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요···· 대단해·····」 책상 위에 알몸으로 누운 채 다리를 크게 벌린 면접관의 음부에 유우키는 얼굴을 묻고 있었다. 손을 뻗어 날씬한 몸에는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커다란 유방을 꽉 움켜쥐었다. 「아앙······ 넣고 싶을 때 넣으세요···」 유우키는 균열 안에 혀를 넣은 채 입술을 위아래로 문질러댔다. 입 주위는 그녀의 애액으로 범벅이 되고 혀도 저려 왔지만, 유우키는 아직 삽입할 생각이 없었다. (그녀보다 빨리 싸 버린다면····) 여기까지 와서 불합격이 되 버리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어떻게 해서든지 그녀를 만족시켜야만 한다. 유우키는 얼굴을 음부에서 떨어뜨리고 그녀에게 말했다. 「책상에 손을 올려주지 않겠습니까.」 조그맣게 고개를 끄덕인 그녀는, 책상에서 내려온 뒤 양손을 책상에 대고, 유우키에게 엉덩이를 향했다. 유우키는 코끝에서 엉덩이를 좌우로 힘껏 벌린 뒤, 그녀의 항문을 핥고 빨기 시작했다. 「아···응··· 좋아····」 한동안 집요하게 항문을 애무하던 유우키는 혀를 항문에서 꼬리뼈 쪽으로 올린 뒤, 더욱 움직여 땀으로 매끈거리며 젖어있는 등을 핥았다. (좋아, 슬슬 넣어볼까.) 그녀의 얼굴과 목덜미는 빨갛게 달아올라 있고, 눈은 흐리멍덩하게 풀려 있다. 유우키는 지금 삽입할까 말까를 잠시 동안 생각했다. 「넣으세요·····」 잠시 동안 생각하던 유우키는 곧, 자신의 페니스를 그녀의 항문부터 아래로 미끄러뜨려, 애액으로 끈적끈적하게 젖어있는 음부에 닿으면, 다시 항문 쪽으로 이동시키는 행위를 반복하기 시작했다. 「아앙··· 뭐하는 거에요··· 아아··· 빨리·····」 그녀의 엉덩이가 재촉하듯이 흔들리지만 유우키는 상관하지 않고 몇 번이나 그 짓을 반복했다. 「애태우지 말고··· 네···· 하우우읏!」 유우키는 그녀가 뒤돌아보는 순간, 힘껏 허리를 밀어 올려 삽입했다. 잔뜩 젖어있는 그녀의 음부는 시원스럽게 유우키의 페니스를 삼켜버렸다. 「앗! 앗! 아아아앗!」 유우키는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이며, 양손으로 그녀의 유두를 잡고 주무르며 돌려댔다. 「아앗! 좋아! 좀 더! 좋아요!」 그녀는 날씬한 다리를 크게 벌리면서, 엉덩이를 유우키 쪽으로 쑥 내밀었다. 하지만 그녀가 엉덩이를 내밀자 유우키는 일부러 움직임을 느리게 했다. 애태우듯이 얕고, 천천히 허리를 움직인다. 「아··· 뭐하는 거에요···· 앙··· 좀 더 격렬하게···」 「콘돔을 하나 더 주세요.」 유우키가 감색 슈트의 면접관에게 말했다. 「하나 더?」 검은 슈트의 면접관이 의아한 표정을 지었지만, 감색 면접관은 아무런 말없이 콘돔을 유우키에 건네줬다. 유우키는 자신의 검지에 콘돔을 씌워 한번 빨아준 뒤, 그녀의 항문에 강하게 밀어 넣었다. 「아? ···아아아아? 뭐? 뭐? 하아아아앗!」 (조오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유우키는 허리를 격렬하게 움직이며, 손가락으로는 항문 안을 휘젓듯이 움직였다. 「앗! 앗! 아아아아! 간다! 간다! 간다! 아아아아아앗!」 유우키가 힘을 다해 마지막으로 부딪히자, 그녀의 등이 크게 꿈틀거리고, 한참동안 전신을 부들부들 떨더니, 이내 책상 위로 무너져 버렸다. 「···위를 향해 주세요.」 「하아, 하아, 하아. ····네?」 유우키는 그녀를 돌려 위를 향한 자세로 만들어 바닥에 눕힌 후, 아직 격분해 있는 페니스를 그녀의 음부 쪽에 댔다. 「아직 전 싸지 않았습니다. 시험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하웃!」 유우키는 그녀의 양손을 억누른 뒤, 다시 전후 운동을 시작했다. 「아아아아아앗! 아아···· 또·· 또 갈 것 같애·····」 유우키는 그녀의 다리를 안고는, 마음껏 안쪽에 페니스를 꽂아댔다. 「아앗!」 「윽!」 그녀와 유우키는 동시에 외치면서,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다. 「···채용 결정이군요.」 감색 면접관이 유우키의 등에 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