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변한것은...남편때문에(2) 성인 나이트에 도착하니 아작 이른시간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일단 안내하는데로 가서 자리를 잡고 맥주를 시켰다 신랑과 건배를 한다음에 화장실로 갔다 시원했다 그리고 기대감이 생긴다 신랑이 왜? 둘이 놀러가자고 한것을 짐작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니까 신랑이 하는말. 오늘은 자기를 위해서 놀러오자 했으니까 한번 신나게 놀아봐". 정말 그렇게 해도돼? 후회는 안할거지! 그야 다연한거 아니니 걱정말고 자기나 잘놀아봐"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자 사람들이 제법 붐볐다 일단 나가서 놀자" 하면서 신랑이 이끈다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다보니 기분이 업된다 흥에겨워 몸을 흔들다보니 신랑은간데없고 내앞에는 모르는 남자둘이 나를 맞추어 가면서 놀고있다. 괜찮아보였다 그중 한사람은 키도 큰편이고 살도 좀있는게 딱 내타입이다^^ 부르스 음악이 나오자 야간 작은사람이 나를 잡는다 "이런 젠장 난 저사람이 맘에 드는데" 그렇다고해서 난 거부하지않고 상대방이 하라는데로그냥두었다 술기운때문인지 벌써 밀착해온다 나는 일부러 살짝밀어서 간격을 두었지만 다시 끌어 안는다 그냥두었다 어차피 이럴려고 놀러온거 아닌가. 상대방 물건이 밑에서 느껴진다 음악이 끝나자 작은분이 자기테이블로 끌고간다 나에게 술을 권하면서. 어디서오셨어요.일행은? ㅇㅇ에서왔고 일행은 저쪽에서 놀고있어요 그냥저하고 놀아요' 하면서스테이지로 끌고갔다 얼마지났을까 취기가 어느정도 올라오니 상대방들도 점점더 과감해진다 부르스출땐 히프를 꽉만진다 가슴도 살짝살짝 만진다 그렇지만 더이상은 하지않는다 나는속으로 생각했다. ""괜찮아 걱정말고 팍팍 만져! ^^* 맘에드는남자가 춤추면서 내귀애대고 "우리 이차로 노래방 갈래요? "죄송해여 그것은 일행이 있어서 힘들고 저한테 핸번을 주시면 조금있다 전화드릴요 그러자 맘에드는 남자가 쉽게 전화번호를 적어준다 내가 밖에 나오자 신랑이 뒤따라왔다 '전화번호 적어왔다! 지금전화해도돼? 오늘 당장 해치울라고? 응 안돼? "그렇게해" 대신. 나한테 자세하게 애기해주는거 잊지말고. 신랑이 모텔 하나잡고 키를 주면서 전화하라 한다 난 전화를 걸었다 여기 몇호실이고 나를 나쁘게 보지 말아달라고 먼저와있는게 자존심이 상하지만 지금 그걸 따질때인가! ㅎㅎ 벌써 보지에 힘이들어간다 두근거리고 떨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