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여기 진짜 빡촌 같지 않아?" "아우... 여기 사람들 안씻은거 같아.... 그냥 냄새나보여..." 한국말로 깔깔대며 아연의 친구들은 아연이 소개해준 유적에서 구경을 하였다. "그러고보니 아연이한테 연락되?" "아휴... 얘는 호텔에서 자나?" 전화를 몇번 해본듯 짜증내면서 다시 전화를 걸지만 역시나 받지 않았다. 그 때 아연이 있는 집에서는 난장판이 벌어지고 있었다. "아흑!!" - 흐응...아직도 여긴 느끼나보지? 균열 위를 누르는 남자의 손길에 기분 좋은 표정으로 신음을 내뱉는 아연은 그 자극을 기다렸다는 듯이 남자에게 더 달라붙었다. - 나... 나 더 해줘요. - 으응? 이제는 조르는 방법도 잊어버린거야? 남자는 아연의 팬티위로 음부를 비벼대며 말을 이었다. 아연은 오랫만의 마음에 드는 자극으로 인해 정신도 차리고 싶지 않은 듯 보인다. 아연은 입을 헤에 벌린 채 웃옷을 올려 브라를 보였다. - 계... 계속 해줘요.. 네? 버.. 벗을 테니까... 마저.. 마저 해줘요. 백에서 핸드폰이 요란하게 진동을 하기도하고 소리를 내기도 했지만, 아연도 남자들도 그것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않는다. 남자가 내민 혀를 핥으면서도 옷의 자크와 단추를 풀어내는 아연은 이미 그 기분에 심취해있었다. 옷을 벗어내면서도 접어 놓기보다 그저 방바닥에 널어놓은채 벗어 던지기 시작했다. 다 벗어 던져 알몸이 되었을때에는 전처럼 3명의 남자가 아연의 몸을 매만지고 있었다. 아연의 입과 음부에서 나는 물소리는 밖의 사람들 소리가 들려오는 천 입구인데도 불구하고 방 안을 가득채우고 있었다. - 아연... 엄청 느끼는데? 봐 흐흐... 남자의 손에 흘러넘친 애액은 2년 전에 비해 더 흥건하다고 하며 아연의 엉덩이를 찰싹때리자 입에 다른 남자의 손가락을 빨고 있던 아연은 신음을 내뱉었다. 다리를 벌려주며 맨살을 남자들이 만지기 좋게 해두었다. "흐응.... 역시... 아으으..." 길들여진 아연의 몸은 남자들의 손길에 놀아나는데도 비음과 신음을 멈추지 않았다. 남자의 머리가 음부에 향해 물을 빨아들이는 소리에 약간 간지러운듯한 소리를 내었지만 그것 역시 즐기고 있었다. 곧이어 찰싹찰싹 하며 살 부딪치는 소리가 들리는 것은 절대 인간이 인간을 때리는 소리가 아니라 살 자체가 부딪치는 소리는 그 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설명해주기 충분했다. "아하앙!! 더! 아읏! 거... 거기 좋아앙! 아읏! 아아!" - ㅊ... 창년... 이런게 아직도 좋은가.. 본데 읏? 아연이 격하게 흔들어대자 남자들도 약간 놀란듯이 아연의 한쪽 팔을 잡고서는 박아대는 것을 계속했다. 전에는 남자들에게 이끌리듯이 섹스를 하였지만, 이번에는 남자들은 그저 잡아두고 있을 뿐이었고, 박아대는 대상은 아연이었다. 아연이 격하게 흔들면서 헥헥 대며 바닥의 천에 침을 흘려 대었다. 전처럼 아연을 욕하는 남자들과 2년과 같은 상황에 아연은 점점더 흥분한듯 신음소리를 더 내기 시작했다. 찔걱 거리는 소리와 함께 남자들이 아연의 엉덩이와 가슴을 쳐대며 손에서 나는 소리는 아연을 더욱 그때와 같은 상태로 만들었다. - 아으... 싸줘... 싸줘... 이.. 임신.. 임신하게.. 헤윽! - 크흐흐... 걸어서는 못가게 싸주지. - 아응.. 안가.. 안가아!! 으응!! 오... 온다앙!! 아연의 엉덩이가 색스럽게 흔들리면 흔들릴 수록 남자들이 박아대는 속도는 점점 빨라졌고 아연의 신음과 남자들의 신음 역시 커졌다. 곧이어 아연의 몸이 부르르 떨리는 게 보였다. 그것은 남자들이 아연의 속에 싸질렀다는 신호인것인지 허벅지와 엉덩이 살에 하얀 액체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헉헉대는 아연에게 쉴틈을 주지 않겠다는 것인지 남자들은 교대로 아연의 몸에 남성을 꽂아 넣었다. 아연은 그에 지지 않겠다는 듯이 그 남성을 받으며 더 교태를 부리기 시작했다. - 아응! 더! 어어... 으읏! - 뭐야? 그 동양 창녀라도 ... 호오? 크흐흐흐 회귀본능이구만 - 케헤헤. 창년아 내 좆밥도 청소하라고? 남자들의 집 천이 걷어지더니, 새로보는 얼굴, 익숙한 얼굴들이 아연을 정신 못차릴 정도로 범하였다. 얼굴, 허벅지 뿐만아니라 어디든 아연의 몸은 정액의 하양으로 칠해지고 있었다. 호텔 방에 철컥하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렸다. "아연아. 너 어디 갔었어?" "으응? 아... 그냥... 잠시 너희찾으러 갔었는데 엇갈렸나봐." "네가 가르쳐준 길로 갔는데?" "아... 그래..." 쭈벗쭈벗대면서 아연은 방안으로 들어왔다. 아연의 친구들은 그런 아연을 이상하게 보았지만 거기에서는 어떤 남자가 잘생겼다는 둥의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하였다. "저기... 얘들아." ""응?"" 화제의 첫두를 던진 아연을 아이들은 바라보았다. "내일... 조금 재미있는데 가볼래?" "응? 사원같은데라면 싫어. 여기에서 번화가같은데 가보고 싶다구." "아. 나두!" "그럼... 그런 비슷한데... 가볼거니까...내일 멋좀 부려." 아연은 자신의 다리를 꼬면서 희미하게 미소를 짓자 아이들은 여우짓한다며 낄낄대었지만 그 안에 팬티가 없다는 것을, 이미 그살결이 백탁액 냄새가 나고 있다는 걸 그들은 모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