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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스런 우리 부부의 성생활2
야설닷컴 0 33,876 01.04 01:52

야설:

(부산출장 길)


부산으로 출장을 가게되어 아내에게 여행삼아 같이 가자고 얘기하니 좋다고 하였다.


출잘가서 할 일은 두세시간이면 됐지만 우린 1박2일 계획으로 출장겸 여행에 나섰는데 아내는 커다란 쇼핑백을 들고 나왔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러 커피한잔씩 들고 쉼터로 갔다. 주차장 바로 옆의 쉼터는 오가는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물론 나의 손엔 카메라가 들려 있었고.......


벤치에서 커피를 마시는 아내에게


“치마 살짝 들어볼래”


주위를 둘러본 아내는 “그럴까”하며 치마를 들췄다. 웬걸 노팬티 차림의 검은 숲이 드러나더니 손가락으로 제치니 검붉은 속살까지 드러났다. 난 연신 셔터를 눌러대니 금새 젖어들기 시작했다.


“이번엔 가슴”


셔츠 단추를 열고 브라를 위로 올리니 두 가슴이 출렁거리며 드러났다.


아내의 휴게소 노출을 즐기고 다시 부산의 연구소에 들려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두어시간의 회의를 마치고 우린 미리예약한 남포동에 있는 호텔에 투숙했다.


간단히 샤워를 마치고 나오니 커다란 쇼핑백을 주며 입으라고한다.


그 쇼핑백에는 아내 옷과 5cm 정도의 힐,


언제 준비했는지 가발까지 있었다. 나를 위한 배려였나 보다.


펜티는 T펜티로 빨간색으로 밑이 아예 트여 입고 말 것도 없이 그저 걸치는 수준인데 처음보는 것이었다.


나 몰래 인터넷 주문을 한 모양이다. 브라는 빨간색이었고 입기 편한 셔츠에 옆이 트인 긴 치마에 검은색 하이힐을 신었고 아내가 정성드려 해준 화장을 마치고 거울을 보니 내가 봐도 완벽한 여자였다. 동안 수없이 여장(女裝)을 해봤지만 화장도 외출도 처음이었다.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자 외출을 하는데 너무 떨려 나갈수가 없었고 또 한가지 문제는 잔뜩 커진 내 거시기가 도무지 사그러 들지 않을 정도로 쾌감을 느켰다.


아내가 주도면밀하게 준비한 핸드백으로 앞을 가리고 남포동 거리로 나갔는데 첨 신은 하이힐은 그리 높진 않았지만 발이 아프고 약간은 뒤뚱거려 아내가 팔을 거느척하고 잡아 주어 그런대로 편하게 걸을수가 있었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들어간 일식집은 손님이 별로 없어 일부러 구석진 곳에 자리했다. 주문한 생선초밥의 맛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난 줄곳 떨리는 흥분 그 자체였고 못소리가 굵어 말 한마디 못하는게 고통이라면 고통이었다. 물론 귓속말은 하였지만........


일식집에서 나왔더니 시내는 오가는 사람으로 가득 차 있었다. 번화가를 아내와 같이 걷는데 걷다보니 하이힐에 자신감이 생겼고 발도 별로 아프지 않았다. 무엇보다 나 스스로도 웃긴건 엉덩이를 약간 내둘리며 걷고 있는 내 모습이었다. 치마를 입고 하이힐을 신으면 그렇게 걸어지나 보다.


예약한 대로 영화관으로 가서 “태극기를 휘날리며”라는 영화에 몰입하다보니 전혀 여장(女裝)의 스릴을 느끼지 못했다. 애정영화라면 서로 더듬고 했겠지만 박진감 넘치는 전투영화라서 그런지 내가 여장(女裝)을 했는지, 아내가 노출을 즐기고 있는지 전혀 느낄수 없었다.


영화가 끝나고 번화가를 걸을 때 비로소 여장(女裝)에 대한 쾌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인적이 드문 시가지에서 아내가 일부러 뒤따라오더니


“자기 여자보다 더 이쁘게 걷는다”


“그래, 오늘 이 써비스 예상 못했는데 고마워, 이제 내 차례다”하고 핸드백에서 카메라를 꺼내드니 아내는 말을 안해도 알아서 포즈를 취한다.


소라에서 공부를 열심히 했나보다


밝은 시가지를 배경으로 찍은 역광사진이 정말 멋졌다.


가슴부터 ㅂㅈ까지 거의 들어난 전라가 역광으로 들어난 사진은 내가 봐도 명작이었다.


작가까지는 아니어도 사진찍기를 좋아해 가끔 회원전에 참여할 정도의 취미활동을 했었는데 아내 사진을 차마 출품은 하지 못하고 수년이 지난 오늘까지 소장하고 가끔씩 아내와 같이 즐겨 보곤 한다.


남포동 호텔에서 소라에 아내사진을 올리고 오늘도 댓글을 느끼며 즐긴다.


- 죽여주네요. 한번만 빨게 해주삼


- 팬입니다. 오늘은 시내나가셨네요. 남편분이 부럽습니다.


- 누나 나좀 살려줘 나 거기 넣고 싶어 등등


아내가 흥분했는지 숨소리가 거칠어 지자 난 여장을 한 그대로 오럴ㅅㅅ를 즐겼다.


결혼 이후 처음이었다. 동안 수차례에 걸쳐 오럴ㅅㅅ를 시도 했지만 아내는 매번 거절했었다.


아내가 변한 것이다. 야노와 소라의 영향을 받았으리라


아내의 꽃잎을 혀로 부드럽게 핥았고, 때로는 거칠게 빨다가 손가락 두 개를 넣고 노을 젓듯이 살살 저으면서 돌리기도 했다.


“아흐 아흐 아아아 흑”


“그만해 제발” 하며 두 허벅지를 오무린다.


말은 그만 하라면서 손을 뺄수 없을 정도로 허벅지에 힘을 주고 오무려 버린다.


한참동안 입으로 빨다가 손가락을 넣기를 반복했더니 이번엔 나더러 누우란다.


내가 입은 T팬티 사이로 솟아난 거시기를 아내는 입으로 품는다.


“자기가 브라에 T팬티입고 하이힐까지 신고있는 모습이 뇌혈적이야. 너무 섹시해”


“남편이 여장을 한게 섹시하다니 당신도 제법 변태야 하하”


소라에서 공부를 제법 한 모양이다. 고환을 입에 넣고 혀로 살살 돌리다가 빨아 줄때가 짜릿한 쾌감이 있었을뿐 거시기를 빨때는 시각적인 흥분말고는 별 쾌감을 느끼진 못했다.


그렇게 밤을 지새우고 꿀잠을 잤다.


다음날 늦잠을 자고 호텔에서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나서 아내는 옷을 갈아 입는다


지퍼가 위아래로 열리는 빨간 원피스에 역시 빨간 킬힐을 신었다. 그야말로 야노에 신이 난 모양이다.


우린 인터넷으로 미리 보아둔 부산소재 전시관으로 달렸다.


전시관은 오전이라 그런지 관람자라고는 대여섯명 정도였다.


CC카메라가 없는 적당한 장소에 이르러 아내는 원피스 위 지퍼를 열어 가슴을 드러냈고 난 열심히 찍었다.


장소를 옮겨서는 아래 지퍼를 열고 숲을 드러내놓고 셔터를 눌렀다.


찍는 나나 찍히는 아내나 그야말로 흥분의 도가니에 빠졌다.


점점 대담해져서 지퍼를 모두 열어 전신이 드러내놓고 셔터를 열심히 누르는데 아내 바로 뒤에 사람들이 나타났다.


난 신호를 보내 지퍼를 닫게 하였지만 아내는 손이 떨려서인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난 달려가 지퍼를 닫을 생각도 못하는 아내를 감싸 안았고 아내는 두손으로 옷을 여미고 우린 차를 향해 달렸다.


옷이 바람에 날리운다.


사람들이 아내의 통통하고 튼실한 히프를 보았으리라. 아마 검은 수풀까지 보였는지도 모르겠다.


킬힐을 신었으니 달려 보았자 얼마나 빨리 달렸겠는가?


“와~ 와~파이팅”소리가 들린다.


간신히 차에 도착해 시동을 걸고 주차장을 벗어나 좀 떨어진 제2주차장으로 달려 도착해보니 그때까지도 아내 원피스는 열려 있었다.


아내의 그곳은 아예 샘물처럼 솟아나는 듯 했고 난 시트를 눞히고 연신 빨아댔다.


아내나 나의 인생에 그때의 흥분이 정점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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