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선생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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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4 02:35
피아노 선생 많이 힘들어 하는 그녀에게 용기를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김종환의 존재이유(II)라는 노래 피아노 치며 부르는 그녀..... 서투르고 잘 못쓰지만 그녀 생각하며 써 보겠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 주십시오. 딸아이가 동네 피아노 학원에 다니길 시작했다. 퇴근길에 가끔 들려 아이를 데리고 집에 같이 오곤 했다. 그때마다 원장선생님이란분이 친절히도 상담해 주었고 아이에 대해 많이 알고 있었다. 혼자 생각에 흔히 말하는 상술이겠지 하는 생각을 했다. 원장선생님은 20대 후반 아니면 30대 초반의 비교적 젊은 분이셨고 키도 크고 굉장히 미인이셨다. 하루는 퇴근길에 들려 아이를 데리고 집에 올려고 들렸는데 아이가 방금 갔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앉으시라며 차를 한잔 내 오셨다. 아빠가 이렇게 학원에 들리는 일이 참 드문데 아이 교육에 관심이 많으신가 보라고 말하였다. 실은 집사람도 맞벌이를 하는데 퇴근이 좀 늦은 편이라서 제가 퇴근을 먼제 하는 날엔 아이를 챙기는 편이었다. 차를 다 마시고 나오려는데 언제 시간 되시면 식사 같이 하자고 하였다. 돌아오면서 식사를 같이 하자는 의미가 무엇일까 생각을 해 보았다. 아이를 맞겨논 죄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면서도 원장선생님을 보면 왠지 외로워 보인다는 생각이 들었다. 며칠 후 퇴근길에 전화를 하여 식사를 같이 하자고 하니 흔쾌히 허락을 하였고 내가 차를 가지고 학원 앞으로 가기로 하였다. 조용하고 한적한 한정식집으로 가서 마주 앉았는데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식사를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동동주가 맛있는데 한잔하시지 않겠느냐고 종업원이 물었다. 원장 선생님께서 좋다고 가지고 오라고 하여 술을 한잔 하더니 얼굴이 약간 붉게 변하는데 그 모습이 참 순수하고 예뻐 보였다. 운전할 생각에 한잔만 마시고(원래 술도 못함)이런 저런 이야길 많이 나누었다 음대 졸업하고 레슨하는 학생 부모의 소개로 만난지 한달도 안되어 결혼하게 된 계기며 남편따라 미국 유학가서 고생한 이야기며, 남편이 부잣집 아들인데 자기밖에 모른다는 등, 남편은 학위를 받고 국내애 들어와 대기업 연구소에 다니는데 퇴근이 11시가 넘어 들어오고 또 일밖에 모른는 사람이고 와이프를 마치 자기 뒷바라지나 하는 사람쯤으로 생각하는 사람이고 결혼한지 5년이 되었는데 아이가 아직 없고 장남이라서 시부모님이 많이 기다리는것 같은데 걱정이라고 하였다. 나이는 31이고 이 학원도 돈벌이가 목적이 아니라 심심하여 무언가 해야 되겠다는 생각에 시작했다고 하였다. 토요일 오후엔 꼭 시댁에 갔다가 일요일 시택식구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고 와야 되기에 학원생도 그리 많지 않고 또 큰 욕심도 없다고 하였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데 집이 어디시냐고 모셔다 드리겠다고 하니 사양하지 않고 고맙다고 하였다. 뒷문을 열어 드리려고 하니 앞에 타면 안되겠느냐고 하여 편하신대로 하라고 길을 잘 모르니 안내나 잘 하라고 하고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까지 갔다. 가면서 내 기어넣는 손을 슬며시 잡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숨이 막힐것만 같았다. 집에 다 와 내리려고 하더니 한참을 아무말도 안하고 앉아 있었다. 차 한잔 하고 가면 안되겠느냐고 하였다. 한참을 망설이다 들어갔다. 12층이었는데 참 전망이 좋았다. 한강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집도 깨끗히 수리하여 예쁘게 꾸며놓은 집이었다. 커피를 식탁에 앉아 마시며 아무말도 할 수가 없었다. 커피 잔을 들고 베란다 창문쪽으로 가서 참 전망이 좋군요 하며 밤 한강의 풍경를 바라보고 있는데 어느새 옆에 와 서 있었다. 그녀를 쳐다볼 수가 없었다. '커피 잘 마셨습니다' 가겠다고 나오는데 주차장까지 따라 내려왔다. 그러면서 핸드폰 번호를 물었다. 알려주고 한 10분정도 왔는데 벨이 울렸다. 그녀였다. 꼭 그렇게 서둘러 갔어야 되느냐고? 주차장쪽의 뒷현관문으로 나갔는데 앞문쪽으로 다시 들어올것만 같아 한참을 서서 기다렸다고. 젖어있는 목소리로. 나도 모르게 차를 돌려 그녀의 집으로 향했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우린 그만 와락 끌어안고 말았다. 그녀의 가슴이 뛰고 있었고 그녀와 눈이 마주치는 순간 그녀는 눈을 살며시 감았고 내 입술이 그녀의 입술에 포개어지며 우린 소파에 무너지고 말았다.격렬한 키스를 나누며 그녀의 가슴에 손이 가고 옷을 들어올려 브래지어 속으로 손을 넣는 순간 난 숨이 멈추는 것만 같았고 그녀의 입에서도 옅은 신음속리가 나오고 있었다. 쇼파밑 바닥으로 미끄러지며 그녀의 옷을 벗기고 하얀 브레지어와 손바닥만한 팬티 한장만 남기고 내 마지막 옷을 벗으려는 순간 이건 안 된다고 거부를 하였다. 그러면서 일어나더니 맥주를 2병 가져와 마시며 남편은 어디 갔느냐고 하니 해외 출장을 갔단다. 술을 마시다 눈이 마주치면 강렬한 서로의 눈빛에 다시 키스를 하며 애무를 하였고 당신 갖고 싶다고 하니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서 내 손을 잡고 남편과 함께 쓰는 침대로 갔다 그들 부부의 하얀 침대레 쓰러지며 그녀를 애무하고 그녀의 팬티를 벗기고 내 팬티를 벗는 순간 배란일이니 조심해 달라는 말을 하였다. 그녀의 가슴은 풍만하지는 않았지만 아주 아담하여 한 손에 들어왔다. 나를 눕히고 내 귀에서부터 목덜미 가슴 배곱 발가락 무릎 허벅지 안쪽 드디어 그곳까지 그녀의 애무는 나를 미치게 만들었다. 내 우람한 그놈을 입에 넣고 돌려가며 애무를 하는 그녀의 요염한 모습은 대단했다. 난 미칠 것만 같아 허리를 들고 신음소리를 내다 그녀의 젖가슴을 손으로 애무해 주었다. 어느 순간 그녀를 눕히고 숲이 우거진 그녀의 그곳을 애무해 주려니 다음에 하며 손으로 막았다. 내 우람한 그놈이 그녀의 그곳에 들어가는 순간 빨아들이는 대단한 흡인력을 가진 그녀였다. 그 어느 여자보다 그곳은 느낌이 좋았다. 그러면서 내 목을 끌어 안고 울부짖었다. 때로는 내 귀를 애무하며 거친 숨소리와 함께 '자기야 나 보다 더 좋아!' '나 너무 좋아!' '자기야! 나 자기 처음 보았을때부터 섹스하고 싶었어' '섹스하고 싶으면 자기에게 전화해도 되지?' '자기야! 나 너무 좋아!' 하며 목을 끌어안고 울부짖는 소리가 점점 더 커저가고 절정에 도달하는 순간 그만 질외 사정을 하려고 빼는 동시에 그녀의 손이 내 그놈을 잡고 아래 위로 피스톤 운동을 계속하여 그녀의 배 위에 뽀오얀 액체를 뿌렸다. 그녀는 행복하다며 내 목을 끌어안고 볼에 키스를 하였고 샤워를 한다고 화장실로 향하는 그녀의 뒷모습이 한 폭의 순백 그림이었다. 샤워를 마치고 나오는 그녀는 아래 부분만 살짝 수건으로 가리고 수줍은 듯 들어왔다. 그러면서 가서 샤워하고 오라고 하였다. 샤워를 하면서 생각하니 그녀와 나눈 섹스가 꿈만 같았다. 결혼한지 어언 9년인데 와이프와는 어느새 갱년기인지 부부관계도 그렇고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대할 식간도 없었다. 샤워를 마치고 그녀의 옆에 누워 물었다. 남편과 함께 쓰는 침대에 이렇게 외간 남자와 바람을 피워도 되느냐고 물으니 눈을 흘기며 더 짜릿한 기분이 들어 섹스맛이 더 좋단다. 그러면서 남편과는 한달에 한번도 제대로 안 한다고 하였다. 늦게도 들어오지만 별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 하였다. 아이가 없는 것도 그 원인이 아닌가 싶다고. 한달에 한번정도 하는것도 새벽녁에 생각나면 자고 있는데 전희도 없이 혼자서 올라와 하는 척 하다가 싸고 내려간다고. 그러면 신혼초에도 그랬느냐고 물으니 딱 한달 가더란다. 오늘 자기와 나눈 섹스가 결혼 5년만에 처음으로 느껴 보았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작아진 내 그놈을 잡고 이놈이 오늘 나를 행복하게 해 주었다고 꼭 감싸며 너무 예쁘고 좋다고 자꾸 만지니 또 커지기 시작했다. '자기가 무슨 20대야' 한번하고 나서 몇분지났다고 또 크냐며 그곳에 다시 키스를 하였다. 어느새 우린 다시 69자세가 되어 서로를 애무해 주기 시작했다. '으음! 으음!' '자기야! 자기 나만큼 좋아' '자기야! 자기 나만큼 좋아' 를 연발하며 '나 너무 좋아!' '자기도 좋아!' '그만 넣어줘' '자기야! 나 미치겠어' '자기야! 나 섹스하고 싶으면 섹스하고 싶다고 전화해도 되지?' 하며 울부짖었다. 두번의 절정에 달하는 순간 그만 그녀의 그 깊은 곳에 사정을 하고 말았다. 그래도 그녀는 걱정보다는 행복하다는 말만 되푸이 했고 이번엔 샤워를 같이 하였다. 우린 서로 몸에 비누를 칠해주며 애무해 주었고 난 그녀의 젖가슴을 안으며 비누의 감촉에 그녀는 심한 신음소리를 내기에 아래로 내려가 까만 숲으로 뒤덮인 그녀의 그곳을 빨아주니 신음소리는 점점 격해 지고 그녀가 나의 그놈을 맛있게 먹듯이 위를 올려보며 빨아 주었다. 변기를 잡고 그녀가 엎드려 뒤에서 섹스를 나누고 나오면서 시계를 보니 새벽 4시가 넘어 있었다. 갑자기 집 생각이 나 옷을 입고 나오려니 그녀는 뾰루퉁해 가지고 벽에 기대어 서 있기에 '왜?'하고 물으니 그렇게 집에 있는 와이프가 생각나느냐며 삐져 있었다. 아니라고 내일 출근해야 되니 집에 들려 옷도 갈아입고 나와야 된다고 하니 금새 밝게 웃으며 '자기야! 잠깐만' 하더니 내 바지 속에 손을 넣고 그놈을 만지며 '아! 귀여운 놈' 하고 웃었다. 순간 그 놈이 또 서버리자 지퍼를 내리고 위를 올려다 보며 아이스크림을 먹듯이 빨아댔다. 위에서 내려다 보고 있자니 그녀의 그 요염한 모습에 더 흥분이 되었다. 그녀를 일으켜 세워 키스를 하며 헐렁한 원피스를 들어 올리니 노팬티였다. 그녀를 벽에 서있게 하고 섹스를 나누었다. 또 뒤로 돌아 조금 엎드리게 하고 뒤에서 그녀의 젖가슴을 애무하며 후배위 섹스를 나누었다. 아파트 현관 출입문 앞에서 그녀가 신음소리와 함께 절정에 달하였고 나 역시 잠시 후 그녀의 힢에 정액을 뿌렸다. 손으로 힢을 비비어 대니 미끈한 감촉이 좋았다. 그녀가 잠 시 후 수건을 가져다 내 손과 그곳을 소중히 닦아 주고는 내 목을 끌어안고 전화하면 다시 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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