에 집에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더 어이없는 것은, 점심 시간이 다 되어가는 데 정수가 나가봐야 한다면서 가게를 나서는 것이다. 세영은 그가 외출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궁금한 것을 물어볼 수는 있다고 생각했다. "무슨 일인데 안하던 외출까지 하셔?" "서울에 가야할 일이 ..." "여자 문제지?" "나만 보면 그런 생각만 해요?" "그게 아니라 이상하니까." "나도 일이 있거든요." "무슨 일이냐고." "다음 시즌 준비하는 일 ... 몰라도 돼요." 경애나 세영이 다그쳐 물었으나, 평소와는 다르게 정수는 속 시원하게 대답을 해주지 않았다. 세영은 그에게도 일이 있으려니 생각하고, 가게 문을 나서는 그의 뒷모습을 머엉하니 바라본다. 정수가 아무리 부인해도 분명 여자 문제라는 직감은 버릴 수가 없다. 그가 여자들과의 관계를 서툴게 해서 구설수에 오르내리게 될까봐 걱정이다. 정수가 이렇게 서둘러서 세탁소를 나선 것은 아침 일찍 박하나에게서 온 문자 메시지 때문이다. '미국 출장에서 돌아왔어. 빨리 보자.' 백화점을 나선 그는 박하나에게 전화를 했다. "어디로 갈까요?" "벌써 나왔어?" "빨리 보자고 하셔서요." "나 지금 밖인데 .. 음 .. 지금 어디야?" "백화점 입구." "15분만 기다려." 정수는 초조하게 박하나를 기다린다. 오늘 따라 시간은 왜 이리도 더디게 가는지. 정수는 오늘 박하나와 의논할 일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지난 번에 박하나의 출장 전에 그녀와 했던 섹스를 생각하다가 그의 물건은 서서히 흥분으로 발기해버렸다. 백화점 입구에 서있는 정수 앞에 박하나가 코란도를 세우고 크랙션을 가볍게 울렸다. 정수는 깜짝 놀랐지만 하나인 것을 알아차리고 차에 올랐다. 박하나는 흰 나시에 검은 가디건을 그리고 짧은 검정 치마를 입고 운전석에 앉아서 그를 맞았다. 젖가슴의 절반은 드러나있다. 두 젖가슴 사이에 만들어진 골이 요염하다. 브레지어는 아예 없다. 톡 튀어나온 젖꼭지가 그의 물건을 자극시킨다. "많이 가다렸지?" "15분 아직 안됐잖아요? 잘 다녀 왔어요?" "응. 내가 나오란다고 일도 다 팽개치고 ..." "이만 하면 착한 거 아냐?" "착한 정도겠어? 점심 전이지?" 차는 교외로 빠져나가서 한적한 시골길로 접어들었다. 박하나는 배고프다면서 식당 간판을 찾았다. "오리 좋아해?" "난 다 좋아해." "여자도?" "아아아. 뭐야. 미국 갔다 오더니 완전 변태가 돼서 왔나?" "알았어. 저기 저 식당에 오리 불고기 먹을 만 해. 가보자." "저 식당 알아요?" "주인이 식당 뒤에서 직접 오리를 키워서 요리한대. 절대로 중국산 아니니까 안심하고 먹어도 돼." "순진하기는." "왜?" "키우는 요리랑 요리하는 요리가 똑같나?" "뭐야?" "키우는 것은 전시용이고, 요리는 중국산으로 한대요. 정말 모르는 거야?" "설마 .." "아무렴 어때? 누나가 지금 엄청 배고프거든. 그냥 들어가요." 점심을 먹으면서 하나가 물었다. "중국산인지 한국산인지 맛있네?" '일단은 배가 고프니까요." "몇시 까지 들어가야 해?" "저녁에 들어가면 돼요." "그럼 드라이브나 하자. 이 동네 처음이지?" 식사 후에 하나는 차를 몰고 시골길을 달렸다. 얼마 후에 차는 얕은 언덕으로 올라가서 샛길로 접어들었다. 그 길의 막다른 끝에는 소나무 숲이 제법 울창하다. 오가는 차도 사람도 없고,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앞쪽으로는 훤히 트여있어서 언덕 아래로 마을이 보인다. 하나가 웃으면서 차를 세웠다. "길이 없어서 더 이상은 못가겠네." "여기 자주 왔어요?" "오늘 처음이야." 하나의 손이 운전대에서 미끄러져 내려왔다. 정수는 하나의 손을 잡으면서 하나의 상체를 자기에게로 당겼다. "하아앙~ .. 차에서 왜 그래? .." 그러나 하나는 그에게 기댔다. 하나의 머리에서 또 몸에서 향긋한 냄새가 올라온다. 화장품 냄새, 샴푸냄새, 또 농익은 여인의 님새 ... 하나가 고개를 돌려서 정수를 가만히 쳐다보았다. 정수의 입술이 하나의 입술 가까이로 갔다. 하나가 속삭였다. "나 보고싶었어?" "엄청." "나 없는 동안에 다른 여자 만났지?" "참나." 평소에 차갑고 딱딱해보였던 그녀의 얼굴이 오늘은 제법 요염해보인다. 정수의 눈길은 위에서 하나의 가슴골을 따라 안으로 흐른다. 뽀오얀 하나의 젖가슴이 솟은 것이 그를 자극한다. 정수는 대답 대신에 하나의 붉은 입술에 그의 입술을 포갰다. 하나의 두 눈이 감기면서 입술이 열린다. 정수가 하나의 입술을 빨아들이자 하나의 혀가 들리면서 나왔다. 두 사람의 혀가 서로 엉켰다. 정수가 하나의 혀를 빨아들였다. 하나는 혀를 거두어 들이면서 정수의 입술을 빨았다. 정수는 하나의 입술을 빨았다. "하앙~ .. 왜 차에서 .. 하음~ .. 흐으음~ .. 하아앙~ .." 하나의 가녀린 어깨를 쓰다듬던 그의 손은 귀를 어루만졌다. 하나가 머리를 옆으로 돌리면서 뒤로 젖힌다. 정수의 입술이 하나의 볼을 지나서 목으로 내려온다. 얼굴이 붉어진 하나가 가볍게 도리질을 친다. "하흐흐 .. 흐응~ .. 하아학~ 여기서 .. 어쩌려고 .. 흐으윽~" 허나의 귀를 만지던 손이 하나의 젖가슴으로 내려온다. 나시를 들추고 들어간 그의 손이 하나의 살덩어리를 한움큼 쥐어짜듯이 움켜쥔다. 하나가 그의 손을 잡으면서 하소연했다. "하앙~ .. 차에서 이러지 말고 집으로 가. 응?" "못참겠는데 어쩌지?" "가다가 중간에 모텔로 가든지." "불안해?" "누가 올지도 모르는데. .. 내 차는 썬팅도 약하고 .."" "여기를 누가 온대? 안심해." "자기 정 급하면, 내가 입으로 빨아서 해줄께." 하나가 차에서 내려서, 차를 빙 돌아왔다. 그의 쪽에 있는 차문을 활짝 열었다. 정수는 앉아있는 의자의 레버를 풀었다. 의자를 뒤로 빼고 또 등받이도 뒤로 약간 눕혔다. "그래, 편안하게 해." 하나는 아직 차 밖에 서서, 몸을 차 안으로 굽히고 그의 바지 앞을 열었다. 발딱서서 껄떡거리는 그의 페니스를 꺼냈다. 단단해진 그의 물건을 손으로 감아서 움켜쥐고, 끝의 머리 부분을 혀로 이쪽 저쪽 정성껏 핥았다. 그러다가 재빨리 입 안으로 넣고, 혀로 이리 저리 휘감았다. 양 볼이 옴폭 패이면서 빨기 시직했다. 머리가 아래위로 움직였다. 정수가 하나를 중단시키고, 하나를 차 안으로 들어오게 했다. 하나는 그의 몸 위로 엎드리면서 몸을 포갰다. 그는 하나의 스커트를 감아서 허리 위로 올렸다. 두 손으로 팬티라인을 들추면서 엉덩이를 주물렀다. 하나의 허연 두 다리가 그의 몸 양쪽으로 내려와있다. 하나는 나시를 목까지 말아올리고, 정수에게 브레지어의 호크를 등에서 풀게했다. 한쪽 젖가슴을 꺼내서 그의 입에 물렸다. 그는 얼굴을 하나의 젖가슴에 비비다가 젖꼭지를 입에 머금었다. 하나의 향긋한 몸 냄새가 진동한다. 하나의 거친 숨소리도 따라서 진동한다. "흐음~.. 하앙~.. 흐흐흑~.." 그의 손이 팬티를 조금 끌어내려서 풍만한 엉덩이를 끄집어냈다. 좍 벌린 엉덩이를 주무르면서 그 사이에 있는 조개로 손가락을 닐었다. 그의 손은 여린 속살을 어루만졌다. 그 곳은 하나가 긴장한 탓인지 아직 젖지 않았다. 하나가 엉덩이를 흔들면서 위로 치켜올려주었다. 입에 젖꼭지를 머금은 그가 세차게 빨아들이면서 입 안에서 혀로 쓸었다. "하앙~ .. 아앙~ .. 하아~ .. 아아앙~" 그는 하나가 내는 신음소리에서 용기를 얻은 것 같다. 그가 과감하게 그녀의 팬티를 한 쪽으로 젖혔다. 밖으로 드러난 조개를 손으로 어루만지면서 비비기 시작했다. "하앙~ .. 집에 가자니까 .. 하아~" "여기도 좋은데?" "자기 불편하지 않아?" "누나는 불편해요? 난 할만 해요." 하나는 그의 고집에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차 밖으로 나갔다. 주변을 둘러보고 팬티를 벗은 후에 다시 그의 몸 위로 올라왔다. 하나는 매우 조심스러웠다. 우선 윗몸을 비스듬히 일으켜서 그에게 젖을 빨게 하고, 손으로 그의 육봉을 감아쥐고 자신의 동굴 입구에 겨냥해서 조개를 내리 눌렀다. 그 순간에 그가 엉덩이를 힘껏 위로 들어올려주어서, 자연스럽지 못한 자세였지만 삽입이 이루어졌다. 하나가 조개에 힘을 주어서 그의 육봉을 조였다. 두 눈을 꼬옥 감고 몸을 움츠렸다. "우리, 뒤로 갈까?" "그러든가." 그런데 하나는 자기 몸 안에 들어있는 그의 페니스를 빼려고 엉덩이를 들어올리다가 얼른 다시 내렸다. 또 올리다가 다시 빠르게 내렸다. 그리고 지긋이 누른 채로 조용히 내뱉는다. "흐윽~ .. 내꺼 들어왔다. .. 흐응~" 또 올리다가 다시 빠르게 내렸다. 이런 하나의 움직임이 계속 반복되면서 점점 빨라졌다. 하나가 내려올 때면 그도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 하나의 엉덩이를 움켜쥔 채로 그의 음부에 밀착시키고 엉덩이를 돌렸다. 하나의 몸 속에 박혀있는 그의 육봉은 회전하면서 질벽을 긁었다. 갈수록 하나의 동작이 유연해지면서 하나의 숨이 가빠졌다. 가슴이 크게 부풀었다가 꺼진다. "누나, 힘들지?" "아흑~ .. 이렇게도 되는거야? .. 하아앙~" 거친 신음 소리가 차 안을 메운다. 하나가 턱을 치켜들고 어깨를 움츠리면서 입술을 떤다. 그의 어깨를 잡고 있던 손은 그의 목을 감았다. 그의 입에서 젖가슴을 들어내고 이제는 하나의 입술이 그의 입술을 문다. 하나가 정신없이 빨기 시작했다. 정수의 혀가 하나의 입 안으로 파고들었다. 하나가 빨아들였다. 정수가 밑에서 위로 쳐올려서 페니스가 하나의 동굴을 쑤시게 했다. 하나가 긴장하면서도 질을 수축하여 그의 페니스를 조여왔다. 그의 두 손은 하나의 젖가슴을 일그러트리고 있다. 하나는 그의 귀로 뜨거운 숨을 토한다. "하앙~ 미치겠다." "왜?" "나, 오려고 하다가 안와." "밖이라서 누나가 엄청 긴장하는구나." "그니까." "안되겠다. 누나가 돌아앉아서 해." "아이이. 참나~" 하나가 조심스럽게 몸을 돌렸다. 차의 앞쪽을 보고 그에게 들을 보인 채로 다시 주저앉으면서 그의 물건을 자신의 구멍에 깊숙이 꽂았다. 그는 하나의 허어연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말려 올라간 하나의 나시 아래로 하나의 하아얀 등이 잘록한 허리까지 내려가는 것을 손을 어루만지면서 쓰다듬었다. 역시 말려 올라간 스커트가 허리를 감싸고 있다. 하나의 엉덩이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나가 비교적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허리도 비틀린다. 차 안에 공간이 제법 넓은 코란도의 장점이다. "하앙~ .. 하악~ .. 하윽~ .. 흐으응~" 내려 찍을 때마다 하나는 신음을 뱉는다. 계속해서 아래로 내려찍는 하나의 엉덩이를 쓰다듬는 그의 몸이 떨려온다. 덜렁거리는 하나의 젖가슴이 보이지 않아서 유감이다. 정수의 엉덩이도 들썩거리기 시작했다. 신호가 오는 것이다. 하나의 허리를 붙잡았다. 그는 힘을 주어서 쳐올렸다. 지금이다. 그는 하나의 엉덩이를 올라가지 못하도록 붙잡았다. 하나가 알아차리고 엉덩이를 내른 상태에서 페니스를 조였다. 그는 신음을 뱉으면서 육봉 안에 들어있는 것을 모두 토해냈다. 하나가 물었다. "자기 했지?" "응." 하나는 팔걸리를 열어젖히고 물티슈를 꺼냈다. 아래에 물티슈를 받치고 엉덩이를 들어서 그의 페니스를 빼냈다. 차 밖으로 나가서 팬티를 걸치고, 닦아낸 후에 옷을 추스렸다. 그리고 그에게로 와서 그의 페니스와 그 주변을 닦았다. 그리고 정수도 차 밖으로 나와서 옷을 입었다. "나 혼자만 해서 어쩌지?" "이따가 집에 가서 보자. 하하하" "아휴~ 나 오늘 죽었네." "쌍코피 몇 번 쏟아야 할껄. .. 하하" 하나는 그와 함께 서둘러서 집으로 돌아왔다. 정수는 오는 길에 조용히 샘각에 잠겨있다. 오늘 이 문제를 어떻게 햐결하여야 할까를 고민중이다. 집에 도착하기가 무섭게 하나는 그를 침대로 이끌었다. 두 사람은 옷을 훌훌 벗어던지고 침대에 누웠다. "아까 밖에서 한 것은 무효야." "왜 그렇게 긴장해?" "카섹스가 처음이라서 그러나?" 정수가 눕고 하나가 그의 몸 위로 올라앉았다. 정수는 두 손으로 하나의 젖가슴을 부드럽게 감싸 쥐어짜듯 비틀면서 하나의 입술을 혀로 핥았다. 하나가 고개를 돌리면서 눈을 감았다. 젖가슴에서 그의 손 하나가 내려가서 엉덩이를 움켜쥐었다. 발기한 그의 물건이 그녀의 엉덩이 사이에 들어있다. 하나의 조개가 꽃잎 사이에 끼고 짓누르며 비비고 있는 중이다. 하나의 목이 그의 입으로 내려온다. 그의 입이 하나의 목덜미를 스치면서 혀로 핥는다. 그의 손이 앞으로 와서 하나의 음모를 쓰다듬다가 클리토리스를 더듬는다. 계속되는 자극에 하나의 엉덩이가 거칠게 움직이다가 허리를 비튼다. 몸을 바로 세우다니 고개를 꺾으면서 턱을 치켜든다. 한 손으로 자신의 젖가슴을 쥐어짜듯이 움켜쥐고 비튼다. "흐으으윽~ .. 흐으윽~ .. 크흐흐흐~" 하나의 윗몸이 다시 그에게로 엎어지면서 그의 입술과 혀를 빨아들인다. 그의 손은 엉덩이를 움켜쥔다. 하나의 엉덩이가 앞뒤로 움직이면서 계곡을 덮고있는 그의 페니스를 조개로 비빈다. "하악~ .. 집에서 하니까 이렇게 잘되는데 .." "여러번 하다 보면 밖에서도 잘 할꺼야." "하아~ 이제 들어와." "벌써?" "아까부터 계속 올라와있었어." 하나가 조개를 들었고, 그의 페니스는 혼자서 동굴의 입구 주변을 더듬으면서 쿡쿡 쑤셨다. 하나의 엉덩이가 요리조리 틀어지면서 육봉의 머리부분을 입구에 물었다. 하나는 내리 누르고 그는 들어올렸다. 육봉은 단 한번에 끝까지 쑥욱 박혀버렸다. 그의 입술과 혀를 빨아대던 하나가 고개를 들어서 신음했다. "하악~ .. 마약, 넌 내꺼." "오늘만." "나쁜 남자. . .하악~" "착한 누나." 그의 물건은 그녀의 조개가 오르내리면서 동굴로 들어오고 나가기를 수없이 반복했다. 하나는 그의 몸 위에 상체를 포개고 엉덩이를 돌리면서 몸부림을 쳤다. 그도 하나의 입술과 혀를 빨면서 육봉을 같이 돌렸다. "아아아 .. .하학 .. 흐윽~" 하나가 서두르는 모습을 보이자 정수에게도 흥분의 물결이 밀려왔다. 하나가 이를 악물고 힘을 주면서 그의 육봉을 무서운 힘으로 조였다. 그의 육봉은 뜨거운 물세례까지 받으면서 후벼 파듯이 쑤셔댔다. 조이고 있던 동굴이 갑자기 넓어졌다. 넓어진 동굴은 잠시 후에 또 조여왔다. 하나는 그의 귀를 물고 깨물다시피 한다. "흐어엉~ .. 이상해. .. 하악~ .. 하아앙~" 하나가 상체를 세우고 조개를 비비듯이 앞뒤로 치대기 시작햤다. 커다란 젖가슴이 덜렁거리면서 흔들렸다. 그의 손은 하나의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싸지마. 먹을거야." 이 말을 한 하나의 몸이 굳으면서 부르르 떨었다. 그의 육봉을 거세게 조였다. 그가 몸을 굴리면서 하나를 눕게했다. 그리고 하나의 몸 위로 올라간 그는 삽입을 하고 박아댔다. 하나가 따라서 엉덩이를 흔들어대다가 갑자기 그를 쓰러트리고 그의 다리 사이에 몸을 굽혀서 그의 물건을 입에 물고 빨아들였다. 그는 계속 허리를 움직여서 그의 육봉을 하나의 목 깊숙히 박았다. 하나가 캑캑거렸지만 그는 계속 박았다. 그는 하나의 머리를 누르면서 마지막으로 박았다. 그리고 그는 하나의 입 안에서 폭발했다. 하나의 목 안 깊숙한 곳으로 토해냈다. 하나는 입 안에 고스란히 받았다. 그가 육봉을 빼냈다. 하나가 입을 열어서 그가 토해놓은 것을 그에게 보여주었다. 그리고 하나는 꿀꺽 삼켜버린다. 하나 말로는 아까 코란도 안에서 한번 한 탓인지 이번에는 양이 그리 많지 않다고 했다. 둘이서 욕실에서 씻고 나왔다. "자기 또 배고프지?" "응." "저녁은 밖에 나가서 삼겹살 먹을까?" 하나가 그를 근처에 있는 삼겹살 집에 데리고 가서 그를 위해 고기를 구웠다. 그는 하나가 상추에 싸서 입에 넣어주는 고기를 받아먹었다. "삼겹살에는 역시 소주거든." "삼겹살에 소주. .. 좋죠." 잔이 두세번 비워지자 정수가 입을 열었다. "누나, 고민이 있는데요." "고민은 나도 있어." "누나 고민이 뭐지? .. 내가 해결해 줄 수 있나?" "마약 네가 내 고민이야." "내가 왜?" "후훗~!! .. 너랑 살고싶어." "누나, 그건 아니고. .. 미안." "그래. 난 그냥 고민만 하는거야. 내가 이 일을 하고 있는 한 나는 어느 남자와 가정을 이루고 산다는 건 불가능하거든." "쉽지 않네." "쉽지 않은 것이 아니라 어렵지. 내가 마약한테 고마워 하는 것은 이런 누나를 이해해주는거 .. 그런데, 우리 마약 고민은 뭐야? 내가 해결해 줄 수 있나?" "말 돌리지 않고 돌직구로 날릴께. 돈이 필요해." "돈?" "응." "얼마나?" "아주 많이." "숫자로 말해." "최소한 600억이라는데." "너, 사고쳤니?" "아니고. 이제 치려고." "나랑? 다른 여자랑? 여자사고니?" "하하하. .. 그게 아니라. 나 아는 사람이 땅을 권하는데, 선거 지나면 땅값 오른다고 미리 사놓으래. 전부 다가 600 억 정도 된대." "그걸 다 한꺼번에 사야한대?" "아냐. 600 억은 농담이었어. 내가 들은 정보가 그런데, 난 거기 대해서 아는 것이 없잖아." 하나의 얼굴이 차갑게 굳었다. 하[출처:yadamnet]나는 말 없이 소주잔만 비웠다. 순식간에 정수의 고민이 이제는 하나의 고민으로 바뀌어버렸다. 하나는 정수에게서 고민을 전염받은 것이다. 긴장한 정수는 초조하게 하나의 입에서 나올 말을 기다리고 있다. "간단해." 이 말을 들은 정수의 눈이 빛났다. "어떻게 간단해?" "600억이건 700억이건 내가 내줄테니까 한꺼번에 다 사버려." "그걸 어떻게 그래?" "그 대신에 먼저 해야힐 일이 있어. 그 정보가 어디서 나온 정보인가를 확인해야해." "맞나 틀리나가 아니라?" "그런 정보는 맞고 틀리고가 없어. 정권을 누가 잡느냐에 따라 달라." "맞으면 그걸 다 산다고?" "땅은 거짓말 안해. 지금 그 땅 산다고 치자. 나중에 우리가 기대했던 일이 일어나지 않으면? 우리 망하니?" "내가 그걸 모른다니까." "생각해보세요. 그 땅값이 공시지가보다 터무니 없이 높으면 위험해. 그렇지 않고 거의 비슷하면, 그 땅값이 거기서 떨어지지는 않을거야." "음 .. 이해 된다." "그럼 이제는 600 억이라는 돈이 문제인데." "그렇죠. .. 우리 같은 사람은 꿈도 꾸지 못할 ..." "웃겨. 내가 검은 돈 얘기 해줬잖아." "그 거금을 검은 돈이건 흰 돈이건 어떻게 해결 해?" "누나가 비자금 관리한다고 했잖아? 어차피 그 돈은 당분간은 그냥 쌓아놓고 있는 돈이거든. 그 돈을 꺼내다가 땅을 사서 나중에 그 땅을 다시 팔아. 그럼 원금을 다시 갖다 두는거야. 우리는 그 차액을 손에 쥐는거지." "소름 끼친다. 뭐 하나 잘못되면..." "그럼 몇년 살고 나오면 되잖아. 거금 600억에 몇년이면 나누기 해봐요. 일년에 그 돈 벌 수있을 것 같아?" "음 ...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아니다." "검은 돈은 검게 생각해야 해. 넌 지금 그게 안되나봐." "그럼 십분에 일만 하면?" "잘못돼서 당하기는 그거나 그거나 마찬가지야. 별 차이 없어." "살떨린다." "그 돈 갖고 도망치는 것도 아니고, 잠시 빌려쓰고 다시 갖다놓겠다는데." "사전에 허락 받으면?" "너 같으면 허락해 주겠니?" "후덜덜이야." "최악의 경우를 예상해서 이렇게 시나리오를 짜보세요. (1) 내가 너한테 600억 준다. (2) 그리고 나는 한국을 떠. (3) 너는 그 돈으로 두배 세베 만들어. (4) 나중에 너는 나 불러. (5) 내가 갚아 줘. (6) 지랄 하면 내가 몇년 살고 나와. 안될까?" "소설같다." "소설이건 야설이건 그게 뭐 대수냐? 그러니까 내 말은 돈 액수를 정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그 정보가 어디서 나왔으며, 앞으로 그 정보가 바뀌면 어떻게 바뀔까를 캐야 해. 정보도 살아 움직인다고 생각하면 돼. 정수 네가 그 일을 할 수 있겠어?" "아직은 ..." "에휴~ .. 누나가 알아서 할께. 너는 그 정보를 제공한 사람이랑 나랑 연결을 시켜줘야 해. 그것도 못하면 이 일은 없던 일로 해." "누나 왜이렇게 통이 커?" "내 통? 무슨 통? 젖통? .. 하하하하 마약한테는 이 일이 처음이지만, 이 누나는 하는 일이 그거야. 나 이번에 미국 갔다 온 것도 그런 일 때문에 갔던 거고. 나한테는 전혀 큰 일이 아니거든." 정수는 혹을 떼려다가 혹을 더 붙인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고민을 말했다가 더 큰 고민을 얻었기 때문이다. 건너편에 앉아있는 박하나가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자그마한 말라깽이가 어찌 저렇게 간이 부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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