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아치의 좆물받이로 전락한 여교생 (3) : 원룸에서 애인 모드
보영은 이 학교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원룸에서 자취를 하며 살고 있었다. 성호는 보영을 추궁하다가 그 사실을 알아내자, 다짜고짜 원룸에 데려가달라고 요구했다. 보영은 자신의 집까지 알려주게 된 것이 너무나 무서웠지만 성호가 너무 무서웠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성호는 보영의 사생활 공간까지 침입하게 된 것이다. 보영의 자취방 근처까지 왔을 때, 성호는 편의점을 보고 보영에게 말했다.
"야. 너 민증있지? 저기 편의점에서 민증까고 술하고 담배 좀 사가자."
"나 술 담배 같은거 못해요."
성호의 말에 보영은 깜짝 놀랐다. 성호가 자신에게 존댓말을 쓰라고 강요했기 때문에 나이가 어린 성호에게도 존댓말로 말했다. 그녀는 대학생임에도 술은 거의 마시지 않고, 담배도 피우지 않았다. 성호는 보영의 뒷통수를 딱 때리며 핀찬을 주었다.
"야이 띨빡아. 나 피고 마시려고 사는 거야."
"어떻게 벌써 술담배를……."
"섹스도 하는데 술담배를 못하겠어? 헛소리 하지 말고 빨리 사. 말보로 레드 하고 참이슬, 하이트 맥주다. 가서 '말보로 레드 주세요.'하고 말해."
"예……."
보영은 성호의 재촉에 어쩔 수 없이 술과 담배를 삿다. 편의점 카운터를 지키고 있던 알바는 대낮부터 술과 담배를 사가는 보영을 수상한 듯이 보면서 주민등록증을 좀 보여달라고 했다.
"민증 좀 보여주실래요?"
"네. 여기요."
보영이 앳된 얼굴인데다가 교복을 입은 성호와 같이 있으니 의심을 한 것이다. 하지만 주민등록증을 보여주자 별 말 없이 내주었다.
"사왔어요."
"잘 했어! 요년아!" 짝!
"어머!"
성호는 편의점을 나가기 전에 보영의 엉덩이를 찰싹 두들겼다. 알바는 기분나쁘다는 듯이 둘의 모습을 바라보았지만, 편의점은 워낙 이상한 손님을 자주 받는 곳이라 그런지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 보영은 부끄러운 나머지 다음에는 저 편의점에는 가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결국 성호는 보영의 자취방에 도착하고 말았다.
"들어오세요."
"야, 이거 방 좋은데?"
보영의 원룸은 넓고 깨끗했으며, 싱크대, 에어컨, 붙박이장 등 있을 건 다 있었다. 성호는 가방을 구석에 던져놓고 마이와 양말을 벗어던진 다음 제 집처럼 방 한 가운데 떡 주저 앉더니 보영에게 밥을 차리도록 시켰다.
"아, 배고프다. 뭐하냐? 서방님 배고프다는데. 밥 좀 차려봐."
"아, 알았어요."
보영은 성호가 강요하는 대로 싱크대 앞에 섯다. 그러나 성호는 보영에게 한 가지를 더 요구했다.
"우리반 오타쿠 새끼가 보던 야만화에 그런거 나오던데 앞치마만 입고 요리해봐."
"네에?"
알몸에 앞치마만 걸치라니, 보영은 생전 듣도 보도 못한 수치스러운 짓이었다. 그러나 보영이 머뭇거리자 곧바로 성호는 얼굴을 찌푸리더니 주먹을 꽉 쥐고 보영에게 거친 협박을 날렸다.
"뭐야 이 웃기는 년은. 보지까지 다 쑤셔진 년이 이제와서 부끄럽다는 거야? 니 보지에 주먹 쑤셔줄까?"
"죄, 죄송해요. 벗을게요."
보영은 금새 얼굴이 하얗게 되어 옷을 벗기 시작했다. 어차피 성호에게 강간당할 대로 당한 것, 알몸을 보여줘도 별 차이는 없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즉시 빨가벗은 보영은 앞치마만 걸치고 싱크대 앞에 섯다. 성호는 뒤에서 엉덩이가 다 들어난 보영의 뒷태를 지켜보았다. 보영은 냉장고에서 이것저것 밑반찬을 꺼내고, 쌀을 씻고 전기밥솥에 넣어서 밥을 지었다.
성호는 그 동안 보영의 방을 함부로 이것저것 뒤지고 있었다. 보영의 프라이버시 따위는 완전히 무시하고 있었다.
"어디보자. 뭐 재미있는거 하나도 없네. 졸릴 것 같은 책 밖에 없구만."
책장에 빼곡하게 꽂혀 있는 교양 서적이나 현대 소설에는 당연히 아무런 관심도 없었다.
"젖퉁도 큰 년 답게 브라도 존내 크내. 빤쓰는 존내 촌스러운 것만 입고 다니는 구나. 너."
옷장을 뒤적거리며 속옷도 꺼내보았다. 그리고 수수한 보영의 속옷을 보면서 투덜거렸다.
"뒤, 뒤지지 말아요...."
"뭐 이년아! 서방님이 색시 속옷 본다는데 무슨 잔소리를 해? 죽고 싶어?"
"죄 죄송합니다.
얼굴이 벌게진 보영이 한 마디 하자 성호는 화를 버럭 내며 보영의 팬티를 집어던졌다. 보영은 즉시 고개를 숙이고 사과했다.
"벌로 너 이거 머리에 뒤집어 쓰고 밥 차려라."
"아, 알겠습니다."
성호는 보영의 팬티를 모자처럼 머리에 뒤집어 쒸웠다. 보영은 알몸에 앞치마에 더해서 머리에는 팬티를 뒤집어 쓴 바보같고 변태같은 꼴이 되버렸다. 지금 이 순간에 누군가 이 꼴을 보게 된다면 즉시 창 밖으로 뛰어내려서, 아니 목을 메달고 자살하고 싶을 정도였다.
"여기가 니 싸이냐? 클클클. 일촌도 많네. 여기다 니 아다 뚫린 보지 사진 올려두면 존내 멋지겠다. 그치?"
"제, 제발...."
"킥킥킥. 니가 내 말만 잘 들으면 그럴 일 없어."
성호는 보영의 컴퓨터도 켜서 이것저것 뒤적거렸다.
보영은 성호가 자신의 방을 뒤지는 것이 조금이라도 늦어지도록, 필사적으로 밥이 빠르게 되기를 기다렸다. 얼마 되지도 않는 시간이 보영에게는 천년만년처럼 길게 느껴졌다. 보영은 상을 꺼내서 밥과 반찬을 차려놓았다. 그 동안 성호는 보영의 방을 뒤지면서 놀고 있었다. 하지만 성호는 밥상을 보더니 눈을 흘기면서 보영에게 핀찬을 날렸다.
"밥. 다 차렸어요."
"이거 무슨 풀 뿐이야? 고기 없냐?"
"냉장고에 삼겹살... 있어요...."
"어서 꺼내서 구워. 넌 왜 그렇게 멍청하냐?"
"네...."
보영은 급히 냉장고에 있던 삼겹살을 꺼내서, 프라이팬에 구웠다. 고소한 고기 굽는 냄새가 방 안에 가득 찻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삼겹살 고기를 접시에 담아서 내왔다. 이번에는 상추와 쌈장도 빠뜨리지 않았다.
"서방님. 드세요."
"그래. 잘했어."
"네..."
성호는 웃으면서 보영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보영은 성호가 화를 내지 않자 마음이 놓였다. 성호는 변덕이 죽 끓듯 해서 조금만 성미에 어긋나면 화를 버럭 내지만 마음에 들면 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쓰다듬어 주면서 칭찬을 했다. 그야말로 자기 중심적인 성격파탄자였다. 하지만 보영은 워낙 온실 속의 화초처럼 자라서 성호가 겁을 주는데 내성이 없었고, 겁을 주다가 조금만 잘 대해주면 마치 성호가 다정하게 대해주는 것처럼 느끼고 있었다.
머리 나쁜 성호는 이런 상황은 의도하지 않았고, 보영도 자신의 상태를 눈치채지 못했지만, 보영은 이렇게 서서히 성호에게 조교가 되고 있는 것이었다.
"서방님. 삼겹살 쌈 드세요."
"아앙. 우물 우물 우물. 맛있네. 좋아. 그럼 우리 색시 한테도 내가 먹여줘야지."
보영은 성호에게 고기와 쌈장, 밥을 모아 하나하나 쌈을 싸서 "아~"하고 벌리게 하고 먹여주었다. 그러자 성호는 갑자기 바지를 벗고 자지를 꺼내더니, 상추쌈을 하나 펴 놓고 거기다 대고 딸딸이를 쳤다. 갑작스러운 행동에 보영이 멍 하니 그 모습을 보고 있는 동안 성호는 '으윽 싼다!"하면서 쌈 위에 정액을 싸질렀다. 성호는 쌈 위에다가 정액을 싸지른 다음 그걸 다시 쌈싸서 보영에게 먹게 했다.
"어디, 우리 색시도 먹어야지? 보영이 색시가 좋아하는 서방님 좆물 드레싱 해줬으니까 맛있게 먹어라잉?"
"………."
보영은 정액 냄새가 나는 쌈이 입 바로 앞 까지 다가오자 어쩔 줄 몰랐다. 성호의 변태성은 순진한 보영의 상식을 몇 번이나 가볍게 뛰어넘고 있었다.
"야! 좆물 뿌려줘서 고맙다고 서방님한테 해야지?"
"……보영이 쌈에 귀한 좆물 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서방님."
성호가 화난 듯이 살짝 고함을 치자, 보영은 억지로 고개를 숙이면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미 두려움이 뼛속까지 스며들어 있었기 때문에 보영은 성호의 명력을 거부할 수 없었다. 정액 냄새가 지독하게 나는 상추쌈을 입 안에 넣고 우적우적 씹었다. 정액의 비린내와 이상한 냄새가 뒤섞여서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해괴한 맛이 났다.
"맛있지? 그럼 웃으면서 고개 끄덕여 봐."
그래도 보영은 정액 냄새가 나는 상추쌈을 먹으면서 억지로 웃음을 지어야 했다. 그리고 성호의 정액쌈을 삼켜야 했다.
"어이구 우리 색시 귀엽네."
삼키고 나자 성호는 보영의 정수리를 쓰다듬으면서 칭찬을 했다. 이 행동은 보영에게 안심감과 굴욕감을 동시에 안겨다 주었다. 성호가 화를 내지 않는다는 안심감과, 학력도 없고 머리도 나쁜 연하의 양아치 남자에게 장난감처럼 취급당하는 굴욕감이다.
"자 술 한잔 따라봐."
"네."
성호는 맥주를 따고 보영에게 내밀었다. 미성년자가 술을 마시면 안 된다는 것은 보영도 알고 있었지만, 여기서 그런 말을 했다가는 성호에게 맥주병으로 처맞을지도 모른다. 보영은 술집 작부 기생년처럼 성호의 잔에 맥주를 따랐다. 그리고 자기 잔에도 맥주를 따라야 했다.
"야, 러브샷 하자. 러브샷."
"저 술 잘 못마시는데...."
"이 년이. 나이 그렇게 먹고 술도 못 마신다는게 말이 돼?"
"죄, 죄송해요."
"하긴 네년 그 나이나 되서 아직도 아다였지. 크크큭. 그럼 서방님이 술 가르쳐줄게. 맥주는 음료수나 다름 없으니까 벌컥벌컥 마시면 되는 거야."
술을 마시기도 싫어하는 보영에게 억지로 술을 마시게 했다. 술에 약한 보영은 맥주 한 잔만에 술기운이 오르며 알딸딸해졌다. 성호는 보영의 얼굴이 벌개지자 오히려 재미있어 하면서 술을 더 마시게 했다. 고기를 다 먹고 잔도 비우자 취기가 좀 오르고 배가 불러왔다. 보영은 과일을 깍아서 내왔지만 성호는 과일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담배를 꺼내 입에 물었다.
"야. 너 담배 피우냐? 아 안 피운다고 했지."
"예. 저 담배 안 피워요."
"그래도 한 번 피워봐."
"저, 정말 담배 같은거...."
"해봐. 임마."
"네..."
성호는 자신이 피우고 있던 담배를 보영에게도 억지로 피우게 만들었다. 조금 들이마시자 마자 보영은 콜록거리며 기침을 했다. 성호는 도로 담배를 가져가고 킬킬 거리며 웃었다. 성호는 리모콘으로 보영의 방에 놓여 있는 TV를 켰다. 채널을 조금 돌리자 인기가요 프로그램이 나오고 있었다. 성호는 그걸 보고 보영에게 또 다른 요구를 했다.
"야 색시. 너도 노래 부르면서 흥 좀 돋궈봐."
"저 노래 잘 못해요..."
"그래? 그럼 저거나 한 번 따라해봐."
TV에서는 마침 모 인기 그룹의 엉덩이 춤이 나오고 있었다. 성호는 그걸 보영에게 알몸으로 해보라고 강요한 것이다. 결국 보영은 술기운 때문에 엉거주춤하게 일어서서 성호의 앞에서 알몸으로 엉덩이를 흔들흔들 거리며 엉덩이 춤을 추었다. 성호는 TV에 나오는 년들 못지 않다면서 박수를 쳐주었지만 보영의 수치심은 더욱 심해졌다. 정숙한 여대생인 보영이 교생 실습에서 맡은 학생을 상대로 술집 작부 노릇도 모자라 노래방 도우미 꼴도 하게 되버린 것이다. 자기 자신도 이것이 현실이 아닌 꿈이나 환상처럼 느껴졌다.
"킬킬킬. 잘 췄어. 다 벗고 엉덩이하고 젖퉁을 출렁출렁 흔드니까 TV에 나오는 년들하고 별 차이도 없는데? 오히려 니가 더 꼴리는 것 같다. 하긴 빨가벗었으니까 당연하지만."
".........치, 칭찬 고맙... 습니다...."
"그래? 그럼 상 줘야지. 상. 상으로 폭탄주다. 원샷해. 원샷."
성호는 상이라면서 맥주를 한 잔 따른 다음, 소주잔을 퐁당 빠뜨려서 폭탄주를 만들어 보영에게 주었다. 보영은 완전히 기겁을 했다. 대학생인 만큼 술 자리에 나간 적도 몇 번은 있었으나, 보영이 다니는 대학은 워낙 얌전한 여대로 유명해서 성호처럼 무식하게 마시도록 하지는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결국 이것도 벌컥벌컥 처마시게 되었다.
단번에 취기가 오른 보영은 흔들흔들 거리면서 주저앉았다. 성호는 알몸의 보영을 끌어안고 자신의 무릎 위에 앉혔다. 그리고 갑자기 깍은 사과를 손에 들더니 보영의 보지에 쓱 문댔다.
"과일 안주도 줄까? 먹어라."
"어맛! 거, 거긴..."
"낄낄낄. 야, 미안해. 내가 위 아래 입을 좀 헷깔렸다. 어차피 둘 다 자지 쑤시는 데라서 말이야."
성호는 질이 나쁜 장난을 치며 보영의 보지에 문댄 과일을 보영의 입으로 가져갔다. 보지털이 한 가닥 묻어 있었다. 당연히 보영은 이것도 먹어야 했다. 성호는 보영이 입을 오물거리는 동안 보영의 젖가슴을 장난감처럼 주물렀다.
"오줌 마려워요. 화장실 좀……."
보영은 맥주를 많이 마신 탓에 갑자기 오줌이 마려웠다. 화장실에 가려고 일어섯지만 그 새 취기가 머리 끝까지 올라 제대로 걷는 것도 어려워서 비틀거렸다. 그러자 성호가 갑자기 뒤에서 다가오더니 보영을 번쩍 안아들었다. 마치, 어린 아이를 오줌누이듯이 허벅지를 양 손으로 잡아 M자 모양으로 만들고 보지가 아래로 쑥 내려오도록 안은 자세였다.
"야, 그래가지고 오줌 누겠어? 내가 도와줄게. 이리와봐."
"어, 어머. 어머어머!"
"나도 너 오줌 싸는거 제대로 구경해보자."
"어머머...."
"화장실 왔다. 자 싸바. 쉬이. 쉬."
성호는 보영을 화장실로 데려갔다. 그리고 변기 위에 안아다 놓고 쉬- 쉬- 하면서 오줌을 누도록 재촉했다. 술에 취한 상태에서도 보영은 화장실 변기 위에 붙은 수납장에 붙은 거울로 자신의 꼴이 얼마나 우스꽝스러운지 똑똑히 지켜보았다. 너무 부끄러워서 얼굴을 손으로 가릴 정도였다. 그러나 성호는 보영을 놓아주지 않았고 이런 자세로 오래 안겨 있으니 오줌이 절로 흘러나왔다.
쪼르르르르르르르르륵-
"낄낄낄. 우리 색시 잘 싼다."
"아아아아아...."
처음에 화장실에서 덮침 당하기는 했지만, 이렇게 노골적으로 오줌누는걸 다 보인 것은 보영에게 강간 당한 것 만큼이나 수치스럽기 그지 없는 일이었다. 성호는 자신도 오줌이 마렵자 수치심에 제정신을 잃은 보영을 변기에 앉혔다. 그리고 자지를 꺼내더니 보영의 몸을 향해 조준하고 자신도 오줌을 발사했다.
"서방님이 오줌도 싸게 해줬으니 얼마나 자상해. 그럼 색시는 서방님 오줌도 한 번 받아봐."
"꺄악! 어, 어머머! 어머!"
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보영의 배 위로 성호의 오줌이 쏟아져내렸다. 노란 오줌이 보영의 배를 완전히 뒤덮고, 음모를 검은 미역처럼 착 달라붙게 만들었다. 성호에게 방뇨를 당하면서 보영은 완전히 자신이 변기와 한 덩어리로 취급당한 격렬한 수치심을 느겼다. 그것은 성호도 마찬가지였다. 보영을 변기취급하면서 전례없이 통쾌한 배설감을 만끽하고 있었다. 완벽하게.
"에이 지린내. 좀 씻어야겠네."
일단 기분삼아 싸지르기는 했지만 그래도 오줌은 지저분하기는 했다. 성호는 보영을 샤워 부스로 끌고 들어가서는 샤워기를 틀었다. 그리고 보영의 몸과 자신의 몸을 씻었다.
"야. 빨통으로 등 좀 밀어봐."
"아, 알겠어요..."
그리고 성호는 일본 야동에서 본 대로 보영의 몸에 비누칠을 하고, 그 젖가슴으로 자신의 몸을 닦도록 시켰다. 보영은 성호의 등에 몸을 밀착시키면서 자신의 몸을 수세미처럼 사용해야 했다. 미끌미끌 거리는 보영의 몸은 좀 더 색다른 재미를 성호에게 주었다. 그리고 보영은 도구처럼, 물건처럼 함부로 취급되면서 마음이 부서져나가는 듯이 아팟다.
샤워를 끝마친 뒤에는 아까 전에 한 번 사정했던 성호의 자지가 다시 크게 팽창해 있었다. 성호는 보영을 다시 끌어 안더니 이번에는 침대로 데려갔다. 보영을 침대에 눕히고는 야수처럼 그 위에 올라탓다.
"침대 다리 부수면서 하는게 사랑이야! 우리 오늘 한번 진짜 사랑 해보자!"
"아흐윽! 아흑! 아흐으으으윽! 아흑!"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삐걱 삐걱 삐걱 삐걱 삐걱
성호의 자지가 보영의 보지에 다시 쑤셔넣어졌다. 하도 거칠게 방아질을 찍는 통에 침대에서 삐걱대는 소리가 다 날 정도였다. 취기가 오른 보영은 이번에는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성호의 섹스를 받아들였다. 성호는 보영의 허벅지를 부여잡고 쫙 벌린 다음 허리를 앞 뒤로 격렬하게 움직이며 보영의 보지에 자지를 쑤셔박았다. 보영은 작살에 찔린 암컷 짐승처럼 몸을 버둥거렸다.
"야 이년아? 좋냐? 응? 좋냐? 꽉꽉 조여오네! 그렇게 서방님 자지가 좋아?"
"아응! 아흐응! 아흐응! 좋아요! 서방님 자지 좋아요!"
"그래 이 년아! 니넌 보지도 명기다! 명기! 고맙다고 해!"
"고맙스빈다! 아흑! 아흑! 칭찬 고맙습니다!"
"그렇게 좋으면 니년 보지 내가 허벌칭 날 때까지 파준다! 순 썅년보지 걸레보지 되고 나서 후회하지 마라!"
"허억허억! 아흐윽! 아흑! 너무 좋아! 보영이 보지 썅년 걸레 보지 만들어주세요!"
쿵 쿵 쿵 쿵 쿵
삐걱 삐걱 삐걱 삐걱 삐걱
성호의 자지 공이가 보영의 보지 절구에 방아를 찍을 때 마다 질걱거리는 소리가 방 안에 울려퍼졌다. 다른 것은 몰라도, 몇일동안 쑤심을 당하면서 보영은 성호의 좆질에는 완전히 넘어가 있었다. 다른 것 보다도 가장 먼저 보영의 보지가 성호의 자지에게 복종하고 만 것이다.
성호의 달아오른 무쇠기둥 처럼 튼튼한 자지는 보영의 쪼끄만 보지의 고기벽을 헤치고 지나가 자궁 입구를 쿵쿵 두들겼다. 보영의 보지벽은 이미 익숙해진 성호의 자지를 부드럽게 받아내고 있었다. 앞 뒤로 쓸리면서 성호의 자지는 보영에게 서서히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쾌락을 가져다 주었다. 자궁에서 뜨거운 물이 끓는 것처럼 강렬한 쾌락이었다.
"으허억! 허억! 이년 씨빨 존내 쫄깃쫄깃 하네. 확 빨통을 뜯어버릴까보다."
"아흐으으윽! 아파앗! 아흐윽! 아흥! 아흐으응! 아흐으윽!"
성호는 마구 흔들리던 보영의 젖가슴을 잡고 뒤틀었다. 손자국이 벌겋게 나고 멍이 들 정도로 세게 뒤틀었다. 보영이 열락에 허덕거릴 수록 성호는 가학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것은 성호가 천성적으로 가학성을 타고 난 변태적인 취미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거기에 이끌려서 보영은 피학적인 면모가 조금씩 각성되고 있었다. 성호가 고통을 줄 때마다 보지를 더욱 쫄깃하게 조이면서 성호의 자지에 쾌감을 안겨다주는 것이다.
"확 잡아먹어버릴까보다!"
"아으으으윽! 보영이 잡아먹지 말아요! 아흐윽!"
육식동물처럼 보영이 어깨를 꽉 깨물어 이빨 자국을 남기기도 했다. 보영을 자신의 사냥감처럼 생각하는 육식남다운 모습이었다. 보영이 아픔을 느끼면서 보지를 쫄깃하게 조일 때마다 성호는 자신도 지지 않겠다는 듯이 더욱 거세게 보영의 보지를 쑤셔박았다. 보영은 허리가 아픈 줄도 모르고 성호의 더욱 격렬한 좆질에 맞추서 자신의 허리를 들썩거렸다.
"아 씨. 재털이도 없네. 모르겠다 씨팔!"
"어머어머어머! 꺄아아아악! 아흐으으으으윽! 아흥! 아흐으으윽!"
보지지지직!
급기야는 섹스를 하면서도 입에 물고 있던 담배가 거의 다 타버리자, 불붙은 담배꽁초를 보영이의 보지, 정확하게는 보지털이 딱 가운데 부분에 대고 꾹 문질러서 껏다. 살이 타고 보지털이 타면서 매캐한 냄새가 솟아올랐다. 보영도 고통과 쾌락이 뒤섞인 격렬한 비명을 질러댓다. 민감한 신경이 집중된 보지에 불을 들이대자 갑자기 전신이 확 불타는 듯한 격렬한 고통을 느꼈다. 보영의 눈에서 눈물이 펑펑 쏟아져내렸다. 성호는 거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좆질을 멈추지 않고 쑤셔댔다.
"아흐으으으윽! 아흐으으응!"
"아흑! 이 썅년! 서방님이 담배빵 해줬으면! 아흐으그! 고맙다고 해야지!"
"아흐으윽! 서방님! 다다다다, 담배빵 고맙습니다! 아흐으으윽!"
"여기 이 보지 담배빵은 니가 내 깔치 색시라는 뜻이다. 으흑!"
"네네! 보영이는 서방님 깔치 색시예요! 아흐윽! 보지 담배빵 받은 깔치 색시예요!"
"으흑! 으흑! 니 보지는 내꺼라는 거야! 다른 자지들이 들이대면 빤쓰 내리고 담배빵 보여주고 이렇게 말해. '보영이는 서방님 담배빵 보지에 받았어요.' 으흑! '보영이 보지는 서방님 자지거에요!'하고 말이야!"
"아흐으응! 네에! 보영이는 서방님 담배빵 보지에 받았어요! 아흐으윽! 보영이 보지는 서방님 자지거에요!"
"아흐윽! 잘했어 큭큭! 그럼 이 년아 서방님 좆물이나 받아라!"
"아흐으윽! 좆물! 서방님 좆물! 보영이 몸 속으로 들어와! 아흐윽!"
결국 또 다시 성호는 보영의 보지에 좆물을 싸질렀다. 섹스를 마치고 여운에 누워 있던 보영은 거의 정신을 잃을 지경이었다. 게다가 술 기운이 돌고 있었기 때문에 섹스의 흔적을 정리할 틈도 없이 곧바로 잠들어버렸다. 보지에서 정액을 질질 흘리면서 알몸으로 침대 위에 엎어졌다.
성호도 귀찮아져서 보영의 옆에서 잠들었다. 성호는 일인용의 작은 침대에서 보영을 놓치지 않겠다는 듯이 꼭 붙들고 잠이 들었다. 보영이 늘 자고 있던 침대에는 성호의 채취가 짙게 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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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보영은 옆에서 자고 있는 성호를 보고 더욱 심한 자괴감에 시달려야 했다. 숙취 때문에 머리도 많이 아프고 어지러ㅤㅇㅝㅅ다.
"어? 먼저 일어났냐? 아침밥이나 내놔."
"네...."
성호는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서 보영에게 아침밥을 내놓으라고 했고, 보영은 성호의 마누라가 된 것처럼 밥을 차려야 했다. 물론 옷을 입지 않은 채로였다.
"야. 아침이 되니까 또 꼴린다. 이리 와봐!"
"어머!"
쑤컹!
"아흐으응! 아흐응!"
"씨발년. 아침부터 존나게 밝히내. 그렇게 자지가 좋냐? 머리속에 좆대가리 밖에 없는 좆같은 년아."
"좋아요! 좋아요! 하으흐으으윽! 아흐으그!"
밥상머리 앞에서 성호는 어젯밤에 그렇게 격렬하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또 아침 섹스를 벌였다. 정력이 끝이 없는 것만 같았다. 성호는 강간하듯이 보영을 또 덮쳤고 보영이 신음소리를 내자 오히려 보영더러 음탕한 년이라고 비난을 퍼부었다. 보영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또 섹스를 당했다.
성호는 보영에게 어젯밤에 싼 것과 오늘 아침에 싼 것을 포함해서 정액을 몸 속에 담고 학교에 가라고 명령했고 보영은 그 말에 복종했다. 씻지도 않고 그대로 팬티를 입어서 보지 속에 정액을 남겨둔 것이다.
"너 원룸 열쇠 여분 있냐?"
"예. 여기요...."
그리고 보영은 자기 원룸의 열쇠를 성호에게 넘겨주어야 했다. 언제라도 성호가 자신의 방에 찾아올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