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주 3부 쏴아........... 샤워기의 물소리.......... 그녀는 샤워기의 헤드를 잡고 온몸에 골고루 물을 뿌리더니 바디크렌져를 타월에 짠후 거품을 내어 전신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샤워하는 여자의 모습처럼 아름다운 모습이 있을까? 거품이 덮힌 그녀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고개를 약간들고 온몸을 마사지하듯 문지르는 자세가 내 애인 미경이의 모습과 많이 닮았다. 특히 젖꼭지를 중심으로 타원형을 그리듯 유방을 맛사지하는 모습이. 그녀는 쭈그려 앉아서 보지와 항문도 꼼꼼하게 닦았다. 아마도 잠시후 써먹게 될 것을 대비해서 인지 신경을 써서 닦는것 같았다. 잠시후 샤워기의 헤드를 엉덩이 아래쪽으로 가져가 거품을 헹구어 내기 시작했다. 세찬 물줄기가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지 엉덩이가 움찔움찔거리는 모습이 보였다. 아.....귀여운 년........ 샤워가 끝난후 그녀는 작은타월로 몸을 깨끗이 닦은후 큰타월로 가슴과 하체를 감쌌다. 욕실 수증기가 카메라 렌즈를 가렸는지 모니터에 비친 그녀의 모습이 선명하지 않았다. 다음에 시간나면 김서림 방지제라도 뿌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잠시후, 욕실모니터에서 그녀의 모습이 사라졌다. 침실모니터. 병수의 엄청난 떡대가 원형침대 한가운데 누워있었다. 120킬로가 넘는 무게를 감당해야하는 침대가 불쌍해 보였다. 줌-인 다이얼을 돌려서 병수놈의 자지를 클로즈업했다. 여전히.....작았다. 병수놈은 엄청난 덩치에 어울이지 않는 아주 작은 자지를 가지고 있었다. 고1때 별명이 번데기였다는 사실을 보아도 상상이 갈것이다. 짝꿍인데다가 집도 가깝고, 여자를 좋아한다는 취향또한 비슷해서 우리는 언제나 같이 어울려 다녔다. 특히 포르노를 보면서 같이 딸딸이를 치기도 하는등 지금 생각해 보면 온갖 유치한 짓은 다한것 같다. 하루는 우리집에서 줄자로 병수의 자지 길이를 재었다. 평소 4cm...... 꼴리면 9cm....... 정말이지 웃음밖에 안나왔다. (참고로 병수의 키는 187cm, 몸무게는 125kg ) 병수는 이런 컴플렉스 때문에 대중탕에도 가지 않았고, 학교에서 누군가가 "번데기"라는 말만 하면 당장 달려가서 옥수수 서너개는 날아갈 정도로 개박살을 내놓았다. 암튼간에 병수를 번데기라 부를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었고, 그놈의 자지 사이즈를 알고 있는 사람도 나밖에 없었다. 병수는 훌러덩 옷을 벗고 침대 한가운데 누운채, 작은타월로 자지 근처만 살짝 덮고 있었다. 꽤 오랜시간을 기다려서 그런지 신경질적으로 담배를 비벼껐다. 잠시후 침실 모니터에 그녀의 모습이 등장했다. 큰 타월로 몸을 가린 그녀는 병수에게 뭐라고 말하고 있었다. 궁금해진 나는 볼륨 다이얼을 크게 돌렸다. "사장님, 담배한대 피워도 돼요?" 여자는 침대모서리에 걸터앉아 담배를 피워물었다. "너 이런일 처음이지?" "네." "왜 시작한건데?" "그걸 꼭 말해야 하나요?" "하긴 뭐... 그럴 의무는 없지만......" 여자가 톡 쏴붙이자 병수는 머쓱한 표정으로 얼버무렸다. "그냥 돈이 필요해서 그래요. 요새 회사원 월급 가지고는 정장 한두벌 사면 끝인걸요.... " "그래 맞아. 이일은 니가 노력하기 나름이라고. 일한만큼 그대루 호주머니로 돈 굴러들어오는게 이 일이잖아." "자. 그럼 시작하죠." 여자는 담배를 끊 후, 몸에 두른 타월을 벗어서 슬리핑체어위로 던졌다. 밝은 조명아래 그녀의 탄력있는 몸매가 고스란히 들어났다. 대부분의 여자들이 옷을 벗기전에 전등을 꺼버리는 것과는 사뭇 달랐다. 여자는 병수의 하체에 덮힌 타월을 걷었다. 순식간에 병수의 자지가 달랑~ 드러났다. "아유~ 귀여워라." 자지를 톡톡 건드며 웃고있는 그녀와는 달리, 병수의 얼굴은 벌겋게 달아올랐다. "야! 씨발.... 내 좃이 작은데 니가 뭐 보태준거 있어?" "미안해요....별뜻 없이 한 말이었어요." 병수는 벌떡 일어나서 그녀의 머리를 두손으로 잡고 자신의 자지를 그녀의 입속으로 힘껏 집어 넣었다. "헉....." "어서 빨아봐 씨발년아!!" "쭙쭙..........쭈웁. ......" "아!!!! 그래 그거야...........우욱 ........" 그녀는 침대에 앉은 상태로 자신 앞에 서있는 병수의 자지를 빨았다. 한손으로는 병수의 불알을 쓰다듬고, 다른손으로는 병수의 엉덩이를 꽉 움켜쥐었다. 그녀의 볼이 홀쪽해졌다 부풀었다를 반복하자 병수의 몸이 간헐적으로 흔들렸다. "씨발년.......으윽.... ..졸라 잘 빠네..........." 그녀의 도톰한 입술이 병수의 자지를 위아래로 훑어갔다. 시뻘겋게 번들거리는 자지가 없어졌다 나타났다를 반복했다. "쭙쭙.......후룩후룩... ..............." "으으읍....으........허? ?." 침실안은 그녀의 자지 빠는 소리와 병수의 낮은 신음소리로 가득 찼다. "야......너........직장인 맞아?" 병수가 자극적인 쾌락으로 온몸을 비틀며 그녀에게 물었다. 그녀는 요염한 눈빛으로 병수를 올려다보며 살며시 웃었다. "그렇게 좋아요?" "너같은 년은 첨본다. 우~씨발!! 자지가 뽑히는 줄 알았어." "자지 뽑히면 나 줄래요?" "우하하하!!! 거 참 재밌는년 일세~" 병수는 그녀를 거칠게 침대에 눕혔다. 아니 던졌다는 표현이 더 맞을것 같다. 덮쳐드는 병수에게 갑자기 그녀가 소리쳤다. "사장님. 잠깐만!! 콘돔은 끼워야죠." "응. 그래그래" 그녀는 병수를 눕힌후 콘돔을 능숙하게 끼웠다. 아마도 콘돔이 저렇게 헐렁거리는 놈을 없을거다..... 가늘고 짧은 자지용 콘돔을 주문해야 할것같다. 끝까지 잘 밀어서 자지뿌리까지 콘돔이 씌워지자 그녀는 자신의 보지에 살짝 침을 발랐다. "야. 내가 먼저 올라가면 안돼냐?" "가만히 있어봐요." 전세가 역전되어 병수가 여자에게 애원하고 있었다. 어이구...저 병신같은 자식...... 결국 그녀가 병수의 위로 올라갔다. 병수의 자지를 왼손으로 잡은후, 자신의 보지근처를 살살 문질렀다. "으음.....아.........." 그녀는 엄지와 검지로 병수의 자지 아래부분을 잡고, 자지의 끝부분을 클리토리스와 소음순에 문질러댔다. 카메라를 풀 클로즈업 했지만, 그녀의 짙은 보지털로 인해 병수의 자지 끝은 보이지 않았다. 원형으로 빙글빙글 돌리며 능숙하게 문질러대는 모습이 그냥 단순한 아마추어의 솜씨는 아닌것 같았다. 으윽...... 이런 장면을 모니터로 보고 있으려니 미칠것 같았다. 아 씨발.......... 나는 벌써 화장지를 찾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