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미희. - 8부
이제는 당연히 해야 할 일 같은 아버지와의 섹스, 그리고 윤호와의 섹스가 이어졌다. 윤호와 사귀기로 한 뒤로부터는 남들의 눈치를 안보고 붙어다니며 섹스를 했다. 아버지는 밤에 미희의 방으로 찾아오는 일은 없어졌지만, 오히려 낮에 미희를 찾아오는 일은 더 잦아졌다. 윤호는 아빠가 자주 찾아오는 미희가 부녀관계가 좋다고 생각했다. 미희는 점심을 아빠와 자주 먹었고, 그리고 나서는 보통 섹스로 이어졌었다. 아빠가 바쁜 날이었던 것 같다. 밥을 먹고 아빠의 차에 오른 미희는 당연히 모텔로 갈 줄 알았는데, 아빠가 바쁜듯 전화를 받으시고... "미희야. 아빠가 바쁜데..." "네... 그럼" "아니, 지금 좀 어떻게 안되겠니?" "여기서요?" 시내에서 멀리 나온것도 아니고, 그냥 시내의 한적한 골목이었다. 가끔은 사람들이 지나는 길이었고, 선팅이 잘되어 있어서 안이 거의 보이지는 않는 아빠의 차이긴 하지만, 섹스를 한다면 차가 흔들리게 될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그... 그냥 입으로라도 어떻게..." "... 네" 미희는 어떻게든 성욕을 풀고 싶은 아빠를 위해 차 안에서 아빠의 바지 지퍼를 열고 친근한 아빠의 자지를 꺼내 입으로 물었다. "흐..." 아빠의 신음 소리를 들으며 아빠의 자지를 정성껏 빨았다. 아빠는 천천히 신호가 오는지 미희의 옷 속으로 손을 넣어 가슴을 잡았다. 아빠에게 주물러지는 가슴에 미희도 흥분하며 더욱 더 열심히 아빠의 자지를 빨았다. 아빠는 미희의 가슴을 만지며 젖꼭지를 살살 문질러줬다. 결국 신호가 왔는지 아빠의 자지에서 정액이 터져 나왔다. 미희는 입안에 가득 퍼지는 정액을 열심히 목구멍으로 넘겼다. 차 안이라서 흘린다면 처리가 불편할 것 같았다. 창식은 딸이 자신의 정액을 열심히 삼키는 모습에 감탄하며 미희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미희는 요도에 남겨진 정액까지 빨아내 마시고는 머리를 들어 흐트러진 머리카락을 쓸어 넘겼다. 창식이 보기에 그런 여대생 딸 미희의 모습은 너무 아름다웠다. 당장에 덮치고 싶었지만, 시간이 너무 없다. "아빠. 됐어요?" "응... 그래... 고맙다" 학교로 돌아온 미희는 완전히 달아 올랐다. 아빠의 정액을 삼키고 젖꼭지를 애무당한 상태에서 욕구를 풀지 못해서 아래가 근질거리는 것 같았다. 오자마자 윤호에게 전화를 넣었다. 윤호는 왠일로 자신을 먼저찾는 미희가 반가워 듣던 수업도 중단하고 미희를 만나러 나왔다. 윤호와 미희는 만나자마자 섹스를 할만한 장소를 물색했다. 한참 수업들이 진행되고 있는 시간대라서 적당한 장소가 없었다. 하지만, 동아리 방에는 지금 이시간에 아무도 없을 것 같았다. 간혹 누군가 들리기도 하지만, 거의 오는 사람이 없는 시간대였다. 두 사람이 처음 섹스했던 동아리 방으로 향했다. 역시 동아리 방에는 아무도 없었고, 열쇠가 있었던 윤호가 문을 따고 들어갔다. 윤호는 동아리 방에 들어가 문을 걸어잠그자마자 미희에게 키스했다. 그리고 서로의 옷을 벗기 시작했다. 미희는 이런 곳에서 옷을 전부 벗는 게 걱정스러웠지만, 윤호를 따라 옷을 벗었다. 소파 위에서 섹스를 시작했다. 윤호는 이미 젖어있는 미희의 보지에 다짜고짜 자지를 밀어 넣었고, 미희는 만족해하며 허리를 흔들었다. 한참 두사람이 절정에 오르고 있는데, 밖에서 동아리 방 문을 열려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열쇠를 갖고 있는 다른 녀석이 온것이다. 미희는 놀라서 윤호의 자지를 빼내려 했지만, 윤호는 이제 막 절정에 이르는 중이었다. 윤호는 미희의 허리를 붙잡으며 자지를 넣은 채 정액을 싸기 시작했다. 이제 곧 문이 열릴것 같았다. 미희는 너무 걱정되어 미칠것 같은데, 윤호는 아직도 정액을 쏟아내고 있었다. 윤호의 정액이 거의다 나오는 중에 미희가 윤호의 품에서 빠져 나올 수 있었다. 윤호는 마지막 쾌감을 만끽하며 남은 정액을 조금 흘렸다. 그리고 그 순간 문이 열렸다. "헉!" 문 앞에서 놀란 헛숨을 들이는 사람은 상현 선배였다. 상현 선배는 벌거벗은 미희가 급하게 옷을 주워 입는 모습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저렇게 예쁜 여자 몸은 처음 본다. 허리를 숙이고 팬티를 입는 미희의 보지털이 얼핏 보이는 모습이 정말 섹시하다. 그리고 윤호도 주섬주섬 옷을 입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아~ 미친 것들" 미희는 상현 선배가 잠깐 나갈 줄 알았는데, 미희가 옷을 주워 입는 중에도 미희에게서 눈을 떼지 않으며 걸어 들어오고 있었다. 미희는 너무 창피해서 옷을 급하게 다 입고 동아리 방을 빠져 나가려 했다. "괜찮아 미희야. 뭐 어때 둘이 사귀는 사이에 그럴 수 있지" 상현의 말에 윤호는 나가려는 미희의 팔을 붙잡아 세웠다. "애도 아니고, 뭐 괜찮찮아? 같이 나가자" 방금 섹스를 나눈 남자가 팔을 붙잡고, 그 모습을 본 선배가 보고 있는데, 어떻게 같이 있으란 말인가? 미희는 화가 나서 윤호의 팔을 뿌리치려 했다. "야. 유미희! 너 이러고 나가면 서로 다음에 어떻게 봐!" 더 화를 내는 윤호의 말에 미희가 가만히 서 있었다. 상현은 징그럽게 웃으며 미희에게 말했다. "걱정마. 더 한 애들도 봤어. 이해한다. 미희야." "네..." 얼굴이 빨개진 미희는 고개도 못들고 그렇게 서 있었다. 상현은 미안하다며 미희의 어깨를 툭치고 다시 동방을 나갔다. 윤호는 그런 상현에게 잘가라고 인사하고 미희에게 대수롭지 않은 일로 넘기라고 했다. 그 날 이후 미희는 학교에서 윤호와 섹스를 피하려 했다. 하지만, 윤호는 더욱 더 원했고, 결국 미희는 대주는 일이 잦았었다. 동방에서 대현 선배에게 걸린 것처럼 다른 사람에게 걸리는 일은 없었지만, 눈치를 채는 다른 사람들은 많아졌고, 이상하게 미희는 그런 상황이 점점 흥분 되었다. 한적한 강의실 건물의 남자 화장실에서 둘이서 나오다 다른 사람을 마주치고, 학교 뒷산의 수풀에서 섹스를 나누다 지나치는 다른 학생의 모습에 흥분했었다. 미희는 자신이 나누는 섹스를 누군가에게 보여주면 어떨지 상상했다. 그리고 상상하기가 무섭게 흥분되는 자신의 몸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또 여러명이 자신을 덮치는 걸 떠올렸다. 전에 동생 친구 일당들에게 당한 것과 모르는 고교생 3명에게 몸을 줬던 일들을 떠올리며, 또 강간당하는 상상을 했다. 미칠것 같은 흥분 되었다. 아빠와 윤호로는 확실히 모자르다. 하지만, 어떻게 다시 시도할 수 없는 일이었다. 위험한 상황에 처할수도 있고, 다칠 수도 있는 일이다. 겁이 나지만 또 시도하고 싶은 그런 일이었다. mt를 가는 날이었다. 동아리 사람들이 모두 나올 줄 알았는데, 여자 선배들은 아무도 안나왔다. 남자 선배들 5명(희준, 민호, 윤호, 상현, 동민) 이랑, 남자 동기 2(철민,성진) 여자 동기 3명이 전부였다. 여자는 미희까지 4명이었다. 선배들은 여자선배들이 안나오는 걸 당연하듯 여기는 것 같았고, 미희를 포함한 신입생 여자애들 4명은 그런 상황이 이상했지만, 재미 있게 놀고 싶은 생각 뿐이었다. 계곡으로 놀러간 동아리 사람들은 이젠 차가워진 계울물이었지만, 따가운 햇살 덕분에 견딜만 했는지 물에 발을 담그고 놀았다. 그러다 누군가 물장난을 치기 시작했고, 장난은 점점 심해져 다들 물을 뒤짚어 쓰고 말았다. 남자 선배들은 여자애들만 집중적으로 공격하기 시작했고, 여자애들은 완전히 홀딱 젖었다. 어떤 선배들은 여자애들을 물에 빠뜨리려고 일부러 몸을 마구 더듬고 그랬지만, 심하게 저항하는 여자애들은 없었다. 우연히 그러는 줄 알고 그냥 두었다. 남자 선배들의 장난은 심해졌고, 미희의 동기중에 지영이라고 가슴이 큰 여자애가 있었는데, 그 여자애의 가슴을 덮석 잡는 선배도 있었다. 지영이 웃으며 뿌리치자 선배도 머쓱해하며 실수라고 미안해했다. 미희는 윤호가 보호하려고 했지만, 다른 선배들이 가만 두질 않았다. 일부러 가슴 근처를 만지기도 하고, 허리를 붙잡고 허벅지를 만지며 미희도 물에 완전히 젖어 버렸다. 여자애들이 큰 저항을 안하니까, 남자 선배들은 아주 대 놓고 만지기도 했고, 조금은 짜증을 내는 여자애들도 있긴 했지만, 대부분 그냥 넘어갔다. 동기 남자애 둘은 그래도 어설프게 흉내만 낼 뿐 완전히 만질 생각은 못하는 것 같았다. 그렇게 놀다가 추워서 다들 숙소로 돌아왔다. 홀딱 젖어서 다들 감기에 걸릴까봐 빨리 씻자고 했고, 여자애들이 먼저 씻기로 했다. 다행히 다들 갈아입을 옷들이 있어서 갈아 입었는데, 다들 편한한 추리닝 차림이었다. 그 중에 미희는 짧은 반바지 추리닝을 입어서 다리가 무척 예뻤다. 다른 여자애들도 미희의 다리를 칭찬했다. 그렇게 정리가 되고, 선배들이 또 씻고 나오는 여자애들의 허벅지를 손가락으로 쿡 찌른다든지 하는 장난을 치고 술자리가 시작되었다. 고기를 구워 먹으며 소주를 좀 마시며 놀다가, 먹던 자리를 치우고 게임을 하자고 했다. 이런 저런 게임들을 하다가 재미가 없어질 무렵 누군가 당연히 왕게임을 제안했고, 술 기운들도 좀 오른 상태들이라 거부감 없이 왕게임이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그냥 그런 수준의 벌칙들을 시켰고, 뽀뽀를 시키기도 하고 껴안기를 시키기도 했지만, 더 이상의 진도가 나가질 않았다. 그러다가... "아~ 시시해. 여자2번은 남자 6번 고추 만져줘." "헉" "와~" "이야~" 가슴 큰 지영이가 걸렸는데, 지영이 이런 명령을 내렸다. 사실 중학교 시절에 좀 놀았다가, 고등학교 가서 맘 잡고 대학에 온 지영은 다른 선배들이랑 좀 관계가 미묘했다. 그러던 중에 지영이 나서서 왕이 된 김에 크게 질렀던 것이다. 그리고 놀랍게도 여자애들도 걸린 2번 여자애 영은이 말고는 큰 거부감이 없어 했다. 남자 6번은 희준 선배였는데, 너무 좋아서 입이 귀에 걸릴것 같았다. 다들 반응이 좋으니, 영은은 희준 선배가 웃으며 다가오는 걸 거부할 수 없었다. 영은도 사실 학기초에 첫경험을 했었다. 같은 과 선배와 술을 마시다 실수로 그랬는데, 그 날 이후로 몇 번 더 해보긴 했었다. 그래도 그 선배 말고 다른 남자의 자지를 만지는 건 처음이었다. 벌칙이니까 한다는 마음으로 희준 선배의 바지위로 손을 가져 가는데... "뭐야. 바지 위로 만지는 게 어딨어? 바지 벗어" "헉!" 이제 다들 재밌다는 반응보다 놀랍다는 표정들이 되었고, 희준은 그대로 바지를 팬티와 함께 내려버렸다. 술기운 때문인지, 희준이 원래 변태인지 알 수는 없었지만, 모두의 눈 앞에 희준의 자지가 드러났다. 거대한 크기를 보아하니, 자랑할만한 크기이기는 했다. 영은도 처음 자봤던 그 선배의 자지보다는 크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그 선배의 자지도 자세히 본 적은 없었지만, 분명히 더 커보였다. 영은이 망설이고 있으니, 다들 침을 삼키며 지켜보다 마구 재촉하기 시작했다. 여자애들도 그럴 줄은 몰랐다. 미희도 이상하게도 뻔뻔하게 재촉하게 되었다. "뭐해! 어서 잡아. 1분간 주물러 주는 거다?" "우와~" 영은은 눈을 딱 감고 희준의 자지를 잡았다. 뜨거운 자지 기둥이 손 안에 들어왔다. 이럴 때 1분은 무척 길다. 누군가 초를 재는 게 들린다. 영은이 그렇게 희준의 자지를 잡고 가만히 있으니까 지영이 또 재촉한다. "주물러! 잡고만 있는 게 아니야! 다시 1분 시작!" 다시 초를 처음부터 다시 재는 시간이 들리고, 영은은 어쩔 수 없이 희준의 자지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엄청나게 더 커지고, 굉장히 단단해진다. 이런 걸 넣을 수도 있을까? 영은은 무심코 떠오른 생각에 아래가 젖는 게 느껴졌다. 창피하다. 다들 보고 있는데... 희준은 평소 귀엽게 봐왔던 영은이 자신의 자지를 잡고 있다는 사실에 굉장히 흥분하고 있었다. 누가 봐도 창피하지 않을 만한 자신의 물건이었지만, 모두가 보는 앞에서 자지에 겉물이 흘러 나오려 하는 건 좀 창피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이건 너무 흥분된다. "야! 저거 봐. 희준이 꼬추 앞에서 물 나온다? ㅋㅋ" 누군가 정적을 깨고 장난스럽게 떠들었지만, 다들 보고 있으니 이미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숫자를 세던 애는 점점 천천히 숫자를 세는 것 같았지만, 영은은 계속 희준의 자지를 주물렀다. 희준은 이제 더 주무르면 쌀지로 모른다는 생각이 들 무렵 길고 길었던 1분이 끝났다고 했고, 몇몇 애들은 한숨을 내쉬고, 다들 흥분한것 같은 얼굴들이 되어 버렸다. "야야! 정신들 차리고 계속 게임하자" 여자애들은 조금 부끄러워 하면서도 호기심들이 넘치는 얼굴들이었고, 남자애들이야 당연히 어서 다음 게임을 기다리는 것 같았다. 미희는 희준의 자지를 봤을 때부터 이미 엄청나게 흥분한 상태였고, 다음에 혹시라도 자기가 걸린다면 너무 흥분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흥분한 모습이 틀킬것 같은 정도였다. 앞으로 이 게임이 어떻게 진행될지 너무 궁금했고, 기대되었다. 다음은 희준이 왕이 되었고, 방금 벌칙을 받았던 희준이 왕이 되어서 다들 기대한다는 눈빛이 되었다. 희준은 남자 4번이 여자 1번 가슴을 빨으라고 했다. 너무 심한 것 아니냐면서도 번호표를 빨리 돌리는 애들이 웃겼다. 남자 4번은 윤호였고, 여자 1번은 지영이었다. 누가 봐도 가슴이 제일 큰 지영이 걸렸다는 사실에 남자들은 환호를 질렀지만, 윤호는 미희의 눈치를 봤다. "미희야 괜찮아?" "... 게임인데요. 뭘..." 미희의 대수롭지않다는 반응에 다들 즐거워했다. 지영은 조금 쑥쓰럽다는 표정을 보이면서도 별로 머뭇거리지 않고 셔츠를 벗었다. 하얀 브라가 터져 나갈 것 같은 지영의 가슴이 드러나자 남자애들이 환호를 질렀다. 갑작스러운 남자애들의 환호에 지영이 창피하다며 가슴을 가렸으나, 곧 손을 등으로 가져가 브라를 풀렀다. 출렁이며 드러난 지영의 가슴은 정말 명품이었다. 미희의 가슴처럼 아주 예쁘게 풍만한 가슴은 아니었지만, 서양 여자들의 가슴처럼 풍만한게 얼굴을 처박고 싶은 가슴이었다. 그렇게 풍만한데도 거의 처지지 않은 모양도 정말 아름다웠다. 남자애들은 모두가 윤호를 부러운 표정으로 바라 봤다. "빨리해. 이번에도 1분이다?" 누군가 소리를 치니, 윤호는 눈앞의 황홀한 지영 가슴으로 빨려 들어가듯 다가가 입술로 지영의 젖을 물었다. 지영이 징그럽다는 듯 웃으며 고개를 돌렸고, 윤호는 쪽쪽소리가 날 정도로 지영의 가슴을 빨았다. 윤호가 지영의 가슴을 빨면서 미희의 눈치를 봤지만, 미희는 오히려 더 흥분한 것 같은 표정이었다. 어느새 1분은 끝났고, 윤호는 아쉬운듯 입술을 뗐다. 지영도 뭔가 아쉽다는 표정이었지만, 재빨리 브라를 다시 하려고 했는데... "야. 뭘 다시 브라자까지 하냐? 그냥 셔츠만 입어. 다시 안걸릴 것 같아?" 희준의 말에 지영이 입술을 쭉 내밀고는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희준의 말이 맞는 것 같은지 셔츠만 걸쳐 입었다. 셔츠 위로 발딱 선 지영의 젖꼭지가 드러나 보인다. 남자애들이 그 걸 자꾸 훔쳐보니까 지영이 어서 게임이나 하자고 재촉했다. 당연히 게임은 점점 노골적으로 진화했다. 가슴을 빨리고, 자지를 만지는 정도는 일도 아니었다. 신입생 여자애들 중에 탁구도 제일 잘치고 운동을 잘하는 수진은 민호 선배의 자지를 빨아 주라는 명령을 받아야 했다. "헉. 이러다 섹스까지 하겠다?" "모르지 뭐 ㅋㅋㅋ 그냥 노는 거야" 다들 별 거 아니라는 듯 떠드는 통에 싫다고 말하지도 못한 수진은 어느새 바지를 벗고 튀어 나온 민호의 자지를 봐야했다. 남자애들은 게임을 하면서 자지들이 다들 터져나갈 것 같은 상태였고, 민호라고 다를리 없었다. 민호는 다른 애들이 웃으며 민호의 자지가 터질것 같다는 놀림에도 성큼성큼 수진의 앞으로 다가왔다. 수진은 지금 이 상황이 미친 것 같았지만, 분위기에 휩쓸리며 민호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야동으로만 봤었지, 실제로 남자의 자지를 빨아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남자친구와 섹스할 때도 이런 건 안했었다. 하지만, 곧 거부감이 들었다. 미친 것 같다. 이 건 아니다. 수진은 바로 민호의 자지를 刻爭뺐? 머리를 붙잡으려는 민호를 뿌리치며 도리질 쳤다. "싫... 싫어!" 수진이 갑자기 화를 내자 분위기가 가라 앉았다. 여자애의 비명 소리는 모두를 정신차리게 했다. 다들 술에서 깨는 건지, 미친 것 같은 성욕의 마법에서 깨는 건지, 환상에서 벗어나듯 모두 굳어 버렸다. 이미 수진도 가슴을 내 보이고 같은 동기 남자애 성진이에게 젖을 빨리기도 했었지만, 지금은 토할 것 같은 기분이 되었다. 자리에서 일어난 수진이 화장실로 뛰어 들어가고, 곧 토하는 소리가 들렸다. 아까 게임에 걸려서 수진의 가슴을 빨았던 성진이 일어나 화장실로 따라 들어갔고, 민호는 어색하게 바지를 올려 입었다. 남자 선배들은 이번 mt가 왠지 일이 잘 풀린다고 생각했었는데, 수진이 판을 깨버린 것에 실망했지만 그만 둘 생각은 없었다. 굳어 있는 여자애들을 다독이며 다시 놀자고 했다. 그리고 너무 노골적인 건 그만 두자고 했다. 화장실 변기 물내리는 소리가 들리고, 수진이 입을 닦으며 성진과 함께 나왔다. 그 모습을 보고 뭔가 떠올린 희준이 다시 게임을 제안했다. "야. 그럼 이제 걸린 남녀는 화장실에 들어갔다 나오기." "응? 토하고 나오라고?" "아니, 멍청아. 다들 보는 앞에서 이러기 그러니까, 둘이 합의하에 하고 싶은 거 하고 나오기" "뭐? 그거...?" 남자들은 다들 음흉한 얼굴들이 되었고, 여자애들도 차라리 그게 낫겠다는 생각들을 했다. 다들 보는 앞에서 가슴을 빨리는 일은 아무리 생각해도 창피하다. 아까 은영은 바지를 벗지는 않았지만, 바지 속으로 민호 선배의 손이 들어와 보지까지 만져지는 벌칙을 받았었다. 지영도 남자애 자지를 주물럭 거리다가 흥분해서 입으로 빨아줄 뻔 한 기억이 떠올랐다. 그러고 보니, 그렇게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미희는 한 번도 걸리지 않았다. 미희는 그래서 더 달아 오른 상태였고, 남자애들은 미희의 가슴을 못봐서 아쉬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