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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의 음란한 구멍들 - 상편
최고관리자 0 56,578 2023.05.24 04:26
야설닷컴|야설-골프장의 음란한 구멍들 - 상편

나이스 샷~" 


뒤에서 동철의 호쾌한 스윙시범을 바라보던 선미와 혜경은 박수를 치며 멀리 날아가는 공을 눈으로 쫒았다. 


"어때요? 연습장에서 하는 것하고 비교도 안되게 시원스래 공이 날아가죠?" 

"그러게. 필드에 나오니까 너무 좋은 것 같아. 동철씨 꼬셔서 억지로 나오길 잘했어. 그지?" 


서로 친구 사이인 선미와 혜경은 동철이 코치로 근무하는 골프연습장에서 골프를 시작한지 갓 한달이 넘은 

수강생이다. 그녀들의 실력으로 벌써 필드에 나온다는 것은 언감생심이었지만 겉멋만 잔뜩 든 그녀들은 

며칠 전부터 코치인 동철에게 필드에 같이 가서 자기들 머리를 올려달라고 졸랐던 것이다. 골프비는 물론 

저녁까지 근사하게 사겠다는 그녀들의 끈질긴 부탁에 투덜거리며 마지못해 나온 동철이었지만 골프웨어를 

이쁘장하게 차려 입은 그녀들을 보고는 어느새 기분이 좋아져 있었다. 

골프는 아직 걸음마 수준이면서 골프 복장만으로 보면 그녀들은 거의 프로수준이었다. 게다가 두 여자 모두 

무릅 위로 한껏 올라가는 스커트를 입은 터라 늘씬하게 뻗은 각선미가 연신 동철의 눈을 어지럽혔다. 


"자~ 두 분도 한번 연습으로 스윙을 해 보시죠." 

"그럴까요? 그럼 나부터.." 


동철이 자리를 내어주자 혜경은 기다렸다는 듯이 골프채를 들고 뛰어 나왔다. 


"자..연습장에서 연습한 것처럼 하시면 되요. 이렇게 자리를 잡고.." 


동철은 골프 공을 다리 사이에 두고 폼을 잡는 혜경의 허리를 넌지시 잡고 자세를 만들어 주었다. 복부아래 

살이 통통하게 붙은 혜경이었지만 허리를 감아 잡은 동철의 두 손에는 묘한 감흥이 일었다. 


"티익~~쓕~~"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고 운동신경이 둔한 혜경이 친 볼은 어이없게 오른편으로 커브를 틀고 

있었다. 


"상체가 먼저 움직이니까 훅이 나잖아요. 상체를 바로 세워서..그렇죠. 이렇게.." 


엉망인 혜경의 자세를 다시 한번 잡아주기 위해 동철은 그녀의 겨드랑이 사이로 손을 넣었다. 순간 그녀의 

동그란 젖가슴 언저리가 손에 잡히며 물컹하는 요동이 느껴지는 것이었다. 


"이렇게?" 


혜경은 자세를 잡느라 정신이 없어서 그런지 동철의 손이 젖가슴을 건드려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었다. 


"네..이렇게 올리고...몸을 좀 세우고.." 


자꾸만 앞으로 처지려 하는 혜경의 자세를 잡아주는라 겨드랑이 사이로 들어간 손은 점점 젖가슴 위로 포개져 

오르고 있었다. 30대를 넘긴 혜경이지만 풍만한 그녀의 젖가슴은 탱탱하게 물이 제대로 올라있었다. 


"따악~~" 


동철이 자세를 잡아준 탓인지 이번에 휘두른 그녀의 샷은 제대로 볼에 맞아 뻗어 나갔다. 


"이번에는 나도 연습해 봐야지." 


뒤에서 동철의 도움을 받는 혜경을 샘 나는 표정으로 바라보던 선미는 혜경을 밀다시피 하며 그라운드로 

들어왔다. 


"동철씨..나도 자세를 좀 잡아줘." 


연습장에서도 틈만 나면 동철에게 달라붙어 드러나게 수작을 거는 선미지만 오늘따라 그녀는 더욱 도발적으로 

느껴졌다. 


"선미씨야 자세 잘 나오잖아요. 일단 한번 쳐 보세요." 

"누군 해주고 누군 안 해준다는 거야? 어머..동철씨..사람 차별하네." 

"아..아뇨. 차별은요. 도와 드릴께요." 


동철은 도끼눈을 하고 토라진 듯 눈을 흘기는 선미를 보고는 황급히 그녀의 뒤에 섰다. 혜경과 선미는 친구 

사이이지만 서로간에 시기심이 강해 가끔씩 동철을 난처하게 만들고 있었다. 


"필드에 서니까 너무 떨린다." 


선미는 자세를 잡아가며 스커트에 가려진 둥그런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어댔다. 그리고 뒤에 선 동철이가 

만져주기를 바라는 듯 엉덩이를 뒤로 쭈욱 빼는 것이었다. 


"아이참..엉덩이는 앞으로 당기셔야죠," 


선미의 의도를 아는 동철은 양 손으로 엉덩이를 잡고 아찔한 굴곡을 손바닥으로 쓰윽 어루만지며 자세를 

만들어주었다. 얇다란 스커트를 통해 그녀 엉덩이의 통통한 쿠션과 가느다란 팬티 라인이 손안 가득이 

느껴지는것이 다시 한번 동철의 기분을 묘하게 만들었다. 


"스탠스는 어때. 너무 좁은 건 아니야?" 

"조금..조금만 다리를 더 벌리시죠." 


동철은 제대로 벌어지지 않은 그녀의 양 발을 넓혀 주기 위해 그녀 앞에 무릅을 꿇었다. 그리고 무심코 고개를 

위로 든 순간 동철의 입은 쩍하고 벌어지고 말았다. 하얀 허벅지를 겨우 가리고 있는 스커트가 팔랑거리며 

그녀의 다리가랑이의 풍경이 그의 눈에 그대로 들어왔기 때문이다. 선미는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초미니 

끈 팬티를 입고 있었고 팬티는 그녀의 아랫도리를 반도 제대로 가리고 있지 못한 터였다. 그리고 끈 밖으로 

새어 나온 음모자락과 그 사이로 보이는 붉은 살점은 동철의 호흡을 불규칙하게 만들 정도로 선정적이었다. 

동철은 절로 목안으로 넘어오는 침소리를 가까스로 숨기며 몸을 일으켰고 선미는 공을 향해 채를 휘둘렀다. 


"따아악~~" 

"나이스 샷..좋은데요." 

"자아~ 이제 연습도 했으니 정식으로 홀을 돌아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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