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1학년 1장 5부 다음날 난 친구들이 술먹자는 것을 몸이 아프다는 이유로 약국에 갔다. "아줌마 간장약 하나 주세여" "변비가 심한가?" "네 일주일째 똥을 못눴는데요" "그럼 이거 두개는 넣어야겠네" "그러 한통에 몇게 들어있는데요?" "10개" "그럼 한통주세요. 얼만데요?" "5000원" "여기요 수고하세요" "잘가요" 난 약국에 나와 방으로 걸어갔다. 친구놈들은 내가 약국에 가니깐 '저놈 마니 아픈갑다'라고 생각을 했을꺼다. 난 어지간해서는 약을 안먹는다. 대학을 다니면서 제일 마니먹은 약이 피로회복제다.^^v 난 방으로 와서 생각을 했다. 그런데 방법을 잘몰라서 설명서를 보았다. "쉽네" 간단했다 마개를 열고 똥구녕에 넣고 짜면은 끝이었다. 4~5분은 참아야 한다고??? 음~~좋아 난 생각에 빠졌다. '포로노에서는 호스를 여자 똥구녕에 넣어서 물을 넣었는데 난 간장약을 쓰니깐 물이 별로 안나오겠네'라고 생각했다. 사실 포로노에서는 물이 마니튀어서 더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10시가 되기를 손꼽아 기다렸다. 기여히 10시가 가까워 지고 은경이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