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 입학해서 집도 멀고 해서 학교 1학년때부터 자취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당시만해도 지금처럼 새벽까지 술파는 주점이 없어서 밤12시되면 다 문을 닫아버리고
못내 아쉬운 애들은 술사들고 친구나 선배 자취방으로 모여들곤 했습니다
그렇게 반복되는 아무 의미없는1학년을 마치고 바로 자원입해서 군대를 갔습죠..
사건의 발단은 제대후에 일어났습니다..
제대후 또다시 자취를 하게된 저는 맘잡고 공부할려고 수업마치면 도서관에 곧장 가곤했었는데
어느날 도서관갔다 자취방에오니 열시쯤 되었을라나 잠을 잘려고 하니 누군가 웅성거리며 문을 두드립니다..
아니나 다를까 주점에서 술먹다가 술사들고 온 남자동기들 하나와 여자 후배들 4명이 거의 꽐라 되서 쳐들어오네요
살짝 짜증도 났지만 어쩌겠습니까.. 그렇게 의도치 않게 자취방에서 동기놈 하나랑 여자후배 4명이랑 술을 먹게 되었는데요
이미 애네들은 술을 진땅 먹고와서 그런지 얼마 못가서 여기 저기 널부러 지더군요..
친구놈이 마음에 두고있는 후배도 같이 왔는데 그 후배는 작고 아담하지만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고 아무튼 색기넘치는 후배였습니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아무생각 없이 그냥 잘려고 했는데 친구놈이 집에 일이 있다고 갑자기 가야된다네요
그래서 저하고 동기놈 점찍어둔 후배랑 나머지 여자후배랑 자취방에서 자게 되는 상황이 발생되니
슬그머니 욕정이 끓어 오르더군요..
공교롭게도 내 친구넘이 점찍은 후배가 내 옆에서 자고 있었죠.. 그래서 조심스럽게 가슴으로 손을 넣었는데 얼마나 떨리던지
혹시나 잠에서 깨면 어쩌나... 하지만 미동도 하지 않아서 조금더 용기내서 팬티속으로 손을 집어 넣는순간
그 후배가 손을 딱 잡는겁니다.. 하..속으로 좆됐다 싶었지만 어차피 다른 후배들 자고 있으니 소리는 못지르겠지 하는 생각에
더 과감히 손가락으로 ㅂㅈ 둔덕을 문지르는데 후배가 ´제발 이러지 마세요 선배.. 신고할지도 몰라요´ 이러더군요.
하지만 이미 욕정의 화신이 된 저는 후배의 말을 무시하고 강제로 팬티를 벗기고 뒤에서 삽입을 해버렸습니다
평소 여자 경험이 없는 몇분 못가서 그 후배의 엉덩이에 ㅅㅈ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 후배는 흐느껴 울더군요.. 선배는 짐승이라고,,,
그 다음날 사실 조마조마 했습니다 강간으로 신고 했을까봐.. 하지만 후배가 자취방을 찾아봐서 묻더군요
어제 선배 왜그랬냐고..선배친구랑 나랑 그렇고 그런 사인줄 알면서 어떻게 그럴수 있냐고 그러더군요
전 그냥 무조건 술이 왠수다 술김에 나도 모르게 그렇게 된거 같다고 싹싹 빌었죠...
다행히 그 후배는 내 친구와의 관계를 계속 이어 가고 싶다며 무덤에 들어갈때까지 비밀로 해달라고 하며 나가더군요
지금 생각하면 내가 왜그랬을까 후회가 많이 됩니다..결국 그 후배와 내 친구놈도 나중에 깨졌더라구요
아무튼 그 옛날 자취방에서는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 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재미없는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