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까마[오늘은 오지마세요.. 영애가 눈치챈거 같으니까 출근해서 전화주세요] 은주는 성민이 주차장에 내려올 시간즈음 톡을보냈다 영애가 모든것을 알았다면 오늘아침은 피해야했다 [아니 어떻게? 일단 알았어.. 걱정마 별일없을거야] 은주의문자를본 성민이 깜짝놀랬지만 일단 출근한뒤 동태를 살피기로했다 옷매무새를 마친뒤 평소와 다름없이 영애에게 인사한다 <다녀올께> <점심이나 먹어> <......... 오늘?> <응 바빠?> <아..아니.... 그런건 아니지만... 갑자기...> <아구찜이 먹고싶어서> <그래그럼 이따봐> <아 그리고 이거..... 민재 학교에서 장기자랑한거래.. 시간날때 봐> <어... 그래> 영애가 USB를 건네고 얼떨결에 성민이 받았지만 그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짐작이간다 뜻하지않은 점심약속과 생뚱맞은 아들의 장기자랑이담긴 USB는 성민에게 엄청난 불안감이었다 다행히 성민이 걱정했던 은주와의 섹스동영상은 아니었다 하지만 은주와 자신이 고스란히 화면에 나타났고 은주의아파트 지하라는데에는 마땅한 변명거리가 생각나지 않았다 더욱이 자신이 제주도에 갔다고 거짓말을 했던 날짜에 은주집으로 향하던모습이 고스란히 찍혀있었다 평소 영애는 성민을 의심하지않았다 며칠씩 외박을해도, 아무말없이 새벽에 들어와도 일때문이란걸 잘알고있었기에 항상 그를믿고 의지하며 남편이었지만 존경했고 아이에게 자랑스러운 아빠라고 생각했었다 그런 그녀가 이토록 냉정하고 차가운행동이 나타났을때에는 완벽한 변명아니면 원하는데로 들어주어야한다 그녀의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해지자 점심때까지 기다릴수가 없었다 <집으로갈께> <아니... 봤나본데 더이상 얼굴볼 필요는 없잖아> <무슨소리야?> <이혼해> <여보> <여보라고 부르지마... 더러운 은주한테나 부르던지> <왜이래 원하는게 뭐야?> <후후...마치 나를 파파라치 취급하는군> <미안해.... 내가 어떻게해야 당신이 오해를풀수있을까> <변명 할라고?> <오해야 분명한 오해라구> <나도 오해였으면 좋겠어> <그래 만나서 얘기할께.. 들어보면 당신도 오해가 풀릴거야> <........> <집으로갈께> <하아하아..... 지훈씨....하응..> 한낮 한강이보이는 호텔에서 지희가 발가벗겨진채 지훈의 애무를 받고있었다 마치 자신의침으로 그녀를 목욕이라도 시킬듯이 발가락부터 머리끝까지 핥고있다 지희의 보지는 한참전부터 달아올라 미친듯이 애액을 쏟았지만 정작 그는 쉽사리 다음행동에 나서지않는다 <아항... 이제...... 넣어줘요.....응?> <쭙.....잠깐만요....> <그만...... 하아하아..... 미치겠....> <쭙... 너무달아요...... 지희씨몸...> <흐음.... 하악하아... 나도주든지.....> <쭙... 아뇨..... 오늘은.. 나만> <하으..... 나빴어...> 지희의 애원에도 모른채하고 오직 손과 혀만 움직여 그녀를 만지고 쑤시고 빨고있다 젖가슴이 부풀고 빨딱서있는 유두가 애처롭게 그를 향해있다 그녀의 두손은 침대머리에 수건으로 묶여있었고 두다리는 지훈에의해 넓게 벌어져있다 강렬한 쾌감이 온몸을 감전시킬때마다 그녀의입에선 아쉬운 탄식이쏟아졌고 전신이 뒤틀렸다 스프레이로 뿌린듯 송글송글 이마에 땀방울이 맺히고 온몸이 축축해진다 <하아하아..... 그만... 지훈씨..> <추릅... 지희씨 몸에서 나오는건 다 맛있어요> <하앙... 진짜 나올것같단말예요...> <나오면... 다먹어버릴거야> <아악... 어떡해요..... 진짜라구...하악> 지훈이 급히 보지앞에 입을대고 혀를 움직여 클리를 자극했고 손가락을넣어 지스팟을 공략한다 질꺽대는 보짓물소리에 그녀의몸이 앞뒤로 심하게 흔들리면서 더더욱 다급하게 외친다 <하악... 으앙..... 지훈...씨.....> 한순간 엉덩이가 침대속으로 가라앉고는 다시 튀어오르더니 맑은 애액을 분출한다 수돗물처럼은 아니지만 지훈의 입과 손을 축축히 적시고도 남을만큼 방울방울 솟아올랐다 <아앙... 하응....흐으...> <쭙쭙..... 후루룹...쩝쩝> 지훈은 보지속에서 샘솟는 애액을 입구에서부터 빨아들여 삼키고 손가락으로 아직 나오지못한 꿀물을 끄집어낸다 <아읏.... 흐응....하악하악......> <맛있어....> <아앙.......> 이제 지희는 하루라도 그의손길을 느끼지않으면 안될정도로 깊이 빠져있었다 매번 새로운곳에서 새롭게 즐기는섹스는 그녀에게 설레임을주었고 질적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움을 가져다주었다 지훈의 특별한능력이라고 생각한다 지훈이 묶인손을 풀어주자 그의가슴에 안긴채 숨을고른다 <하아하아.....지훈씨....정말대단해> <후우..... 뭐가요?> <어떻게... 내가 느끼는곳을.. 그렇게 잘알아요?> <흐흣.. 몸으로 알수있어요.... 좋아하는곳을 만지거나 빨아주면 미세하게 떨리거든요> <정말요?> <파르르르르.... 떨리면 다음에 또 확인해보죠... 맞는지 아닌지 흐흣> <역시 집착쩔어> <집착이라니.... 난 지희씨를 위해서.... 흡.....> 지희가 그의말을 막으려는듯 입술을 덮쳐왔다 한손으로 그의얼굴을 부드럽게 쓰다듬었고 다른손으론 그의자지를 더듬어 찾아낸다 지훈은 젖가슴을 어루만지며 그녀를 자신의위로 올려놓는다 <하아.... 이제 내가할꺼예요> <아니... 그냥 넣을꺼야> <나도...... 자기꺼 빨을래요> <싫어요 바로 넣을꺼야> <빨을꺼야> <넣을꺼야> <에잇> <이잇> <깔깔깔> <킥킥킥> 지훈의 손길을 뿌리치고 아래로 내려가려는 그녀와 못내려가게끔 엉덩이를 붙잡아 삽입하려는 지훈의 실갱이가 계속 이어졌다 지희가 그의얼굴을잡고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내려다봤고 지훈역시 그녀에게 입맞추며 속삭인다 <사랑해요..지희씨...> <저도요... 너무너무..사랑해요....> <거짓말하지마> <진짜야.. 못믿겠으면 강회장님하고 통화해봐.... 그분이 바람핀거 덮어줄라고 거짓말할분야?> 집에들어온 성민이 영애에게 사진얘기를했다 은주집에서 밥먹던날 급히 메일을볼게있어 컴퓨터를켰다가 사진을봤고 그것을본 강회장에게 들은얘기를 전부했다 또한 영애에게도 사진을보여주며 한사람한사람 설명해주었다 <몇가지 물어볼게있어서 은주씨한테 간거였고... 지훈이알면 안될거같아서 차에서도 만난거였어> <그럼 그날 그차가 왜 거기서있어?> <마땅히 주차공간이 없었어... 전날 늦게왔잖아> <제주도간대놓고 은주랑 잔거잖아> <말도안되는 소리좀 하지마... 십여년을 봐왔으면서도 몰라?> <앞뒤가 안맞아> <충분히 오해할만해... 나같았어도..> <.....어쩌다...이렇게 됐는지....> <우리가 달라진건 하나도없어 걱정마> <불쌍하다 당신> <당신 시부모님이 불쌍하지...> <지훈씨하고는 어떡할건데...> <생각하는게 있어....> <나쁘게하진 마...내가 가만안둬..> <............> 영애가 몰아부치기는해도 어느정도 자신의말을 이해하는듯했다 이걸로 일단 영애에게는 한숨돌릴수 있었지만 좀더 확실하게 믿음을줄 필요가있었다 집에오기전 은주에게 상황설명을했고 성민이 다시 회사로가면 영애를 위로해주라고 했다 순하디순한 아내에겐 미안했지만 처음 은주에게 약속한대로 어떤일이있어도 그녀를 지켜줘야했다 <윤대표는 안들어왔어?> 사무실에 들어온 지훈이 성민의 사무실앞에서 정비서에게 묻는다 새로이 일을배우고있는 여직원 눈치를 살피며 소윤이 대답한다 <네... 잠깐 볼일좀 보신다고 하셨어요> <아 그래? 들어오면 말좀해줘> <그럴께요 실장님> <이건 뭘묻힌거야> 나가려다 여직원동태를 살피곤 소윤의 젖가슴을 와락 더듬는다 깜짝놀라 황급히 여직원을 쳐다보곤 눈을흘기지만 여직원은 서류정리에 열심이었다 <머리카락이구나... 간다> <네... 실장님> 돌아서며 브이자를 날리는 그의 뒷모습에 뽀뽀하듯 입술을 내민다 띠리리리리링 지훈이 성민의 전화를받은건 자신의방에 들어오자마자였다 <지훈아 오늘 술한잔하자> <빠?> <오늘 민지가 마담되는 날이자나> <오 그래? 그럼 축하해줘야지> <그래 나는 현장에서 바로갈거니까 7시쯤보자> 홍윤주가 오늘 마지막으로 민지에게 빠를넘기는 날이었다 아직은 어린 민지였지만 충분히 가게를 이끌어갈수있는 외모와 끼가있었고 홍마담역시 그런민지를 좋아하는듯했다 <잘할수있지?> 성민의 밑에서 신음하던 민지가 힘겹게 대답한다 <하아하아...... 그럼요..오빠...> <그리고.... 사랑아...> <네 대표님> 그들의 사랑행위를 옆에서 지켜보던 또다른 여자아이가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대답한다 <너도 잘할수있지?> <네 대표님> <그래.. 잘끝내면 그만큼더준다> 성민은 사이드테이블에 있던 두툼한봉투를 그아이에게 건넨다 <고맙습니다 대표님> 꾸뻑 성민에게 인사한후 다시 자리에앉고 잠시 소강상태였던 그들의 섹스가 성민의 펌프질로 다시 불붙는다 오랫만에 들른 성민이 반갑기도했고 오자마자 거칠게 자신을다루어 한껏 흥분하는 민지였다 이대로 빠에 나갈때까지 그를 껴안고 뒹굴고만 싶었다 지훈이 빠에 들어서자 홍마담이 제일먼저 반겼다 한껏 멋을부린 그녀가 지훈의 팔짱을끼며 특별룸으로 향했고 그의귀에 살며시 속삭인다 <오빠.. 한국에서 마지막은 오빠한테 주고싶은데> <지금조라> <그럴까?> <성민이 왔어?> <아직... 십분정도 걸린데> <언제가는데?> <다음주쯤...> <마지막은 내일 호텔에서 하자> <하읏..> 룸에 들어선 지훈이 문을닫자마자 그녀를들어 쇼파에 뉘이며 바지를벗는다 <제껴바> <또 지희놀이하게? 푸훗> <킥킥킥> 얇은 면으로된 원피스가 스르륵 올라가고 그녀의손으로 팬티가 옆으로 제쳐진다 지훈이 자지를꺼내 앞뒤로흔들때 홍마담도 보지속에 고여있는 애액을 손가락으로 끄집어낸다 <하윽...> <아..... 역시 윤주보지가 최고야> <흐읍.... 지희 맛있어?> <맞다... 지희 다음이다 킥킥> <우씨..... 빼> <후흣.... 아냐..... 윤주보지가 세상에서 제일이지> <오빠 오늘 이놈이 왜이리 기운이없어? 지희한테 싸고온거아냐?> <헉... 표시나?> <음.... 평소보다 흐물흐물하거덩?> <안되겠다... 허리도좀 아프고 후훗> 연일 계속되는 지희와의 섹스로 완전발기가 되지않았었다 홍마담에게서 자지를빼고 옷매무새를 다듬는다 <흠흠.... 오늘은 이만..> <깔깔깔.... 오빠 약한모습 처음이야> <내일 죽었어> 홍마담의 은퇴식과 민지의 취임식은 약소했지만 절차는 모두밟고 진행되었다 먼저 성민과 지훈은 그동안 충성한댓가로 각각 3억씩 내놓았고 그녀는 울먹이며 인삿말을했다 정들었던 식구들과도 한명한명 포옹하며 인사했고 마지막으로 민지를 다정하게 안아주며 마무리했다 케瓚?치워지고 민지가 소개한 사랑이가 들어왔다 <대표님, 실장님 제친구 예요.. 저를도와서 일해줄거예요> <안녕하세요 신사랑입니다> 사랑이 꾸뻑 인사하자 홍마담이 자리에서 일어난다 <그럼 즐거운시간 보내세요... 저같은 노땅은 이제 떠나야죠 훌쩍> <킥킥킥> <하하하> <호호호> <이런... 아무도 안말리시네... 갑니다 가요> <그래 윤주야 잘살아야돼..> <흥 대표님이 못살으래도 잘살거예욧> 민지는 성민옆에, 사랑이가 지훈옆에 앉았다 귀뒤로 곱게넘긴 머리카락이 청순해보이는 이미지였다 새하얀 치아를 드러내고 웃는모습에 10여년전으로 돌아간 마음이었다 <사랑이는 민지랑 친구?> 먼저 지훈이 그녀에게 물었고 양주를 한모금삼키던 그녀가 꿀꺽소리를 내며 대답한다 <친구긴 하지만... 제가 한살 어려요> <이야... 스무살이네..... 영계야 후훗> <지훈아 니가 잘좀 거둬주지그래?> <당연하지 너만 영계애인 두냐... 나도 오늘부터 스무살 애인 생겼다 하하하> 모두들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속에서 많은술을 마셨고 영계애인이라고 계속 떠들어대던 지훈이 평소보다 주량이 오버돼 쇼파에 쓰러졌다 성민은 민지에게 눈짓을보내 웨이터 두명을 데려왔고 그들에의해 옆방으로 옮겨졌다 <저친구는 내일아침이나 되야 눈뜰거야> <그런데 왜....> <너희들은 알거없어> <...........> <민지는 이쪽을보고 사랑이는 저쪽을보고 누워라> <네... 대표님> 술상을밀어 자리를만든후 민지가 그위에 뗌?사랑이 옷을모두벗은후 민지와 반대방향으로 테이블에 눕는다 통통한몸매가 아직 젖살마져 빠지지않은듯 했다 성민이 민지의입에 자지를물리고 사랑이의 보지를 더듬었다 <쭈웁....> <흐응..하아.....> 사랑은 오피스텔에서부터 민지와 성민의 애정행각을 지켜봐 이미 젖을대로 젖어있었고 민지가 그토록 자랑하고 칭찬하던 윤대표의 자지를 느껴보고싶었다 손가락으로 휘젓는 느낌이 또래의 양아치들보다는 확연히 차이가났다 <하응하으..... 후읏..하아앙....> 룸안에 퍼지는 사랑의 신음이 마치 뮤지컬의 아리아같이 울려퍼졌다 엎드린채 성민의 자지를 빨고있는 민지는 그의 계획에 동조는했지만 속상한마음은 감출수없었다 오랫만에 찾아온건 좋았지만 오피스텔에서부터 사랑이를 아무렇지않게 대하는건 자신에대한 애정이 확실치않다는 증거였다 결국 돈으로 맺어진 관계일뿐이라고 생각한다 침이 잔뜩묻은 그의자지가 민지의입에서 빠져나가고 곧장 사랑이에게 돌진한다 <하악> 두다리가 성민의어깨에 걸쳐진채 조준이끝나자 곧바로 삽입되었다 스무살의 어린나이였지만 이쁘장한 얼굴과 몸매덕에 남자친구들이 항상 주위에꼬였고 이미 여러명의 남자들이 그녀를 유린하고있는 상태였다 별다른 이질감없이 깊게 삽입되고 갑작스레 파고들어온 성민의 자지를 온몸으로 받아낸다 <흐앙... 하악.... 으읏..> 퍽퍽... 짝 <악> 갑자기 그가 사랑의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있는힘껏 따귀를 올려부친다 허벅지와 팔뚝에도 강하게 주먹으로 내리쳤지만 그녀는 소리만내며 피하지않았다 코피가 터지고 광대뼈가 부어올랐다 팔뚝과 허벅지는 벌써 퍼렇게 멍이 올라온다 옆에있는 민지가 물끄러미 쳐다보며 미안한 표정을짓는다 <미안하구나....> <아....아녜요.. 대표님...> <됐다.. 이쯤 건너가봐> 성민이 그녀의몸에서 떨어졌지만 한동안 꼼짝하지 못한채 옅은 신음만흘린다 민지가 재빨리 속옷을 집어주었고 휘청거리며 입으려했지만 성민의손에 무참히 찢어진다 <브래지어도> 성민의말에 민지가 브래지어의 캡부분과 뒷끈을 잡아당겨 일부러 늘어뜨린다 행색만보면 정확히 강간당한 여인의모습이었다 <꼭.... 보지속에 사정해야한다> <알겠....습니다.....> 이제 칼자루는 사랑이잡았고 그녀하기 나름이었다 내일아침 지훈은 경찰에게 잡혀갈것이고 완벽하게 강간범으로 몰릴것이다 더욱이 그녀에게 남은 폭행의흔적은 가중처벌될것이고 아직 만19세 생일이 지나지않은 미성년자였기에 변명의 여지없이 실형을 살아야할것이다 어머니를 강간하고 아버지를죽인 원수의아들에게 똑같이 강간범으로 복수하고 그의아내를 빼앗는다 강회장에게 끌려가 죽을만큼 맞고 자결했다고는하나 그걸로 죄값은 치뤘다고 보지않았다 이제 당사자가 값지못한 빚을 아들에게 받으려한다 아무죄없는 지훈에게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도했다 자신과같이 어려서 부모를잃고도 바른길로 자라준 지훈이 대견스러웠지만 자살한어머니와 살해당한 아버지를 생각하면 아들이라도 죄값을 치뤄야한다고 스스로 위로했다 또한 성민은 이 소심한 복수극으로 자신에게 돌아올 영애의화살을 완벽히 벗어나려 하고있었다 아니, 어쩌면 영애의 의심을벗고자 계획을세운게 맞는표현이었다 <아흐윽.....> 사랑이 나가자 민지를 테이블에 엎드리게하고 그대로 보지에 삽입한다 그의눈이 이글거리며 불타오르고 평소보다 더욱 격한 펌프질로 민지에게 쏟아붓는다 모든일을 잊으려는듯 기계처럼 움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