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둘이 대판싸우고 친구가 술한잔하쟤서 이런저런 얘기들어주고 집가는길에 친여친한테
니남친이 이런생각 저런생각이더라 말하니
한잔하면서 얘기하쟤서 그르자 라고함.
두시간동안 떠들고 상담아닌상담하다보니 이녀니
오빠가 왜 내남친이 아니냐며 울기시작..ㅡㅡ으응;;
흑심제로상태로 택시태워보낼랬는데 탑승거부..
뭐지? 하는데 오빠 키스해도돼? 라고하는데
미친년 하다가 자세히보니 너무이뻐보임ㅠ
친구생각이고뭐고 같이있자그럼 하니까 웃으면서 따라오네요.. 그냥 뭐 이리저리 아침까지 세판하고
각자집에갔습니다 뻘쭘해서^^
사진은 잠들었을때랑 보지장난좀치다가
허벅지 마사지해준다고 뻥치고 조용한카메라로 찍었어요
현재 친구랑도잘지내고 저랑도.. 잘지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