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곰 - 프롤로그 지금 무료로 즐겁게 감상하세요.

변태곰 - 프롤로그
최고관리자 0 27,772 2023.01.18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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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곰 변태곰이글은 100%허구입니다! ---------------------------------------------------------------------------------------------------- '퍽!! 퍼퍼퍽!! 우당탕탕! 콰당!!' "아 씨발새끼 죽여버린다~" '뻐억~!' "아악! 아~ 씨발~" "아..으...." 6월의 한학교 교실에 4명의 학생이 얼굴에 피를 흘린채 누워서 신음소리를 내고 있다. 난장판이 된 교실 한가운데는 교복에 많은 피를 뭍히고 한손에는 의자를 들고 나머지 한손으로 자신의 얼굴에 묻은 피를 닦아 내며 서 있는 덩치가 아주 큰 학생... 내 이름은 '박 지웅' 나이는 고2 18살이다 나는 어렸을때부터 주위 친구들보다 항상 컸다 남들보다 큰키 큰덩치때문에 당연히 친구들보다는 힘이 쌨다 초등학교 다닐때 나의별명은 '지랄같은(지) 곰(웅)탱이'이였다. 물론 내 앞에서 대놓고 그렇게 부르는 아이는 없었지만 말이다. 나는 그저 내가 맘에 들지 않으면 주먹부터 나가는 별명대로 지랄같은 성격이었다 성격이 이러다 보니 우리집에는 하루가 멀다하고 맞은 아이 부모님이 쫓아 오곤 했다. 마음이 약하신 어머니는 그럴때마다 연신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셨고 고지식하고 무뚝뚝한 아버지는 나를 딱 죽지 않을정도로 때리시곤 하셨다. 그럼 나는 다음날 학교가서 보복을 하고 그 아이 부모님은 또 우리 집에 쫓아 오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났었다. 운송업체 사장님이신 아버지 전주 시내에서 가장 큰 가구 가게를 운영하시는 어머니는 항상 바쁘셨다. 아침 일찍 출근하셔서 밤늦게 돌아오시곤 하셨다 두분다 정말 책임감과 성실함, 많은 정으로 자수성가 하신분들이다. 나에게는 나보다 3살 많은 누나가 있다 누나는 나와는 다르게 작고 아담하고 귀여운 스타일에 애교도 많고 공부도 아주 잘했다 주위에 친구들도 많았고 부모님은 그런 누나를 아주 귀여워 하셨고 자랑스럽게 생각하셨다 지금 생각해보면 내성적인 성격으로 인한 원활하지 않았던 교우관계 집에서는 누나와의 비교때문에 관심받고 싶어서 더욱더 그러지 않았나 생각한다. 내가 초등학교 5학년때 아버지는 나를 끌고 집 근처에 있는 한 유도장에 대려가셨다. 운동을 배우면 함부로 주먹을 쓰지 않을거라고 생각하신듯 했다 나는 유도를 정말 좋아했다 재미있었고 아버지의 예상대로 나의 막나가는 주먹도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했다 나이에 맞지 않게 나의 몸은 근육이 붙기 시작했고 운동을 해서인지 키도 더 커졌다 초등학교 6학년때 나는 왕따를 당했다 아이들은 내가 무서웠고 말을 걸지 않았으며 같이 놀아주지 않았다. 어린나이에 너무나 충격을 받았고 내가 얼마나 정에 굼주려 있는지 알게 되었다. 나는 내가 변하기로 마음을 먹고 그 이후로는 절대 아이들에게 주먹을 쓰지 않았고 매일 웃는 얼굴을 하고 친구들과 어울리려고 노력을 했다. 서서히 아이들은 마음을 열어주었고 내 주변에는 전보다 많은 친구들이 생겼다. 친구들이 생겨서 좋았고 친구들과 어울릴수 있다는것이 행복했다. 그러던 나의 행복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지금... 바닥에 쓰러져 있는 녀석들이 우리반에 한 아이를 괴롭혔다. 학년 초부터 괴롭혀 왔었지만 나는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 그녀석들은 나의 심기를 건드리고 말았다. "너 이새끼 만약에 어디가서 우리 얘기 하면 죽여버릴꺼야" "그리고 너네 엄마 누나 여동생 보지를 찢어버릴테니까 입 다물어 알았냐?" "야 그냥 오늘 이새끼 집에 가서 다 따먹어버릴까?ㅋㅋㅋ" 내가 제일 싫어하는 가족욕... 음담패설이야 나도 좋아하고 자주 하지만 가족욕을 하는녀석들이 내 꼭지를 돌게 만들어버렸고 나는 의자를 들어 한 녀석에게 던지고 하나둘씩 주먹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녀석들은 학교에서도 유명한 꼴통들이었다 소위 말하는 일진 하지만 어렸을때부터 해온 유도와 남들보다 큰 키 큰 덩치를 가진 나에게 상대가 되지 않았고 지금 이런 상황이 되어버렸다. "하~아.. 좆됐네... 아빠한테 죽었다..아 씨발.." 나는 놀란 얼굴들을 하고 있는 친구들을 해치며 나갔고 화장실에 가서 담배 한대를 입에 물고 피기 시작했다 그냥 넘어가길 빌었던 이번 사건은 역시나 여기저기 소문이 빠르게 퍼졌고 나는 학생부실에 끌려왔다. 부모님은 소환 되셨고 어머니는 계속 울고 계셨고 아버지는 한숨만 쉬고 계셨다. 학교는 이 사건에 연루(?)된 나 포함 5명 강제 전학이 결정 되었다. 집에 온 부모님과 나는 식탁에 앉았다 "잘했다. 당연히 남자라면 그렇게 당하고 있는 친구를 모른척 하지 말아야지 암 그렇고 말고, 만약에 너가 그 광경을 보고 참았다면 아빠는 더 화났을거다. 기 죽지 말고 어깨 쭉 펴고 사내자식이 그깟일로 움추려있으면 쓰나!" 아버지의 말에 나는 감동(?)을 받았다. 나는 오늘 아버지한테 오랜만(?)에 쳐맞을줄 알았는데 말이다. "지웅이 아빠 지웅이 학교 어떻게 하지? 걱정이네" "이왕 이렇게 된거 서울로 전학 가자 새로운 학교에서 새롭게 학업에 열중할수 있도록 아빠가 힘써줄께" "서울이요? 아 무슨 서울까지 전학을 가요" 나는 서울이라는 말에 깜짝 놀랐다 내가 태어나서 서울을 가본적은 손에 꼽는다 물론 친척분들이 살고 계시긴 하지만 서울은 그만큼 낯설었다. "어차피 지연이도 서울에서 학교 다니고 있고..같이 살면 되지 않을.." "아! 누나랑 절대 같이 안살꺼에요! 차라리 혼자 살께요 제발.." 나는 아버지의 말을 자르면서 말했다. 나랑 누나는 사이가 좋은편이지만 같이 사는건 싫었다. 나는 누나의 성격을 감당할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어린녀석이 무슨 혼자 살어! 잔말말고 누나랑 같이 살아" "싫어요 저 그럼 서울로 전학 안가요. 제가 지금까지 부모님께 부탁 드린적 없죠? 이번에 부탁 드릴께요" "그래도 이녀석아" "서울로 전학 갈테니까 혼자 살게 해주세요 학교 잘 다니고 공부도 열심히 할께요" "아들 그래도 어떻게 혼자 살아 밥은 어떻게 해먹고 청소며 빨래며 어떻게 하려고" "엄마 나 밥 잘해 알자나 내가 엄마보다 밥 잘하는거 빨래는 세탁기가 하는데 멀" 사실이다 나는 엄마보다 음식을 잘한다. 워낙 어렸을때부터 집에 혼자 있다보니 이것저것 혼자 해먹다 보니 나의 음식 솜씨는 가족들도 인정하는 수준이었다. "아니 그래도.." "걱정하지마 엄마 꼭 부탁해요..제발.." "그래 알았다! 이 아버지도 니나이때 독립해서 혼자 살았으니 너도 남자니까 혼자 살아봐" "정말요? 와우 감사합니다" "혼자 사는게 그리 좋냐? 왜이리 좋아해?" "아빠가 전학갈 학교랑 학교근처에 너가 살 오피스텔 알아보마" "무슨 오피스텔씩이나 그냥 원룸이면 되죠 혼자 사는데" "안되 이건 아빠말 들어 나는 너에게 뭐든 최고로 해주고 싶다 너를 어렸을때부터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아빠로서 해야할일을 못한게 아빠는 속상하고 후회스럽다. 그래도 이렇게 반듯하게 자라준게 고맙고 자랑스럽다. 이제라도 너에게 최고로 해줄거다 대신 공부 열심히하고 사고 치지마라 알았냐?" "네 아빠..." 아버지가 나에게 미안해 하는줄 몰랐다 워낙 무뚝뚝하신분이라 표현이 없고 나에게 그 흔한 미소한번 지어주신적 이 있었던가.. 그런 아버지를 나도모르게 피했던 죄송스러웠다. 그렇게 나는 서울로 전학을 가게 되었고 아버지가 구해주신 오피스텔에 들어갔다.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볼법한 그런 집 방이 따로 구분 되어있지는 않지만 한 공간에 침실 거실 주방이 다 있지만 전혀 어색하지 않은.. "와... 혼자 살기엔 너무 큰가... 내일부터 새로운 학교생활 시작인가... 걱정 되는구만..하아.." 나는 주방으로 가서 냉장고 문을 열었다. 나는 무슨 기대를 하고 이 냉장고 문을 열었을까 당연히 아무것도 없을텐데 말이다... "하아...속상하구만.. 편의점이나 가야겠다...찌발.." 그렇게 나는 집을 나서서 편의점으로 향했다. ------------------------------------------------------------------------------------------------ 안녕하세요 야설을 읽기만 하다가 처음 써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시작하지만 제목 그대로 주인공이 변태적인 플레이를 하는걸 써보려 합니다. 처음쓰는 야설이라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겠지만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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