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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캐 네트워크 - 2부
최고관리자 0 30,042 2023.05.31 14:19
야설닷컴|야설-암캐 네트워크 - 2부
주인님이라고 부르지마. 온라인은 온라인일 뿐인데. 그래도 저에겐 처음이였단 말이에요....비록 온라인이였지만 처음으로 주인님이라는 단어가 제 입에서 나왔으니까요. 뭐라 해도 저에겐 첫 주인님이세요. 온라인, 오프라인 이건 저에겐 중요치 않아요. 사실 오늘 이렇게 꽃단장하고 나온것도 주인님께 잘 보이고 싶어서 그랬단말이에요. 제가 마음에 안드세요? 제가 유부녀라서 싫으세요? 좋고 싫고 문제가 아니고 판타지가 현실이 되어버린 지금 상황이 나도 해석이 잘 안돼서 그래. 너 정도면 섭이 아닌 이성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니까 누구라도 탐낼만 하지. 담배를 한대 꺼내문다......하늘로 연기를 내뿜으며 긴 한숨을 내쉰다... 아~~~ 박윤정. 네. 주인님. 주인님 빼고 대답해. 네....ㅜ.ㅜ 온라인에서 처럼 오프라인에서도 그렇게 지내고 싶니? 네. 진심으로? 네.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뭍는다. 만약 네라고 대답하면 내가 널 버리기전까지 넌 완전한 내것이 되는거니깐 생각 또 생각하고 대답해. 온라인과는 다른 현실이니까....담배 다 피는 동안 생각하고 대답해. 던힐 1mg 필터까지 깊이 빨아들이고 재털이에 꽁초를 던지고 커피 한 모금을 마신다. 눈빛으로 다시한번 질문을 한다. 이제 오프라인에서 주인님으로 모시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음...그래 일단은 거둬주마....단 오늘 테스트를 통과하는 조건으로 알겠니? 네..주인님하며 입가에 싱글벙글 환한 미소를 짓는다. 집에갈때도 지금처럼 웃으면 테스트 통과한 것으로 인정하지. 자켓벗어. 여기서요? 그럼 여기서지 가게안에 들어가서 벗을래? 그리고 내가 너에게 질문하라고 시켰어? 질문에 대답만 하고 시키는 것만 하는게 니가 할일이란걸 잊은건가? 아닙니다. 주인님. 자켓 벗겠습니다. 자켓을 벗으니 얇은 실크블라우스 속 검정색 브라가 햇빛에 비춰 차안에서보다 훨씬 선명하게 보인다. 가게안에 손님들과 종업원들의 시선이 윤정의 브라로 눈이 모아진다. 윤정이 덕에 오늘 종업원들 좋은 구경하게 생겼다...그치? 네...주인님. 자연스럽게 행동해라. 뭐 마려운 똥개처럼 안절부절하지 말고. 평상시 노출이 자연스러운 것처럼. 네. 주인님. 블라우스 단추하나 더 풀러봐. 주변을 한두번 살피더니 자연스레 단추를 풀고 옷깃을 살짝 세운다. 잠시만 지나면 옷깃은 자연스레 옆으로 흘러내릴것이고 가슴골이 적당히 보이게 되겠지. 윤정아. 네. 주인님. 커피 리필좀 해달라고 그래. 종업원이 오면 상체를 최대한 앞으로 내밀어서 종업원이 니가슴이 잘 보이게 해주고. 알겠니? 네. 주인님. 손을 들어 종업원과 눈을 마주친다. 여자 종업원도 있었으나 윤정이가 자켓을 벗자 뚤어지게 쳐다보던 남자종업원들 중에 한 녀석이 재빠르게 다가온다. 종업원이 네..뭐 필요하신거라도 있으십니까? 질문하며 윤정이 상체에서 시선을 때지 못한다. 네. 커피 리필 좀 부탁해요. 그리고 재떨이도 좀... 네. 알겠습니다. 더 필요한 건 없으세요? 네... 잘했다. 감사합니다. 주인님. 인사성 밝은건 여전하구나. 보기좋아. 헤헤..감사합니다. 2만원을 건내준다. 가서 계산해..현금영수증 끊어달라구 하고. 번호는 아무거나 대는데 마치 남편핸드폰 번호 잘 기억이 안나는 것처럼 머뭇머뭇거리면서 최대한 시간을 끌어...가까이서 니 브라랑 가슴을 오래 보여줄수 있게. 알겠지? 네. 주인님 우리가 일어서자 아까 리필했던 종업원은 다른 테이블 주문을 받으러 가고 카운터에는 근무한지 몇일 안된듯 어리버리한 남자 종업원이 손님 계산 도와드리겠습니다. 하며 윤정을 맞는다. 현금영수증 발급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듯 포스앞에서 안절부절 못하고 있다 근처에서 보고 있던 매니저로 보이는 여자가 다가가서 계산을 도와주고 있었다. 남자 종업원은 매니저 설명은 듣는듯 마는듯하며 시선은 윤정의 가슴골과 브라에 고정되어 움직이질 않았다. 그러는 동안 윤정은 전화번호를 애써 기억해내는 척하고.....그러다 몇번을 내뱉더니 아무번호나 말하고 왔다. 율동 공원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으니 테스트할 장소로 좋은곳이 생각났다. 새마을 연수원쪽으로 들어가다보면 밀모텔이 나오는데 그쪽 뒤로 국궁장이 있다. 그 길을 쭈욱 따라 들어가면 비포장길이 있는데 밭도 제법있고 완전한 시골 느낌이 나는 곳이 있다. 1차선이라 반대편에서 차가오면 후진을 제법해야하는 단점도 있지만...조용하고 인적이 없어서 안성맞춤인 곳이다. 차를 몰아 국궁장을 지나 비포장길로 접어드니 어머 분당에도 이런곳이 있는줄 몰랐어요. 주인님. 너무좋아요. 소풍가는 거 같아요~~~ 그래? 즐거운 소풍이 됐으면 좋겠구나....^^ 비포장길이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천천히 십여분을 달렸을까 숲이 시작되는 곳에 차를 주차할 공간이 있기에 차를 멈춘다. 내려라. 자켓은 차안에 두고. 네. 주인님. 5월이란 나뭇가지에서 연두빛 잎들을 띄우고 있었다. 겨우내내 보았던 갈색이 아닌 봄의 싱그러움이 기분 설레게 만든다. 따뜻한 봄 햇살에 잎들이 춤을 추는듯하다. 윤정이 하이힐이라 좀 불편하겠는데.... 괜찮습니다. 주인님. 낮은 언덕을 따라가니 오솔길이 능선을 따라 나 있었다. 제법 사람들이 다녔던 모양이다. 몇분을 걷다보니 길가에서 좀 떨어진 곳에 도토리 나무 몇 그루가 보였다. 능선아래여서 그런지 지나는 사람들 눈에도 쉽게 보이지 않을 것 같았고... 이런곳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지? 지금 우리 복장이랑은 좀 안어울리지만... 그렇긴해도 신선하고 좋습니다. 주인님. 아까 커피숍에서는 그냥 장난이였고 이제 진짜 테스트야. 네. 주인님. 도토리 나무밑 바닥의 나뭇잎을 거둬내고 땅을 평평하게 다진다. 그 위에 윤정이를 세워둔다. 박윤정!! 네. 주인님. 내가 지금부터 손짓하는 곳의 옷들을 하나씩 벗는다. 네. 주인님. 담배를 하나 물고 맨처음 미니스커트를 가르킨다. 손을 뒤로 하고 단추와 지퍼를 풀자 스커트가 엉덩이에 걸린다. 엉덩이를 살짝 비틀면서 스커트를 천천히 허벅지 밑으로 내리면서 완전하게 땅 바닥으로 떨어진다. 옆으로 손짓하니 가지런히 접어서 나뭇잎위에 조심스레 내려놓는다. 검정가터벨트와 보지만 살짝 덮는 티팬티... 그 사이로 털이 한두가닥 삐쳐나와있다. 적당히 살이 있는 허벅지와 뽀얀 피부가 봄 햇살에 투명하게 비춰진다. 블라우스를 가르키자 남은 단추를 2개를 다 풀고 벗어버린다. 미니스커트 위에 내려놓차 검정 브라와 가터벨트 티팬티 검정스타킹 하이힐까지.... 페티쉬 잡지 모델을 뺨치는 정도가 아닐까 싶다. 엠에센으로 볼때보다 몇 배의 흥분이 밀려온다. 윤정 역시 화상으론 몇번을 벗었지만 실제로 벗고 있는 지금상황이 한없이 부끄럽고 또한 흥분될 것이다. 핸드폰을 꺼내 사진을 찍을 준비를 한다. (여기서 찍은 사진은 물론 테스트가 끝나면 다 지울것이다. 하지만 나를 믿지 못하고 사진 찍기를 거부한다면 박윤정 넌 여기서 탈락이다.) 앞모습, 옆모습, 뒷모습까지 한장씩 찍는다.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시키는대로 포즈를 잡는다....기특하기도 하고 저런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거지? 하는 의구심도.. 잘했어~~ 모델이 좋으니 사진이 잘나오겠네. 감사합니다. 주인님. 브라를 가르키자 두손을 뒤로 한채 후크를 푸르고 브라는 벗는다. 봉긋한 젖가슴이 중력을 이기지 못하고 살짝 쳐진다. B컵이 살짝 안되는 사이즈에 선홍빛 유두와 유륜....브라의 압박으로 유두가 살짝 뭉개져있긴했지만 잠시후면 봉긋해 지겠지. 스타킹으로 눈빛을 보내니 스타킹에서 가터벨트를 떼어내고 구두를 벗고 스타킹을 벗기 시작한다. 이제 남은건 가터벨트와 티팬티 뿐..... 마침내 팬티를 가르키니 가터벨트를 풀고 마지막 남은 티팬티 마저 벗는다. 손을 내밀어 티팬티를 건네 받는다. 보지만 겨우 가릴 티팬티가 흥건하게 젖어있다. 시큼한 내음이 코끝으로 전해진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몸이 되니 자연스레 두손은 보지를 덮는다. 차렷~~!! 이내 두손은 골반에 붙이고 적당한 음모에 숨은 보지는 무방비 상태가 되어진다. 윤정아... 네. 주인님. 팬티가 왜 이렇게 된거지? 흥건하게 다 젖었는데 왜 이렇게 된거지? 저....그게....주인님께서 명령하시고 하나씩 옷을 벗는데 저도 모르게 계속 흘러나왔습니다. 계속 참으려고 했는데 그럴수록 더 많이 나와서 저도 모르게 젖어버린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주인님. 난 니몸에 손가락하나 대지도 않았는데 넌 이렇게 흘렸단 말이지. 너도 뼛속까지 타고난 암캐란 말이네? 그런거니? 네. 그런것 같습니다. 주인님. 그런거 같다....그럼 아직은 정확히 모른다는 거 아닌가? 본인을 정확히 알지도 못하면서 뭘하겠다는 건지...됐다. 옷입어라....너 같은건 키워봤자 나중에 골치만 아프지.. 넌 니 욕정을 채우기 위해 나를 이용해 먹을려는 것 뿐이야... 암캐를 가장한 바닐라년 같으니... 아닙니다. 주인님. 아직 부끄러움이 남아 있어서 그렇게 대답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뼛속까지 암캐년입니다. 제발 저를 이대로 버리지 말아주십시요. 주인님의 명령을 받을때가 제일 행복한 이 암캐년을 거둬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주인님. 이내 눈시울이 붉어지더니 닭똥같은 눈물이 주르륵 흐른다. 입가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며 말없이 안아준다.. 감사합니다. 주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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