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제수씨
나이 : 30대중반
직업 : 여행사 직원
성격 : 명랑, 활발
아래글에 이어...
3주전쯤 우연치 않게 친구 와이프와 차에서 뜨거운 사랑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심란해서 한동안 연락 안했습니다.
괜히 잘못되면 개망신 당하고, 친구들 다 잃고, ´궁금한 이야기 Y´ 같은 프로그램에서 출연 요청 들어올 것 같고...
그렇다고 잊자니, 도저히 그 맛을 못 잊을 것 같고...
어쨌든 이야기나 나누려고 저녁 같이 먹자고 했습니다. 실수였다고 말하려고 했습니다만...
역시나 본능이 이성을 압도해 버리더군요. 저녁 먹고 무인텔 가서 더 뜨거운 사랑을 나눴습니다.
지난번에는 자세도 불편하고, 너무 흥분해서 제대로 못했는데, 이번에는 너무 좋았습니다.
술자리에서 친구한테 제수씨와의 잠자리에 대해 익히 들어왔던터라, 어떻게 하면 좋아하는지 알고 있어서
구석구석 공략했는데, 자지러지더군요.
이제 헤어지긴 어려울것 같고, 최대한 상처 받는 사람 없도록 하면서 만나려고 합니다.
모텔에서는 인증사진 못 찍었구요, 저녁 먹으면서 몇장 찍었습니다.
불연듯 사진 보고 알아보는 사람 있으면 어쩌나 하는 괜한 노파심이 들어서,
최대한 가렸습니다. 이해 바랍니다.
다음번에는 모텔에서 인증사진 한번 남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