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서 술도 진탕 먹고 서로 자취방에서 기절하기도 여러 번이었죠.
둘다 대학교 졸업하면서 연락이 뜸해졌죠.
그러다 3달 전에 저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자기 서울에서 공무원으로 와있는데 어떻게 지내냐고요.
저도 서울로 취직을 했기에 한 번 만나기로 했습니다.
제가 연락 오고 나서 1주뒤 금욜 저녁에 친구네 근처로 가서 오랜만에 썰도 풀면서 달렸죠.
마침 그 때 배웠던 매화주+참이슬의 링거주를 타서 그 친구랑 각 3병 정도를 먹었습니다.
둘다 꽤나 취했는데 그 친구가 더 마시고 싶다고 하더군요.
여기서 뭔가 삘이 와서 좋긴 한데 나 그러면 막차 놓쳐서 잘 곳이 없다고 하더군요.
이 친구... 바로 저한테 자기 오피스텔에서 마시다가 바닥에서 자도 된다고 얘기하네요.
옳다구나하고 소주 2병 정도 사서 그 친구 오피스텔에서 마시는데 1병 겨우
넘기니깐 친구가 거의 기절해버리듯이 자기 침대로 쓰러지더군요.
친구 옆으로 슬쩍 가서 손도 툭 쳐보고 불러도 보고 살짝 때려도 보는데 반응도 안하더군요.
친구는 집이라고 편한 원피스 복장이었기에 이불을 살짝 들추고 찰칵찰칵.
사진도 찍었으니 맛 좀 볼려고 하는데 아뿔싸... 저도 만취한 상태였기에 서지를 안았습니다ㅠㅠ
그냥 포기하고 다음 날 친구랑 해장하고 헤어져서 집에 온 후 사진 찍은거 보며 시원하게 한 발 뽑고 끝났네요.
다음에 기회되면 그 때는 후루룩냠냠~~
사진은 그 친구 다리사진이랑 팬티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