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승현이고 지금 중학생이다. (2학년) 키는 175cm정도 되고 귀엽게 생긴 편이다. UN에 김정훈 닮았다는 얘기를 종종 듣는다. 우리 학교는 남학교이다. 그 대신 예쁜 선생님들이 몇 분 계시다. 그 중에서도 미술 선생님이 가장 섹시하고 아이들한테 인기가 많다. 선생님의 이름은 권지수. 거의 매일 타이트한 미니스커트를 입고다닌다. 대충 키가 170가까이 되었고 몸무게는 50초반 정도로 보인다. 얼굴은 고소영이랑 김남주를 믹스한 것 같고 차가운 이미지를 풍긴다. 날씬하지만 가슴이랑 엉덩이가 상당히 큰 편이고 특히 쭉 뻗은 다리가 유난히 섹시하다. 착 달라붙는 미니스커트를 입으면 팬티라인이 그대로 드러나서 맨뒤에 앉는 양아치들은 수업시간에 몰래 딸딸이를 치기도 한다. 나는 아예 양아치는 아니지만 좀 노는 편이라서 같이 딸딸이도 몇 번 쳐본적이 있다. 오늘도 선생님은 아이보리색 미니스커트 정장을 입고 왔다. 오늘따라 더욱 섹시해 보인다. 나는 그 모습에 유난히 흥분해서 의자를 책상에 바짝 붙이고 자지를 꺼내서 책으로 대충 가린 다음에 딸딸이를 치기 시작했다. 열심히 딸딸이를 치고있는데 갑자기 선생님이랑 눈이 마주쳤다. "거기 지금 뭐하는거지? 책 치워볼래?" "아무것도 아닌데요." 난 깜짝 놀라서 이미 커질대로 커진 자지를 은근슬쩍 바지안에 집어넣으면서 대답했다. "아무것도 아니긴 뭐가 아무것도 아니야. 이따 점심시간에 상담실로 와. 선생님이랑 잠깐 상담 좀 하자." 선생님은 상담교사였기 때문에 나를 교무실이 아닌 상담실로 부른 듯 했다. 미술 수업이 끝나고 양아치친구들이 나한테 왔다. "선생이 너 딸딸이친 거 눈치깠나본데 어떡할거냐?" "설마 그래도 죽이기야 하겠어? 안 한 척하다가 끝까지 뭐라하면 무조건 잘못했다고 빌어야지 뭐." "여차하면 그냥 확 덮쳐버려라 씨발." 나는 태연한 척 했지만 속으로는 너무 떨렸다. 선생님이 과연 눈치를 챘을지, 눈치를 챘다면 어떤 식으로 나올지 궁금하고 두려웠던 것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서 어떻게 한 번 해볼까 하는 생각도 갖고 있었다. 사실 나는 선생님을 생각하면서 거의 매일 자위를 했다. 선생님의 탐스러운 가슴과 엉덩이, 유난히 긴 다리를 떠올리면서.. 선생님이 내 좆대가리를 정성스럽게 핥아주는 상상을 하면서.. 선생님 얼굴에 좆물을 뿌리는 상상을 하면서 나는 항상 오르가즘을 느꼈었다. 점심시간이 되었고 나는 마음을 굳게 먹고 상담실을 찾아갔다. "똑똑" "들어오세요." "안녕하세요." "어, 승현이 왔구나. 여기 앉으렴." 의외로 선생님은 내 이름을 알고 있었다. 나는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리를 꼰 채 앉아계신 선생님을 살짝 훔쳐보고 의자에 앉았다. "승현아, 너 아까 수업시간에 뭘 했던거야?" "그냥 선생님 수업 듣고 있었는데요." "하하하, 선생님 앞에서 거짓말하면 안되지. 선생님은 다 봤어. 승현이가 선생님 몰래 딸딸이치는거." 선생님 입에서 딸딸이라는 말이 나오자 나는 부끄러워서 얼굴이 빨개졌다. "챙피하니? 그렇게 챙피한데 수업시간에는 잘도 하더니." "......" 나는 고개를 푹 숙이고 가만히 있었다. 선생님은 당당했고 나는 죄인이 된 듯한 기분이었다. "선생님이 좋아?" "......" "대답이 없는 걸 보니 내가 싫은가보네?" "아니에요. 선생님 좋아해요." 나는 나도 모르게 좋아한다고 말해버렸다. 선생님은 묘하게 분위기를 주도했고 나는 선생님한테 끌려가고 있었다. "얼굴들고 선생님한테 가까이 와 봐." 나는 의자를 끌어당기고 선생님한테 가까이 다가갔다. "쪽" 선생님은 내 뺨에 뽀뽀를 해 주었다. 나는 또 얼굴이 빨개졌다. "호호호, 뽀뽀하니까 부끄럽니? 얼굴이 귀까지 빨개졌네. 선생님 말 잘 들으면 다른 것도 해줄 수 있는데.." "선생님이 시키는 건 뭐든지 할 수 있어요. 뭐든지 시켜만 주세요." "그래? 그럼 선생님이랑 약속해." 선생님은 새끼손가락을 내밀면서 말했다. 나는 기뻐서 아이처럼 손가락으로 약속을 하고 선생님의 명령을 기다렸다. "의자에서 내려와서 무릎꿇고 앉아." 나는 갑작스런 명령에 적잖이 당황했지만 거부할 수는 없었다. "여기 선생님 구두 보이지? 구두 깨끗이 닦아주렴. 승현이 혀로 말이야." 선생님은 다리를 꼰 채로 구두 신은 발을 까딱까딱 흔들면서 명령했다. 나는 얼마 전에 보았던 펨돔포르노를 연상하면서 그제서야 선생님이 새디스트라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사랑스러운 선생님의 명령에 따라서 혀를 길게 내밀고 선생님의 빤짝거리는 구두를 핥기 시작했다. 너무 흥분해서 더러운지도 모르고 흙이 묻어있는 힐 바닥까지 깨끗하게 핥았다. "잘했어. 선생님이 상을 줄게. 입벌려봐." 선생님은 내 입에 침을 뱉었다. 침의 일부는 내 입가에 묻었는데 나는 그걸 무의식적으로 핥았다. 너무 달콤했다. "맛있니?" "네, 너무 맛있어요." "그럼 더 줘야겠네." 선생님은 그렇게 말하면서 상담실 시멘트 바닥에 침을 뱉었다. 여기저기 선생님이 뱉은 침이 있었다. 나는 너무 좋아서 개처럼 엎드리고 선생님이 뱉은 침을 하나하나 깨끗이 핥았다. 시멘트 바닥의 먼지맛이 났지만 상관없었다. 달콤한 선생님의 침을 조금이라도 더 맛볼 수만 있다면.. "벌써 점심시간 끝나가네. 내일 점심시간에 다시 찾아오렴." 나는 아쉬웠지만 내일을 기대하면서 교실로 돌아갔다. "야, 선생이 뭐래?" "별 말 없던데? 다음부터 딴 짓하지말고 수업 잘 들으래." "안 걸린 모양이네. 다행이다 야." 선생님이 말은 안했지만 나는 점심시간에 있었던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혹시나 양아치들이 선생님을, 아름다운 주인님을 어떻게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본능적으로 들었기 때문이다. '선생님은 나만의 주인님이야. 너네같은 애들이 건드리면 안되지.' 드디어 다음날 점심시간이 되었다. 나는 떨리는 기분을 느끼면서 상담실에 들어섰다. "승현이 왔네." 선생님은 나를 보자마자 상담실 바닥에 여기저기 침을 뱉기 시작했다. 나는 선생님한테 묻지도 않고 바로 개처럼 엎드려서 선생님이 뱉은 침을 핥아먹기 시작했다. "찰싹" 선생님이 내 뺨을 세게 때렸다. 나는 놀라고 두려워서 선생님을 바라보았다. "넌 노예야. 난 주인이고. 노예는 주인이 시키는 대로 해야지, 멋대로 행동하면 안돼. 알겠어?" "네, 알겠습니다." "그래, 그렇게 말을 잘들어야 내가 예뻐해주지. 말안들으면 또 때려줄꺼야." 선생님은 그렇게 말하고는 조그만 창문을 열고 환풍기를 킨 다음 다리를 꼬고 앉아서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리를 꼰 채 담배를 피우는 선생님의 모습은 섹시함 그 자체였다. 나는 그런 선생님의 모습을 살짝살짝 훔쳐보면서 명령을 기다렸다. "배고프지? 우선 침 좀 먹으면서 기다려." 선생님은 그러면서 재떨이에 한 가득 침을 뱉었다. 나는 그 침들을 게걸스럽게 핥아댔다. 담뱃재랑 섞여서 맛이 씁쓸했지만 담뱃재조차도 선생님의 분비물이라고 생각하니 달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