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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햇살 - 2부
최고관리자 0 64,189 2022.11.30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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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햇살 눈부신 햇살나는 정민의 팔을 베고 그에게 기대어 누워있다가 잠이들었다. 잠깐 잔것 같은데 시간이 꽤 지난듯 했다. 눈을 떠보니 정민도 잠이들었는지 티비 혼자 왱왱대고 있었다. 팔이 아플만도 한데 여전히 팔베게를 하고 있었다. 나는 살며시 팔을 빼고는 베게를 당겨 베었다. 그리고 조심스레 리모컨을 들고 소리를 최대한 낮춘뒤 골프 채널을 찾았다. 골프를 보며 머리는 여전히 정민쪽으로 향한 상태로 그의 냄새를 음미 하듯이 하고 있었고, 한손은 정민의 배위에 올라가 있었다. 정말 꿈만 같았다. 정민과 만난 지난 2주 정도의 시간과 오늘 그와 했던 섹스가 꿈인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난 여전히 알몸으로 정민과 누워 그의 체취를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내 평생 가장 흥분되는 섹스의 여운이 아직 채 가시지가 않고 있었다. 부정할수 없는 현실이었다. 나는 티비를 보며 사랑스런 그의 몸을 쓰다듬다 손을 아래로 내려 그의 물건을 만져 보았다. 옆으로 뉘여져 있는 말랑말랑한 정민의 물건이 한손에 들어왔다. 나는 잠시 물건을 조물락거리다가 더 밑으로 손을 내려 불알을 만져 보았다. 묵직한 알 두개가 밑으로 축 늘어져 있었다. 다시 정민의 물건을 만지려 하자 어느새인지 물건이 커져 있었다. 자면서도 느껴지는 모양이었다. 손으로 쥐어보니 좀 가는듯 한데 길이가 꽤 길었다. 예전에 만져본 남편 물건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었다. 내 평생 두번째 만져보는 남자의 물건이었다. '이것도 다 비슷한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남편것보다는 확실히 정민의 물건이 길었다. 그리고 조금 덜 딱딱한 느낌이었다. 나는 한참을 정민의 물건을 조물닥대다 화장실을 가려고 침대에서 일어났다. 화장실에서 보니 그곳 주위에 흘러나온 정액이 말라붙어 있었다. 나는 소변을 보고 다시 샤워기로 그곳을 간단히 씻었다. 정말 많이 싼 모양이었다. 아까도 씻어냈는데 흐를 정도로 남아 있었나 보다. 다시 나와서 벗어놓은 팬티를 주어 입고 시계를 보니 이제 새벽 두시였다. 살며시 다시 정민의 옆에 누웠다. "이제 그만 만질거야?" 정민이 한팔로 나를 끌어 당기며 말했다. "응 안잤어?" "자기가 만지는 바람에 깼지... 좋았는데.... 일부러 자는척 하고 있었어...^^" "아이 뭐~야~" "얼른 다시 만져줘" 나는 다시 손을 뻗어 정민의 물건을 꼭 쥐어줬다. "한번 빨아주면 안돼?" 정민이 애교섞인 말투로 물었다. "알았어" 내가 쉽게 대답을 하자 정민은 이불을 다리 아래로 내렸다. 나는 몸을 일으켜 정민의 물건에 입을 가져갔다. "음~~~" 정민은 신음을 나지막히 토해냈다. 나는 물건을 입에넣고 정성스레 빨아 주었다. 한손으로는 그의 불알도 만지면서.... "이렇게 좀 해봐" 정민은 손으로 내 엉덩이를 잡아 당기며 말했다. 나는 그가 당기는데로 다리를 벌려 엉덩이를 그의 얼굴위에 가져다 놓았다. 정민은 내 엉덩이를 당겨 자신의 얼굴에 가져가 내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우리는 69자세로 한참을 서로의 은밀한곳을 빨아주고 있었다. 나는 어느새 정민의 물건을 잡고 혀로는 불알을 핥고 있었다. 정민도 내 보지를 열심히 빨더니 서서히 혀가 똥꼬쪽으로 올라가고 있었다. "아이~~거기는 안돼~~" "왜.. 안좋아?" "아니... 더럽잔아..." "뭔소리야~~ 난 좋기만 한데...^^" 그래 지금 내가 뭐 쑥스러운거 따질 땐가, 어차피 이성보다는 본능에 따라 움직이기로 한 상태 아니었던가. 아까 노래방에서부터 쭉 해오던 내 스스로에게 한 다짐이었다. 최소한 정민에게만은 그러기로 했다. 처음에는 어색하더니만 포기하고 있으니 정민의 똥꼬 애무가 흥분돠기 시작했다. 간지러운듯 하더니만 상당히 자극적 이었다. 잠시후 정민이 못 참겠는지 몸을 일으켜 내뒤에 무릎을 대고 앉았다. 나는 엉덩이를 치켜들고 허리를 숙여서 최대한 정민을 받아들일 자세를 했다. 정민의 물건이 내 속으로 깊숙히 들어왔다. "아~~" 나는 신음을 토하며 그의 물건을 느꼈다. 그리고 정민이 깊숙히 힘있게 펌프질을 시작했다. 뒤로하는 자세라 그런지 정말 깊게 들어왔다. 그것이 내속을 때리며 민감한 곳을 건드렸다. 정민은 퍽퍽 살부딪치는 소리가 날 정도로 강하게 박아댔다. "어흥~~~아~~앙 나미쳐... 자기야~~" "헉 헉 좋아?" "응 너무 좋아~~" 정민은 내가 좋다는 소리에 고무된듯 더세게 박아댔다. 내 엉덩이와 정민의 골반이 부딪치는 소리가 리드미컬하게 들렸다. 나는 몇번을 정신을 잃을듯 머리가 아득해지는것을 느겼다. 어떻게 된일인지 정민의 물건이 내 보지속의 한곳을 건드릴때마다 온몸에 전율이 흘렀다. 과거에 남편과 이런 자세를 안해본게 아니지만, 이런 느낌은 처음이었다. 확실히 정민의 물건은 예전 남편의 것과는 틀렸다. 처음에는 건드릴 때만 오던 경련이 민감한 부분이 자꾸 건드려지자 나중에는 지속적으로 온몸에 전율이 왔다. 그러다 어느 순간 머리속이 하얘지며 아무 생각이 없고 내가 하늘로 붕 뜨는 느낌이었다. 입에시는 소리조차 나오질 않았다. 내 몸이 내 몸이 아닌듯 둥둥 떠있는 느낌이었다. 그리고는 정신을 잃은듯 아무 생각이 나질 않았다. 온몸에 힘이 쭉 풀리며 나는 쓰러졌다. 한참을 엎드려 꼼짝을 못했다. 짜릿한 여운이 한참을 온몸에 남아있었다. 정민도 반쯤 몸을 내위에 걸치고 엎드려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차츰 정신이 들었다. 정민도 몸을 일으켰다. "미치겠다. 그렇게 좋았어?" "응 너무 좋았어..." "그래서 그렇게 질질 奐립?ㅋ ㅋ" "엉... 뭐가?" "밑에 한번 봐봐 ㅎㅎ" 나는 뭔 말인가하고 몸을 일으키는데, 골반쪽의 시트가 축축했다. 일어나보니 시트가 흥건히 젖어 있었다. "어머! 이게 뭐야?" "뭐긴 아까 자기가 싼거잔아 ㅎㅎ" "설마...." "헐 기억 안나? 내가 쌀려고 꼬추 빼는데 질질 싸면서 앞으로 엎어지더만..." "어머 미쳐... 나몰라... 이게 무슨일이야..." 나는 이해가 되질 않았지만,너무 흥분해서 나도 모르게 실수를 한 모양이었다. "하여튼 대단한 여자야! 남자를 버티질 못하게 만들더만... 나 아주 죽는줄 알았다." "근데 이거 어떡해?" "뭐 어떡해... 그냥 놔두고 가야지뭐..." 우리는 어쩔수 없이 간단히 씻고 옷을 챙겨 입었다. 축축한 침대에서 자기도 그렇고 이왕 잠도 깻으니 집으로 가는게 나을것 같았다. 모텔을 나오는데 아직도 정민에게서 술 냄새가 났다. "자기 술냄새 난다. 운전하면 안되겠다." 나는 정민의 차키를 받아들고 내가 운전석에 앉았다. "누나 내려주고 차에서 좀 자다 가야겠다." 차를 몰고 집에 가면서 생각을 하니 차에서 재우기가 안스러웠다. 아파트 주차장을 들어서며 내가 정민에게 말했다. "그러지 말고 오늘은 우리집에서 자고가..." "응 그래도 돼? 집에 누구없어?" "응 아무도 없어" 나는 정민을 데리고 집으로 올라갔다. 잠시후 정민과 나는 내 침대에 속옷 바람으로 다정히 누웠다. 정민이 아까 상황을 이야기 해줬다. 한참 박다가 절정이 오길래 쎄게 박으며 싼다는게 물건이 빠져 버렸단다. 그러자 갑자기 내 보지에서 물을 쭉 뿜었다고 했다. 그리고 나는 앞으로 엎어졌고, 엎어져서도 물을 줄줄줄 싸더라고 했다. 그걸보며 자기도 너무 흥분해서 내 허벅지에다 사정을 해버렸단다. "나도 흥분하면 싸는 여자들이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처음 봤어... 전에도 그런적 있어?" "아니... 정말 처음이야... 나도 놀랬어 싼지도 몰랐는데..." "응 진짜 아까 완전 죽여주게 흥분하데 ㅎㅎ" "응... 진짜 그런 섹스 첨이었어... " "어이구 그O어... 그래 앞으로는 맨날 그렇게 뻑가게 해주께...ㅎㅎㅎ" 밖에는 날이 밝아 올듯했다. 정민과 나는 꼭 껴안고 잠을 청했다. 정말 최고의 섹스였다. 그런 오르가즘은 처음이었다. 정말 그렇게 강하고 오래 지속되는 오르가즘은 처음 느껴보았다. 다음날 오전이 다 지나서야 일어난 우리는 대충 아침을 먹고 또 한번 섹스를 했다. 정민은 집에 가기가 아쉬운듯 오후가 되서야 억지로 자기집을 향했다. 혼자 집에 있으면서도 지난밤의 섹스를 생각하면 어느듯 보지가 뻐근해 지곤했다. 그렇게 정민과의 첫섹스는 최고의 흥분을 나에게 선사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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