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를 이야기 하려니까 쑥쑤럽네요.
저는 친구랑 같이 자취를 하며 살고 있습니다.
아직 학생이라서 ...
어느날은 캠을 사게 되었어요.
아시죠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
처음에 화상채팅이나 이런곳에 사용 하려던 건 아니였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그런곳에 사용 하게 되더군요.
워낙에 엄격한 부모님께 자란터라.
채팅같은건 꿈도 못 꾸었는데.
자취하니까 이런 좋은 점이 있더군요.
남자친구도 아직 저의 몸 어느곳도 정복 하지 못했답니다.
그만큼 제가 보수적인데...
확실히 여자 둘이서 살다보니까...
남자의 손길이 그리울때가 많더군요...
그래서 택한것이... 자위였습니다.
처음에는 컴섹으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그 황홀함이란 대단 하더군요...
서로 꺼리낌 없이 벗고서...
처음에는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망설이고 그랬는데...
지금은 거의 자위는 프로수준 이지요.
그래서 무조건 상대방이 시키는 데로 만 했습니다.
가슴을 비비고 무지르고...
남자가 시키는 데로...
손가락에 침을 듬뚝 묻히고서...
보지에 넣어서 그 쾌감을 즐기고...
그러다 가끔 잠이 안 올때면...
밤에 성인 영화를 보는데...
요즘 성인영화는 포르노에 비해 너무 뒤떨어 지잖아요.
그래도 처음에는 그 순수한 마음에.-_-;
어찌나 흥분 되던지...
남녀감 몸을 섞어 뒹구는 장면만 나오면...
이젠 나도 모르게...
손가락이 보지 속에 들어가 있더군요...
그러면서... 신음도 내구요...
가끔은 제 자신이 걱정도 되더군요.
진정한 파트너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