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예체능 고등학교한국 현대 종합 고등학교 8부 그렇게 소연이 큰 산을 넘고나자 이제 문제는 혁이와 하경의 콩쿠르였다. 혁이에게는 자신의 성생활이 달린 문제였고 하경에게는 말 못할 중요한 문제가 숨어있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교내 콩쿠르인 혁이의 부담감은 좀 덜한 반면에 서울시 콩쿠르에 나가는 하경은 전국규모의 대회에 조금도 긴장을 놓을 수는 없었다. 그 이유로 동아리활동도 뜸하게 되었다. 어차피 같은과 2학년인 3인방들도 교내 콩크르 준비 때문에 시간 여유 뭐 그런건 눈 씻고 찾아봐도 찾아볼 수 없었다. 소연의 대회가 끝나고 6일 후 이제 화요일날 열리는 콩쿠르준비도 막바지로 치닫고 있었고 그만큼 이별에 한층 다가선 혁이와 하경이........ 잠자는 시간도 모자랄 판인 지금 혁이는 여유롭게 태왕의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물론 태왕이와 같이 연습 한다는 건 핑계였고 지난 사건의 복수를 위해 경아를 찾는 혁이였다. 그 날만 생각하면 아찔한 혁이는 이번 일을 계기로 확실하게 복수에 성공하겠다는 각오를 하고 있었다. 과외를 결정하고 두 번째 시간 경아는 첫시간에 빠진 혁이가 오자 불안해 수업을 제대로 진행할 수 없었다. 혁이가 참여하면서 왠지모를 불안감이 ·경아의 신경을 건들었고 그것 때문에 집중이 힘든 경아였다. “이모~ 근데~ 저번시간에 약속한 거 꼭 지켜야 돼~” “어?? 아 소원 그럼~ 근데 등수 10등이 쉬운게 아니다 너~” “흐흐 난 꼴등이라 떨어질 때가 없어~ z" 그걸 자랑이라고 내뱉는 건지 아주 당당한 태왕이였다. 그리고 소원이라는 소리에 눈이 떠지는 혁이였다. “저...저는요? ” “어?? 어...그래..10등 올리면 들어주지 뭐...” 어설프게 대답하는 경아의 얼굴이 잠시 굳어진다. 하지만 태왕도 있었기에 불필요한 오해를 사기는 싫었다. 또 안들어 준다 그러면 태왕의 성격상 조를 것이고 그 틈을 타 혁이도 계속 요구할 꺼라는 생각에 그냥 쉽게 혁이의 요구를 들어주었다. 그렇게 지루한 시간이 수업이 끝나고 손님접대 하나만은 확실한 태왕이는 다과를 준비한다며 주방으로 향했다. 물론 경아가 말렸지만 태왕이는 이모도 손님이고 선생님을 시킬 수는 없다며 나가버렸다. 그리고 잠시 침묵이 흐르는 경아와 혁이 “저...선생님 혹시 검정팬티의 사건을 아시는 감요??” “?? 어??” 겅정팬티란 말에 황당했던 경아는 이내 사연을 듣고 경악을 했다. “어?? 미안해....근데 나 때문은 꼭 아니자나?? 응?? ??” “음....그때 물건확인은 선생님이 하셨어야죠 ㅡㅡ ” “어....그래 내가 실수했다. 미...미안해....” “말로만 끝인가요?? ” “그럼?? " 이내 그래도 당당히 맞서던 경아는 아무말 없이 음흉한 미소로 태왕이에게 가려는 제스처를 취하자 급하게 혁이를 말렸다. 그만큼 사랑이 깊은건지 자신의 치부를 가리고 싶은건지는 모르겠지만 태왕이에게는 참 약한 경아였다. 그리고 그 점을 혁이는 아주 영리하게 이용할 줄 알고있었다. 자신을 잡고 말리는 경아를 보며 흡족해진 혁이는 그대로 경아의 곁에 앉아버렸다. 그리고 이내 어깨에 손을 두르며 느끼한 말투로 얘기를 이어갔다. “원....원하는게 뭐야?? 응??” “뭐가 그리 급하세요~” 방문을 보며 불안한 눈빛으로 초초해하는 경아와 달리 혁이는 태연하게 그 시간을 즐기고 있었다. 그리고 이내 어깨에 있던 손이 경아의 가슴을 향했다. 그리고 경아의 가슴에 얹혀지는 순간 쫘~악 하는 소리가 방안을 가득 매웠다 그리고 씩씩거리는 경아와 왼뺨을 어주만지는 혁이 “뭐하는거야?? 응 내가 좀 당해줬더니 우스워보여?” “오호....그래요 알았어요.....” 내심 그정도 하면 혁이가 물러날 줄 알았던 경아는 이내 더 반항적인 표정으로 경아를 째려보는 혁이를 보고 내심 실수한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혁이도 쉽게 그런일을 발설하지는 못할 꺼란 생각에 더 혁이를 압박하기로 맘을 먹은 경아 “그래 말해....말해봐 상관없으니까.....너도 뭐 누나가 무섭지는 않은가 보지?” “오호 그래요?? 알았어요 그말 후회하지 마요” 소연까지 들먹이며 마지막 통첩을 날리는 경아였지만 그리고 그 말에 움찔한 혁이를 보며 안도했지만 이내 상관없다는 듯 일어나 방문을 잡는 혁이를 보자 불안해 지기 시작했다. “후웃...전 상관없거든요 시작은 선생님이셨거든요......이런 식으로 나오시면 뭐 어쩔 수 없죠 다 애기하고 훌훌 터는 수 밖에.........설마 이 내용을 태왕이에게만 얘기 할 거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지요?“ “너...너 설마....” 그 말이 끝나자 그저 혁이는 방문을 열었다. 그리고 다과를 들고 오는 태왕에게 인사도 안하고 집을 나섰다 태왕이는 그런 혁이가 이상해 얼릉 방에 들어가 보았다. 방에는 멍한 표정의 이모가 그저 넋을 잃은 듯 앉 아 있었다. “이모.......왜....왜그래???” “어??? 어 아니야....내가 좀 실수를 해서 혁이가 좀 화가 났나봐.....” 속 이야기까지 할 수 없었던 경아는 이내 그렇게 둘러대었다. 아무리 그래도 평소와는 다른 혁이의 태도에 태왕의 질문이 쏟아졌지만 이내 요리저리 피해 핑계를 대는 경아였다. 그리고 서둘러 자리에서 일어난 경아 도 사과는 해야겠다는 핑계를 대고 집을 나섰다. 그리고 이내 집안에는 멍한 태왕이만 남겨졌다. 강한척은 했지만 내심 불안한 혁이는 버스정류장으로 가는 내내 불안했다. 앞으로 일들에 대해 생각해 보고 이내 절망에 빠지는 혁이였다. 혹시 모든 걸 포기한 경아가 먼저 발설한다면 아버지와 누나는 어찌 볼 것 이며 그리고 하경과의 관계까지.......모든게 불안한 혁이였다. 경아는 서둘러 혁이가 갔을만한 방향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얼마 가지 않아 걸어가는 혁이를 발견하 고 속도를 내어 혁이를 잡았다. 얼마나 급하게 뛰어왔으면 숨을 내뱉느라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아. “혁...혁...후후.....혁아...애기좀 하자...” 이내 자신을 잡은 사람이 경아라는 사실을 알고 혁이의 긴장감이 풀렸다. 물론 내색하지는 않았지만 결론은 자신이 기싸움에서 이긴 결과가 됐다는게 혁이의 마음을 흐믓하게 했다, 그리고 이제는 어떻게 요리방법만 생각하는 혁이였다. 그동안에 금욕 때문에 조금은 그런쪽에 집착을 하게 됐는지도 모른다. “왜 오셨죠?? 이야기 끝나신 거 아닌가요??” “저 그게 혁아 그러지 말고 우리 대화로 애기를 풀자....응??” “먼저 때리신 건 선생님인데........그만하시죠 저도 이제 저를 가지고 노시는 선생님의 비위를 맞추고 싶지는 않습니다. “ 이내 사무적인 말투로 돌아선 혁이가 매몰차게 손길을 뿌리치고 발걸음을 옮겼다. 그런 혁이를 보자 더 마음이 급해지는 경아는 이내 다짜고짜 혁이의 옷을 잡고 늘어졌다. 그리고 애원하듯 말을 쏟아내었다. “저기..혁..아...혁아....내가 뭐든지 다 들어줄꼐...그러니까 우선 대화를 좀..응?? ” 하지만 아무런 대꾸도 없이 매몰차게 다시한번 손길을 뿌리친 혁이는 그렇게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행동을 봤을 때 경아는 이미 항복을 한거나 다름없었지만 더욱 더 자신과의 명확한 관계를 규정하기 위해 혁이는 그렇게 다시 그녀를 뿌리쳤다. 이제는 눈 앞에 보이는 것도 없는 경아였다. 이대로 놔두면 자신은 어린학생을 유혹한 선생으로 낙인찍히며 학교에서는 물론 무용계에서도 끝인 것만 같은 경아였다. 아니 이미 끝났다고 생각하는 경아였다. 이내 목 놓아 울어버리는 경아......... “야이 나쁜 자식아 잘못했다 자나 엉엉....” 아예 길바닥에 퍼질러 앉아 우는 경아를 보니 이제 그만해도 될 것 같은 혁이였다. 그 보다 교복을 입은 자신에게 엉엉 울며 매달리는 여자가 있다는 건 모양새가 썩 좋지도 않았다. 물론 주변사람들의 시선은 이미 오래전 그들을 향하고 있었으며 쯧쯧거리는 사람들까지 보였다. 우선 경아를 겨우 달랜 혁이는 근처 조용한 커피 痔막?들어갔다, 그리고 대화가 대화인 만큼 외진 구석에 자리를 잡았다. 혁이가 달래자 일말의 희망이 생긴 경아도 그렇게 순순히 혁이의 말을 따랐다. 방법은 그것밖에 없는 경아는 더욱 더 절실해지기 시작했다. 자리에 앉자마자 말을 쏟아내는 경아 “혁아....때린 건 미안해 응?? 저기 그니까 내가 원하는 대로 다 할테니까...응?? 제발,,,,” “정말이예요? 뺨까지 맞았는데 쉽게 그 말을 믿을 수는 없는데요....나중에 어찌 할지는 모르는 거 아네욧?” “아냐...미안해 정말 미안해 잠시 흥분해서 그랬어 응?? 제발 우리 이러지 말자 서로 좋을게 없자나....” 좀 있으면 울 것 같은 표정인 경아는 계속 애원을 했다. 그리고 이내 혁이가 수그러드는 기세가 보이자 기회란 생각으로 더욱 설득에 매진하는 경아였다. 그리고 그런 경아를 보더니 이내 이정도면 됐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 혁이가 자신의 요구조건을 내세운다. “음......그럼 제가 원할 때는 언제고 해주실 수 있어여?‘ “응?? 뭘?? 말만해봐....” “섹! 스!” 다급하던 그녀의 목소리는 이내 끈기고 그 창백한 얼굴로 멍하니 혁이를 보고만 있었다. 설마 몸을 요구할 지는 몰랐던 경아였다. 그리고 이내 정적에 휩싸이는 둘.....그러나 다시 밖으로 나가려 일어서는 혁이를 다급하게 경아가 잡았다. “잠.,....잠깐 그렇게 가면 어떻게...” “싫으신 표정인데요 뭐 더 애기해서 뭐 하겠어여....” 이내 흥미를 잃었다는 투로 애기하는 혁이 그런 혁이를 보자 경아는 마음이 더 급해졌다. ‘그래......어차피 아는 사람만 없으면 되는 거 아냐......내가 처녀도 아니고.....’ 맘을 굳힌 경아는 이내 다시 입을 열었다. “좋아.....근데 조건이 있어.....아무때나는 안돼.......무조건 조르지마.....정당할 땐 이걸 무기로 계속 어려운 상황으로 몰아가면 나도 안 참을테니까.....” “그 정도면 됐어요.......” 이내 이루워진 협상 혁이는 쾌재를 불렀겠지만 겨아는 이내 찝찝함을 감출 수 없었다. 자신의 호기심이 이런 결과를 초래할지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경아였다. 하지만 이미 다른 길은 없었다. “그럼....그렇게 된 줄 알고 나 먼저 간다......” “잠깐만요...... 난 지금 하고 싶은 데......” 헉.....지금 하고 싶다는 혁이의 말에 놀라버린 경아였지만 딱히 피할 구실을 찾지는 못했는지 안절부절이였다. 그러나 이내 교복을 입은 혁이를 보며 그걸 핑계로 피해보려는 경아........ 하지만 한 벌 사달라는 혁이의 말에 두손 두발 다 들고말았다. 어쩔 수 없이 혁이와의 약속을 위해 들어선 모텔 . 혁이와 조건때문이였지만 오랜만에 오는 모텔의 분위기 경아는 싫지만도 않았다. 다만 그 상대가 학생인 혁이라는 점이 여전히 찜찜할뿐........ 요새 모텔은 거의 호텔수준이다 월풀에 대형 엘시디에 컴퓨터까지 없는 게 없었다. 역시 돈이 있으면 할 수 있는게 참 많아진다. 물론 그 돈이 경아의 주머니에서 나왔다는게 문제였지만. 이미 포기한 경아는 그렇게 침대에 퍼질러 앉았다. 혁이는 긴장하고 있었다. 물론 좋은 분위기를 타고 모텔까지 오기는 했으나 첨 와보는 분위기에 신기하기도 했지만 처음이란 걸 들키기는 싫어 짐짓 태연한척 행동을 했다. “안 씻을꺼예요??” 이내 혁이의 말이 이어졌다. 사실 급하기도 했다. 경험을 한 후로 해보고 싶었지만 마땅히 기회가 없었고 하경의 금욕령 때문에 많이 굼주려 있던 혁이였다. 그래서 경아를 재촉하는 중이였고 이내 포기한 경아도 순순히 그말에 응하며 샤워실로 향했다. 그렇게 얼마후 하얀 가운을 두르고 나오는 경아와 혁이가 교대를 했고 경아는 그렇게 침대에 누워 잠시 생각에 빠져있었다. ‘음...그래도...그렇게 못 생긴것도 아니고 느껴본 봐로는 물건도 실하니 뭐 나쁘지만은.......“ 금세 상황에 적응하는 경아였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혁이도 샤워를 마치고 나왔다. 침대에 이불을 덮고 누워있는 경아를 보는 혁이는 점점 떨려왔다. 하경과의 관계때와는 틀린 마음이였다. 사실 샤워를 하면서부터 포르노에서 본 것들을 실험해 보고 싶어진 혁이는 새로운 장난감을 산 아이의 눈빛이였다. 그렇게 침대로 다가가는 혁이를 보던 경아는 이내 조명을 줄였다. 모텔들의 특성상 로맨틱한 분위기를 위해 서 인지 보조등들이 많았지만 어차피 할꺼 창피함이 없어진 경아는 중앙등만을 꺼버렸다. 그리고 보조등의 은은한 밝기때문인지 더 묘하고 흥분되게 하는 모텔방의 분위기 혁이의 자지는 벌써 아우성치다 못해 승천하는 용처럼 하늘로 솟아 있었다. 천천히 다가가던 혁이가 가운을 벗었다. 경아의 시선이 이내 안보 듯 혁이의 자지에 꽃혔고 이내 놀라고 말았다. “헉....저 크기면 나도.,.....” 나직히 혼잣말을 하는 경아 역시 느꼈던 대로 대물이였다. 아니 그보다 더 컸다. 내심 그 크기의 자지를 경험하지 못 한 듯 아까의 조심스러움이나 찜찜함은 호기심으로 대체대는 경아였다. 그리고 침대 맞은편 이불을 들어올려 자신의 옆으로 다가오는 혁이........ 혁이는 손을 올려 경아의 가슴으로 가져갔다...... 바로 느껴지는 살결........이미 벗고 있는 경아였다. 살짝 놀랐지만 이내 조심스레 그녀의 유두를 찾아가는 혁이의 손........ 그리고 그녀의 유두가 손 끝에 걸리자..... 이내 살살 어루만지는 혁이......그 손길에만도 몸을 움찔거리는 경아...... 그렇게 모텔안은 마른침을 넘기는 혁이의 소리만이 간간히 들려왔다. 이내 그녀의 유두를 만지던 손이 이불을 들었고 이내 혁이는 얼굴을 그 사이로 밀어넣었다. 혁이의 혀가 이내 찾은 유두를 핥자 나지막한 신음을 내뱉는 경아. 오랜만의 관계가 더 자극적이였는지 평소보다 빠르게 흥분되는 자신을 컨트롤할 여력도 없어보이는 경아............. 혁이의 혀에 와 닿는 경아의 유두는 하경의 것 보다 컸다. 아마 경험이나 나이의 차이로 그런 것이리라.... 그리고 나머지 한 손에 쥐어진 가슴도 하경의 것 보다 크고 부드러웠다. 하경의 가슴이 풍선같다면 경아의 가슴은 부드러운 ?흙을 손에 쥔 듯 찰졌다. 이내 속도를 빨리 하며 유두를 괴롭히고 나머지 손으로 가슴을 마구 짓이기는 혁이........ “아.....하....살살......” 신음을 감출 생각도 안하는 경아의 신음은 점점 고조되어 가고 그 신음에 발 마쳐 혁이의 얼굴이 밑으로 향하였다. 이내 배꼽주위를 모험하는 혁이의 혀....... 처음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애무들은 다 포르노의 교훈들이었다. 그리고 이내 그녀의 까칠한 숲이 혀끝으로 전해지고 이내 흥분을 했는지 이미 축축해져버린 그녀의 계곡에 닿았다 “헉~~~~아항.....아....거기 좋아....” 그녀의 클리토리스에 와 닿는 혀의 느낌에 전율을 느낀 경아는 이미 체면이고 뭐고 상관이 없었다. 그리고 본능적으로 그의 혀에 성감대를 가져다 대는 골반의 움직임은 그녀가 색녀라는 사실을 확인시켜주는 듯 했다. 그리고 이내 음핵을 깨물 듯 애무하는 혁이 “앙...하앙....좋아....아.......” 이내 혼자 폭주하는 경아는 점점 신음소리가 커져만 갔다. 혁이도 그녀의 신음소리에 흥분하기는 매한가지였다. 그렇게 대충 애무를 마치고 그녀의 위로 올라가는 혁이의 몸....... 혁이의 얼굴이 자신의 얼굴위로 올라오자 흥분한 모습을 보이기는 싫었는지 경아가 고개를 돌린다. 그런 경아의 얼굴을 이내 손으로 다시 돌리더니 입을 맞추며 천천히 전진하는 혁이의 자지..... “헉....잠...잠깐...너무 커...천천히...” 그 크기에 압도된 경아는 이내 살살이란 단어와 천천히란 단어를 비명속에 넣어 연발하였다. 하지만 묵묵히 피스톤질을 하는 혁이 그리고 이내 조용해지는 경아의 입에서는 색스러운 소리만이 연발하였다 “아항...좋아....오랜만이야 이런 느낌 더 .....더.....” “아...... 더.....더 세게....” “헉....헉......헉....” 두 번째 관계라 그런지 아니면 하경이 아니여서 그런지 혁이는 그때와 같이 금방 사정을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문제는 이미 혼자 느껴버린 경아였다. 그렇게 허리를 흔들며 보조를 마치더니 이내 치켜떠진 눈... 그리고 쳐저버리는 경아....... “악~ 하앙~ 악 나 어떻게 어쩜 좋아...너무좋아....더....아.....아~~~~~~악..........” 혁이는 자신이 사정을 하기도 전에 느껴버린 경아가 어이없었다, 하지만 이내 자신의 기술에 자신감을 가지게 된 혁이는 이렇게 된 거 좀 더 즐겨보고 싶어졌다. 경아의 몸에서 몸을 떼네는 혁이 그런 혁이를 경아는 아쉬운 듯 바라보았다. 이불을 걷어낸 혁이는 이내 경아의 보지에 얼굴을 대고 뻔히 쳐다보고있었다. “챙피해......왜 그래 갑자기....” 그녀의 수줍은 말과는 다르게 보여지고 있다는 느낌때문이였을까. 그녀의 벌어진 보지에서는 움찔움찍 보짓물을 쏟아내고 있었다. 바라만 보던 혁이의 손이 이내 다시 그녀의 보지에 다가같다. 그리고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살짝 건들였다. “하악....” 다시금 느껴져오는 손길에 다시 새어나오는 경아의 신음소리 혁이는 클리토리스를 문질러 대며 나머지 한손으로 그녀의 질 입구를 간지러폈다. 그러더니 이내 자신의 중지손가락을 넣었다. 넣었다는 표현보단 대기만 했는데도 쑤욱 빨아드리는 경아의 보지였다. “질퍽....질펄.....척척척.......” 손가락이 앞 뒤로 움직이자 이내 그녀의 엉덩이도 보조를 맞춰 움직였다. 그리고 경아의 입에서는 교성이 터져나왔다. “하악....하악.....아...하악....” 어쩜 제자에게 당한다는 느낌이 더 그녀를 흥분으로 몰아 세우고 있었다. 두 번째 오르가즘이 느껴질 때 쯤 갑자기 혁이의 움직임이 멈췄다. 그리고 이내 몸을 다시 떼어내는 혁이 그런 혁이를 보자 경아는 당황했다. 이내 혁이를 보채는 경아였다. “왜?? 응?? 왜....더...아...더...응?? “좋아요?? 얼마만큼??” “아 몰라...너무 좋아 이런느낌 처음이였어.....제발 혁아 응?? 제발....” 애원을 하는 경아의 모습은 마치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르는 어린아이 같았다. “음...그래요?? 그래도 선생님만 느끼는 건 불 공평하자나요.....” 아시 클리토리스를 만지며 짖궂게 애기하는 혁이 때문에 더 안달이 난 경아 “아항....그러지 말고.... 응??....내가 뭐든지 할게 응??” 아까 카페에서보다 더 간절해 보이는 경아는 빌 듯 혁이에게 애원했다. “아까는 조건이 너무 많았서요.......음 그냥 들어주면 안돼요??” “알...알았어...응 그러니까 제발....” “그럼 내 노예정도로 생각해도 되요....” 노예란 말이 나오자 흠칫한 경아가 정색을 하려는 사이 다시금 느껴지는 질속에 들어오는 혁이의 손가락에 신음을 내뱉는 경아 “야....학....아앙....아....더....” 자극만 보내면 자동이 되는 그녀의 신음이 신기한 혁이는 더 그녀를 애태우기 위해 천천히 움직임을 줄였다. 그리고 이내 뭐 자기는 아쉬울게 없다는 듯 손을 때려했다. “아...알았어 노예...응?? 알았어....” 이내 다급해진 경아는 아무소리나 마구 질러대고 있었다. 그리고 그 대답에 혁이는 그녀를 엎드리게 하고는 다시 삽입을 했다. 뒤에서 찔러오는 혁이의 자지에 경아는 거의 자지러지듯이 신음을 내뱉으며 몸을 움직였다 그녀의 엉덩이와 혁이의 사타구니의 마찰음이 더욱 격해졌다 “철썩...철썩....처절썩...” “아항...자기 나 갈꺼같애...아....더 깊게 깊숙하게....” “헉....헉....헉........” 이내 두 번째 절정을 맞아버린 경아의 모이 축 느러졌다. 하지만 사정을 아직 하지 못한 혁이가 불만스런 표정으로 다시 움직여 보라는 듯 경아의 엉덩이를 툭툭쳤다. 하지만 급격한 오르가즘으로 이내 한동안 정신을 못 차리는 경아였다. 시체같은 몸하고는 하기 싫었던지 혁이도 이내 자지를 꺼내었고 침대에 얼굴을 뭍고 엉덩이만 쳐들어진 경아의 다리사이에 검무스름한 보지에는 빤짝이는 애액만이 가득했다, 어찌나 그 양이 많았는지 허벅지도 물을 쏟은 듯 촉촉이 젖어있었다. 그렇게 신기하게 바라보던 혁이를 정신을 차린 경아가 보고는 재빠르게 누워 이불을 덮었다. 번들거리는 자지가 덜렁덜렁한 채로 무릎으로 서있던 혁이는 황당하다는 듯 경아를 바라보았다. “나는??? 내가 나 좋으라고 왔지 선생님 좋으라고 온게 아니자나요?” 그제야 혼자만 느껴버린 걸 깨닳은 경아는 이내 얼굴이 빨개졌다. 하지만 두 번의 질펀한 관계와 극도의 오르가즘으로 더 이상 몸으로 버티는건 힘들어진 경아는 이내 혁이를 앉혔다. 어차피 이런거 꺼릴낌은 없는 경아였다. 경아의 제스추어가 뭔지 알아챈 혁이도 침대머리를 등받이로 그렇게 앉았고 이내 경아의 얼굴이 자지에 닿았다. 촉촉한 혀의 느낌.......하경의 오랄보다는 좀더 자극적이고 부드러운 그녀의 오랄에 이내 혁이도 절정을 맞이했다. 그리고 가슴을 주무르고 있던 손을 잡아 경아의 머리를 잡고 위아래로 흔들었다. 경아도 흥분의 시점이 왔다는 걸 알았다는 듯 더 빠르게 입을 움직였고 손으로 불알을 자극해주며 사정을 유도하는 것에서 많은 경험이 뭍어나왔다. 그리고 이내 사정의 끼를 느낀 경아가 얼굴을 때려하자 이내 머리를 잡고있던 손에 힘을 주어 못 벗어나도록 만드는 혁이였다. 포르노를 보면서 입안사정을 꼭 해보고 싶은 혁이였다. 그렇게 잡힌상태로 사정을 입으로 받아낼 수 밖에는 없었던 경아 사정을 끝내고도 놔주지 않는 손 때문에 이내 삼킬 수 밖에 없었다. 그녀가 삼키자 이내 순순히 손을 풀어주는 혁이였다 “컥컥...야...그래도 말을 하고 싸야지...이게 뭐야...” “어허....노예가....말이 많다....하란대로 하면 되지...” “뭐?? 노예?? 뭐가 어째...??/.....” 노예란 말에 대경실색하던 경아는 이내 자신의 대화가 떠오르자 얼굴이 새파랗게 질렸다. 그런 그녀를 그저 비웃듯 콧웃음을 쳐준 혁이는 그런 그녀를 놔둔채 서두러 욕실로 들어갔다. 그렇게 첫 관계를 가진 그들은 버스가 끈기기전 서둘러 모텔을 빠져나왔다. 혁이는 집에가는 버스에서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펴며 부푼 꿈을 상상하고 있었다. 앞으로 경아를 어떻게 요리해야 하는지 즐거운 고민이었다. 하지만 경아는 집으로 가는 내내 상황이 왜 이렇게 흘렀는지에 대한 자책만이 가득했다. 이제 이렇게 된 일 벗어날 확률은 제로라는 생각에 더 우울해지는 경아였다. 그렇게 서로 다른 하루를 보낸 두 사람은 밤에도 각각 승자의 여유와 패자의 쓰라림을 안고 잠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