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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엄마 - 5부
최고관리자 0 79,419 2022.11.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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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엄마5부 수희 씨 발이 참 작고 곱게 생겨서 이뻐. 키가 아담 사이즈인 걸 떠나 원래 발이 작은가베. 아담하니 하얗고 이쁜 발을 만지니까, 중국의 전족(纏足) 풍습 생각이 나네. 5호 16국 시절부터 청나라 때까지 무려 천년을 이어져왔다고 하지. 즉 당나라 때까지만 해도 전족은 시행되지 않았던 셈인디... 여러모로 여성의 정상적인 발 성장을 방해하는 아주 나쁜 악습으로 알고 있구만. 근디 ‘발이 작을수록 명기’라는 사회 통념에 어느 정도 일리는 있다고햐. 왜 그런것이냐 하믄... 바닥에 닿는 면적이 좁을수록 중심을 제대로 못잡고 어기적 걷긋제? 자연히 몸을 심하게 뒤뚱거리며 걷게 되는디, 보행시 좌우 불균형인 몸의 중심을 잡기 위혀서 거시기 근처 회음부 근육이 발달해서 그렇댜. 비뇨기과 의사들도 일리 있다고 그러드만... 그런디 워쨌거나 남성들의 쾌락을 위하여, 여성을 남성의 전유물이자 성적 쾌락을 위한 도구로 삼았응게 악습은 악습이지. 나도 남자지만 그런 폐단은 중화민국 설립당시, 과감히 폐지되서 다행이라 생각햐... 뭐 여자들 발이 작고 아담하면 이뿌고 꼴릿하긴 허제. 헛헛. 그건 그렇고 수희 씨의 작고 예쁜 발... 수줍게 내 오른손에 왼발을 맡겨둔 그 모습이 자못 청순하구랴. 다른 한 발도 가만 놔둘 수 있나? 흐흐. 부지런히 내 왼손으로 기분 좋아지라고 열심히 만져줬슈. 부드럽게 살살 문지르면서 부비니... 그 감촉이 아휴, 말해 무엇하리. 느무 느무 보드라워 좋아유. 손이 살판났구만. 발이 작아서~ 흐흐 귀엽고 사랑스러워 죽겄는디... 그 애기덧신 신겨놓은 모양에, 빨간 매니큐어까지 발랐응게 얼마나 자기 서방한테 이쁘게 보이고픈 맘이었을까. 없잖아 그런 생각이 있겄제? 스스로 멋부리려 치장했기도 허구. 우리 아가씨 의도가 뭐였든 간에- 요염한 앵두빛 향을 발산하는 매력적인 발과 발가락이... 내 눈을 음청 즐겁게 허고~ 끝도 없이 입맛을 다시게 하는게 사실이여. 아흐... 맘 같아선 입 안에 콰악! 깨물고 쪽쪽 빨고 싶네... 꿀꺽, 이성을 유지한다는건 언제라도 참 힘든 일이여. 함부로 대할수 없는 여자라는 점이, 지금은 오히려 안타깝구먼! 웅, 구랴. 내 추잡한 입술을 가까이 댔다는 말까지 했었쟈? 과감하게 침을 묻혀서 발등에 쪽~ 허구 입을 맞췄어. 용감한 짓했지...... 떨리는 맘인디, 반응은 어떨까 궁금혀. 일단 입술이 닿으니 그 따듯하고 부드러운 살갗이 저절로 느껴져서 좋고, 본인 말로는 땀도 찼고 오래 운전하고 댕겨서 좀 냄새날 것이라는디~ 아니여! 기분 좋으라고 하는 말도 아녀라... 참말로 향긋해유! 이건 뭔 향이여. 요번엔 무식한 대가리로 향까지 묘사하기 벅창게 대충 넘어가자잉. 달콤햐 그냥 크크크. 좋아 향긋해서... 존슨즈 뭐시기? 그것처럼 애기 냄새가 나. 부들 부들하고 매끄러워서 느무 좋은기라 ㅠㅠ 나도 모르게 정신놓고, 두 손으로 수희 씨 오른 발만 만지작거리면서 입술을 부비고 쪽, 쪽, 자꾸 뽀뽀하고 정신 놓고 있었구만. 수희 씨 그거 모르죠? 지금 내가 일단 나긋하고 단아한 아가씨 모습에 홀려 있어서 글죠~ 이쁜 수희 씨는 귀엽고 참하기만한 것이 아녀라! 겉으로 티나게 드러나지 않아서 글쥐, 상당히 섹시하고 요염한 맛도 있는 처자유. 흐흐... 고로 이렇게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는 것은... 위험할 수도 있다는 말이지라. 헤헴, 뭐 내가 그렇게 돌변하지는 않쥬. 나도 지꿈 넘 꼴리니까 생각만 글타는 말이지라... 에헴, 헛흠. ...... 앗...그런디?... 뺨이 잘 익은 사과처럼 벌개서~ 그렇게 오만 해피한 망상을 떠올리고 있는... 아주 무방비 상태였는디! 그 뿐인겨? 킁킁~ 콧구멍까지 벌렁대며 발에 푹 빠져있는데... 에그 언제부터 보셨수... 이쁜 울 애기씨가 어느새 빤히~~ 내 얼굴을 해괴하게 보고 있었는겨! 자... 잦됐구나... 머릿속이 하얀 것은 아니구 노래지는겨. 잠깐 그 눈을 마주보게 되니, 아들 코스프레를 하는 나도 두려워지누만. 허미? 근디 저 이쁜 입에서 나오는 반응을 보소. “쿡...... 아들, 뭐해? 혼자 눈은 감고 후후. 엄마 발 그렇게 냄새나...?” “...... 아뇨! 아뇨. 냄새 전혀 안나요! 무슨 냄새라니 말도 안돼... 너무 부드럽고 기분 좋은 향기만 나는걸요 엄마. 에헤헤헤~” “에이... 향기라니 너야말로 너무 오버한다 얘. 호호~ 아침에 씻고 한참 나갔다 왔는데? 후훗” “진짜예요. 헤헷~ 그, 뭐라고 해야하나... 좋은 로션 향기도 나구 아주 부드러워요” “하하하. 알았어 알았어. 울 아들이 그렇다니까 엄마도 그렇다고 그냥 생각할게... 호호, 뽀뽀해줘서 놀랐어. 지저분할텐데... 근데 기분은 좋다♡~ 또 만져줘” 하두 당황해서 둘러대느라, 몇 번이나 몸에 밴 사투리가 튀 나올뻔혔어. 진짜여유. 참말이랑게유! 부드러워 죽겄구만유... 라고 말야~ 내 감정이 확확 살아나는 것 같아서 입이 근질거렸구만 키키. 표준어도 듣기 좋고 바르지만, 요 느긋한 충청도 사투리의 입에 감기는 맛이 감정 표현에 좋단 말이지. 여튼 수희 씨가 좋아해주고, 귀엽게 웃으면서 더 해달라하니... 오늘 날잡았구나~! 흐흐... 신이 나서, 너무 엉큼한 개수작을 부리는 티만 안나게, 조심 조심하믄서 열심히 이뿐 아가씨의 작고 귀연 발을 만져대고 입도 쪽쪽♥ 맞추고 내 얼굴 뺨에도 스슥 쓰슥~ 간간히 문대면서, 발의 포근한 온기도 즐겼어. 하얗고 이쁜 발가락을 은은하게 스치면서~ 다정하게 입을 맞춰주고 발등을 스르르.... 입술에 조금 침을 묻혀서 스치듯이 미끄러뜨렸지. 그리고 복사뼈 부근도 열심히 쪽쪽~ 소리냄서 애무...해줬지라. 캬~ 해보고 싶은 짓을 맘껏 즐기믄서~ 하악 하악... 좋아서 이쁜 발바닥도 확- 내 얼굴을 향해 어거지로 돌리게 하고, 기냥 쪽쪽쮸좁 막 키스해부렀어. 그랬드니 울 수희 씨 부끄러워서 얼굴이 빨개지네 크흐흐~ 이게 꽤나 근지러운가봐. 몸을 또 배배꼬면서 하지말라고 어리광을 부리네. 햐... 그런 애교를 더 부려주셔유, 그러믄 나는 좋아 죽응게 흐헤~ 음... 요짓거리 함서 은밀한 욕구를 채우고 있자니... 문득 대학교 마치고 젊어서 회사다닐 적, 사귀던 여자 생각이 잠깐 나는구만... 그 기집애랑도 별별 뜨건 짓거리를 많이도 하고 즐겼는디. 허허~ 짧은 추억을 떠올리며, 뭉클~해지는 감동을 그렇게 한참 즐기는 시간이 되는구먼. 아... 근디 그건 그렇고! 사람 욕심은 참 끝이 읍긴 허다. 뽀뽀를 하고 얼굴을 비벼도 저항은 커녕, 좋다고 더 해달라는디... 혀... 혀로 발가락 사이를... 아휴, 부끄러라... 발가락 사이 사이를 헤집고 싶구만. 꿀꺽, 그리고 발가락 하나 하나를 입안에 담고 쪽쪽~~ 막 빨아먹고 싶어 죽겠는기라... 근디 그런 짓 했다가는 진짜 분위기 묘~해지고, 이 아들놈이 제정신이 아니란걸... 수희 처자도 깨닫게 되긋제? 글지... 미친놈되는 것 한 순간 아니여? 글서 막 빨아대고 싶은걸 참느라 환장할 뻔 했샤... 하아... 하아... 그저 거친 황소마냥 뜨거운 콧김과 입김을 불어대며 반듯한 모양새의 발등을 안타까운 눈으로 훑는 수밖에 없었어... 입맛만 다시믄서~ 곧 다른 좋은 기회가 오긋쥐? 으흐흐... 여러번 뽀뽀를 기분 좋게 해주믄서, 청바지 밑단을 슬쩍~ 들춰올리고 그 안쪽의 종아리를 조심해서 만져댔어. 당근 이정도 갖고는 뭐라 안하긋지. 새하얀 발과 다리가 한결같이 미끈 미끈하고 보드라운게... 이야~~ 비단결이라는 말이 이래 어울릴 수가 없구만. 향긋한 체취에 코를 절로 킁킁♪ 거리믄서 파묻고... 정강이 부분을 타고 위로 올라가는거여. 물론 수희 씨에게 티가 나지 않게, 은근슬쩍 바지 밑단을 조금씩 걷어 올리고 있었지. 수희 씨가 제지라도 하면 어쩌나 걱정이 되긴 혔어. 근디 별 거부반응은 없네. 아직꺼정~~ 구냥 킥킥, 웃는디~ 그런 내 모습이 재밌나봐. 짠! 어느새 새하얀 종아리가 모두 모습을 드러냈어. 달라붙진 않아도, 여름 바지라서 통이 좀 크면서 통풍도 잘 되는 재질같어. 쪼이는 스탈이 아니라서 다행이 무릎까지 걷어올려도 땀이 차거나 하지 않구만. “킥-킥. 우리 귀요미가 엄마 더울까봐 무릎까지 걷어준거니?? 착하네... 반바지로 갈아입고 올걸 그랬나봐. 호호~ 울 아들이 엄마 다리 땀차서 냄새날텐데 잘 만져주는거 보니까... 그저 고맙네♡ 히힛~ 착해, 착해 승호...” “아, 아녀유. 전혀 냄새 안나고 깨끗해서 기분 좋은데요” “푸?~ 정말이지? 엄마 민망할까봐 말도 착하게 해주고... 호호... 퇴원한 뒤로 정말 다른 아이처럼~ 너무 착하고 순해진 것 같아” 에고. 최대한 조절한다고 했는디 살짝 사투리가 삐져 나오긴 했네. 뭐 그정도는 헤헤~ 여튼 착실한 이미지로 봐주니 다행이구만유. 수희 씨가 내 벌개진 얼굴을 꾸준하게 쓰다듬으며 이뻐 죽겠는 얼굴을 허고 있어. 이것이야말로, 요즘 표현대로 참 ‘윈윈’ 관계가 아니겄어? 나는 만져주면서 욕구를 채우니 행복하고! 으흐흐.... 고객도 대만족이니~~ 더울까봐 배려하는 척, 무릎도 슬쩍 걷었지. 맘 같아서는 허벅지가 몽땅 드러나게 쭈우욱~ 걷어버리고 싶은디, 아무리 늘씬한 여자라도 그건 무리아닝교. 일단 허벅지 적당한 중간쯤에 걸쳐놨제. 오오. 직인다잉 참말로... 아주 비쩍 마르지 않아서 더 좋다!! 꿀꺽... 탐나는 허벅지의 팽팽하게 물이 오른 저 탄력봐봐. 아후........ 절로 입안 까드윽 침이 안 고일수가... 살결도 역시 뽀얘서 이뻐~ 진, 진짜 이런 곳은 인간적으로 혀로 사악 사악 막 핥아줘야혀! 에헤헤~ 즐거운 상상과 함께~ 쪽~ 쪽~ 하며 떨리는 입술로 뽀뽀해주었지. 약간 푹신~♥ 하게 입술이 파묻혔다가, 토옹~ 튕겨오르는 거여. 아. 눈으로 보이는 것뿐 아니라 탄력이 실제로 좋구나... 그려 여자는 적절히 통통해야 제일이쥐. 으흐~ 무릎도 매끈해서 이뽀... 지금 구부려서 그런 것이 아녀! 혹시? 싶어서 살짝 종아리를 부드럽게 쥐고 들어, 쭉 뻗게 해봤는디 오~ 이걸 뭐라혀, 일자 다리라고 하남? 거의 무릎에 짜부러지는 살이 없이 쭉~ 뻗어! 이야... 이런 여자들이 간혹 있긴 하더라. 아하하... 무릎이 이쁜 아가쒸~ 뭘 바르긴 했나베 진짜. 반들 반들~ 고운 광택이 반짝 빛나. 귀엽다잉! 크크... 자꾸만 매만지고 쓰다듬게 되는구랴. 내가 뭘해도 수희 씨는 부끄러우면서도 키득, 키득 간지러서 웃고만 있어. 아들이 살아생전 요런 정성어린 안마를 해준 적이 없을끼니... 신기하기만 한가봐. 그런데 그 예쁘게 미소짓는 얼굴에~ 되려 내 마음이 찡...해지네. 지금 아들은 그때 그 아들이 아니여유. 이런 효도도 못해드리고 갔으니... 내 마음이 괜히 아프네요 수희 씨. 그런만큼, 그러니까, 내가 더더욱 잘해줄게유. 나도 모르게 손이 쓱- 얼굴 쪽으로 가서, 색시의 귀여운 뺨을 쓰다듬었구만. 핫, 내가 뭔 짓거릴!?! 만져주는 내가 소스라치게 놀라서 손을 막 거뒀지라...! 어라, 근데 수희 씨는 자기 얼굴을 만지는 내 손이 기분 좋았나봐. 도리어 왜 빨리 손을 거뒀냐는 눈빛을 지으며 살짝 의아해하대. 하하... 그런 표정 짓지말아요. 음청 귀엽게도 쳐다보네... “...... 아들, 이리로 좀 와봐. 다리 그만 만져줘도 돼^^~” “내가, 제가 좋아서 하는 건데요... 헤헷” “웅웅, 알아. 근데 엄마는 미안해서 그래. 자~ 엄마가 안아줄테니까 이리와봐 어서” 헉, 지금 수희 씨가 뭘하려는 건지 감이 오남? 날 그냥 껴안아주려고, 팔을 활짝 벌리고 있는겨!! 어메... 이제나 저제나 언제 한번 저 품에 안겨보나~~ 했는디... 지성이면 감천이여, 그랴... 오늘 이런 선물이 굴러들어오는군. 그 순간, 앞뒤 안재고 그냥 풍덩~! 다이빙하듯 그 품에 와락- 안겼지라. “키득- 간지러워, 너무 막 엄마 부둥켜 안지마. 아들... 킥킥킥. 넘 세게 누른다 얘~” “히히. 좋아서 그래요. 엄마 몸이 진짜 부드럽고 푹신해서 좋거든요” “그런가? 호호- 살좀 빼야되겠다... 쿡쿡 엄마가 요즘 돼지가 됐엉~ 호호” “어~ 그런 뜻으로 한 말은 아닌데... 헷. 엄마 알죠, 내 말 무슨 뜻인지?...” “알아, 알아. 후후. 엄마랑 포옹하는게 그냥 편안해서 좋다는 말이지?” “그럼요! 푹신한게 당연하죠. 얼마나 포근하고 따듯한데요. 엄마 짱이예요!” 보는 사람도 어지간히 낯 간지러울 것이여, 그제? 가증스럽게 목구녕 바깥으로 이런 말을 지껄이는 나도 민망해 죽겠으...-.- 그려도 이 기회가 워떤 기횐데!! 살살거리는 개마냥 비위를 잘 맞춰야지 흐흐. 지금도 사실 푹신하다고 해놓고, 실수했나~ 혀서 열심히 둘러 포장하고 있구만. 다행이 수희 씨도 큰 의미를 둔 말 같진 않어. 내 칭찬들이 무척 즐거운가봐. 자, 보시라. 열흘전쯤에~ 왜, 우리 애기씨 이뿐 가슴 가리개로 남사시러운 짓했던 것은 기억나제? 그 한번만 하고 말았을 거라 믿는다면~ 댁들은 순진무구한겨! 크크. 수희 씨는 매일같이 바쁘게 돌아다니거덩... 캬캬. 매일 매일 즐거운 그 짓의 반복이었쥐. 안들킬려고 나름대로 빨래 중에서도 쩌어기~ 젤 깊숙한 곳의 것만 애용(?)하느라 애 먹었으. 이 말을 지금 왜하게? 물론~ 그 간접적으로 맛만 봤던~ 탐스런 가슴을 실물로 만지게 됐으니 말여! 으하하..... 거침이 없어. 그냥 반 미친척하고, 마구 젖가슴에 얼굴을 비볐지라. 이쯤되면 이상하게 생각하든 뭐든 상관없어! 안기면서 낑기는디 그깟게 대수여... 내 얼굴만 실컷 호강하는겨. 일부러 수희 씨가 조금 갑갑해할만큼~ 열심히 얼굴을 문질렀어. 자꾸 그러니께, 너무 타이트하게 짓눌러서 힘들기는 한가봐. “아이... 막 누르지는 말고...” 라고 내 팔 안에 안겨서 애교를 부리네. 허허허. 그려! 지금은 내가 이쁜씨를 껴안은 모습으로 봐도 되겠구먼. 가슴 감촉? 끝내주지~ 달리 표현할 말이 뭐 있겠어. 그냥 폭신 폭신♥~한 솜털 쿠션이여... 아 여자 가슴 한두번들 만져보남? 세세하게 궁금해햐... 크크 탄력이 상당히 좋아. 내가 생각했던~ 아뉘제, 그때 이후로 사이즈는 대강 파악했응게~ 생각대로 사이즈도 적당히 커서 통통하니 좋았당게! 요것이 중요햐. 겉으로 드러나는 것보다 꽤 커서 탐스럽고 끝내준다는... 캬~ 글래머...라고 부르기는 약간 어폐지만, 적당히 육덕져서 진짜 만지기 좋아... 손 끝에 닿는 감촉이 부들 부들하고... 손이 약간 튕기면서 미끄러지고 있어~ 미치겠구만 이러고 있응게... 후딱! 상의를 들추고 부라자도 확 끌러야지 사람 돌겠네. 꼴딱, 꼴딱, 애꿎은 침만 자꾸 목구멍을 넘어간다. 흐후으... 요런 내 맘 알까몰러. 안그래요 이쁜 아가씨... 하고 속으로 노래를 부르는디~ ...... 이런 말을 햐. “승호야. 너... 오랜만에 엄마 찌찌 먹어볼래?” “...... 네...???” ?!!!!! 뭐, 뭣이여???? 알아서... 꿀~꺽..... 가, 가슴을 나한테 먹... 에헴, 맛보도록 해준다고라!!!~~ 어메 환장하게 하네 점점... 히야~ 내가 무릎꿇고 한번만 기회를 줍셔, 마님! 하고 빌어도 시원찮은디, 요런 파격 서비스를... 요쯤되믄, 너무 융숭한 대접잉게 그 저의를 좀 의심해봐야지 않나? 싶을 정도여... 으흐~ 수희 씨 맘씨가 천사같은 것은 진즉 알고 있었구만유. 암~ 그려유. 이럴 때 빼는 것은 남자의 수치여. 차려놓은 밥상... 흠, 케흠, 꼴깍... 먹어야지, 암... 고 몇초사이에 빠르게 머리를 굴리면서 좋아죽겄는 생각은 철저히 숨기고~ 끄덕, 끄덕, 조심스럽게 두 번... 수줍게 얼굴만 붉히며 고개를 숙였지. 과민반응하면 이상하게 생각할지 모르니까? 침착하게... 흐흐~ “후후후♡ 너 이상하게 생각하는거 아니지? 이런 건 아마 기억이 날지도 몰라... 엄마가 너 어릴때부터 어리광이 심해서 자주 안길 때 이렇게 우유를 줬거든 호호” “어릴... 때부터 계속 이랬었나요, 제가??” “음~ 초등학교 4학년때 쯤까지는 그랬어. 나오지도 않는 젖을 열심히도 빨고 그러더라구. 호호호. 얼마나 짖궂게 엄마를 못살게 굴고 괴롭히는지 키득, 나도 싫지는 않았단다” 이... 이놈의 복받은 애새끼... 탤런트처럼 이쁜 엄마를, 그렇게 막 유린...했다 이거쥐. 으흐흐... 그려. 며칠 전에 얘기 들어봉게~ 중학교 들어서면서 그 잘 앵기고 애교있던 넘아가, 엄마의 익숙한 포옹도 외면하고 쌀쌀맞게 굴었다고 하더라... 썩을놈. 이렇게 착하고 상냥한 엄마가 워디가 있냐? 넌 복을 발로 뻥뻥 차는겨. 이제 욕 안하기로 한 승호놈한테 괜히 험담만 또 늘어놓네... 여튼, 수희 씨의 따듯한 웃음을 마주보며, 나도 부드럽게 웃어줬지. 그러믄서~ 떨리는 손으로 여인의 밝은 분홍 티셔츠를 어뜨케 벗기나... 고심중인디 오! 자기가 생각해도 좀 무리라고 생각했나봐... “잠깐만?” 나한테 양해를 구하더니, 스윽~ 나를 가볍게 밀어내고! 오우!! 직접 쓱쓱~ 반팔티를 벗어올리는겨...... 와, 미치겠네... 알아서 벗... 오메... 근디 그것이 끝이 아니지? 꿀꺽... 마른 침을 넘길 새도 읍써... 하얀 레이스 장식의 고운 브래지어를 쓱- 쓱- 알아서 벗으려 하는겨... 이것도 당근 내 눈에 익숙한 물품이제. 수희 씨 없을 때 내가 가지고 놀았거등 (...) 그걸 직접 몸에 걸쳤다는 사실도 흥분되고! 직접 잘 벗겨지지 않는 놈을 낑낑- 대며 끌르려 애쓴다. 캬캬캬. 아후~ 귀여워라. 도와주고 싶어서 살짝 아가씨를 감싸고 후크를 풀어줬어. “호호. 잘 푸네... 역시 예전 기억이 몸에 조금 남아있나봐” “...... 그런게 아니고... 헤헷- 저도 모르겠어요... 잘 풀어지네요...” “킥킥, 진짜? ♡ 어쨌든 도와줘서 고마워. 자~ 속옷은 벗었당~ 나두 좀 더웠는데 겨우 풀려난 것 같아... 휴~ 히힛” “............” 지금 수희 처자가 뭐라고 참새처럼 재잘거리든, 그런건 귀에 안들어와... 내 눈알이 터지지 않을까 걱정일 거샤... 보나마나 벌겋게 달아올랐을 것이구만. 허험... 와... 탄력 좋네잉... 벗겨 놓았더니, 가볍게 위로 살짝 튕겨오르는 저것 봐... 멋지다! 브래지어가 작았겠어!! 약간은 더 큰 거 같아. 와우! 어줍잖은 영어로 떠벌리는 것이지만... 참~ GREAT 그 자체여!! 아하... 어쩐지 부라자가 언놈은 좀 작고 어뜬 것은 살짝 부피가 있드니만~ 이런 사이즈면... 작은놈은 조금 무리해서 채웠겠구먼. 몇초간의 짧은 시간 동안, 숨이 막히게 아름다운 그 자태를 구경하느라 최대한 모든 신경을 기울여서 몰입하고 있었지라... 이뻐. 이뻐. 이뻐. 이뻐...... 모양이 아휴~ 탐스러운 사과처럼~~ 어찌나 아름답게 잘 영글었는지, 동그라니... 너무 맛깔스럽게 잘 생겼다! 야... 근사하다. 업소에서 일하는 아가씨들 젖가슴도 이쁜 것은 무지 이쁘지만 하두 사내놈들이 지 마눌 것처럼 막 짓누르고 만져대서 좀 쳐지고 그러든디~ 수희 씨의 팽팽한 유방은 탄력도 뛰어나고 기운이 좋아보여! 오오미... 죽인당게... 이쁘다... 갠적으로 나는 너무 크면 눈은 즐겁지만 서도, 약간 부담은 되는디 지금 수희 씨의 물오른 젖은... 그래, 이렇게 표현할게. 딱 봤을 때, “크다”라고 느껴지지 않을만큼의 경계선을 딱 지키는 느낌이랑게. 하하- 요것을 어째 말로 썰풀까잉. 주관적인 기분이 그렇다는 야그여. 여튼 뭐 말들 알아들으셨제? 허벌나게 모양이 이뿌다 이말요. 꼴깍... 참, 참말로 요것을 이제부터 맛을 봐도 되는 것이지라?? 수희 씨는 멋 모르고 엉큼한 날짐승한테 귀한 보물을 맡기는 셈인디... 천진난만하게, 자기 딴에는 이상한 생각을 조금도 안하니까 이래 내주겠지 흐~ 뻐끔, 고개를 들고 아기씨 눈치를 봤더니, 그래도 약간 부끄럽긴 한가베. 안그래도 귀여운 얼굴이 상큼한 오렌지 빛으로 물들어있어... 햐~ 요거 보호본능 지대루 자극허네. 흐하하... 잘 먹을게요... 꿀꺽, 마른 침을 뒤로 하고, 손도 아닌 입부터~ 바로 들이댔지! 콰악- 일단 한 입 베어 물었어... 음! 맛이 좋군...!! 보이는 것뿐만이 아니여. 혀와 입술에 닿고, 입 안을 가득 메우는 그 푸근한 온기... ...... 엄청 따듯하다 참말로... 사람의 살결이 맞나 싶어... 행복이 이런 거구나 진짜. 폭신~♥ 거리는 황홀한 감촉이 왓따여!! 말랑 말랑한 젤리구만 아주... 풍선? 아녀. 풍선따위는 요 기막힌 맛이랑 비교도 안되야. 누르는 대로 쏙쏙 들어가고 손에 막 짝짝 달라붙는 요 감각을 뭣에다 비유한대?? 탁월혀~ 아주... 테이스터스 초이스 굿~ 이 아니여. 퓔러, 터쳐스 초이스 액쎌런트구만!! 크하~ 요 따스하고 아늑한 온기와 감촉으로 거듭 말하자면... 음... ‘엄마의 사랑’이라는 아름다운 단어 한마디로 집약되는~ 모성이 모락 모락... 피어나는 따스함과 사랑스러움의 결정체여! 겁내 따듯하고 편안하구만... 아후 이 손에 착착 감겨드는 촉감봐라... 손이며 입이며 아주 호강한다 오늘! 아까는 입으로만 빨았다했는디, 지꿈 내가 손도 언급하고 있쥐? 그려... 이미 양 손을 부지런히 쓰믄서 입으로도 애무하고 난리가 나고 있어. “쭉... 쪼옵... 쮸줍... 쫍!... 쭈웁, 쪼족... 쫍! 쭈웁... 쪽...” “쿠쿡. 그러니까 정말 아기로 돌아간 것 같아 너... 하앙... 기분 이상해진다 근데... 아응, 아아앙...♡ 흐읏...” 예상 적중, 기대 적중이여. 은근하게 야한 색소리를 내줬으면~ 하고 바램을 담아 물고 빨고 조금 굴었드만... 처음에는 버틴 것인지, 별 느낌이 안왔는지~ 잠잠하던 우리 애기씨도 역쉬~ 얼마 못가서 미세하게 상체를 부들... 떨믄서 반응하기 시작했구만. 야릇한 음색으로... 붉은 입술을 스르르 꿈틀대면서... 너무나 달콤하고 듣기 좋은 신음소리를 찔끔, 찔끔, 내뱉기 시작혔어...... “으흥~♡ ... 승...호야... 그렇게 깨물지는 말... 하응... 이상하다... 아...” “쪼옵, 쮸웁, 쭙, 쮸좁, 쪽쫍...” “... 아아... 좋아... 후훗, 좀 간지럽다... 아이... 너무 그렇게 누르면... 호호~ 아앙... 엄...마 찌찌가 그렇게... 하읏, 만지고 먹고펐져?... 우리 애기... 응... 하읏♡...” 지금 이게 무슨 모유 수유 상황이간유?? 아녀라! 수희 씨가 나한티 엄청난 선물 주는 것이죠~ 으흐흐. 미치게 좋네. 고마워요. 감사허유. 오늘 사람 하나 살린당께유......... 엄청나게 부드럽고 달콤한 이런 젖가슴을 내 워디가서 맛 보겠냐고요! 따끈 따끈한 온기로는 남부러울 것이 없는 핫팩같은 젖가슴에... 작은 쿠션만한 크기와 굉장히 포근한 감촉이 예술인디~!! 꽁짜로 만지게... 허험, 표현이 또 이상헌가~ 사랑으로 보듬어 가믄서... 선뜻 만지게 해주니 영광이쥬... 으헤헤. 아무 말 없이 신나게 젖가슴 오른쪽을 만지작 만지작 손으로 놀리다가 이번엔 거듭 침묵을 지키며, 그 오른쪽 가슴도 콰악~ 깨물며 맛보기 시작했지라. 그러고 나면 바톤 터치여. 내 침으로 듬뿍 젖은 왼쪽 가슴도 막 만져주는거지. 그러니께, 수희 씨도 애써 태연한 모습을 갖추려 하다가... 그게 마음처럼 잘 안되고 있나봐. 물론 그러겄쥐? 맛있는 두 개의 복숭아를 인심좋게 막 내놓았을 때보다, 지금 더 민감하게 구는구만. 꿈틀... 꿈틀... 아까보다도 더 눈에 띄일 만큼~ 상체를 부르르... 부르르... 조금 더 큰 진동을 그리면서 떨기 시작하는겨. 워미, 이것 봐라. 내가 이러다 뭔 일 저지르는 건 아니겠지? 걱정까지 되네. 아주 순수한(?) 마음으로 주는 선물 잘 받고 있을 뿐인디... 행여라도 울 이쁜 처자가 예상밖으로 흥분하지는 않겠지... 아니 그, 그래주면...... 좋겠쥐만; 허흠 허흠..... 너무 흥분하지는 말아야겄어. 나도 기회가 왔다고 너무 헤벌레하면 안되제. 수희 씨가 몸을 배배꼬면서 너무 난처해하는 건 나도 원치 않는지라, 처음 미쳐갖고 덤벼들던 아까보다는 강도를 조금 줄였어. 그래, 참아야혀. 못된 예전 버릇 나오면 곤란해지는겨. 죽도 밥도 안되야. 거칠게 유린하던 이쁜 여인의 젖을 살살- 어루만지믄서 입에 담긴 이쁜 분홍빛 젖꼭지도 “쪼옵... 쪼옵...” 한결 부드럽게 핥아주고, 드문 드문 어쩌다 깨무는 식으로 바꿨지. 휴... 그랬더니 수희 씨도 숨을 조금 돌리네. 숨 넘어갈 듯이 고개가 뒤로 젖혀지믄서 몸을 아슬~ 아슬~하게 진동하더니 그 가벼운 경련이 짙어질만 할 때 내가 수위를 낮추니, 다행스럽게 옅어졌구만. 에거~ 수희 씨 몸도 너무 들뜨지 않아 다행이여유. 미안합니더... 이런 귀한 과일을 그렁게, 함부로 막 내주니까 글잖여요! 키키... 무튼 덕분에 잘 먹고 있습니다요. 우리 샥시는 참 맘씨도 곱고... 얼마나 하나뿐인 아들을 배려해주는 모성이 지극한지 말여! 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좋고~ 뭐 어데 부족한 데가 없지라. 이렇게 흐뭇한 행복도, 오늘 같은 날 안겨주기까지... 고마워유. 하아~ 근디 말여. 나는 워쩔 수 없는 버러지는 맞나벼. 가슴까지 허락해줬으면 (그 진의는 어쨌든 간에) 거기서 만족하고 고맙게 여겨야제. 또 지금은 저... 아름답게 반짝이는... 딸기처럼 상큼하게 빛나는 예쁜 입술을 맛보고 싶구마... 아아, 인간의 욕심이란 끝이 없지라우. 수희 씨, 내가 무턱대고 발정난 개가 아니여라 ㅜ_ㅜ 이 감정은 건강한 남성이라면 지극 당연한 거여유... 수희 씨 서방은 얼마나 저 맛좋아보이는 입술도 쪽쪽 빨고... 내킬 때마다 원없이 꿈만 같은 입맞춤을 맛있게 즐길까나. 부럽다 참으로. 보라! 잘 익은 과실처럼 산뜻한 풋풋함과~ 동시에 농염함도 잘 무르익은 저 빛을... 입안에 무식하게 삼키고 싶다기보단... 소중하게 꼬옥 꼬옥 깨물고 한입 한입 음미해가믄서 맛을 보고 싶구만. 참말이여, 허락하고 내주기만 한다면, 이번엔 미치지 않고 얌전히 맛 볼 자신이 있구만. 그냥 할까? 미친 척 하고 해도 되나? 잠깐 또 갈등 때리게 되네. 음... 요 부분은 냉철하게 생각을 해야혀. 진짜 변태 짐승놈으로 아들이 돌변한 인상을 안주려믄. 그려. 잘 생각해보자. 아들들이 엄마가 집에서 안아줄 때~ 중고생, 아니 중고생이 뭐여. 요즘같이 애들을 애지중지 키우는 세태에서, 대학생이 되서도... 쪽~ 뽀뽀쯤이야 하잖겄어?? 그려! 결심했어. 가는거야~~ 살짝 입술과 입술이 맞닿는 뽀뽀 정도면... 흐흐흐. 그렇게 맘을 굳히고, 내 생각이 과하지 않다고 확신하자~ 나도 모르게~ 입술이 쭈우욱- 앞으로 당겨지며 그녀의 붉은 입술로 스르르...... N극이 S에 끌려가듯 정줄 놓고 다가가고 있었구만. 조금만 더, 고지는 눈 앞에... 아! 그런디, 수희 씨가 이번엔 막았어. 아니여. 막은 것은 아니여 엄밀히 말하면... 보고 막았으면 진짜 분위기 개똥망 되는 것이제. 나도 망신이 이런 망신이 없고. 내가 입술을 쭈욱~ 있는대로 내밀고 중간쯤 왔나, 그쯤에... 그것까지는 미처 못본 처자가, 자기 가슴팍에 나를 파묻고 확! 안아버린 거여. 어이쿠... 그 덕분에 내 얼굴만 그 탐스러운 가슴골 새에 폭♥~ 안겨버렸제. “후후, 엄마 찌찌 먹으니까 어땠어, 우유가 좀 나왔니?♡” “하하... 헤헤, 쪼금 나왔어요. 맛있게 잘 먹었어요 엄마!” “킥킥, 진짜루? 호호~ 너 능청스럽기는~^^ 엄마는 진짜 우유가 나와서 울 이쁜 아기 먹여주고 싶어... 히힛. 아! 승호야. 미안한데 엄마 또 잠깐 요 앞에 나갔다 와야해” “또요...? 오늘 낮에도 어디 바쁜 일이 있어요?” “응~ 그래도 금방 오니까. 히히- 아빠가 팩스로 서류를 보내달랬어. 그리고 이제 슬슬 주민센터도 가봐야할 시간이고...” “아... 그래요, 맞다” 흐름이 끊기는 방법은 경우에 따라 가지가지여. 수희 씨는 대개 집안일을 할때면 종일 집에 붙어 있긴 하지만 요즘은 헬스장도 부지런히 등록해서 다니더라구. 또 뭐더라~ 꽃꽂이랑 서예같은 문화교실도 최근에 끊고 다니나봐. 다 그것두... 내가 완치되서 건강해졌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나니까 시작한 것이지만... 여튼 지금은 몹시 안타깝구마ㅜㅜ 행복한 애무의 향연이 여기서 끊겼다는 사실이 애통한겨. 이따가 또 기회가 올 수도 있겄지? 아쉽지만 말 잘듣고 착한 아들을 연기해야항게, 내가 도와주고 싶었어. 여전히 나를 따듯하게 감싸안아주던 수희 씨의 몸을 나도 껴안고 있었지만... 먼저 고개를 들고, 그 결합을 살며시 풀고 일어났제. “???” 수희 처자는 부리나케 일어서서 어딘가로 갔다가 쪼르르- 달려오는 날 보고 의아해하대. 내가 들고 온 것은 향기나는 항균 물티슈였어. “얼른요. 언제 화장실 가서 물로 샤워까지 못하잖아요. 이걸로 닦으세요 헤헷” “어머! 우리 아들 완전 철 들었네... 엄마 시간 없을까봐 도와주는 거야?” “뭘 이정도야... 키킥. 자요~” “호호호- 고마워♡ 잘 쓸게용, 쪽!” 헉, 그 서비스에 대한 답례라도 하듯~ 수희 씨가 내 왼쪽 뺨에 키스하네. 아구 좋아라♬ 흐흐... 착한 일을 하면 늘 좋은 보답이... 맞아! 이런 바보 같은... 수희 씨가 직접 닦는걸 보고만 있을 필요가 뭐 있어? 그 생각이 스치자- 바로 나도 티슈를 또 빼들고 닦아주기 시작했쥐. 수희 씨는 간지러워선지 부끄러워서인지 “후훗” 가볍게 웃는다. 나는 뭐~ 흐흐... 얼굴 가득 미소를 지으며 좋아서 열심히 닦아줬당게. 앞으로 자주 만지게 될 수 있기를... 흐훠허~ 몽실 몽실 몽쉘통통같은 맛있는 가슴~ 헤헤... 비유가 좀 이상혀? 어쨌든 내가 좋아하는 몽쉘 저딴것이랑 비교도 안되는 별미여! 쓰윽- 쓰윽- 소중한 두 개의 과일을 깨끗하게, 정성들여 잘 닦아줬지. 그 정성 아닌 정성에... 수희 씨도 내심 감탄하고, 감동한 눈치였어. 하하. 알아유 알아. 고렇게 바라볼 것 까진 없당게로. 부끄럽게. 이뿐 처자를 여하튼 그렇게 잘 뒷정리를 해서 보내고~ 전혀~ 아쉬울 것이 없는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시간을 즐긴 뒤라 좋아 죽겠는 웃음이 내 얼굴에서 떠날 생각을 안했지... 흐하하하하하... 생각보다 이렇게 빨리 좋은 기회가 오다니! 앗싸!!! 주먹을 절로 불끈! 콰악, 움켜쥘 수밖에... 아주 좋아서 거실 소파에 몸을 던지고 데굴 데굴 미친놈처럼 굴렀제. 빨리 와유. 이뿐 샥시, 아니 엄마~! 이따가 밥 먹기 전에도 잠시 가슴 뿌듯한 안마 타임을 또 가져봅시다! 흐흐. 더욱 정성을 기울여서 잘 만질 것이구만유. 그렇고 말고요. 그런 기쁨의 망상으로 꽉 차서, 뒤굴 뒤굴 아주 바닥과 쿠션을 뭉개적댔지라. 아 근디 문제는... 신나게 더듬고 욕구를 채우고 나니, 수희 씨가 나가고 난 뒤부터 자지가 미치도록 꼴리고 있는 것이여. 아, 말을 잘못혔네. 나가고 난 뒤부터는 아니제 물론... 실컷 젖을 맛나게 쪽쪽 빨고, 수유를 빙자한 애무를 기쁘게 즐기는 내내~ 그 전에 다리를 만질때부터 내 좆은 팬티를 뚫고 나올 기세였다니께... 그나마 이 승호놈 꼬추는 좀 작아서 바지까진 뚫지 못할거여. 흐흐. 내 원래 체격같았으면 이 작은 바지쯤이야 찢어졌겄제~ 여튼간에, 아까 그 티슈로 치긴 아까우니께, 휴지부터 확보하고! 후다닥~ 발이 안보이게 빠른 속도로 드럼 세탁기를 다시 찾아, 이쁜 아가씨의 속옷 한 세트를 뒤지기 시작혔지. 두근... 두근... 조금전까지 이것 이상의 큰 즐거움을 맛봤지만, 그래도~ 딸 칠때는 또 향기를 쭈욱~ 빨아들이며 갖는 또다른 행복이 여기 있쥐라! 음 오늘은 은은하고 성숙한 느낌 나는 푸른색 브라네. 지난 번 것보다는 외형적으로 약간 작은 사이즈구만. 요건 첨보네... 새로 샀나? 뭐 아무렴 어x. 일단 디자인이 이쁘니까 통과여! 글고 우리 애기씨가 입으면 기가 막히게 잘 어울리쥐... 흐헛헛 아후, 알았어 이눔아. 걸친 모습을 상상하니까 또 미치게 발기한다 요거. 다다다- 뛰어서 혹시라도 그 사이에 들어올까봐 방으로 가서 문을 닫았으. 오늘도 헤헤헤~ 잘 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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