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다시 은영의 엉덩이로 가서 엉덩이를 한껏 벌려보았다. 은영의 콘돔을 낀 손가락을 항문에 대고 살살 문질러 주었다. 가끔 은영의 항문이 움찔거렸다. 솔직히 뭘 해야 할지를 몰랐다. 은영은 상길형의 자지를 애무하고 있었고 난 한손으로는 항문을 문지르고 있었고 다른 한 손으로는 그녀의 가슴을 애무했다. 그때 상길형이 침대옆 콘돔을 들어 자기의 자지에 씌웠고 은영의 뒤로 향했다. 난 다시 은영의 얼굴 쪽으로 와서 나의 자지를 대었다. 은영의 얼굴은 한껏 달아올랐고 다시 내 자지를 잡고 입으로 넣었다. 그리고 그 때 상길형이 삽입을 하며 말했다.
;진짜 못 참겠다. 내가 먼저 할게!
; 네. 형.
은영은 나의 자지를 애무하며 눈을 질끈 감고 있었다. 몇 초가 지났을까 형은 은영의 엉덩이를 잡고 자세를 바꾸었다. 침대 끝에 은영의 얼굴을 두고 끝부분에 목을 두어 머리를 젖히게 하고 형은 은영의 다리를 V자로 벌려 공략하고 있었고 난 침대 밑으로 내려가 꺾인 은영의 입에 자지를 넣고 펌프질을 했다. 도저히 형이 자리를 바꾸어 줄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기분은 좋았다. 은영은 팔을 위로하고 내 엉덩이를 꽉 쥐고 있었고 나와 형의 반동에 따라 움직이는 가슴은 정말 보기 좋았다. 형은 그 자세로 사정을 했다.
뭐 상길형은 술자리에서 자기의 정력이 어쩌고 저쩌고 .... 했지만 뭐 .. 역시 말뿐이었다. 콘돔을 벗으며 흥분이 돼서 빨리 쌌다고만 하고 나에게 자리를 넘겼다. 나는 편의점의 콘돔을 자지에 끼우려 하고 있었는데... 그때였다...은영이 몸을 일으키며 말했다. .
;저기 오늘은 빨아주기만 하면 안될까? 오빠도 있고 해서 좀 그러네....
앗...이게 무슨 날벼락 이냐!!
;그래요...뭐....
라고 대답을 하고 콘돔을 다시 놓으려는데 상길형이 말했다.
;나 때문에 그래? 그럼 내가 자리를 비켜줄게 그래도 용기내서 한건데 그러면 좀 그렇지 않나...
상길형은 욕실로 향했다. 나는 은영의 눈치를 살피고 있는데 은영이 말했다.
;그럼 빨리 끝내줘 진짜 창피해서...입으로 하는 건 그래도 하겠는데 오빠 있는 데서 진짜로 하긴 아직 좀 그렇네...
오빠 나오기 전에 빨리 해줘. 나는 다시 콘돔을 주워 자지에 끼웠다 그리고 얼른 은영의 몸을 돌려 뒤로 삽입을 하기 시작했다. 자세를 바꿀 생각도 안 했다. 그냥 열심히 했다. 그런데 그 때 상길이 형이 의도적으로 나왔다. 그리고 웃으며 말했다.
; 하하하 그래 이렇게 하면 되지 뭘 창피해 하고 그래?
; 들어가 있어 창피해!!
난 계속 열심히 운동을 했다. 그리고 상길형은 축 늘어진 자지를 다시 은영의 입에 대었고 은영은 신음 소리를 내며 천천히 다시 입에 상길형의 자지를 넣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