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남자 - 중 이제 민영은 남자사냥을 다니느라 아주 바빠졌다. 다음 금요일, 그녀는 용수를 다시 한번 만나 데이트를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데이트 전에 민영은 엄마와 단둘이 이야기를 나누었다. 민영엄마는 민영이 자신의 남자친구와 단둘이 집에 있고 싶어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해서 그녀는 민영이 집으로 돌아올 시각에 맞추어 집을 비워주었다. 그리고는 남편과 함께 옆집으로 가서 다시금 유쾌한 파티를 벌였다. 민영은 용수에게 그녀가 이제까지 배운 모든 기교를 동원해서 그를 녹여주리라 마음먹었다. 그는 어쨌든 그녀에게 있어서 첫사랑인 셈이었다. 오늘 밤 그는 그 사이에 그녀가 얼마나 섹시하게 변했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었다. 옆집 여자는 민영에게 남자의 물건을 어떻게 애무해야 좋아하는지를 이미 가르쳐 준 터였다. 용수와 민영은 극장 안에 나란히 앉았다. 민영의 땀에 젖어 축축해진 손바닥이 용수의 반쯤 일어선 물건 바로 옆에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민영은 자신이 배운 바를 용수에게 보여주고 싶어 안달이 날 지경이었다. 저녁시간은 빠르게 지나갔고 민영은 기회가 닿는대로 용수를 유혹했다. 어두운 극장 안에서 끊임없이 그의 허벅지 위에 놓인 손을 놀려 그를 자극했고 그 때문에 극장을 나올 때는 그는 거의 의자에서 일어날 수가 없을 정도로 다리가 떨렸다. 극장 근처 아이스크림집에서 그녀는 아이스콘을 마치 남자의 물건처럼 섹시하게 빨아먹었다. 그녀의 집 앞에 그들이 탄 차가 멈추어섰을 때에 그녀는 마침내 엄청나게 흥분해버린 용수에게 키스를 했다. 혀를 서로 교환하고 진한 키스를 나누며 그녀의 손이 마침내 청바지의 앞섬을 뚫고 나올 듯 팽창한 그의 물건을 매만지기 시작했다. "집에 부모님이 안계셔. 어디 좀 다니러 가셨거든!" 민영이 자못 표정을 순진하게 해보이며 말했다. "잠시 동안 들어왔다 가도 돼!" "그래!" 용수는 지난 번에도 단 둘이 민영의 집에 있었음을 떠올리며 반갑게 대답했다. 집안에 들어서자마자 민영은 그를 소파 위로 밀 듯이 앉히고는 자신도 그 옆에 앉았다. 그녀는 짧은 미니스커트와 블라우스를 입고 있었다. 용수는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었지만 그녀는 안에 아무것도 입지 않은 상태였다. 그녀가 옆에 앉을 때 용수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그대로 드러나보이는 그녀의 허벅지를 바라보고 있었다. "다시 한번 그런 눈길로 날 보아줘!" 그녀가 희미하지만 의미있는 웃음을 지어보이며 말했다. "난 그게 좋아!" "알았어!" "기억나? 이거?" 민영이 미니스커트를 걷어 올리며 물었다. "아, 민영아!" 그가 민영의 다리 사이에 보이는 갈색 수풀을 보며 탄식을 토해냈다. 그녀가 미끈한 다리를 넓게 벌려 안쪽을 보여주며 그의 무릎 위로 올라가 앉았다. 그녀의 스커트는 뒤편으로 물러나 있었고 그녀의 크림색 허벅지 사이로 언뜻 촉촉한 부분이 보였다. 그녀의 입술이 그의 입술을 찾았고 그들은 곧 축축한 키스를 나누었다. 그가 그녀의 입 속으로 탄식을 토해낼 때 그녀는 그의 갈망을 느낄 수가 있었다. 그의 무릎이 가늘게 떨렸고 민영은 자신의 뜨거운 동굴 아래 청바지 속에서 거세게 부풀어오르는 그의 물건을 느낄 수가 있었다. 미소를 지으며 그녀가 몸을 뒤로 기대자 그가 갈증 난 사람처럼 다급하게 그녀의 젖가슴에 매달렸다. 그의 손이 그녀의 사랑스러운 가슴을 매만졌고 그녀는 약간 몸을 앞으로 내밀어 그의 요구에 응답했다. 그는 가볍게 손가락으로 그녀의 젖꼭지를 잡아 비틀었다. "아, 좋아!" 그녀가 자신의 블라우스를 그를 위해 조금 더 느슨하게 하며 중얼거렸다. "좋아?" 그가 물었다. "응!" 그녀가 자신의 젖가슴을 그의 얼굴에 문지르며 속삭였다. "너도 좋니?" "물론이지!" 그가 대답했다. 민영은 불과 일주일 전 용수가 처음 관계했던 그 처녀가 아니었다. 그는 지난 번의 그 뜨거웠던 기억을 새삼 떠올리며 그녀의 젖가슴에 키스하고 젖꼭지를 빨았다. 이제 그 황홀함이 다시 시작되려는 순간이었다. "네 물건을 내게 보여줘!" 그녀가 아주 외설적인 음성으로 그의 귓가에 속삭였다. 민영은 남자의 물건을 입으로 애무하는 것이 좋았다. 그녀는 남자친구에게 자신이 얼마나 애무를 잘하는지 보여주고 싶었다. 그녀의 손이 그의 무릎부분을 가볍게 매만지다가 다시 그의 다리 사이의 단단한 물건 위로 갔다. 그리고는 곧장 그의 부풀어오른 앞섬을 더듬다가 지퍼의 고리부분을 아래로 천천히 내렸다. 몸이 쾌감에 떨려옴을 느끼며 그녀는 자신의 땀에 젖어 축축한 손을 열려진 부분 사이로 집어 넣어 물건의 단단한 앞부분이 만져질 때까지 밀어넣었다. 물건이 퍼뜩 솟구쳐올랐다. "아아아아앙, 용수!!" 그녀가 신음소리를 토해내며 그의 물건을 잡았다. 그녀의 부드러운 손아귀안에서 움찔거렸다. 그는 민영이 여느 여자애들보다 훨씬 더 자신을 거세게 자극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오늘밤 또다시 그는 그녀와 흐벅진 관계를 맺게 되리라는 사리도 깨달았다. 용수는 자신의 물건이 지나치게 딱딱해져서 이대로 폭발하고 마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생길 정도였다. 그녀의 손이 그의 물건을 잡은 채 위아래로 오르내렸다. 그리고 그는 그녀의 입이 점차 자신의 물건 쪽으로 접근하는 것을 보았다. "자기 물건이 찔끔찔끔 눈물을 흘리고 있어!" 그의 물건 앞부분에 맺힌 이슬방울을 혀로 살짝 핥아내며 그녀가 속삭였다. "아, 민영아!" 그가 탄식처럼 말을 했다. "어때, 좋아?" 그녀가 다시 혀끝으로 물건의 갈라진 앞부분을 살짝살짝 매만지며 물었다. "너무 좋아! 그리고 이렇게 하는 게 나도 좋아!" "아아아아, 정말 황홀해, 민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